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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14

복음 전하는 전도사역, "윤리적으로 타당하다" "복음 전도를 영혼 구원과 교회의 수적 성장 등 종교적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봄으로써 공적이며, 윤리적인 역할을 지닌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인식은 전도에 소극적이며 위축된 태도를 양산한다. 복음전도에 대한 윤리적 논의는 전도 교육에 활용될 수 있으며, 교회에 대한 신뢰가 낮은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겸손가 관용의 전도를 모색할 수 있으며, 복음을 전하는 일이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문화적 환경에서도 타당한 행위임을 변호할 수 있다. 또한 전도를 위한 윤리는 교회가 상호 사랑과 돌봄의 공동체로 존재할 때 형성되는 것을 배우게 된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임원택 박사/백석대 교수)가 지난 4월 29일(토) 오전 10시 내수동교회(담임:박지웅 목사)에서 개최한 에 주제강연자로 참여한.. 2023. 5. 11.
[학술정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제104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지 제104권(2022)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구약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를 위한 제언: 말라기의 의사소통장치를 중심으로 / 이희성 요한계시록의 하늘 예배 장면에 대한 연구 / 강대훈 루터의 칭의론에 비추어 본 세례 이후 죄(péché)의 문제: 루터(M. Luther)와 라토무스(J. Latomus)의 논쟁과 관련하여 / 서혜정 어거스틴(St. Augustine)의 H삼위일체론(De Trinitate)H에서 Substantia에서 Essentia로 변화에 대한 연구: 보편교회 신앙의 틀 안에서 / 김용준 존 웨슬리의 두 가지 예배음악적 속성 연구 / 김용화 2022. 12. 29.
[학술정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제103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지 제103권(2022)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요한복음 4:23-24의 “영과 진리”라는 1 표현에 기초한 성경과 신학교육 / 송승인 성경을 가르치는 조직신학의 가능성에 대한 일고찰 - 체계(System), 보편논제(Loci), 그리고 신앙의 규범(Regula Fidei)을 중심으로 / 김재윤 현대사회 변화에 따른 성경적 상담의 방법:성경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 박은호 메타내러티브로 성경 읽기: 신학적, 철학적, 교육적 이의 및 함의 / 오경환 기독교 환경교육의 중요도와 실천도에대한 기독교교육 지도자의 인식 연구 / 함영주 2022. 12. 29.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위한 대안 모색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임원택 박사, 백석대 교수)가 지난 10월 29일(토) 오전 10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79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교회 연합과 일치-혐오와 갈등을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기논문발표회에서는 구약분과, 신약분과, 조직분과 등 8개 분과에서 주제 및 자유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주제연구 논문 일부를 정리했다. 기사에 게재된 발표자 사진은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논문발표회 순서지에서 발췌했다. 열린 신학은 무엇인가? 김병기 박사(웨신대/조직신학)는 '열린 신학에 대한 복음주의 신학자들의 논박:교회 일치를 위한 개혁신학과 알미니안 신학의 접점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21세기 미국 신학계의 주목을 받은 열린 신학(open theis.. 2022. 10. 31.
[논문발표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10월 29일 '교회연합과 일치:혐오와 갈등을 넘어'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임원택 박사/백석대 교수)가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79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 '교회 연합과 일치:혐오와 갈등을 넘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논문발표회는 이상규 박사(백석대 교수)와 요시다 코조 목사(서울일본인교회)가 주제 강연을 진행하며, 구약 및 신약 분과 등 8개 분과에서 주제 연구 및 자유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될 연구 논문은 아래와 같다. 주제발표 1. 구약분과: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요나서의 하나님 긍휼사상을 통해 본 교회의 연합 / 박덕준 박사(합신대) 2. 신약분과: 남북한 성경 일치를 위한 제안: 개역성경 전통 회복을 중심으로 / 김주한 박사(총신대) 3. 조직분과: 열린 신학에 대한 복음주의.. 2022. 10. 20.
스택하우스 공공신학의 한계점과 하우어워스의 사회윤리 "스택하우스(Max I. Stackhouse)의 공공신학은 공동체적 교회의 교회 밖 사역과 참여에 정당성을 일부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가 21세기 민주시민 및 다원주의 사회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공공신학 개념의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스택하우스의 공공신학을 기독교국가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적용 또는 이식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부터 종교다원주의적 국가를 경험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 민족은 어느 종교도 지배적 위치를 허용하지 않았다.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 역시 공공신학의 현실적 적용을 막고 있다." 권문상 박사(웨신대 교수/조직신학)의 주장이다. 권 박사는 "공공신학적 입장이 교회의 공동체적 속성의 교회 밖 확장을 절대적으로 강화시킬지는 의문이.. 2022. 9. 12.
[학술정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제 102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지 제102권(2022)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역대기에서 므낫세의 회개가 지닌 의미와 기능 / 안석일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국내 설교학 분야 연구동향 연구 / 조광현, 김현숙 개혁신학자 끌라스 스킬더의 후기(1934-1952) 생애와 저술 / 이상웅 선교적 측면에 나타난 허드슨 테일러와 일립 강태국의 기도 연구 / 유정선 2022. 6. 29.
[학술정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제101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지 제101권(2022)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코로나 시대의 경건 : 기도성령운동을 중심으로 / 이경직 온라인 비대면 예배 수용 여부에 관한 실천신학 관점의 연구 : 온라인 비대면 예배는 정당한가? / 양현표 공동체적 교회와 공공 신학 / 권문상 (관련기사 보기) 스택하우스 공공신학의 한계점과 하우어워스의 사회윤리 (tistory.com) 2022. 6. 29.
백석대 임원택 교수,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신임회장에 선출 백석대학교 역사신학 교수인 임원택 박사가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신임회장이 됐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지난 4월 30일 열린교회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택 박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원택 박사는 "부족한 사람을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신학회의 회장으로 선택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국복음주의신학회의 역사와 전통, 가르침의 본을 보여주신 선배 신학자들의 헌신을 따라 올바른 복음주의 신학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박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오직성경'을 설명할 때, 성경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과 더불어 성경에 근거를 둔 건전한 규칙과 전통까지 함께 가르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라며 "현재 힘들고 어려운 한국교회와 신학교에게 작은 도음이라도 될 수 있도록 우리 신학.. 2022. 5. 2.
[논문발표회 안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4월 30일 '성경과 신학교육: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가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 열린교회(담임:김남준 목사)에서 '제78차 온라인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논문발표회는 '성경과 신학교육: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비대면(유튜브 및 줌)으로 진행된다. 앤드류 T. 애버네시 박사(Andrew Abernethy / Wheaton College), 조엘 E. 김 박사(Joel E. Kim /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CA), 박성일 박사 (쥬빌리교회 /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CA)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주제발표는 열린교회 유튜브 생방송(https://youtu.be/gWwwhwfQCFM)으로 참여할 수.. 2022. 4. 20.
동성애 설교 어떻게 할까 "포스트모더니즘 특징에 따른 설교학적 대안" * 설교연구(55) * "포스트모더니즘은 윤리, 종교, 예술, 철학, 건축, 문학, 삶의 방식 등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인 진리(가치, 규범)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전엔 죄악시되던 동성애(Homosexuality) 나 동성결혼이나 성전환(Transgender)에 대해 또 다른 삶의 방식이나 성향이나 기호로 생각한다" "설교자들이 죄를 지적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청중들이나 특히 죄와 밀접한 관련 있는 이들에게 동성애와 같은 성적인 죄 문제를 언급하는 자체가 거부감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동성애자들이 죄악 된 모습 그대로 계속 살아가도록 방치하거나 동성애에 대해서 무관심과 냉대로 일관한다면, 주님이 말씀하신 계명의 완성인 이웃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심각.. 2022. 1. 3.
한국교회가 회개해야 할 7가지 죄, "영력이 권력이 안되게" 등 * 교회연구(66) *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가 지난 11월 13일(토) 오전 10시 서울신학대학교(유튜브 및 ZOOM 동시)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예배, 훈련, 경건'이라는 주제로 제77차 온라인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가 기조강연을 했으며, 구약, 신약, 실천, 교육, 조직, 역사, 상담, 선교, 음악 등 9개의 분과에서 주제 및 자유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는 '한국교회의 회개해야 할 7가지 죄'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목회자부터 회개해야 한 목사는 "목회자는 회개 대열의 제일선에 서야 한다"라며 "회개하지 않은 죄는 스스로 소멸되지 않으며, 반드시 반복되어 비효율과 비능률을 낳고, 하늘로부터 오..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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