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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쉬운목회, "자신을 내려놓으면 목회는 쉽고 행복하다" "쉬운 목회는 어찌 보면 교만한 말 같다. 목회는 내 능력으로 내 방법으로 내 욕심대로 하면 무척 힘들고 어렵다. 그러나 주님께서 목회를 하시도록 나를 내려놓으면 목회는 쉽고 행복하다." 남현교회 원로 이춘복 목사의 목회 회상 시리즈 첫 번째 책 「쉬운목회」가 출간됐다. 이 책은 이 목사의 40년 목회 경험과 사역 노하우가 간증이나 단상으로 쉽게 정리돼 있다. 목회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감동과 도전을 준다. 「쉬운목회」 / 이춘복 저 / 킹덤북스 / 260쪽 / 20,000원 이춘복 목사는 은퇴하면서 지난 40년의 목회 과정을 라고 결론지었다. 목회의 길은 쉽지 않음이 분명한데, 왜 이 목사는 쉬운 목회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을까? 지난 3월 22일(목) 오후 2시 남현교회에서 책.. 2023. 3. 23.
기독교반성폭력센터, 3월 27일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대상 성폭력 예방 및 피해상담 사례실습 기독교반성폭력센터(이하 센터)가 교회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오는 3월 27일(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간 새길(서울 서대문역 5번 출구)에서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들을 대상으로 교회 성폭력 예방 및 사건 발생 시 대처 방안, 피해상담 사례실습이 진행된다. 이번 성폭력 예방교육은 신앙생활의 특수성과 한국 교회 문화를 반영한 교육을 중점으로 ▲교회 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교회 공동체의 친밀함과 경계 ▲교회 성폭력의 특수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세분화한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의 방식의 교육뿐 아니라 사례를 통한 피해 상담을 실습해볼 수 있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bit... 2023. 3. 18.
마르다와 마리아 본문, 대조와 대립구도로 해석하지 말라 "마르다를 세상일에 더 열중하다가 필요한 것을 놓쳐버린 인물로, 마리아를 영적인 일을 추구하는 모범적인 제자의 길을 따르는 인물로 제시하는 것은 마리아는 띄우고 마르다는 깎아내리는 잘못된 해석이다." "마르다를 가정교회의 리더십 역할로 부각시키고, 마리아를 남성제자들과 비교하여 그들의 말씀선포 사역과 달리, 마리아는 말씀을 듣기만 하는 수동적 인물로 폄하하는 것, 또한 마르다의 섬김과 마리아의 말씀 배우기 중 어느 것이 더 우월적 가치냐에 집중하는 해석은 문제가 있다." 최영숙 박사(웨신대 교수)는 "누가복음 10장에 등장하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에 대한 성경해석은 그동안 세상 일과 영적인 일로 분리하고, 두 여성 사이의 갈등과 대립관계로 설정해 왔다"라며 "마르다와 마리아는 모두 공간의 안과 밖을 .. 2023. 3. 16.
[학술대회] 개혁신학회, 4월 8일 '한국교회의 미래세대:개혁신학적 전망' 개혁신학회(회장:박응규 박사, 아신대 교수)가 오는 4월 8일 분당우리교회(담임:이찬수 목사)에서 제38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을 주제로 열리며, 한춘기 박사(총신대 명예교수)가 '위드 코로나시대의 한국교회 미래전망 소고'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한다. 이어 윤형철 박사(총신대 신대원), 안석일 박사(총신대) 등 9명의 신학자들이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2023. 3. 16.
[학술세미나] 한국개혁주의연구소, 3월 24일 '이눌서 선교사와 한국교회' 한국개혁주의연구소(소장:오덕교 박사)가 오는 3월 24일(금)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지하 1층 더글라스홀에서 세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창기 우리나라 성경번역에 공헌한 평양신학교 초기 조직신학 교수였던 이눌서(Reynolds) 선교사의 생애에 대한 3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민영진 박사(전 대한성서공회 총무), 이상규 박사(백석대 석좌교수), 이상웅 박사(총신대 신대원 교수) 등이 △이눌서 선교사의 성경번역에 대한 기여 △이눌서 선교사:한국선교와 한국교회에 끼친 영향 △이눌서 선교사의 생애와 신론 연구 등의 제목으로 강의한다. 한편, 한국개혁주의연구소는 매년 2차례 초창기 한국 선교사님들에 대한 검토하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2023. 3. 15.
담임목회의 길, 어떻게 걸어가야 할까? 월간목회 3월호가 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준비했다. 신학교에서 배움과 훈련의 시간을 갖고, 또 목회 현장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담임목회의 길을 준비하는 수많은 사역자들. 하지만 통일되지 않은 사역들과 목회철학에 따라 달라지는 담임목회의 길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 박헌성 목사(나성열린문교회), 김주용 목사(연동교회), 최현석 목사(청주주님의교회)가 '담임목회학'이라는 이름으로 담임목회와 관련된 여러 경험과 도전들, 담임목회를 준비하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쓰임 받는 자의 행복한 목회 박헌성 목사는 "지금까지 목회 여정 속에서 단언컨대 단 한 번도 내 생각대로 움직인 적 없이 그때그때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해 왔다"라며 "담임목회를 은퇴하고, 원로목사가 되는 것도 분명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2023. 3. 11.
한국사회 무종교인 63.4% … 개신교인 15.0%에 불과 * 교회연구(98) * 2023년 한국사회 무종교인은 63.4%로 나타났으며, 종교별 분석 결과 개신교인은 지속적인 감소 속에 15.0%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자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지난 3월 2일(목) 오전 11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5차 한국기독교 분석리포트' 주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목협은 5년마다 를 실시해 발표해왔는데, 이번 제5차 조사에서 무종교인이 대폭 증가하면서 급속한 탈종교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종교별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가톨릭과 불교 신자를 비롯해 개신교 신자도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주)지앤컴리서치가 지난 2023년 1월 9일부터 16일까지 만19세 이상의 남녀 개신교인 2,000명, 19세 이.. 2023. 3. 8.
분립개척, 선교적 교회 세우는 건강한 교회 모델 * 교회연구(97) * 한국선교신학회(회장:유근재 박사, 주안대학원대 총장)가 지난 2월 25일(토) 오전 11시 세종꿈의교회(담임:안희묵 대표목사)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라는 주제로 건강한 교회 개척의 방법으로 여러 교회들의 분립 개척 사례를 소개하면서 '분립개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구병옥 박사(개신대학원대 교수)는 라는 제목으로 선한목자교회, 함께하는교회, 제자들교회의 분립개척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분립개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편의점과 치킨집보다 많은 교회 하지만 교회개척은 필요하다 구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한국 교회는 현재 편의점과 치킨집보다 많다. 통계청이 2014년 전국 사업체 조사 결과 교회와 기독교 유관단체의 수는 총 5만 5,767개로.. 2023. 3. 1.
[학술대회] 한국개혁신학회, 3월 4일 '제152차 학술심포지엄' 개최 한국개혁신학회(회장:소기천 박사/장신대 교수)가 장신대 성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을 개최한다. 이날 강성열 박사(호남신대 교수), 황선우 박사(총신대 교수), 서혜정 박사(Globe Covenant Seminary 교수) 등이 △농촌기본소득의 구약성서적 전거 △열왕기와 역대기의 여호람 기사 비교를 통해 본 역대기 저자의 의도 △폴 리쾨르의 역사와 문명의 해석학 등의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2023. 2. 27.
[신학강의] 한국성서학연구소, 3월 27일 '설교 위한 성서학 강의' 개강 한국성서학연구소(소장:배정훈 박사, 장신대 구약학 교수)가 오는 3월 27일 성서신학마당을 개강한다.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국성서학연구소(서울 광진구 광장로5길 25 2층) 10주 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현장강의와 온라인 강의(유튜브)를 병행해서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는 매 강의 당일 오전에 휴대폰과 이메일로 유튜브 URL 링크를 공유할 예정이며, 현장 강의는 20명으로 제한한다. 구약은 다니엘서를 중심으로 배정훈 박사가 강의하며, 신약은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김태섭 박사(장신대 신약학 교수)가 강의한다. 수강료는 25만 원이며, 한 강좌만 수강할 경우 15만 원이다. 수강신청은 구글 폼( https://forms.gle/PRPKGeFS.. 2023. 2. 27.
나홀로의 일상 '나노사회', 실천신학적 과제는 무엇인가?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확산, 나홀로 일상을 즐기는 개인들의 증가로 '나노'라는 아주 작은 단위를 일컫는 '나노사회'가 되고 있다. 혼자 사는 것이 편한 시대가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초연결 세계 속에 사고 있다. 원하든,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 연결돼 살아간다. 하지만 공동체성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 나노사회 구성원들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고립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사람들은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긴장감 속에 살아간다. 이런 가운데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2월 10일 라는 주제로 '제8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나노사회 속 공동체성을 상실하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건강한 방향성을 제시한 실천신학자들의 주장을 일부 정리해 봤다. 초연결사회, 하지만 외롭다 양극화, .. 2023. 2. 23.
[학술대회] 한국선교신학회, 2월 25일 '선교적 교회개척' 한국선교신학회(회장:유근재 박사, 주안대학원대 총장)가 오는 2월 25일 오전 11시 40분 세종 꿈의교회(담임:안희묵 목사)에서 을 주제로 2023년 제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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