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1657 [책] 우리 이웃의 신학들: 다양한 신학들에 대해 개혁신학 어떻게 반응할까? 우리 이웃의 신학들 / 이승구 / 도서출판 나눔과 섬김 / 18,000원 * 2014년 8월 11일 기사 헨리 나우웬의 영성과 관상기도와 같은 천주교의 신학, 종교다원주의, 칼 바르트의 신학을 비롯해 존 요더. 레슬리 뉴비긴의 신학, 남비의 해방신학, 톰 라이트 등 다양한 신학자들과 운동들에 대해 개혁신학적으로 고찰한 책이 나왔다. ‘우리를 둘러싸고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리 이웃의 신학들’(이승구 저, 도서출판 나눔과 섬김)이다. 저자는 정통파 개혁신학과 상당한 거리를 갖고 있는 신학들을 접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교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는 .. 2016. 1. 5. [책] 예수 프로필: 예수님에 관한 궁금증 123가지 * 예수연구(05) * 예수 프로필 / 존 맥아더 / 생명의말씀사 / 10,000원 * 2014년 8월 11일 기사 예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마태와 누가는 왜 그토록 긴 족보를 기록한 것일까? 목자들이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가장 먼저 듣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왜 배우셔야 했을까? 팔복은 어떤 점에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일까? 예수님은 왜 자신을 변호하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셨을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은 하나님의 도구로서 과연 무죄했을까? 영원한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사람인 예수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 가운데서 의로운 삶을 사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자신을 구주로 믿는 이들을 하나님의.. 2016. 1. 5. “남북당국은 정치군사적 사안과 인도적 사안 분리해야” 평통기연, 8.15 광복절 기념 특별예배에서 평화통일 촉구 성명서 발표 2014년 8월 11일 기사 “남북당국은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를 참고로 해서 정치군사적 사안과 인도적, 민족적 사안은 불리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핵무기, 군사훈련, 패권경쟁의 소용돌이에서도 남북관계를 개선시켜 가는 성숙함과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지난 10일 오후 4시 일산은혜교회에서 ‘2014년 8.15 광복절 기념 특별예배’를 드리고,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평통기연은 △인천아시안게임에 남북이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 것 △남북관계 경색으로 미뤄지고 있는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할 것 △남북당국은 북한나무심기운동에 적극 협력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 2016. 1. 5. 공공신학 과제는 ‘불의와 배제’에서 눈 돌리지 않는 것 최경환 연구원, 카이로스 제3회 포럼서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과 공공신학’ 발표 2014년 8월 4일 기사 연구집단 카이로스(대표:김현준)가 지난 2일 오후 2시 서강대 다산관(603호)에서 ‘공공의 적, 공공의 신’(부제:한국개신교는 공적 영역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을 주제로 제3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과 공공신학’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최경환 연구원(현대기독연구원)의 내용을 정리해봤다. # 공공신학의 ‘공공성’과 ‘공론장’ 최 연구원은 “공공신학을 연구하는 신학자들에게도 ‘공공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유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공공신학에서 말하는 공공성은 복음, 교회, 신학이 항상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영역인 공적인 삶과 관련이 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즉.. 2016. 1. 5. 시대착오적 반공주의와 우상숭배적 경제주의 탈피해야 사회문제에 대한 복음주의의 실패, 이제는 넘어서자 / 김형원 목사 2014년 7월 29일 기사 “이제 우리는 잘못된 이데올로기적 기초를 버리고 성경적 사회윤리에 기초한 행동으로 돌아가야 한다. 설령 그렇게 해서 교회가 손해를 보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해도 그것이 결국 승리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1. (한국 보수교회 사회참여의 역사) 해방 후 장로인 이승만 대통령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던 한국 보수교회는 이승만 대통령의 노골적인지지 하에 정치에 깊숙이 관여했다. 그들은 이승만 정권을 거의 기독교 정권으로 인식했고, 그 정권의 유지를 위해 부정부패까지 묵인하고 감쌀 정도로 당시 정치세력과 밀착된 모습을 보였다. 2. 독재정부 시설 기독 청년들이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가르침은 “통치자는 하나님이 세.. 2016. 1. 5. “그리스도인은 자본주의 권력 앞에서 절망할 권리가 없다” 세월호 이후의 한국기독교:자본주의 극복이 대안이다 / 박득훈 목사 2014년 7월 29일 기사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부디 한국 교회의 눈을 활짝 열어주셔서 세월호 참사와 문창극 사태를 일으킨 주범은 바로 자본주의라는 사실을 엿볼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한다.” 1. 세월호 이후 새로운 한국사회와 한국기독교를 세워가려면 무엇보다도 자본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과제다. 세월호 참사와 문창극 사태의 궁극적 원인도 자본주의에 있다. 특히 한국기독교는 자본주의에 너무나 친화적으로 동화돼 있다. 2. 한국개신교가 오늘의 비극적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자본주의와의 혈맹관계를 청산하는 것이 너무나 시급하다. 굳이 혈맹관계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이유는 해방직후 분단과 6.25전쟁의 과정에서 적지 않은 그리스도.. 2016. 1. 5. “교회 신앙언어, 공공성과 공적신앙의 장애물 되지 말아야 왜 개신교 신앙언어는 공공성과 충돌하는가? 김동춘 교수 / 2014년 7월 29일 기사 “한국개신교의 신앙언어는 공공의 장, 특히 공론장에서 격렬한 충돌을 야기해왔다. 이제 한국개신교는 자신의 확고한 신앙의 신념과 언어표현이 사회 일반에서 적합성과 타당성을 지니는지, 그리고 공동선을 지향하는 것인지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1. 현재의 한국개신교 위기는 공공성의 위기다. 그 가운데 심각한 것은 기독교신앙의 공공성, 즉, ‘공적신앙’의 부재와 결핍이 가져온 위기라고 진단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한국개신교가 직면한 위기의 두 축은 도덕성의 상실과 공공성의 문제다. 2. 오늘은 한국개신교가 사회 속에서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신앙행태(땅 밟기, 저주기도, 무례한 전도방식 등), 신앙적 사고들, 그리고 신앙적 어.. 2016. 1. 5. 문창극 장로의 역사관은 식민사관이며 기독교와 관련 없어 문창극 장로의 역사관의 실체:식민사관인가, 신앙적 민족사관인가? 배덕만 교수 / 2014년 7월 29일 기사 “문창극 장로의 역사관은 식민사관이며 기독교와 관련이 없다. 그의 역사관 속에 인간의 자리는 없다.” 1. 문창극 장로가 했던 주요 발언이다.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을 단련시키기 위해 고난을 주셨다 △우리 민족은 본래 무지하고 더럽고 게으른 민족이었다 △우리 민족의 지도자들은 무능했다 △기독교는 우리 민족에게 근면을 가르쳐 주었다 △공산주의는 게으른 자들의 전유물이다 △게으름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단과 6.25를 주셨다 △일본과 미국이 없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 △통일과 평화는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터치’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 2016. 1. 5.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도덕적 책임을 반드시 묻는다 모든 고통은 하나님의 뜻인가:악과 정의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 권연경 교수 2014년 7월 28일 기사 “우리는 늘 하나님의 뜻을 말한다. 하지만 그건 내 앞의 보험중개인이 자신이 어떤 교회 집사임을 강조하는 것만큼이나 의미 없는 일이다.” 1. 하나님의 뜻이라는 고상한 표현이 내 의도를 ‘신앙적인’ 것처럼 보이게는 하지만, 그렇다고 내 행동 자체가 신앙적인 것이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내 행동의 속내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혼란스런 조작이 제거되어야만 드러날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나의 삶이나 우리의 역사를 하나님의 뜻으로 해석하려 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뜻’이라는 해석의 틀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2. 원론적으로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다. 하나님이 허락.. 2016. 1. 5. 나라멸망이 하나님 심판이라면 정의와 공의부터 세워야 성서의 하나님은 일제의 식민역사에 어떻게 개입하실까? / 김근주 교수 2014년 7월 28일 기사 “식민지가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이전의 불의를 고치고, 기득권의 이익 도모를 철폐하고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 1. 문창극 장로의 강연 전반에 흐르고 있는 사고를 보여주는 것들에는 ‘더럽고 지저분하고 게으른 조선’이라는 인식, 그리고 그에 비해 ‘일본은 참 깨끗하구나’라고 보았다는 미국 선교사들의 생각에 대한 언급,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승만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묘사,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공산주의며, 미국을 통해 도우시려고 분단과 6.25를 경험하게 하셨다는 식의 표현 등이 있는데 이러한 언급들은 그의 생각이 우리 민족 역사에 대한 지독한 편견과 몰상식, 노예근성, 그리고.. 2016. 1. 5. ‘세월호 참사’, 과연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수 있는가? 느헤미야, ‘세월호 참사와 문창극 사태로 비추어 본 한국교회와 신학’ 긴급포럼 2014년 7월 28일 기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김형원 목사)가 지난 25일 오후 7시1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문창극 사태로 비추어 본 한국 교회와 신학’(부제:고통의 역사에 대한 기억과 우정의 신학)을 주제로 긴급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월호 참사와 일제의 식민 지배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한국 교회 일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의 신학적 반성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바른 신학적 판단과 방향성을 제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긴급포럼에서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 성서학적으로 통찰하고, 교회사적으로 분석하며, 윤리적으로 진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느헤미야 연구위원인.. 2016. 1. 5. 인간의 잘못을 하나님의 뜻으로 말한다면 ‘신성모독’에 해당 세월호 참사는 하나님의 뜻인가 / 조석민 교수 2014년 7월 28일 기사 “세월호 참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악용한 사악한 인간들의 잘못이다.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뜻’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니다.” 1.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인재가 빚어낸 사건을 너무 쉽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드는 것이고, 법적ㆍ도덕적 책임의식을 회피하게 만들 뿐이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표현은 이런 사건을 두고 적용하라고 만들어진 말이 아니다. 2. ‘하나님의 뜻’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신약성서의 구절들을 살펴보면 인간의 불의와 부정직, 무책임이 만들어낸 결과를 표현하도록 의도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이 저지른 .. 2016. 1. 5.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