728x90
728x90
최신기사
- 리처드 백스터의 영성, 그리고 참 목자상 "지금의 교회들이 위기에 처한 이유는 목회자들이 거듭나기도 전에 설교부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백스터는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자아성찰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데, 그 이유는 목회자라고 해서 다 구원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결국 연약하든 강하든, 목회자와 일반 성도는 모두 자기 영혼의 상태를 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청교도 신앙의 특징은 영적인 것이며 특히, 이것은 목회자 삶의 우선 순위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 그라스도와의 인격적 연합, 회심하는 영혼, 죄 사함 받는 은총, 영생의 은혜, 성령의 임재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 소명으로서 거룩한 삶, 하나님 나라 추구의 순례자의 삶이다. 이 신앙 사상은 오늘날 포스트모던 시대에도 변함없이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신자들이 추구해야할 신앙의 목표다." ..
- "무신론 시대, 왜 기독교의 하나님인가?", 오는 11월 2일 기독교변증콘퍼런스 개최 청주서문교회(담임: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안환균 목사)가 오는 11월 2일(토) 오전 10시 청주서문교회에서 '2024 기독교변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무신론 시대의 온전한 믿음을 강조하면서 수많은 종교 가운데 왜 기독교를 믿어야 하는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는 길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마다 열리고 있는 기독교변증 콘퍼런스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수 백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콘퍼런스에 참여해 현대사회의 다원주의, 무신론 등 다양한 세계관을 갖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기독교를 변증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올해는 신국원 박사(총신대 교수)를 비롯해 정성민..
- 주인은 왜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했을까? 누가복음 16장에 등장하는 '옳지 않은 청지기 비유'. 주인은 그를 칭찬한다. 옳지 않은 청지기는 주인의 재물에 손해를 끼쳤다. 자기 멋대로 주인에게 빚진 자의 빚을 탕감해줬다. 옳지 않은 청지기 비유와 관련해서 권해생 박사(고려신학대학원 교수)는 "지난 2천 년 동안 다양한 해석이 시도되었지만, 아직도 만족할 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라며 "이 비유와 관련된 다섯 가지 이슈에 대한 해답을 찾을 때 비유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그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비유는 어떤 문맥 속에 위치해 있는가? 2) 비유의 구조는 어떻게 되는가? 3) 청지기가 탕감한 빚이 무엇이기에 주인은 그를 칭찬할까? 4) 9절에 나오는 ‘불의의 재물’, ‘그들’, ‘영주할 처소’는 각각 무엇인..
- 출애굽기 40장 35절에서 모세가 성막에 들어갈 수 없었던 이유 성막을 자유롭게 출입했던 모세. 하지만 출애굽기 40장 35절에서는 성막에 들어갈 수 없었다는 말씀이 나온다.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출애굽기 40:34~35) 왜 모세는 성막에 들어갈 수 없었을까? 배선복 박사(서울신대 강사)는 "야훼의 초대가 선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세가 '아직' 성막에 들어갈 수 없었다"라고 주장한다. *이 글은 각 신학회 학회지에 실린 한국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배선복 ..
- 기독교통일학회, 11월 2일 '한일 관계와 역사' 멘사토크 개최 예정 기독교통일학회가 오는 11월 2일(토) 오전 10시 산정현교회(담임:김관선 목사)에서 제26회 학술포럼 멘사토크를 개최한다. 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멘사토크에는 정지웅 박사(아신대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뉴라이트와 한국사회'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권성아 박사(전 성균관대 교수)가 '해방 공간에서의 사회 상황과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전체 주제발표를, 임상순 박사(평택대 교수)와 김병욱 박사(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이 각각 '바이든 행정부의 북한인권 관여와 북한의 대응'과 '통일 이념과 이론과 철학:미완의 삼일독립혁명과 일상의 정치'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데오스앤로고스 / 무단 복제 및 전재,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누가-행전의 '돌아옴'이 지닌 두 가지 의미: "귀환과 회개" "누가-행전의 ‘돌아옴’은 죄를 범한 주의 백성이 성령(예언의 영)으로 영감된 설교를 통해 하나님에게 돌아오는 과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회개를 의미한다." "예언서에 나타난 ‘돌아옴’의 또 다른 중요한 용례는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이 유배지에서 돌아오는 귀환인데, 누가-행전에 기술된 '돌아옴' 역시 이와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 따라서 누가-행전에 기술된 ‘돌아옴’은 귀환과 회개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박명철 박사(한국침신대 강사)의 주장이다. *이 글은 여러 신학회 학회지에 실린 한국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박명철 박사의 ..
- 서울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섹슈얼리티와 젠더 의제 평가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에서 '성과 젠더' 이슈 첫 채택섹슈얼리티와 젠더,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에서 논의된 섹슈얼리티와 젠더 의제를 평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신대 신학연구소는 지난 10월 14일(월) 오후 12시 '제17차 ACTS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ACTS 신학과 로잔운동:제4차 서울 로잔대회를 다녀와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아신대 구약학 교수 이한영 박사는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 참석 보고서: 섹슈얼리티와 젠더(Sexuality and Gender) 의제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특히 이한영 박사는 이번 제4차 로잔대회에서 발표된 의 IV. ‘하나님의 형상과 인간의 섹슈얼리티’의 내용 중 56~70항에 명시된 성과 젠더에 ..
- 한국기독교학회, 오는 11월 2일 'AI와 기독교의 미래'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학회(회장:황덕형 박사/서울신대 총장)가 오는 11월 2일(토) 오전 9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우리교회(담임:윤창용 목사)에서 제53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손화철 박사(한동대 교수)와 김명주 박사(서울여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각 학회에서 주제발표 및 자유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데오스앤로고스 / 무단 복제 및 전재,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미셔널신학연구소, '제5회 선교적 성경해석학 콘퍼런스' 개최 사단법인 미셔널신학연구소(이사장: 송태근 목사)가 오는 11월 5일(화) 오후 2시 삼일교회 B관 에덴홀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광야의 제자도와 선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미국 휘튼컬리지 교수 앤드루 애버네시(Andrew Abernethy) 박사가 기조강연자로 참여하며, 김희석 박사(총신대 교수), 김아윤 박사(수도국제대학원대 교수)가 발표한다. 발제자들은 현대 사회의 탈기독교화(Post Christian) 현상을 성경의 광야 모티프를 통해 재해석하고, 이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선교적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사야서 성경해석학 전문가인 에버네시 박사는 광야 경험이 어떻게 선교적 제자도를 형성하는지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째, 편안함 없이도 하..
- 2024 로잔 서울선언문 전문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가 폐막했다. 특히 서울 로잔대회의 최대 관심사 공식 문서 이 22일 첫날 주최 측의 실수로 초안이 공개되는 헤프닝도 일어났지만 일부 수정과 보완을 거쳐 최종 완성본이 공개됐다. △복음 △성경 △교회 △인간 △제자도 △열방의 가족 △기술 등 7가지 주제로 로잔이 추구하는 신학적이고 성경적인 방향성이 담겨 있는 서울 로잔선언문 전문을 싣는다. 로잔대회 전문보기 서문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린 제4차 로잔대회는 세계 선교에 헌신한 놀라운 운동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1974년 제1차 로잔대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2,700명의 교회 지도자이 함께 모여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한다는 공동의 신념을 확인했다. 제1차 로잔대회 ..
한 주의 추천기사
- 요한계시록은 왜 기록됐을까, 그리고 어떻게 읽을 것인가? 요한계시록은 왜 기록됐을까, 그리고 어떻게 읽을 것인가? "요한은 로마의 선전, 권력, 부의 마법을 깨뜨리고 그리스도인들을 자유롭게 하여 로마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을 추구하도록 하기 위해 요한계시록을 썼습니다. 그는 제국의 범죄 속에서 비판과 저항의 삶을 살 것을 요구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제국 숭배와 로마의 종교에 참여하지 말고 그들에게 “반대”하는 증인이자 그들을 “향한” 증인이 되도록 가장 강력한 용어로 도전합니다."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김현광 박사, 성서대 교수)가 지난 11월 4일(토) 삼일교회에서 개최한 '제7회 국제학술대회'에 주강사로 참여한 데이비드 A. 드실바 박사(David A. deSilva, Ashland Theological Seminary 교수)의 주장이다. 이날 드실바 박사는 라는 제목으로 ..
- 칼빈의 하나님 나라 신학의 이해, "교회와 국가 두 왕국에서의 이중 통치" 칼빈의 하나님 나라 신학의 이해, "교회와 국가 두 왕국에서의 이중 통치" * 하나님나라연구(4) * "칼빈의 하나님 나라 신학은 안으로는 개인적인 죄 용서 및 구원과 관계되는 영적인 나라와, 밖으로는 인간의 사회적 삶과 국가와의 관계 속에서 진행되는 정치적인 나라와의 관계라는 동심원적 구조 속에서 해석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우주적 통치의 전망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안인섭 박사(총신대 부교수/역사신학)는 "칼빈의 하나님 나라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적인 통치와 정치적 통치의 이중의 통치와 그 상호 관계성 규명이 중요하다"라며 하나님 나라를 인간의 사회 속에서의 삶, 그리고 국가와 정치적 영역에서의 삶과 연결시켜 설명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
- 로마서 14:17의 하나님 나라는 무엇인가? 로마서 14:17의 하나님 나라는 무엇인가? * 하나님나라연구(2)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에서 언급된 하나님 나라는 현재적으로 해석하면 논리적으로나 주석적으로 많은 문제를 드러낸다. 이 구절은 현재가 아닌 미래적 실체, 미래적 소망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로마서 14장 17절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권연경 박사의 , 한국신약학회, '신..
진단! 한국교회
- 2050년 한국교회 교세 현재 16.2%에서 11.9%로 감소 2050년 한국교회 교세 현재 16.2%에서 11.9%로 감소 * 교회연구(120) * 2024년 16.2% 기독교인 비율, 2050년 11.9%로 감소향후 30년 후, 60세 이상 고령 기독교인 43.9%까지 증가어린이/청소년 현재 122만 명에서 2050년 70만 명으로 줄어2030세대 전 세대 중 가장 급격한 감소 예상4050세대도 현재보다 약 100만 명 감소70세 이상 성도만 28.9%로 증가, 고령화 문제 심각 한국사회 내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한국 교회 출석 교인 수의 감소 여부는 어느 정도 예측됐었지만 2024년 현재 16.9%인 기독교인 비율이 계속 떨어져 오는 2050년엔 11.9%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향후 30년 후에는 60세 이상 고령 기독교인의 경우 43.9%까지 증가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 기독교인의 경우 2050년..
- '고령친화적 교회'로 가는 길, 아직은 인력 및 경험 부족 '고령친화적 교회'로 가는 길, 아직은 인력 및 경험 부족 * 교회연구(119) * 한국 교회 고령 교인 중 72.7%는 교회의 주중 프로그램을 원하고,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은 은퇴 후에도 계속 사역하기를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령친화적 교회' 및 시니어 목회를 추구하기에는 인력 및 경험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와목회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 목사/원장:박영호 목사)과 아드폰테스(대표:김의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 7월 31일(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동교회(담임:김주용 목사)에서 ‘고령 교인의 신앙과 시니어 목회에 대한 조사 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2년 8월에 발표된 ‘고령 교인의 신앙생활 및 인식조사 결과'에 이은 두 번째 조사로써 주최 측은 "이전 조사는 고령 교인..
- 교회의 공적 책임, 마을목회에서 찾아야 교회의 공적 책임, 마을목회에서 찾아야 * 교회연구(118) * "교회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세워진 종교 기관이고 사회에 대한 공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 예배당에 모이기를 힘쓰는 것만큼이나 세상에 보냄 받은 자로서 신앙을 실천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성서의 기본 가르침이다. 예배당에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교세를 자랑한다면 그것은 교회의 참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가 지난 6월 27일(목) 오후 7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라는 주제로 개최한 연속기획포럼 세 번째 시간에 발제자로 참여한 정재영 박사(실천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개혁연대는 지난 6월 13일, 20일, 27일 등 세 차례에 걸쳐 (1) 주체적 신앙과 플로팅 크리스천 (2) 민주적 교회 운영과 교회의 건전한 거버넌스 (..
- 한국 교회의 젠더 부정의, "기득권 권력 방어 위한 혐오 양산의 장" 한국 교회의 젠더 부정의, "기득권 권력 방어 위한 혐오 양산의 장" 기사연, 제3차 에큐포럼 개최한국 교회의 성 정의 논의젠더 의식 변화 촉구 "한국 교회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젠더 투쟁의 장을 이해하거나 수용조차 하지 못하고, 여전히 성적 불의와 불평등 구조를 지속하는 한편 교권 수호와 보수 개신교의 지형 확장을 위해 반동성애와 안티페미니즘을 활용하고 있다." 송진순 박사(이화여대)의 주장이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난 6월 18일(화) 개최한 '2024 제3차 에큐포럼'에서 송진순 박사는 현재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의 젠더의식에 대해 발표했다. 페미니즘 운동의 확장이날 라는 주제로 개최된 에큐포럼에서 송 박사는 2015년 전후 '된장녀', '김여사', '맘충', '일베', '펨코', '남초', '메갈리아', '워마드', '김치남', '한남충' 등..
- 민주적이지 않은 교회는 시한폭탄 … 교회 운영의 바른 길 민주적이지 않은 교회는 시한폭탄 … 교회 운영의 바른 길 * 교회연구(117) * 기윤실, 교회 운영의 바른 길 모색좌담회서 교회 민주주의 성찰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6월 14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좌담회를 열고, 건강하고 투명한 교회 운영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좌담회에서 배상필 국장(건강한작은교회연합)과 이재학 목사(하늘땅교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교회를 운영할 수 있는 건강한 목회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주적이지 않은 교회는 '시한폭탄'한국 교회의 문제점먼저 배상필 국장은 민주적이지 않은 교회는 시한폭탄과 같다고 지적했다. 배 국장은 "민주적이지 않은 교회, 특정인(담임목사나 선임장로)이 의사결정을 독점하는 교회는 위기에 매우 취약한 구조이다"라며 "교회가 특정 지도자의 도덕성에 의존한..
- '교역자 표준동역합의서' 제안, "아름다운 사역 결실 맺기를" '교역자 표준동역합의서' 제안, "아름다운 사역 결실 맺기를" * 교회연구(116)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교회 교역자들의 처우를 비롯해 담임목사와의 원활한 동역을 위해 를 제안했다. 기윤실은 지난 5월 30일(목)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교역자 표준동역합의서를 제안한 배경을 비롯해 합의서 의미와 내용, 교회와 교역자들과의 관계 및 처우 개선, 사역자들의 동역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언들도 나왔다. 표준동역합의서 제안과 의미에 대해 설명한 강문대 변호사(법무법인 서교)는 기윤실이 지난 2016년 한국 교회에 제안한 의 한계점에 대해 먼저 설명했다. 강 변호사는 "당시 '사역 계약서'의 내용에는 사역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고, 퇴직금이라는 용어 대신 전별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등 미비한 점..
- 무종교인 10명 중 4명, '신 또는 초월적 힘' 믿는다 무종교인 10명 중 4명, '신 또는 초월적 힘' 믿는다 * 교회연구(115) * 종교가 없는 무종교인 10명 중 4명은 '신 또는 초월적인 힘이 존재한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 4월 19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동교회(담임:김주용 위임목사)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무종교인은 종교와 무관한가?'라는 주제로 제1차 목회데이터포럼도 동시에 진행했다. 실천신대 종교사회학 교수인 정재영 박사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현재 종교를 믿지 않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무종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온라인 조사(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방식ㅇ 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14일 간) 실시했으며, 무작위추출을 전제로 할..
- 목회하는 남성은 목사, 여자는 동역사로 부르라고? 목회하는 남성은 목사, 여자는 동역사로 부르라고? 예장 합동총회(총회장:오정호 목사)가 최근 목회하는 남성에게는 '목사'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목회하는 여성에게는 '동역사'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을 내놓아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교회개혁실천연대를 비롯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등 복음주의 22개 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 3월 22일(금) 예장 합동총회의 '동역사' 명칭 부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예장 합동총회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팀(여사위TF팀·류명렬 위원장)은 지난 2월 27일 제4차 전체 회의를 통해 ‘동역사’ 명칭 부여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교회개혁실천연대 등 복음주의 단체(이하 동 단체)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예장합동 총회가 지난해 108회 총회 당시, 스스로 제안한 강도권 부여를 회의 원칙..
- 청년이 떠나는 교회, 청년이 돌아오는 교회 청년이 떠나는 교회, 청년이 돌아오는 교회 * 교회연구(114) *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교회는 가정의 신앙교육 회복, 젊은이를 의사결정의 주체로 세우는 교회, 영성과 사회적 실천이 균형을 이루는 교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교회는 신성에 대한 감각으로 에너지가 생겨난 개인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나와 이웃을 어떻게 사랑하고, 또한 사회구조의 문제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 자율적으로 정하고 여러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여유를 주어야 한다. 신앙의 열정을 존중하고, 실험적 실천들의 실패가능성을 허용해 줄 때, 청년들은 교회가 안전하면서도 창조적인 영성의 공간이라고 느낄 것이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이 지난 2월 22일(목)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공간이제에서 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차 ..
- 기독교인 92.1%, "한국사회 이념갈등 심각" 기독교인 92.1%, "한국사회 이념갈등 심각" * 교회연구(113) * 진보와 보수(이념) 갈등 심각하다 한국사회 갈등 책임자 1순위는 정부 82.7%, "나는 용서 경험 있다" 76.6%, "무조건적인 용서는 지양" 73.4%, "범죄자는 용서보다 처벌이 우선" 개신교인의 용서 행태, "용서 강요한다" "용서에 대한 이중적 태도 보인다" 한국 교회 개신교인 10명 중 9명은 우리 사회의 이념 갈등, 즉 진보와 보수의 갈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 사회 갈등의 원인과 책임에 대한 소재를 묻는 질문에 1위가 '정부'였으며, '국회'와 '언론'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개신교인의 절반 가까이 타인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상대가 진정성 있게 용서를 구하면 용서하고 넘어가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45,6%), 82.7%..
한 권의 신학
- [책] 구원의 확신:믿음과 의심의 경계에 서 있는 이들을 위한 성경적 가르침
- [책] 교회를 위한 성서학:복음서는 역사적 사실인가?
- [책] 기술신학:기술적 진보에 대한 신학적 진단
- [책] 누가복음:누가와 함께하는 하루
- [책] 챗GPT, 목회자는 어떻게 사용할까?
- [책] 2050 한국교회 다시 일어선다: 생존 넘어 '대부흥'으로
- [책] 한국교회 트렌드 2024:흐름 읽는 목회, 한국 교회 살린다
- [책] 존 파이퍼의 구원하는 믿음:당신에게 예수는 어떤 존재인가?
- [책] 토레이의 기도의 능력: 능력 있는 기도의 비결을 밝힌다
- [책] 쉬운목회, "자신을 내려놓으면 목회는 쉽고 행복하다"
성경과 신학
교리와 신학
목회와 신학
역사와 신학
선교와 신학
교육•윤리와 신학
사회•환경과 신학
신학계&목회정보
학술정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