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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1천조, 한국교회 ‘부채탕감운동’ 전개한다 부채탕감 토론회 개최 … “빚탕감은 희년의 정신” 2014년 7월 22일 기사 성경의 ‘희년정신’에 동의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부채탕감 운동이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희년함께,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희망살림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열매나눔재단에서 ‘성경의 부채탕감과 한국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실채권이 채권의 2차 시장에서 헐값에 거래되고, 채무자에게는 평생 원금과 연체이자까지 독촉하는 비정한 금융시장을 폭로하는 한편, 성도들과 시민들의 모금으로 10년 이상 장기 연체 채권을 매입해 소각하는 한국판 ‘롤링 쥬빌리 운동’ 전개하는 등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부채탕감 모금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채탕감 운동’은 대부시장에서 거래되.. 2016. 1. 5.
전성민 박사가 말하는 ‘내러티브로 읽는 구약윤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지난 16~18일 여름특강 진행 2014년 7월 18일 기사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교수인 전성민 박사. 그가 영국 옥스퍼드출판사에서 발간한 연구서인 ‘윤리와 성경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강좌를 진행했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김형원 목사)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하.나.의.교회에서 진행한 ‘내러티브로 읽는 구약윤리’라는 여름특강에서다.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전성민 박사의 강의내용을 일부 정리해봤다. 우선 내러티브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자. 내러티브(Narrative)는 시간과 공간에서 발생하는 인과 관계로 엮어진 실제 혹은 허구적인 사건들의 연결을 의미한다. 소설 속에서는 오직 문자 언어로만 이루어지는 이 언술이 영화에서는 이미지, 대사, 문자, 음향 그리고 음악 등으로.. 2016. 1. 5.
세계선교 위해 ‘자신학화ㆍ자선교학화’에 힘쓸 터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제6차 세계선교전략회의’에서 선언문 발표 2014년 7월 16일 기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개최한 ‘제6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Ⅵ)에 참가했던 300여 명의 선교단체 지도자, 목회자와 선교학자, 선교사들이 마지막 날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현재까지의 한국 신학과 선교학의 부재를 심각하게 우려하면서 선교관점에서 본 자신학으로서의 한국 신학과 자선교학으로서의 한국 선교학 정립을 위해 8가지 내용을 합의하고 선언한다”고 밝혔다. 선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6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I) 선언문 2014년 7월 14일에서 16일까지 교단과 선교단체 지도자, 목회자와 선교학자, 선교사 300여명이.. 2016. 1. 5.
[책]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구약과 신약관통: 성경을 보는 새로운 눈, ‘하나님나라’로 읽어볼까?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신ㆍ구약 관통’ / 이종필 / 넥서스CROSS * 2014년 7월 15일 기사 성경을 보는 새로운 눈, 하나님나라의 관점 제시 ‘하나님나라’라는 주제로 성경을 일관되게 관통하는 책이 나왔다. 넥서스CROSS가 최근에 내놓은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구약관통’과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신약관통’이라는 2권의 책이 바로 주인공이다. 저자인 이종필 목사는 한국 교회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의 핵심은 성경을 잘못 보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이종필 목사는 “한국 교회 성도들은 성경을 열심히 읽는다.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을 주실 때 의도하셨던 것, 하나님나라를 세상에 임하게 하는 것과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려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각자의 생각과 .. 2016. 1. 5.
켈트영성: 구속교리 중심의 칙칙한 기독교 영성, 어떻게 바로잡을까 양승훈 박사, 창조론 오픈포럼서 켈트 전통의 ‘창조영성’ 필요성 강조 2014년 7월 14일 기사 켈트영성, 서방교회가 간과했던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어 삶보다 교리를 앞세우는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 “켈트 영성은 몇 가지 오해의 가능성도 있지만 적어도 이원론을 거부하고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통전적 세계 해석을 추구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기독교 세계관 운동과 큰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교리보다 삶의 문제를 앞세웠던 켈트영성은 삶보다 교리를 앞세우는 한국 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난 12일 오전 9시30분 서울교회(담임:박노철 목사)에서 개최된 ‘제15회 창조론 오픈포럼’에 참여했던 양승훈 박사(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의 주장이다. 양 박사는 한국 교회의 치우친 신앙을 바로.. 2016. 1. 5.
“통일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것” 미래목회포럼, 11주년 맞아 ‘준비된 남북통일과 한국교회’ 주제로 기념포럼 개최 2014년 7월 11일 기사 한국사회와 교회는 현재 대립과 반목, 빈곤과 전쟁의 역사로부터 화해와 상생, 공영과 평화의 한반도를 구현하는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교회가 앞장서서 대립에서 상생으로, 경계를 넘어 복음화된 통일한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목회포럼(대표:고명진 목사/이사장:오정호 목사)이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준비된 남북통일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11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1주년 감사예배에 이어 진행됐으며, 포럼좌장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의 사회로 김병로 박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와 .. 2016. 1. 5.
철학자가 보는 설교, “이런 설교 듣고 싶다” * 설교연구(7) * 박순영 박사, “신자들을 더 깊은 체험으로 안내하는 설교자가 되어야” 2014년 7월 7일 기사 “철학자로서 설교자에 대해 요청하는 것은 말씀선포에서 말씀이 지시하는 ‘더 깊은 곳’, 즉 더욱 근원적인 체험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박순영 박사(연세대 명예교수)는 “대체로 설교자들은 텍스트 의미의 심층적 해석이나 주제 개념의 심층적 이해를 돕도록 주제와 연관시켜서 회중과 깊은 관계를 매개시켜 주지 못하고, 그냥 당위적인 설명 또는 동어반복적인 설명에서 끝나고 있을 때가 가장 아쉽다”며 “설교의 메시지가 충분한 내용으로 확장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었던 의미를 재해석하는 범위를 벗어나지 못할 때 우리는 동어반복이라 부른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그냥 마음을 비우는 것이라고 한다면.. 2016. 1. 5.
설교자의 자세, "거짓과 자신의 이야기는 하지 말라" * 설교연구(6) * 박동현 박사의 ‘예언서 예레미야에서 배우는 설교' 2014년 7월 4일 기사 “성공과 번영과 풍요를 약속하는 말을 함부로 내뱉고, 잘못된 길을 옳은 길이라 인정해 줌으로써 못된 짓 하는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주고 안전을 약속하는 말을 하는 예언자(설교자)들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공동체가 더 나빠진다.” “설교자라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오늘 이 곳에서 자신을 통해 하시려는 말씀을 해야 한다.” 박동현 박사(장신대 퇴임교수)는 “옛 시대에 하나님이 말씀의 일꾼들을 통해 말씀하심, 또는 그렇게 하신 말씀을 예언이라 한다면 오늘의 설교 뿌리는 예언에서 찾을 수 있다”며 “오늘의 설교자의 뿌리도 구약의 예언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016. 1. 5.
“바벨탑 사건은 언약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바울 박사가 말하는 ‘하나님의 길과 사람의 길’ 2014년 7월 3일 기사 “바벨탑 사건은 언약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든 시도는 아무리 힘을 합치고, 지식을 모아도 결국엔 어리석고 쓸모없음을 보여준다.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길과 인간의 길 중에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다양한 상징들과 언어적 기교로 교훈하고 있다.” 성경사역연합(대표:이진섭 교수, 에스라성경대학원대)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영동교회에서 개최한 ‘성경삶사역회 여름 컨퍼런스’에 발제자로 나선 한바울 박사(런던 신학대 /MA, PhD)가 이같이 강조했다. ‘하나님의 길과 사람의 길-창 11:1~9에 대한 주석적 연구’ 주제로 발표한 한 박사는 “바벨탑 이야기는 셈과 에벨과.. 2016. 1. 5.
기독청소년 삶 만족도 46.7% … 현실문제에서는 신앙 작동 못해 기독교연합신문, 창간 26주년 맞아 ‘2014년 중고등학생 종교의식 조사’ 결과 발표 2014년 7월 3일 기사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 그들의 종교의식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독교연합신문(발행인:장종현 목사)이 창간 26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한국 교회 10년을 준비한다-미래 교회의 희망, 청소년’을 주제로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종교의식 및 윤리의식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리서치(대표:지용근)에 의뢰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1천 명(크리스천 500명, Non크리스천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중학생 50%, 고등학생 50%가 참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6%로 신뢰수준은 ±3.1%p다. 이날 조사결과 발표 및 주제.. 2016. 1. 5.
성경적 교회론, “하나님 나라 위해 존재하는 공동체가 진짜 교회” 교회연구(20) 도지원 목사, 성경적 교회론과 목회철학 강조 2014년 7월 1일 기사 “성경이 말하는 교회는 겸손한 교회다.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의식하지 못할 때, 교회는 교회다움을 잃어버린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작품인 교회.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을 궁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는 “지금의 한국 교회는 신학에 충실하지 못한 결과 실용주의화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결국 신학적인 사고 대신 실용주의적인 사고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 목사는 “교인 수가 줄고, 대외 이미지가 실추된 것은 겉으로 드러난 현상일 뿐, 그 현상의 배후에는 위기의 본질이 숨어 있다”고 설명했다. # 잃어버린 하나님 나라의 비전 한국 교회는 경제가 급성장하는 상황에.. 2016. 1. 5.
작은 교회, 불편할 수 있지만 가장 성경적인 공동체 교회연구(19) 패스브레이킹연구소, 15주년 홈커밍데이 개최 … 작은 교회의 역할 주제로 ‘좌담회’ 2014년 6월30일 기사 지난 1999년부터 개척 교회와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성경적 목회 원리를 제시하며, 물심양면으로 섬기고 있는 패스브레이킹연구소(소장:김석년 목사, 서초교회 담임)가 설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1시 ‘하나의 복음! 하나의 교회!’를 주제로 홈커밍데이를 마련했다. 김석년 목사는 “15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함께 지금까지 동행해 준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하나의 복음으로 하나의 교회를 만들어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연구소 선임 연구원 주희현 목..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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