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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신학적 오류로부터 교회 보호했다” 김홍만 박사, 기독교학술원 월례발표회서 발표 2014년 6월 23일 기사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20일 오후 4시 학술원 세미나실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영성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월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국제신대 교수인 김홍만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김 박사는 “오늘날 한국 교회는 알미니안주의, 도덕률 폐기론주의가 유행하고 있지만 이것을 오류라고 말하는 신학자는 거의 없다”며 “이와 같은 영적 무지를 깨우치고, 잘못된 신학 혹은 오류에 대한 분별력을 갖게 하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은 한국 교회에 진정으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1647)은 개혁주의 신앙을 담고 .. 2015. 12. 17.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선교리더십’은 무엇인가? 장성배 교수, KWMA 선교훈련 국제화 포럼서 6가지 선교 리더십 제시 2014년 6월 22일 기사 지구촌을 향한 총제적 선교를 이끌 선교 리더십은 과연 무엇일까? 장성배 교수(감신대, 선교학)는 KWMA 훈련분과위원회의 ‘선교훈련 국제화 포럼’에서 6가지 선교 리더십을 제시했다. 그 6가지 리더십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영성 선교사는 다양한 영성이 혼재돼 있는 이 시대를 헤쳐가기 위해 더욱 굳건한 영성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렇다고 다른 영성과 신앙체계를 전투적으로 공격해 이기라는 말이 아니다. 선교사는 세상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영성으로 무장해야 한다. 먼저 영성 깊은 리더십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시작된다. 영적 리더는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되는데 집중한다. 자신의 리더십을.. 2015. 12. 17.
“이제는 선교훈련의 국제화로 전환해야 할 때다” 이철우 선교사(말레이시아 아시아 게이트웨이 트레이닝 원장) 2014년 6월 22일 기사 “선교사 훈련도 이제는 국제화의 환경에 맞는 선교훈련이 필요하다. 특별히 아시아의 선교훈련은 아시아의 선교 상황에 맞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KWMA 훈련분과위원회에서 ‘아시아인 관점에서 본 선교훈련의 국제화’를 주제로 발표한 이철우 선교사의 주장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아시아인 관점에서 본 선교훈련의 국제화 1. 아시아는 2014년도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국 71억 가운데 60%에 해당되는 42억이 넘는 인구를 지닌 곳이다. 아시아에서 기독교가 그동안 빠르게 성장했지만 기독교인은 전 아시아 인구 중에 8.2%에 불과하다. 2020년이 되면 아시아 인구의 9.2%까지 기독교 인구가 성장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 2015. 12. 17.
“한국선교, 세계교회 선교동력화의 모델이 되어야” 탄강산 박사가 바라본 한국선교사의 장점과 단점 2014년 6월 22일 기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sia CMS의 탄강산 박사(Dr. Kang-San Tan)는 KWMA 훈련분과위원회의 선교훈련의 국제화 포럼에서 ‘국제선교공동체 시각에서 본 한국 선교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발표했다. 탄 박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시아 게이트웨이 트레이닝(AGT) 원장 이철우 선교사가 내용을 대신 발표했다. 탄강산 박사의 발표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한국선교의 장점은 세 가지다. 첫째 우선 한국선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을 뿐 아니라 아시아 대륙의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친 한국교회의 양적 성장과 그 성장을 가능하게 한 드러나지 않은 진정한 힘(기도, 자원하는 헌금, 기쁨과 슬픔)이다.. 2015. 12. 17.
선교지에서 한국선교사에게 필요한 자질과 자격은? 한정국 선교사, KWMA ‘선교훈련의 국제화 포럼’에서 발표 2014년 6월 22일 기사 선교훈련은 선교사들이 선교지역에서 효과적인 선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돼야 한다. 그렇다면 한국선교사들은 선교지에서 요구하는 자질과 자격을 제대로 갖추고 있을까? 사실 선교훈련은 한국 교회가 원하는 선교사가 아니라 선교지와 선교대상에게 적합한 선교사로 키우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선교훈련의 국제화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산하 훈련분과위원회(위원장:유기남 선교사)가 지난 20일 방주교회(반태효 목사) 비전센터에서 ‘선교훈련의 국제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한정국 선교사(KWMA 사무총장)는 ‘선교지에서 한국선교사에게 요구하는 자질과 자격’을 주제로 발표했다. .. 2015. 12. 17.
최호윤 회계사, “하나님나라 공동체라면 재정공개는 필수”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교회재정공개 좌담회’ 개최 2014년 6월 19일 기사 건강한 교회재정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할까? 교회재정의 공개는 과연 어디까지, 누구에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까?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열매나눔재단 지하 2층 나눔홀에서 ‘재정공개 실현과 과제’를 주제로 교회재정공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회재정 공개의 의미’에 대해 발표한 최호윤 회계사(삼화회계법인)는 “영리기업의 경우 출자자가 관리를 위탁하고, 비영리법인은 출연자들이 목적사업에 사용할 것을 조건으로 관리를 위탁하고 있으나 교회는 헌금/연보를 출연한 교인들의 위탁을 받기 이전에 하나님으로부터 관리책임을 받는 독특한 이중적 구조”라며 “하지만 수탁자는 ‘교회’로 동일하므로 교회재정관리 수탁자로서의 ‘.. 2015. 12. 17.
참된 신자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동시에 믿는다 교리와부흥, ‘하나님 나라의 교회’ 주제 2014 컨퍼런스 2014년 6월 18일 기사 하나님 나라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하나님 나라와 교회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 교리와부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예수비전교회(담임:도지원 목사)에서 ‘하나님 나라의 교회-성경적 교회론과 목회철학’을 주제로 2014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주요 강사들의 발표내용을 정리한다.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살아가야 ‘하나님 나라’ / 이승구 교수(합신대, 조직신학) 1. 하나님 나라에 대해 우리가 과연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세계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가운데 하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자기 나름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다. 그래서 대개 사람들은 예.. 2015. 12. 17.
한계에 놓인 교회개척, 이제는 ‘선교적 교회’로 전환해야 교회연구(18) 도시공동체연구소, ‘선교적교회 세미나’ 개최 2014년 6월 17일 기사 도시공동체연구소(소장:성석환 교수, 장신대)가 지난 13일 오후 4시 동숭교회 안디옥홀에서 ‘교회개척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선교적 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선교적 교회의 개척과 선교적 교회의 협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영국 성공회와 북미 교회들에게서 나타나는 선교적 교회와 관련된 연구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교회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사실 ‘선교적 교회’는 특정 지역이나 건물이 아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형성된 교회다. 사회와 문화의 현장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다. 이른바 카페, 레스토랑, 회사 내, 극장, 거리, 학교 등지에서 새롭게 모이고 형.. 2015. 12. 17.
“예술목회는 성령의 역사를 조형하고 작곡하는 일 ”예술목회연구원, 창립 1주년 예술목회포럼 개최 2014년 6월 17일 기사 지난해 6월 창립한 예술목회연구원(원장:손원영 교수, 서울기독대)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2시 성공회대 대학성당에서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예술목회’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손원영 원장은 “그동안 예술신학에 근거해 한국 교회가 예술목회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예술목회연구원(이하 예목원)에 보내주신 회원들의 기도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예술목회는 결코 목회자 혼자만이 할 수 있는 목회가 아니다”라며 “목회자와 예술신학자,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삼위일체적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업하는 목회다. 따라서 예목원은 각 교회들이 예술목회를 멋지가 잘 감당.. 2015. 12. 17.
“2030년, 로봇과 함께하는 교회가 된다…맞이할 준비됐는가?” 최윤식 미래학자, 샬롬나비 월례포럼서 ‘건강한 미래사회 만드는 미래영성’ 제시 2014년 6월 14일 기사 2030년이면 교회도 로봇과 함께 해야 할지 모른다. 어쩌면 가상공간에서 영생을 꿈꾸는 시대가 될지 모른다. 인간복제도 가능해져 생명을 재창조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사회. 과연 오늘을 사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14일 오전 7시 동산교회(담임:유종필 목사)에서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미래영성’을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전문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협회장) 가공할만한 위력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수직적으로는 하나님.. 2015. 12. 17.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교회, 미래 영성 준비됐는가? [원문] 교회연구(17)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미래영성 /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협회장) 2014년 6월 14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2014년 6월 14일 오전 7시 동산교회에서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미래영성’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이다. 본지에서 독자들에게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힌다. '신유목교인'이 늘고 있다. 현재와 미래 세대는 정보통신과 과학기술의 발달 덕분에 태어나면서부터 '이동성'의 능력을 부여받은 세대다. 세계화가 상식이 된 시대에 사람들은 살아온 곳에 대한 집착이 약해진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편하게 해 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러한 특성이 있는 사람을 피코 아이어로는 [지.. 2015. 12. 17.
[원문] 기독교신앙과 민족주의:한경직 목사의 경우 임희국 교수(장신대, 교회사) 2014년 6월 14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6월 13일 오전 7시 분당한신교회(담임:이윤재 목사)에서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한경직 목사의 유고와 유품자료를 정리한 김은섭 목사에 따르면, 한경직(1902-2000)이 노년에 살았던 남한산성 ‘한경직 우거처’에 들어서면 은빛 십자가와 “나라사랑”이 새겨진 작은 돌이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한다. 그의 침실 장롱에는 태극기가 붙어 있었는데, 그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면 침대 곁에 있는 십자가와 장롱에 붙은 태극기를 가장 먼저 바라보았을 것이라 한다.. 201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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