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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들의 기독론과 종말론의 문제점 고병찬 교수, 요한신학의 관점에서 여호와의 증인 교리 비판 “여호와의 증인들은 포교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교리가 참된 진리이며, 자신들이 번역한 ‘신세계역’이 참된 성경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성경 해석과 교리는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고병찬 교수(총신대)는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론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과 종말론에 대한 그릇된 이해로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며, 지옥이 없다고 믿으며, 종말의 시점에 악한 영혼들은 모두 멸절케 된다고 주장한다”며 “이러한 그들의 신학적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과 정면으로 대치된다”고 지적했다. 고 교수는 “요한신학 안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기독론은 요한복음의 본문에 대한 해석학적 오류를 갖고 있으며, 종말론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마지막 때에 일.. 2015. 12. 14.
경건주의는 교회갱신운동으로 새롭게 이해되어야 김영한 박사, 기독교학술원 월례발표회서 경건주의 정신 강조 2014년 4월 기사 “경건주의는 신비주의나 율법주의가 아니라 종교개혁 정신을 새롭게 구현하는 교회와 사회를 위한 갱신운동이었다.”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는 지난 18일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37회 월례발표회서 개회사를 통해 “경건주의는 교회갱신운동으로 새롭게 이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경건주의는 종교개혁이 1세기 이후 소진한 종교개혁 정신을 다시 일깨워서 종교개혁의 불길을 다시 점화해 종교개혁을 완성하자는 정통교회 내에서 일어난 교회갱신운동이었다”며 경건주의 운동은 △인격적 체험적 종교를 가져다 줬고, △청교도 운동의 독일 버전이었으며, △성경연구의 열정을 가져다 줬고, △한국 교회가 자기 갱신을 할.. 2015. 12. 14.
교회 내 무신론자, ‘경건주의’ 영성으로 변화시켜야 독일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 / 주도홍 교수(백석대) “21세기 한국 교회는 하나님을 제대로 찾고 있는 것인지, 신앙생활은 올바로 하고 있는지 올바로 진단하고 처방해야 한다. 교회 내 실천적 무신론자나 숨은 무신론자들이 있다면 반드시 찾아내 영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18일 오후 4시 학술원 세미나실에서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37회 월례발표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독일 교회 경건주의 운동을 중심으로 한국 교회의 영성과 신앙생활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이날 주 교수가 발표한 내용의 핵심은 교회 내 경건성이 약화되거나 상실되면 ‘실천적 무신론자’(신앙생활을 단지 종교적 행위로만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삶을 살려고 하지 .. 2015. 12. 14.
[책] 거짓과 분별: “성형하면 안되나요?” … 성경에 없는 질문, 어떻게 답변할까 교회를 속이는 33가지 영적 이슈-거짓과 분별 / 이승구 / 예책 / 13,000원 “교회 안에 직분이 많으면 좋은 것인가. 인터넷 예배 드려도 될까. 방언은 과연 해도 될까. 성형은 괜찮은 것일까. 질병은 죄 때문에 오는 것인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 정말 차별인가. 치유 사역 중심의 목회는 성경적일까?” 성경이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않거나 혹은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 사회에서 새롭게 생겨난 많은 영적 이슈들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 사실 현재 작은 물구멍이 댐을 무너뜨리는 것처럼 바른 판단 없이 받아들인 세상의 가치관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한국 교회의 기초를 흔들고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세상의 가치관을 기독교의 가치관으로 오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거짓과 분별’.. 2015. 12. 14.
[책] 스터디 바이블의 최고봉 ‘ESV 스터디 바이블’ 출간 부흥과개혁사, “최선, 최고의 성경공부 자료가 될 것” 강조 2014년 4월 기사 부흥과개혁사가 결국 일을 저질렀다. 스터디 바이블의 최고봉이라고 평가받는 ‘ESV 스터디 바이블’(ESV Study Bible, 판형 163*233, 2,856쪽, 110,000원)을 출간한 것이다. 한마디로 그동안 성경을 갖고 공부를 해왔던 신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의 바람, 곧 ‘이런 내용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소망들이 거의 모두 한 권 속에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그냥 보는 순간 크기에 놀란다. 분량 면에서 거의 3천 페이지에 이르는 최대의 스터디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 본문 자체에 대한 주석과 200여 개의 천연색 성경 지도와 40개의 특별 삽화, 200개의 도표는 말할 것도 .. 2015. 12. 14.
신천지, 종교인가 아니면 종교를 빙자한 ‘사기’인가 신천지의 성경해석, 핵심교리, 종말론 신학적으로 집중 조명 및 비판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 성전’(이하 신천지)이 한국 교회를 위협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단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지만 교회의 적극적인 대처에도 불구하고 신천지의 신도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더 이상 신천지의 피해를 막고,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천지의 이단성을 파악하고, 바른 신학과 교리를 재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개혁신학회가 최근 ‘한국교회의 이단문제와 종말론’을 주제로 개최한 봄학술대회에서 세 명의 신학자들이 신천지의 문제점을 신학적으로 집중 점검했다. 주요 발표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신천지 구약해석의 실상과 허상 .. 2015. 12. 14.
이단정죄보다 이단의 서식환경 만든 것부터 반성해야 김영재 박사, 개혁신학회 학술대회서 교회의 각성과 개혁 촉구 2014년 4월 기사 한국교회 이단정죄, 종말론 분야에만 지나치게 치우쳤다 이단보다 더 심각한 것은 한국교회의 잃어버린 정체성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이단들의 발흥으로 한국 교회는 물론 사회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도대체 막을 방법이 없다. 이단들의 성격도 저마다 다르고, 포교활동도 너무 교묘하다 보니 미리 막거나 제거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바라만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혁신학회(회장:김길성 교수, 총신대)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새에덴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이단문제와 종말론’을 주제로 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신학적 관점에서 이단의 특징 및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여.. 2015. 12. 14.
교회학교 교육의 미래, ‘동아리’ 프로그램이 책임진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한국 교육현실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 춘계학술대회 2014년 4월 기사 “기독교교육은 이 땅 교육의 대안이다.” 왜곡되고 뒤틀린 한국의 교육현실을 바라보는 기독교교육 학자들의 한결 같은 대답이다. 기독교교육은 다름 아닌 고통의 교육현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교육’으로 변화시키는 교육이다. 이와 관련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박상진 교수, 장신대)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에서 ‘한국 교육현실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독교교육 학자들의 다양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된 가운데 교회학교 교육의 미래는 동아리 형태의 교회학교 프로그램의 도입과 진행 여부에 달렸다는 흥미로운 발표도 있었다. 이 내용을 포함해 발제자들의 주요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 영.. 2015. 12. 14.
사도 바울은 왜 할례를 반대했을까?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유익들 / 최흥식 교수(횃불트리니티신대) 할례는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해결하려는 중대한 문제들 중의 하나다. 바울이 갈라디아교회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1:7)을 전파했을 때, 그들은 바울과 그가 전한 복음을 환영했다. 그러나 그가 떠난 후 선동자들이(5:12) 갈라디아교회로 들어와 “다른 복음”(1:6)을 전파했다. 특히 선동자들은 바울에 의해 개종한 갈라디아교회 신자들에게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쳤다(6:12). 선동자들의 설득에 넘어간 갈라디아교회 신자들은(5:7) 할례를 받아들이기로 했다(5:2~3). 최흥식 교수는 “이것은 하나님을 떠나는 배교일 뿐만 아니라(1:6) 그들에 대한 바울의 사역이 헛된 것이 되기 때문에 바울에게는 큰 위기였다”며 “선동자들이 .. 2015. 12. 14.
예수의 시험, “예수의 시험기사는 역사적 사실이다” * 예수연구(04) * 예수 시험기사의 진정성과 이의 신학적 함의 / 최재덕 교수(장신대) 2014년 4월 기사 한국신약학회(회장:최재덕 교수, 장신대)가 지난 12일 오전 9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예수와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105차 학술대회’에서 주제강연자로 나선 최재덕 교수는 “예수의 시험기사는 일부 원시교회의 해석이 포함돼 있어서 모든 내용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원시교회가 예수의 시험 전승을 기독론적으로 재해석한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역사적 사실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예수 시험기사(마 4:1~11, 눅 4:1~13)의 진정성과 이의 신학적 함의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최재덕 교수는 “예수의 시험에 대한 기사는 예수가 죄지을 가능성 때.. 2015. 12. 11.
장신대 최재덕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으로 선출 지난 12일, ‘예수와 교회’ 주제로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2014년 4월 기사 한국신약학회가 지난 12일 오전 9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예수와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105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장신대 최재덕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학술대회 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최재덕 교수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을 섬기며 학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한국신약학회는 신약성서 학자들과 일선 목회현장에서 성서를 목회자 등 약 250여 명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학문과 토론의 장”이라며 “구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등 여러 기독교 학회들과 ‘한국기독교학회’를 구성해 한국의 신학을 성.. 2015. 12. 11.
신학과 신앙의 미숙함이 기독교의 ‘배타성’ 부각시켜 신동식 목사, “배타의 기독교에서 배려의 기독교로 바뀌어야” 2014년 4월 기사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배타성은 분명히 신학적, 신앙적 미숙함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의 미숙함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제 ‘배타적인 기독교’가 아니라 ‘배려의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 최근 울산기윤실에서 개최한 포럼에 강사로 참여했던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는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 배타성:배타와 배려 사이’라는 강의를 통해 기독교가 사회나 타종교로부터 배타적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는 미숙한 신앙과 공격적 선교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즉,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수하게 신앙을 표현해야 하지만 미숙한 신앙으로 말미암아 사회나 타종교인들에게 부정적인 모습이 크게 부각..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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