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사회•환경과 신학117

'돈'에 대한 종교인의 태도, "개신교가 가장 민감하다" "여타 종교에 비해 개신교가 돈에 가장 민감한 경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기관 내에서의 '돈'에 대한 언급 횟수, '돈에 대한 가르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돈'과 관련된 기도의 횟수, '돈'이 종교활동에 미치는 영향, 헌금과 교회 직분의 관계 등에서 개신교는 여타 종교에 비해 종교 생활과 '돈'의 관계성을 강하게 드러내었다." (최현종 박사, 서울신대) 한국의 종교들이 돈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 또한 현재 '돈 담론'을 어떻게 생산하고 있는지 고찰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 2021. 8. 9.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 선지자적 '사회정의' 실현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은 성전 체제가 선지자적인 정의를 실현하지 않고 그것을 종교적인 행위로 덮으려 한 것을 비판하는 상징적 행위다. 당시 사회적인 상황은 억압적인 농업 중심의 사회경제 체제가 있었다. 무거운 세금과 십일조로 인하여 생기는 빚, 또한 타락한 대제사장과 그들이 누리던 성전운영으로부터 얻는 부당한 이익 등에 대해 예수님은 비판으로써 성전 정화 행동을 하신 것이다." 사복음서 전체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 중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사회정의를 분석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2021. 7. 28.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진화하고 변화하는 이단사이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이단 관련 글을 쓰면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하는 이단이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대부분 아는 이단입니다. 그런데 '명예훼손'으로 볼 수 없음에도 블로그 업체가 이단의 신고만 들어오면 무조건 게시글을 차단합니다. 최근에 쓴 글 역시 블라인드 처리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단을 언급한 부분은 삭제하고 다시 글을 게재합니다. [신고->블라인드 처리->해제신청->재게재->재 신고] 등의 과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핵심 내용만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시간과 비용 등의 문제로 법적 소송을 쉽게 하지 못하는 개인 블로거나 1인 미디어의 한계로 이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단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이단의 교회적-사회적 역기능을 경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단 관련 빅데이터가 차고 넘치도록 노.. 2021. 6. 30.
바울의 동성애 신학, "교회는 동성애자 수용할 수 있을까?" 신약성경에서 동성애를 직접적으로 명시한 곳은 로마서 1:24-27, 고린도전서 6:9-10, 디모데전서 1:10-11이다. 모두 바울서신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만큼 사도 바울은 동성애에 대해 신학적, 목회적으로 고민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롬 1:24-27)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 2021. 6. 22.
폭력에 노출된 북한이탈여성,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북한이탈여성들이 남한 내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 심한 우울증을 경험하면서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신대 산하 기관인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와 사회복지정보자원연구소가 지난 6월 21일 오후 1시 온라인(줌)을 통해 '한국사회 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를 주제로 개최한 공동학술대회에서 북한이탈 여성들의 폭력피해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 2020년 3월 기준 72.1% 이날 '북한이탈여성을 위한 교회의 역할:폭력피해와 영성의 영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서울신대 조성희 박사(사회복지학과)는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북한이탈주민은 약 33,658명에 이르고 있다(통계청, 2021)"며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2002년 55.3%로 절반을 넘어선 .. 2021. 6. 21.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종교진화론, 과학적 근거 없는 실패한 기획 "도킨스는 유명한 과학자이고 굵직한 과학적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그 때문에 많은 독자가 그가 말하는 '과학적'인 주장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깊이 분석해보면 도킨스의 종교에 대한 주장이 과학의 기준에서 허술한 것임이 드러난다." (전진권 박사) 도킨스의 '종교 비판' "과학적 근거 없는 실패작" 유명한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자신의 책 에서 주장한 '종교비판'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신론을 주장하는 리처드 도킨스의 책들은 한국사회의 반기독교 정서에 편승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종교와 관련된 저서 은 큰 반향을 일으켰고, 한동안 종교계에서 도킨스의 주장에 대해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비판을 한 .. 2021. 6. 3.
"종교 필요없다" 2030세대 '탈종교화' 현상 심각 한국사회의 종교에 대한 관심도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2030세대들은 종교에 관심을 갖지 않는 등 청년층의 '탈종교화' 현상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교 있다" 20대 22%, 30대 30%에 불과 한국갤럽이 지난 5월 18일 '한국인의 종교 1984-2021'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갤럽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종교현황 및 종교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면접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조사결과의 표본오차는 ±2.5% 포인트이며, 95% 신뢰수준이다. 결과에 따르면 종교인 비율은 1984년 44%, 1984년 44%, 1989년 49%, 1997년 47%에서 2004년 다시 54%까지.. 2021. 5. 25.
북한선교: 북한에 어떤 교회가 세워져야 할까? 평화통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 속에 담겨 있듯이 통일을 원하지 않는 국민은 없다. 하지만 분단 이후 현재까지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면 결코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다. 교회의 소망은 더욱 간절하다. 북한 땅에 교회를 세우고,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소명을 가지고 '북한교회 세우기'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북한에 어떤 교회가 세워져야 하는가?" 이런 상황 속에서 기독교통일학회(회장:안인섭 박사, 총신대)가 지난 5월 22일 오전 10시 강일교회(담임:정규재 목사)에서 '북한에 어떤 교회가 세워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제28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통일소망선교회와 공동으로 주관, '북한교회 개척학교 1차 포럼'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2021. 5. 22.
독일 신학자에게 듣는다. "코로나19, 그리고 교회와 신학"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이정익 목사)가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 유튜브 생중계로 '코로나19, 문명의 전환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13차 국제실천신학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미하엘 벨커 박사는 '문명전환에 응답하는 신학-Covid19 유행 상황에서 생각하는 하나님의 영과 인간의 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실천신대는 이번 행사 전 벨커 박사에게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보냈고, 벨커 박사는 그 질문에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 일부 내용을 정리했다. (Q.1) 코로나 전염병은 일반적으로 인류 문명과 특히 종교, 교회 및 신학에 어떤 도전을 제공합니까? A. 코로나-19 대유행은 지구적 위기로서 우리에게 직면해있기 때문에 실제로 “전환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 2021. 5. 17.
탐심의 밥상인가? 생명의 밥상인가? 지난 4월 24일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창조와 환경'을 주제로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76차 정기논문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은주 박사(숭실대)가 '생태계 위기극복과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생명밥상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교육분과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아래 글은 설 박사의 발표 내용을 일부 정리한 것이다. # 사망의 독이 넘치는 밥상 우리의 먹을거리를 위협하는 4가지 요소는 유해식품과 환경파괴, 농사경시, 독점이다. 우리들의 음식문화는 글로벌푸드와 패스트정크푸드, 가공식품, 유전자 조작식품, 인스턴트실험식 식품, 가짜식품이 주를 이루며 식습관은 빨리빨리의 패스트(Fast)문화현상이 주를 이룬다. 이것을 맥도날드화 (McDonaldization)라고 하는데 맥도날드의 특징은 뚝배기의 장맛이 전혀 없고 .. 2021. 4. 24.
창조와 환경,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속하는 주제"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이승구 박사/합신대)의 제76차 정기논문발표회가 '창조와 환경'을 주제로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강연자로 나선 성주진 박사(합신대 명예교수)는 '환경에 대한 언약신학적 이해'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은 하나님께 위임받은 책임"이라며 "창조의 돌봄에서 책임 있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개인의 필요를 넘어 공동체와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가 요청된다. 이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 창조물은 하나님이 맺으시는 언약의 대상이다. 환경문제를 창조계에 대한 돌봄의 문제로 규정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바른 대책은 창조에 대한 성경적 이.. 2021. 4. 24.
통일 위한 기독교인의 자세, '하나님 나라 구현' 가치 지향해야 윤철호 박사, 한국조직신학회 학술대회서 '통일'을 위한 교회와 기독교인의 4가지 과제 제시 한국조직신학회(회장:김재진 박사)가 지난 4월 22일(금) 오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덕수교회에서 '통일을 염두에 둔 한국 개신교회 일치를 위한 신학적 대화'를 주제로 '제11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두 개의 주제강연('한반도 분단 상황과 통일신학' / 윤철호 교수, 장신대 & '목회현장을 위한 신학과 신학에 기초한 목회' / 정성진 목사, 높은뜻광성교회)과 함께 기독론, 창조론, 종말론, 성경론, 교회론, 성령론 등의 분과에서 20여 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분과별로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일부는 추후 데오스앤로고스에서 요약 정리해서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기사에서는 윤.. 2016. 4. 23.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