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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교회 신앙교육에서 배운다① 제네바 교회와 신앙교육 교리교육 실시하라 / 안상혁 교수(합신대) 2014년 11월 13일 기사 한국교회가 침체의 늪에 빠졌다. 신앙과 신학의 깊이도 매우 낮아졌다. 주일학교뿐만 아니라 장년의 교회 출석률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교회 목회현장에서는 다양한 진단과 처방을 내놓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목동에 위치한 지구촌교회(담임:조봉희 목사)에서 합신대 정암신학연구소 주최, 합신대 총동문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26회 정암신학강좌’도 한국 교회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자리였다. 특히 ‘개혁교회와 신앙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한국 교회의 쇠퇴 원인을 신앙과 신학교육의 질적 저하에 있다고 판단, 과거 개혁주의신앙 선배들이 추구했던 신앙교육의 모습을 되짚어보며 한국 교회가 추구해야 할 .. 2016. 1. 5.
예수의 생명운동, 하나님의 정치경제인 ‘생명경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한국교회의 선교적 과제’ / 김용복 박사(전 한일장신대 총장) 2014년 11월 13일 기사 한일장신대학교와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가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협동종합시대 한국 교회의 선교방향’을 주제로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한국 교회의 선교적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 전 한일장신대 총장 김용복 박사의 주장을 요약해 싣는다. 생명은 모든 생명체의 삶과 실림을 포괄하는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개념이다. 생명경제란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리고 살아가는 “살림살이”로 규정할 수 있다. 성경에서는 생명의 집을 경영(Oikonomia=Oikos+Nomos)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전통에서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이라.. 2016. 1. 5.
“감리교, 평양지역과 기독교의 ‘첫 만남’ 이루어냈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평양지역 역사와 한국교회’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 개최 2014년 11월 11일 기사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이진구 박사) 주관하는 2014년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8일 오후 2시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평양지역 감리교 역사와 한국 교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남산교회(담임:이원재 목사), 성화교회(담임:김병태 목사), 시온교회(담임:임재식 목사)와 (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이덕주 박사) 주최로 진행됐으며,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 원장)가 주제강연자로 나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 평양과 기독교의 만남은 ‘감리교’에 의해 이루어져 유관지 목사에 따르면 평양지역과 기독교의 ‘첫 만남’은 감리교에 의해 이루어졌다. 평양은 1866년 9월에 토마.. 2016. 1. 5.
“기독교학자라면 학문연구에 충실하고 삶으로 복음전해야”‘ 학자의 삶 속의 선교적 만남’ 주제로 제31회 기독교학문학회 개최 2014년 11월 10일 기사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후원하고, 기독교학문연구회(학회), 백석대 기독교인문학연구소, 로고스경영학회, 한국기독교경제학회가 주최하는 제31회 기독교학문학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학자의 삶 속의 선교적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회에서는 기독교세계관, 교육, 사회복지, 법/정치/윤리, 선교, 인문, 사회/경제 등의 분과에서 40여 편이 넘는 연구논문과 6편의 대학원생 논문이 발표됐다. 기독교학문연구회 학회장 장수영 박사(포스텍)는 “교육의 결과는 쉽게 측정할 수 없는 일이지만 교육 또한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일”이라며 “이번 학회는 교육의 .. 2016. 1. 5.
‘안전사회’, 교회는 최후의 보루로서 책임과 역할 감당해야 기독교학술원, ‘안전사회와 한국교회 영성’ 주제로 제22회 영성포럼 개최 2014년 11월 10일 기사 1993년 서해 훼리호 침몰,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그리고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10월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 환풍구 덮개 붕괴사고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는 언급하거나 기억하기조차 싫은 대형참사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소중한 생명을 한 순간에 앗아간 이와 같은 사고는 사실 인재(人災)에 가깝다. 생명보다 이익을 앞세우는 탐욕이 부른 결과다. 개발 성장 위주의 사회가 만든 부산물이며, 이른바 ‘관피아’로 상징되는 공직사회의 부패와 무능 때문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대부.. 2016. 1. 5.
[특집] ‘평화’, 신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② “이념과 사상에 치우치지 않는 평화교육이 필요하다" 2014년 11월 7일 기사 최근 한국기독교학회가 ‘평화’를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 산하 13개 분과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경학자, 조직신학자, 실천신학자, 기독교윤리학자, 기독교교육학자, 선교신학자, 여성신학자 등이 ‘평화’와 관련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평화’에 대한 신학자들의 일부 목소리들을 요약해 싣는다. # 실천신학회, “평화의 영성과 리더십 갖춰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성공회 신자였던 앨런 페이튼(Alan Paton, 1903~1988)은 인으로서 인종차별정책에 반대하며 “남아프리카 자유당(SALP)을 창시”한 정치가였고,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평화의 영성과 리더십”을 갖춘 저술가였다. 성령으로 인도받은 삶 전체를 일컬어.. 2016. 1. 5.
[특집] ‘평화’, 신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① “평화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서 이루어 나가는 과정” 2014년 11월 5일 기사 최근 한국기독교학회가 ‘평화’를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 산하 13개 분과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경학자, 조직신학자, 실천신학자, 기독교윤리학자, 기독교교육학자, 선교신학자, 여성신학자 등이 ‘평화’와 관련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평화’에 대한 신학자들의 일부 목소리들을 요약해 싣는다. # 구약신학회, “참된 평화는 하나님의 절대 은총으로 이루어져” 도시와 국가의 문명체제 하에서는 평화를 누릴 수 없다. 왜냐하면 국가체제 자체가 가인의 폭력 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국가는 전쟁을 일으키는 주범이며 사람과 창조계를 폭력으로 다스리는 체제임을 누누이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국가체제 속에서 .. 2016. 1. 5.
[원문] 스코틀랜드 교회 '제2치리서'에 나타난 장로교회 모습 이승구 교수(합신대, 조직신학) 2014년 11월 3일 기사 * 하단의 내용은 언약교회(담임:박주동 목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종교개혁 기념강좌’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주최 측이 발표문을 제공해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스코틀란드 교회의 (1578)에 나타난 장로교회의 모습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I. 들어가는 말: (1578)와 안드류 멜빌 요한 낙스(John Knox, 1514?-1572) 사후에 스코틀란드 교회의 사상적 지도자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고 흔히 “장로교주의의 아버지”(the father of Pr.. 2016. 1. 5.
[원문] 종교개혁 500년, 무엇을 개혁해 왔는가? 서창원 교수(총신대신대원, 역사신학) 2014년 11월 3일 기사 * 하단의 내용은 언약교회(담임:박주동 목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종교개혁 기념강좌’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주최 측이 발표문을 제공해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5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교회는 무엇을 개혁해 왔는가? 그리고 뭘 더 개혁해야 하는가? /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장) 500년 전의 종교개혁운동은 미완성이었다. 왜냐하면 로마가톨릭교회는 여전히 건재하게 남아있고 당시에도 개혁자들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반대하는 자들이 상당하였기 때문이다. .. 2016. 1. 5.
[원문] 한국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재단본부장) 2014년 11월 3일 기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지난 10월 30일(2014년) ‘루터, 한국교회 사제주의를 다시말하다’를 주제로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 연합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원문으로 제공합니다. 한국 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 황병구(한빛누리 재단본부장) 12년 전쯤이다. 우리에 익히 잘 알려진 한 잡지의 편집위원회에 참여했을 때의 일이다. 종교개혁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한 분이 다소 뼈아픈 이야기를 건네셨다. 유럽지역에 많은 종교개혁의 흐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한 개혁은 그나마 당시의 사제(지금이라면 목회자)그룹이 자체개혁을 한 경우였다는 것이다. 루터의 경.. 2016. 1. 5.
[원문] 마틴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2014년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포럼에서 배덕만 교수(복음신대) 발표 2014년 11월 3일 기사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 배덕만 I. 서론 2017년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종교개혁의 정신을 회복하려는 교계와 학계의 움직임이 자못 진지하다. 동시에, 내일(10월 31일)은 올해의 종교개혁기념일이다. 이런 맥락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을 더듬으며 한국교회의 현실을 반성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역사적신학적 행위임에 틀림없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1517년 10월 31일, 성 베드로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크 성(城)교회 정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루터는 이신칭의 교리를 통해 가톨릭의 구원론에 .. 2016. 1. 5.
루터의 ‘만인사제주의’, 한국 교회는 과연 적용하고 있는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ㆍ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포럼’ 개최 2014년 11월 3일 기사 마틴 루터는 지난 1517년 10월 31일 성 베드로 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며 비텐베르크 성(城) 교회 정문에 ‘95개조 논제’를 게시했다. 루터의 이 행동은 종교개혁의 발단이 됐다. 그로부터 497주년이 되는 올해.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루터가 강조했던 ‘만인사제주의’에 대하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 백주년기념교회 교육관에서는 ‘루터, 한국 교회 사제주의를 다시 말하다’는 주제의 연합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배덕만 교수(복음신대)와 황병구 재단본부장(한빛누리)가 발제자로 참여해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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