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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한국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재단본부장) 2014년 11월 3일 기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지난 10월 30일(2014년) ‘루터, 한국교회 사제주의를 다시말하다’를 주제로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 연합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원문으로 제공합니다. 한국 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 황병구(한빛누리 재단본부장) 12년 전쯤이다. 우리에 익히 잘 알려진 한 잡지의 편집위원회에 참여했을 때의 일이다. 종교개혁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한 분이 다소 뼈아픈 이야기를 건네셨다. 유럽지역에 많은 종교개혁의 흐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한 개혁은 그나마 당시의 사제(지금이라면 목회자)그룹이 자체개혁을 한 경우였다는 것이다. 루터의 경.. 2016. 1. 5.
[원문] 마틴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2014년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포럼에서 배덕만 교수(복음신대) 발표 2014년 11월 3일 기사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 배덕만 I. 서론 2017년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종교개혁의 정신을 회복하려는 교계와 학계의 움직임이 자못 진지하다. 동시에, 내일(10월 31일)은 올해의 종교개혁기념일이다. 이런 맥락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을 더듬으며 한국교회의 현실을 반성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역사적신학적 행위임에 틀림없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1517년 10월 31일, 성 베드로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크 성(城)교회 정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루터는 이신칭의 교리를 통해 가톨릭의 구원론에 .. 2016. 1. 5.
루터의 ‘만인사제주의’, 한국 교회는 과연 적용하고 있는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ㆍ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포럼’ 개최 2014년 11월 3일 기사 마틴 루터는 지난 1517년 10월 31일 성 베드로 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며 비텐베르크 성(城) 교회 정문에 ‘95개조 논제’를 게시했다. 루터의 이 행동은 종교개혁의 발단이 됐다. 그로부터 497주년이 되는 올해.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루터가 강조했던 ‘만인사제주의’에 대하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 백주년기념교회 교육관에서는 ‘루터, 한국 교회 사제주의를 다시 말하다’는 주제의 연합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배덕만 교수(복음신대)와 황병구 재단본부장(한빛누리)가 발제자로 참여해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2016. 1. 5.
“기독교, 타종교 가치 부정하지 않고 복음 지킬 수 있어야” 미국 예일대 스털링 박사, 한국기독교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서 주제강연 2014년 11월 1일 기사 “우리는 편협하지 않으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모델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종교들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고서도 그리스도에게 대한 흔들림 없는 충성을 공언하도록 허용해 주는 하나의 기독교적 이해를 길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고서 복음의 진리를 과연 고수할 수 있을까? 미국 예일대 신학대학원장 그레고리 스털링(Gregory E. Sterling) 박사. 그는 한국기독교학회(회장:유석성 박사, 서울신대 총장)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제43차 정기학술대회’.. 2016. 1. 5.
[책] 제일소명: “길 잃은 세상에서 길 잃은 교회의 일부로 살지 않으려면?” 제일소명 / 마크 래버튼 / IVP / 10,000원 * 2014년 11월 1일 기사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제자도 ‘제일소명’ 교회,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 있는 이유는 하나님과 이웃 사랑의 실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 (중략)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 3:10~18). 세상은 길을 잃어버렸다. 세상 사람들은 도무지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찾지도 않는다. 교회 또한 마찬가지다. 소명을 잊은 지 오래다. 교회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 그것이 바로 ‘소명’이다. 하지만 이 소명이 무엇인지 오늘날의 교.. 2016. 1. 5.
플러신학교 총장, “미국사회 동성애 허용은 ‘개인주의’ 때문” 마크 래버튼 총장,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이성결혼 지지” 강조 2014년 10월 30일 기사 미국을 대표하는 복음주의 신학교로 알려진 플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총장 마크 래버튼(Mark Labberton) 박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을 방문한 마크 래버튼 총장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사회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동성애 허용에 대한 학교 측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국 교회를 비롯한 전 세계 교회의 침체 및 교회의 대응 방안, 풀러신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 한국 교회와의 협력에 대한 입장도 피력했다. 래버튼 총장의 목소리를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Q. 미국사회 안에서 동성애가 확산되고 있다. A... 2016. 1. 5.
[책] 거룩한 전쟁: 마귀와의 ‘거룩한 전쟁’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구원역사 존 번연의 거룩한 전쟁 / 존 번연 / 생명의말씀사 / 19,000원 * 2014년 10월 28일 기사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의 또 하나의 역작으로 꼽는 ‘거룩한 전쟁’(생명의말씀사)이 출간됐다. 이 책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는 과정을 탁월하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영혼의 내면에 일어나는 내적 갈등과 다양한 체험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귀가 어떻게 성도의 내면을 공격하고, 유혹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마귀의 공격으로 인해 영혼에 어떤 갈등이 일어나는지, 또한 그 유혹에 빠져 죄에 빠지는 과정을 정확하게 묘사한다. 한 마디로 ‘거룩한 전쟁’은 그리스도인 내면의 영적 경험에 대한 해부학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마귀의 계략에 대해 알고 있어야 그것에 .. 2016. 1. 5.
강용원 박사, “현장중심적인 기독교교육 연구 지향할 것” 한국기독교교육실천학회 창립 … 초대 회장으로 고신대 강용원 교수 선출 2014년 10월 28일 기사 한국기독교교육실천학회(회장:강용원 교수, 고신대)가 창립됐다. 지난 10월 20일 오후 2시 장대현직업교육원에서 창립세미나를 개최한 한국기독교교육실천학회(이하 기독교교육실천학회)는 세미나 이후 총회를 열고, 고신대 강용원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산과 동남권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육 연구의 중심기관으로서 이론과 실천을 연계한 현장중심적인 기독교교육의 연구와 실천에 목표를 두고 창립한 기독교교육실천학회는 앞으로 ‘한국사회와 조국 교회를 건강히 세우는 기독교교육의 실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강용원 교수는 “이제는 정년을 앞두고 지니고 있는 직함들도 내놓아야 하는 때.. 2016. 1. 5.
“과학을 성경에 짜맞추려는 것, 성경 권위를 훼손시키는 행동” 황윤관 목사, “성경은 과학교과서가 아니다” 2014년 10월 27일 기사 “많은 개신교인들이 성경의 창조기사를 마치 오늘날 우리가 과학책이나 신문기사를 읽듯이 읽는다. 그러나 성경은 과학적 과정을 과학적 언어로 기술한 책이 아니다. 성경의 창조기사를 하나님의 창조행위에 대한 과학적 설명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창조이야기가 담겨진 창세기의 1장과 2장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다. 황윤관 목사(작은자교회)는 “실제 해당 전문 분야의 과학계에서는 논의조차 되지 않는 ‘창조과학’이 한국 교회를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서 성경이 문자적으로 과학적 사실들과 일치하지 않으면 성경을 믿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일부 극단적 창조과학자들, 근본주의 개신교인들이 자주 이와 같은 오류에 .. 2016. 1. 5.
동성애는 창조질서와 사회존속의 기본질서 파괴하는 악 샬롬나비,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성애 허용 시도에 대해 우려 표명 2014년 10월 27일 기사 지난 10월 13일 바티칸에서 열린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시노드)에서 동성애, 동거, 이혼을 선별적으로 수용할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하는 내용을 담은 중간보고서가 발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로마가톨릭 교회가 지난 2천년 동안 금기시했던 동성애와 동성결혼, 이혼 등을 포용하는 견해가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에는 가톨릭교회의 기본 교리를 수정하지는 않지만 “동성애자도 기독교 공동체에 기여할 은사를 갖추고 있다”고 밝히면서 동성애자와 이혼자, 결혼하지 않는 동거 커플과 그 자녀들을 환대해야 한다는 문구를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가톨릭의 보수파들이 “교리를 저버린 역사상 최악의.. 2016. 1. 5.
“무신론ㆍ유신론 설명 못하는 과학, 기독교의 도전 될 수 없어” 우종학 교수, ‘과학시대’에 지녀야 할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태도 제시 2014년 10월 27일 기사 큰나무교회ㆍ변증전도연구소, ‘제3회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 개최 “21세기 과학시대에 기독교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기독교인들은 과학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하는가?” 이 질문은 ‘우주의 시작:우연인가? 하나님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제3회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의 개최 목적이기도 하다. 또한 이날 참석한 이들이 강사들에게 듣고 싶었던 물음이기도 하다. 큰나무교회(담임: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안환균 목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큰나무교회에서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변증 컨퍼런스는 광대한 우주가 그냥 영원히 있었거나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라 .. 2016. 1. 5.
[원문] 성결운동의 역사와 성결교회의 목회구조 박명수 교수 / 서울신대 2014년 10월 24일 기사 * 하단의 내용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이신웅 목사)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2014년) 강원도 평창 한화피닉스파크에서 진행된 '2014 성결교회 목회자 복음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박명수 교수(서울신대)의 발표문입니다.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기사로 제공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성결운동의 역사와 성결론, 성결교회의 목회구조 /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한국성결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성결일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 교단의 이름이 성결교회이기 때문이다. 원래 우..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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