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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18

예배와 설교에 대한 성도의 생각, "도전 받지만 실천까지는 미흡" * 교회연구(122) *  성도 3명 중 1명 "예배에서 하나님 은혜 경험 못해"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다담임목사 81% VS 성도 57%설교, "도전받지만 실천은 미흡"   예배와 설교에 대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생각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목회자들은 예배와 설교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반면, 예배와 설교에 대한 성도들의 평가 점수는 높지 않고, 설교로 인해 삶의 변화에 대한 도전은 받지만 사회적 태도의 변화까지 이르게 하는 실천까지 나아가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발행하는 넘버즈 264호가 지난 11월 26일 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남녀 1,000명과 목회자 50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 2024. 11. 27.
싱글 결혼 인식, 10명 중 3명만 "결혼은 하나님의 섭리" * 교회연구(121) *   성경적 결혼에 대해 싱글들에게 물은 결과, 30%만 '결혼은 하나님의 섭리다'라고 대답했다. 반면, 목회자들은 81%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발행하는 넘버즈 261호가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서울드림교회가 지난 5월 온라인 조사(이메일, 카카오톡 통한 URL 발송) 방식으로 전국의 만 30~59세 교회출석자 미혼남녀 600명(싱글 기독교인), 기혼 남녀 334명(비싱글 기독교인),  목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청년세대 혼인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결혼 적령기는 갈수록 늦어지고 있으며, 비혼의 삶을 이어가는 싱.. 2024. 11. 13.
2050년 한국교회 교세 현재 16.2%에서 11.9%로 감소 * 교회연구(120) *  2024년 16.2% 기독교인 비율, 2050년 11.9%로 감소향후 30년 후, 60세 이상 고령 기독교인 43.9%까지 증가어린이/청소년 현재 122만 명에서 2050년 70만 명으로 줄어2030세대 전 세대 중 가장 급격한 감소 예상4050세대도 현재보다 약 100만 명 감소70세 이상 성도만 28.9%로 증가, 고령화 문제 심각 한국사회 내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한국 교회 출석 교인 수의 감소 여부는 어느 정도 예측됐었지만 2024년 현재 16.9%인 기독교인 비율이 계속 떨어져 오는 2050년엔 11.9%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향후 30년 후에는 60세 이상 고령 기독교인의 경우 43.9%까지 증가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 기독교인의 경우 2050년.. 2024. 9. 11.
'고령친화적 교회'로 가는 길, 아직은 인력 및 경험 부족 * 교회연구(119) *  한국 교회 고령 교인 중 72.7%는 교회의 주중 프로그램을 원하고,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은 은퇴 후에도 계속 사역하기를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령친화적 교회' 및 시니어 목회를 추구하기에는 인력 및 경험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와목회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 목사/원장:박영호 목사)과 아드폰테스(대표:김의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 7월 31일(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동교회(담임:김주용 목사)에서 ‘고령 교인의 신앙과 시니어 목회에 대한 조사 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2년 8월에 발표된 ‘고령 교인의 신앙생활 및 인식조사 결과'에 이은 두 번째 조사로써 주최 측은 "이전 조사는 고령 교인.. 2024. 7. 31.
목회데이터연구소, 7월 31일 '고령교인 신앙과 시니어 목회' 조사결과 발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오는 7월 31일(수) 오후 2시 연동교회 가나의 집 4층 아가페홀에서 를 가진다.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와 아드폰테스와 함께 진행한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 및 교회의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목회자들의 목회 전략 수립을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데오스앤로고스 / 무단 복제 및 전재,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2024. 7. 24.
무종교인 10명 중 4명, '신 또는 초월적 힘' 믿는다 * 교회연구(115) * 종교가 없는 무종교인 10명 중 4명은 '신 또는 초월적인 힘이 존재한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 4월 19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동교회(담임:김주용 위임목사)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무종교인은 종교와 무관한가?'라는 주제로 제1차 목회데이터포럼도 동시에 진행했다. 실천신대 종교사회학 교수인 정재영 박사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현재 종교를 믿지 않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무종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온라인 조사(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방식ㅇ 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14일 간) 실시했으며, 무작위추출을 전제로 할.. 2024. 4. 19.
기독교인 92.1%, "한국사회 이념갈등 심각" * 교회연구(113) * 진보와 보수(이념) 갈등 심각하다 한국사회 갈등 책임자 1순위는 정부 82.7%, "나는 용서 경험 있다" 76.6%, "무조건적인 용서는 지양" 73.4%, "범죄자는 용서보다 처벌이 우선" 개신교인의 용서 행태, "용서 강요한다" "용서에 대한 이중적 태도 보인다" 한국 교회 개신교인 10명 중 9명은 우리 사회의 이념 갈등, 즉 진보와 보수의 갈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 사회 갈등의 원인과 책임에 대한 소재를 묻는 질문에 1위가 '정부'였으며, '국회'와 '언론'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개신교인의 절반 가까이 타인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상대가 진정성 있게 용서를 구하면 용서하고 넘어가는 편'이라고 응답했으며(45,6%), 82.7%.. 2024. 2. 29.
한국교회 성도 10명 중 4명은 '명목상 교인' * 교회연구(105) * 한국 교회 출석 성도 10명 중 4명은 이른바 '명목상 교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명목상 교인은 정기적으로, 혹은 간헐적으로라도 교회에 다니지만, 신앙생활에 대한 진지하거나 절실한 의지는 거의 없는 교인들을 말한다. 이들은 교회에 대한 귀속감은 있지만 신앙이 약하기 때문에 교회가 보다 더욱 관심을 갖고 복음을 가르쳐야 할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 11월 23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연동교회에서 '한국 교회 명목상 교인 실태 및 신앙의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웨신대 교수 김선일 박사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출석 교인을 대상으로 '생활 영역', '정체성 영역', '신념 영역' 등으로.. 2023. 11. 23.
[포럼] 한국교회탐구센터 외, 12월 1일 '탈교회 시대, 평신도가 보내는 목회 시그널 한국교회탐구센터, 목회데이터연구소,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의 공동주최로 평신도의 신앙적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오는 12월 1일(금)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회탐구포럼은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실천신대 교수 정재영 박사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한병선 본부장(청년의뜰)과 김선호 목사(성답교회)가 평신도와 목회자의 입장에서 본 신앙적 욕구에 대해 논찬할 예정이다. 참석은 무료다. 신청하기 탈교회 시대, 평신도가 보내는 목회 시그널 (평신도의 신앙적 욕구 조사) 세미나 ■ 일시 : 2023년 12월 01일 금요일 오후 2시~4시 ■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종로5가) ■ 참가비 : 무료 docs.google.com 2023. 11. 18.
[책] 한국교회 트렌드 2024:흐름 읽는 목회, 한국 교회 살린다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교회 트렌드 2024」 출간 5개의 설문조사 통계 중심으로 교회 수축의 시대 한국 교회 전망과 생존전략 제시 신뢰도 하락의 지속, 교회 내 주요 사역 회복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안팎, 현장예배 회복률 증가 멈춤, 교회의 하향 편중화, 목회자 5명 중 3명 이상 교회 존립 걱정, 외로운 크리스천의 증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신앙생활하는 OTT 크리스천의 등장 등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트렌드를 분석하며 생존전략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한국교회 트렌드 2024」 / 목회데이터연구소 / 규장 / 315쪽 / 20,000원 『한국교회 트렌드 2024』는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지난해 신학자, 대형교회 및 소형교회 목회자, 언론인, 기독교문화 전.. 2023. 9. 26.
목회실태 조사, 목회자 10명 중 6명은 "지쳤다" * 교회연구(85) * 63.1% "나는 지쳤다" 92.4%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은퇴 준비 못한다 52.1% "새 신자 유입 감소" 심각하다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여주 비전 빌리지(유튜브 실시간 중계)에서 개최한 '제16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에서 목회자들의 '목회환경과 목회 실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목회전환기의 목회 재설정과 재가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한지터는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에 의뢰해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목회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또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실태를 파악한 조사 결과물을 공개한 것이다. 이날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를 일부 정리했다. 기사에 게재된 도표는 발표 자.. 2022. 10. 20.
[책] 한국교회 트랜드 2023: 플로팅 크리스천의 등장 플로팅 크리스천(Floating Christian)이란 말은 무슨 뜻일까? 한 마디로 '붕 떠있는 크리스천', '여기저기 떠도는 크리스천'을 말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국 교회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 양태가 달라졌는데,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그런 것에 익숙했던 많은 크리스천들이 한 마디로 '붕' 뜨게 돼 한 교회가 아닌 여기저기 교회당에서 드리는 예배를 떠도는 사람들이 바로 플로팅 크리스천이라는 것이다. 상당히 많은 크리스천들이 온라인이나 방송을 통해 예배를 드리거나 일시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있는 현상을 빗대어 만든 신조어인데, 어찌보면 '가나안 성도'와 비슷한 개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플로팅 크리스천'이라는 말을 하게 된 것일까? 그리고 이와 같은 떠도는 ..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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