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1666 한국교회 노동 현실, 이대로 좋은가? 개혁연대, 한국교회 내 노동현실 긴급간담회 개최오륜교회 직원 과로사 사건 중심으로 대안 모색'신앙'과 '은혜' 이름으로 포장된 억울한 노동 없는 살펴야"500명 이상 교회는 노조 설립 의무화" 제안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김종미·남오성·박종운·임왕성, 이하 개혁연대)가 지난 8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공간이제에서 '오륜교회 직원 과로사 사태를 통해 본 한국 교회 내 노동현실'이라는 주제로 긴급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개혁연대는 교회 내 빈번한 구조적 노동 착취와 안전 불감증에 대해 지적하면서 한국 교회는 '신앙'과 '열정', '은혜'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억울한 노동이 없는지 살피는 등 교회의 구조적 노동 착취와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법과.. 2025. 8. 14. 열왕기상 13장, 하나님의 사람 "실패한 선지자인가?" "우리에게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무엇인가? 사자에게 물려 죽임 당하는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은 충분히 독자에게 실패자의 모습으로 비친다. 하나님의 사람을 죽음으로 이끄는 늙은 선지자의 행동도 그를 사악하고 비열한 선지자로 보도록 이끈다. 그러나 야웨는 그들의 모든 활동 배후에 계시며 속임이라는 예상할 수 없는 그분만의 방법을 사용하셔서 여로보암과 자기 백성을 자신의 길로 돌아오게 만드신다. 먹지도 마시지도 왔던 길로 돌아가지 말라는 야웨의 명령은 속는 줄도 모르고 순진하게 야웨의 길을 걸어갔던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을 뒤따르는 그분의 백성을 통해 계속해서 지켜질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지켜지지 않음을 통해서까지도 야웨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다른 길로 인도하시는 방편으로 삼으실 것이다. 이렇게 실패자로 평가받았.. 2025. 8. 7. 월간목회 8월호 특집기사 "나는 군사입니다" 월간목회 8월호가 특집기사를 마련했다. 월간목회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삶은 전장이 아니라,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에 가까워 보인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선언한다. 우리는 부름받은 군사이며, 지금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존재다. 싸움의 대상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면의 죄성과 왜곡된 가치관이며, 전장은 우리의 일상과 공동체다"라고 강조한다. 이어 "이 전쟁은 단순한 개인 수양을 넘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거룩한 과정이다. 따라서 훈련된 신앙, 실천되는 진리, 고난을 감내하는 자세가 오늘의 교회와 성도에게 요구된다. 지금 한국교회가 되찾아야 할 것은 바로 이 ‘군사적 정체성’이다. 교회는 후방이 아니라 전방 기지이며, 성도는 부름받은 군사다"라고 말한다. 김관선 목사 “나는 군.. 2025. 8. 7. '창조'에 대한 인공지능의 도전, 어떤 신학적 논의 필요한가? "인공지능의 근본적 도전은 전통적 신학적 인간학의 범주, 특히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촉구한다. 인간이 자기 자신과 유사하거나 심지어 초월하는 존재를 만들어 내면서,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만의 고유한 정체성으로 여전히 유효한지를 심각하게 재점검해야 한다. 이제는 신과 인간이라는 양자 관계를 넘어, 신-인간-인공의 삼자 관계 안에서 신학적 패러다임을 재구성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신대학교 교수 전철 박사의 주장이다. 전철 박사는 한국기독교학회(회장:황덕형 총장, 서울신대)가 지난 6월 14일(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교회(담임:이기용 목사)에서 개최한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 주제강연자로 참여해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 2025. 6. 18. 월간목회 6월호 특집기사 "나는 증인입니다" 월간목회 6월호가 특집기사를 마련했다. 월간목회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단지 구원받은 자가 아니라, 세상 속에 보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증인’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그 이름에 걸맞은 삶을 살고 있는가"라고 질문하면서 "예배당 안에서만 신자가 되고, 세상 앞에서는 말문이 막힌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라고 밝힌다. 이어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믿는 사람’이 아니라, 삶을 통해 복음을 드러내는 ‘보내심을 받은 자’로 서야 한다. 그럴 때 교회는 다시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다. 세속의 풍랑 앞에 침묵하는 교회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증인들이 필요한 때다"라고 증인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지훈 목사 설명이 아닌 삶으로 전하는 복음 .. 2025. 6. 7. 개혁연대, 6월 12일부터 '혼란한 시대 속 그리스도인의 주체적 신앙' 연속기획포럼 개최 교회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김종미·남오성·박종운·임왕성, 이하 개혁연대)가 오는 6월 12일(목) 19일(목), 26일(목) 오후 7시, 새길교회 공간 새길에서 을 주제로 한 '2025 연속 기획 포럼'을 개최한다. 개혁연대는 "한국 교회는 오랜 시간 권위적 구조와 위계 중심, 과도한 의존적 신앙의 형태 속에서 성장해 오면서 신앙의 주체성을 약화하고 특정 권위에 종속되도록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광훈, 손현보와 같은 극우 성향의 목회자들이 등장하며, 교회를 정치적으로 도구화하는 현상이 대두시켰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들은 신앙을 빙자해 배타적 이념을 강화하고, 교회를 특정 정치 세력의 지지 기반으로 삼으려 하며, 성경의 본질을 왜곡하는 행태를 보인다. 그들의 이러한 행.. 2025. 6. 7. [책] 개혁주의 영성신학총서 제11권 발간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1982년 설립후 현재까지 110차 영성 학술포럼을 개최하면서 그동안 발표된 논문들을 엮은 총서 제11권(기독교학술원 출판부, 2024년 11월)을 발간했다. 이번 영성신학총서는 이라는 제목으로 총 5부로 구성됐으며, 주로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의 영성을 다루고 있다. 김영한 원장은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 성령으로 자신 속의 죄를 죽이고자 성화에 힘써 거룩한 삶과 신학을 군형잡은 청교도 영성가>라는 글에서 “죄를 죽이는 성화의 주체는 인간의 경건 의지가 아니라 성령이라고 한 오웬의 영성론은 성화론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라고 밝힌다. 제1부에서는 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존 오웬의 “신자 안에 내재하는 죄”에 .. 2025. 5. 13. 한국기독교학회 6월 14일 <인공지능과 신학적 인간학>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학회가 오는 6월 14일(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교회(담임:이기용 목사)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을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사전 참여하기 클릭 ⓒ데오스앤로고스 / 무단 복제 및 전재,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2025. 5. 13. 월간목회 5월호 특집기사 "나는 청지기입니다" 월간목회 5월호의 특집기사는 이다. 월간목회는 "이번 5월호에서는 ‘청지기라는 정체성’과 ‘그에 합당한 삶’을 주제로, ‘부’와 ‘재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기 위한 깊은 통찰과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성경이 말하는 재물에 대한 가르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단순한 소유자가 아닌 ‘청지기’로 부르셨고, 맡기신 재물을 주님의 뜻에 따라 활용하길 원하시는 것이다"라며 "즉, 돈의 많고 적음보다 중요한 것은,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누구를 위해 흘려보내는가에 있다. 그런 점에서 지출은 곧 신앙의 고백이며, 투자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명의 연장선에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래는 5월호 특집기사에 참여한 저자들의 글 제목 및 내용 일부다. 다니엘오 작가약속하신 부를 .. 2025. 5. 13. 교회 안, 극우주의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 교회연구(126) * 지난해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현재 한국 교회 안에 이른바 '극우주의'에 빠져 있는 목사와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 3월 7일(금) 저녁 7시 서울시 동대문구 안암로에 위치한 동네책방에서 를 개최하고, 계엄 정국을 대해는 한국 교회의 태도를 비판적으로 성찰했다. 특히 이날 '두 광장에 선 한국 교회 청년'을 주제로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배덕만 박사(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원장)와 유희정 간사( IVF)가 발제자로 나서 한국 교회 극우화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발제자들의 발표 주된 내용 중 일부를 정리했다. "모두가 마귀에 사로잡힌 것 같지 않아 다행이다" 50대 목사가 바라 본 12.3 .. 2025. 3. 8. "나는 예배자입니다" 월간목회 3월호 특집기사 월간목회 3월호가 특집기사를 마련했다. 월간목회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사역의 목적 가운데 교제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예배는 교회의 심장이자 신앙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나 오늘날 예배는 시대의 변화와 문화적 흐름 속에서 다양한 도전과 변화를 겪고 있다. 이것은 단지 형식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창조주와의 만남과 교제라는 예배의 본질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다양한 위협 앞에서 어떻게 그 본질과 가치를 지켜낼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3월호 특집기사를 마련한 취지를 설명한다. ‘예배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고민 그리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월간목회」 2025년 .. 2025. 3. 8. 80%의 목회자, "교회 내 여성차별 존재한다" * 교회연구(125) * 목회자 10명 중 8명, "한국 교회 내 여성 차별 존재"여전도사 절반, "목회자 된 것 후회한다" 오늘날 한국사회 안에서 여성의 권위가 계속 신장되어 가고 있지만 한국 교회 목회현장은 여전히 여성의 설 자리가 남성에 비해 여전히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지난 2월 21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동교회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대해 목회데이터연구소는 목회자 관점에서 여성 목회자에 대한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한국교회 내 여성 목회자의 위상과 실태를 파악할 목적으로 조사했다면서 인식을 비교하기 위해 담임목사와 부목사 외에 여성 전도사도 함께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독교 조사 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 2025. 2. 21. 이전 1 2 3 4 ··· 1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