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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교리와 신학77

조엘 비키 박사, "구원의 확신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지난 8월 22일(월) 세곡교회(담임:박의서 목사)에서 '개혁주의 신앙 성장과 목회'를 주제로 설립 3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25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퓨리탄리폼드신학교 총장인 조엘 비키(Joel R. Beeke) 박사와 미국 그린빌신학교 전 총장 조셉 파이파 목사(Joseph A. Pipa)가 주 강사로 참여했다. 조엘 비키 박사는 △믿음의 확신과 성장, △개인기도와 성장, △비평주의 대처방안과 성장, △고난에 대한 그리스도 중심의 대처와 성장, △경험적 적용이 있는 설교와 성장 등 믿음과 신앙생활의 성장에 대해 강의했으며, 조셉 파이파 박사는 △개혁주의 교회론, △개혁주의 예배론, △개혁주의 성경관, △개혁주의 목회적 돌봄, △개혁.. 2022. 8. 23.
헤르만 바빙크의 '신비적 연합'과 그리스도인의 윤리 "바빙크는 구원의 은혜들이 동시에 주어진다는 것을 전제로 신학적 논리순서로써 소명-중생-(믿음-회개)-칭의-성화-영화를 제시한다." "바빙크는 신비적 연합 개념을 가지고 신비주의의 바른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구원협약과 은혜언약을 신비적 연합으로 연결하면서 신비적 연합을 인간학적 차원을 넘어서게 했다. 또한 신비적 연합을 그리스도의 모방으로 연결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는 힘과 동력을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교제에서 찾았다." "그리스도의 모방은 그리스도와의 교제와 의존성 안에 나타나는 창의와 자율성이 존재하는 뒤따름이다." 김선권 박사(장신대 교수)는 헤르만 바빙크의 '신비적 연합' 사상을 분석하면서 "바빙크는 개혁파 신학의 토대를 놓은 칼뱅의 신비적 연합 사상을 수용하지만 더욱 발전시켰다"라며 "칼뱅은.. 2022. 8. 6.
마틴 로이드 존스 구원론의 세 가지 원리 마틴 로이드 존스의 구원론에는 '하나님의 주권 원리'와 '인간의 책임 원리', '그리스도와 연합 원리'라는 삼위 하나님의 구원 사역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세 가지 원리가 담겨 있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뤄지는 구원의 과정 속에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란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제정된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야 하는 책임만 부여받은 존재가 되었다." 최훈배 목사(강남비전교회)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난 4월 30일(토) 열린교회에서 '성경과 신학교육: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제78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로이드 존스의 구원론:세 가지 원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자유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 박사는 분과별(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발표시간에 마틴 로.. 2022. 5. 8.
팬데믹 시대의 기독교 생사학, "잘 죽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신앙인으로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앙적으로 ‘잘 죽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인생의 말년은 물론 평생을 영원의 관점에서 살아가면서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훈련을 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죽음의 존엄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는, 평안할 때만이 아니라 인간의 노력이 거의 무력해 보이는 가공할만한 대재앙 앞에서 더욱 의연하게 대처해야 하기 때문이다." 곽혜원 박사(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대표)는 "지난 2년간 글로벌 팬데믹 시대에 돌입하면서 죽음에 대한 불안이 사람들의 폐부 깊숙이 각인됨으로써, 생전에 죽음을 성찰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라며 성경에 기반하여 삶과 죽음을 논하는 기독교 생사학 및 생사교육의 필요성을 주.. 2022. 2. 11.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복음주의 기독교의 과제는 무엇인가? "첫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철저히 인정되고 고백되며 선포되어야 한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대속적 죽음, 믿음으로 인한 구원의 체험을 믿고 선포해야 한다." "셋째, 자유주의 신학이 사회 복음주의로, 근본주의가 사회 도피주의로 잘못 갔다면, 복음주의 기독교는 복음의 사회적 적용을 강조해야 한다. "넷째, 영을 분별하는 은사와 함께 성경적 영성의 회복을 강조해야 한다." "다섯째, 향락과 이기주의가 난무하고, 쾌락이 바람직한 가치로 추앙받는 시대 속에서 복음주의는 도덕성 회복을 강조하고 실천해야 한다. 김종걸 박사(한국침신대 교수)가 제시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복음주의 기독교의 과제 다섯 가지다. 김 박사는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이 지난 12월 3일 '기독교 .. 2021. 12. 4.
팬데믹 시대의 교회와 신학의 과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팬데믹 시대에 교회와 신학은 질서를 강조하는 창조론,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교회, 복음의 보편성과 지역을 섬기는 글로컬 신학을 구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시대에 적합하게 해석하고 구성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의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팬데믹 시대의 교회와 신학의 과제는 더 다양하게 제시되고 발전되어야 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2021. 12. 3.
지옥의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 "성경이 지옥에 있는 자들에게 영생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고통과 함께 저주 가운데 존재하는 것은 생명이 아니라 죽음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5:46)라는 말씀을 통해 천국의 생명과 지옥의 형벌이 한시적으로 긴 시간이 아니라 끝이 없이 영원한 것임을 알려주셨다." "지옥이 영원히 지속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죄인들의 죄가 영원한 하나님을 상대로 행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죄에 대한 형벌은 죄가 실행된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죄의 성격과 피해를 준 대상의 위엄에 따라 결정된다." "지옥의 형벌 중에서 최악의 그리고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다. 지옥에서 아무리 작은 형벌을 받는다 해도 지옥 자체가 하나님 나라에서 추방된 것이며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단절된 것으로서 하나님.. 2021. 11. 24.
우리 시대의 위기와 종말론: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박찬호 박사/백석대 교수)가 지난 11월 20일(토) 오전 10시 산정현교회(담임:김관선 목사)에서 '우리 시대의 위기와 종말론'이라는 주제로 제4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온라인(ZOOM)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숭실대 명예교수)가 첫 번째 주제강연자로 나서 '21세기 위기의 시대와 종말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우리 시대의 위기는 무엇인가? 김 박사는 오늘날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위기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생태학적 위기, 유전공학이 가져다 줄 디스토피아, 9.11 테러 이후 근본주의 이슬람 지하드에 의한 무슬림 종말, 미국과 중국의 충돌로 인한 3차세계대전 촉발 위험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늘날.. 2021. 11. 24.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건, '성령의 도우심' 구하는 기도부터 * 기도연구(15) *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가 지난 11월 13일(토) 오전 10시 서울신학대학교(유튜브 및 ZOOM 동시)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예배, 훈련, 경건'이라는 주제로 제77차 온라인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가 기조강연을 했으며, 구약, 신약, 실천, 교육, 조직, 역사, 상담, 선교, 음악 등 9개의 분과에서 주제 및 자유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경직 박사(백석대 교수/조직신학)는 '코로나 시대의 경건:기도성령운동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코로나 시대의 도전 "교회 본질의 회복 기회다" 이 박사는 "하나님 말씀은 본질에 있어서 바뀌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새롭게 적용되어야 하는 면이 있다. 또한 상황의 급격.. 2021. 11. 14.
성경의 무오성 vs 과학, '양자택일'의 문제 아니다 "워필드의 원칙에 따르면 성경의 무오성을 지지한다고 반드시 성경 본문에서 과학적인 세부사항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성경 무오성은 성경 본문의 진술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성경 본문에 대한 해석을 통해, 하나님께서 성경 저자를 통해 하시고자 했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워필드는 성경 영감에서의 '협력”' 개념을 과학에 대한 이해에 적용한다. 성경의 신적 요소와 인간적 요소가 '협력' 개념을 통해 온전히 이해될 수 있듯이, 하나님의 초자연적 능력과 자연세계의 자연적 과정이 협력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과 통치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성경 무오성과 현대 과학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과학의 '입증된 사실'과 적절한 '성경 해석' 사이에 실제적으로 모순.. 2021. 11. 3.
언약신학이 말하는 이신칭의는 '값싼 믿음'이 아니다 "한국교회의 도덕적 문제는 이신칭의의 믿음 부분을 너무도 쉽게 만들어 놓은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믿음을 값싼 믿음으로 만들어 쉽게 교인을 만들어 놓은 것이 문제다. 또한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값싼 은혜로 만든 것이 문제다." 개혁신학회(회장:박응규 박사/아신대 교수)가 지난 10월 23일(토) 오전 10시 열린교회(담임:김남준 목사)에서 '위기의 시대, 개혁신학의 대응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발표자를 제외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원종천 박사(아신대 명예교수, 역사신학)가 '성화부진에 대한 개혁신학의 대응과 과제:역사신학적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개신교 탄생부터 '성화 부진' 시작 원인은 '이신칭의' 원종천 박사는 "개신교회.. 2021. 11. 2.
자발적인 죄와 비자발적인 죄: 요한 웨슬리의 성결론 요한 웨슬리(John Wesley)의 핵심 교리인 '성결'의 내용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신학대학교와 OMS선교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주관한 '제19회 카우만 기념강좌'가 지난 10월 5일과 8일 온라인(유튜브: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으로 진행됐다. 이번 카우만 기념강좌는 '존 웨슬리의 성결론'을 주제로 미국 인디아나 웨슬리안대학교 교수인 마크 올슨(Mark K. Olson)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웨슬리안 전통에서 죄와 성결의 교리'(1강)와 '초기 웨슬리의 칭의 교리'(2강)에 대해 강의했다. 올슨 박사의 강의의 주된 내용을 정리했다. 제1강 웨슬리안 전통에서 죄와 성결의 교리 성결에 있어서의 죄 올슨 박사는 "그리스도인의 성결 연구는 어느 전통을 살피더라도 죄의 정의가 ..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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