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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윤 회계사, “하나님나라 공동체라면 재정공개는 필수”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교회재정공개 좌담회’ 개최 2014년 6월 19일 기사 건강한 교회재정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할까? 교회재정의 공개는 과연 어디까지, 누구에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까?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지난 18일 오후 2시 열매나눔재단 지하 2층 나눔홀에서 ‘재정공개 실현과 과제’를 주제로 교회재정공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회재정 공개의 의미’에 대해 발표한 최호윤 회계사(삼화회계법인)는 “영리기업의 경우 출자자가 관리를 위탁하고, 비영리법인은 출연자들이 목적사업에 사용할 것을 조건으로 관리를 위탁하고 있으나 교회는 헌금/연보를 출연한 교인들의 위탁을 받기 이전에 하나님으로부터 관리책임을 받는 독특한 이중적 구조”라며 “하지만 수탁자는 ‘교회’로 동일하므로 교회재정관리 수탁자로서의 ‘.. 2015. 12. 17.
참된 신자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동시에 믿는다 교리와부흥, ‘하나님 나라의 교회’ 주제 2014 컨퍼런스 2014년 6월 18일 기사 하나님 나라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하나님 나라와 교회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 교리와부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예수비전교회(담임:도지원 목사)에서 ‘하나님 나라의 교회-성경적 교회론과 목회철학’을 주제로 2014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주요 강사들의 발표내용을 정리한다.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하나님의 통치 안에서 살아가야 ‘하나님 나라’ / 이승구 교수(합신대, 조직신학) 1. 하나님 나라에 대해 우리가 과연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세계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가운데 하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자기 나름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다. 그래서 대개 사람들은 예.. 2015. 12. 17.
한계에 놓인 교회개척, 이제는 ‘선교적 교회’로 전환해야 교회연구(18) 도시공동체연구소, ‘선교적교회 세미나’ 개최 2014년 6월 17일 기사 도시공동체연구소(소장:성석환 교수, 장신대)가 지난 13일 오후 4시 동숭교회 안디옥홀에서 ‘교회개척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선교적 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선교적 교회의 개척과 선교적 교회의 협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영국 성공회와 북미 교회들에게서 나타나는 선교적 교회와 관련된 연구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교회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사실 ‘선교적 교회’는 특정 지역이나 건물이 아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형성된 교회다. 사회와 문화의 현장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다. 이른바 카페, 레스토랑, 회사 내, 극장, 거리, 학교 등지에서 새롭게 모이고 형.. 2015. 12. 17.
“예술목회는 성령의 역사를 조형하고 작곡하는 일 ”예술목회연구원, 창립 1주년 예술목회포럼 개최 2014년 6월 17일 기사 지난해 6월 창립한 예술목회연구원(원장:손원영 교수, 서울기독대)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2시 성공회대 대학성당에서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예술목회’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손원영 원장은 “그동안 예술신학에 근거해 한국 교회가 예술목회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예술목회연구원(이하 예목원)에 보내주신 회원들의 기도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예술목회는 결코 목회자 혼자만이 할 수 있는 목회가 아니다”라며 “목회자와 예술신학자,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삼위일체적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업하는 목회다. 따라서 예목원은 각 교회들이 예술목회를 멋지가 잘 감당.. 2015. 12. 17.
“2030년, 로봇과 함께하는 교회가 된다…맞이할 준비됐는가?” 최윤식 미래학자, 샬롬나비 월례포럼서 ‘건강한 미래사회 만드는 미래영성’ 제시 2014년 6월 14일 기사 2030년이면 교회도 로봇과 함께 해야 할지 모른다. 어쩌면 가상공간에서 영생을 꿈꾸는 시대가 될지 모른다. 인간복제도 가능해져 생명을 재창조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사회. 과연 오늘을 사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14일 오전 7시 동산교회(담임:유종필 목사)에서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미래영성’을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전문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협회장) 가공할만한 위력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수직적으로는 하나님.. 2015. 12. 17.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교회, 미래 영성 준비됐는가? [원문] 교회연구(17)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미래영성 /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협회장) 2014년 6월 14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2014년 6월 14일 오전 7시 동산교회에서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드는 미래영성’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이다. 본지에서 독자들에게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힌다. '신유목교인'이 늘고 있다. 현재와 미래 세대는 정보통신과 과학기술의 발달 덕분에 태어나면서부터 '이동성'의 능력을 부여받은 세대다. 세계화가 상식이 된 시대에 사람들은 살아온 곳에 대한 집착이 약해진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편하게 해 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러한 특성이 있는 사람을 피코 아이어로는 [지.. 2015. 12. 17.
[원문] 기독교신앙과 민족주의:한경직 목사의 경우 임희국 교수(장신대, 교회사) 2014년 6월 14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6월 13일 오전 7시 분당한신교회(담임:이윤재 목사)에서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한경직 목사의 유고와 유품자료를 정리한 김은섭 목사에 따르면, 한경직(1902-2000)이 노년에 살았던 남한산성 ‘한경직 우거처’에 들어서면 은빛 십자가와 “나라사랑”이 새겨진 작은 돌이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한다. 그의 침실 장롱에는 태극기가 붙어 있었는데, 그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뜨면 침대 곁에 있는 십자가와 장롱에 붙은 태극기를 가장 먼저 바라보았을 것이라 한다.. 2015. 12. 17.
[원문] 주기철 목사와 민족주의 이상규 교수(고신대) 2014년 6월 14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6월 13일 오전 7시 분당한신교회(담임:이윤재 목사)에서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1. 시작하면서: 기독교신앙과 민족주의 우리에게 있어서 민족(民族)이라는 말만큼 가슴 뭉클하게 하는 말은 흔치 않을 것이다. 무슨 이야기를 하던 ‘민족’을 말하고, 민족을 앞세우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반대로 민족이라는 개념을 비판적으로 말하면 반 이단적 변절자로 공격 받기도 한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 오랜 기간 동안 식민주의 혹은 제국주의의 압제를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일제하의.. 2015. 12. 17.
[원문] 강원용 목사의 민족주의 연규홍 교수(한신대, 교회사) 2014년 6월 14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6월 13일 오전 7시 분당한신교회(담임:이윤재 목사)에서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 기독교인이 된 강원용 목사의 이중적 정체성과 같이 그의 민족주의도 이중적일 수밖에 없었다. 일제하의 고난 받는 민족의 구성원이었던 그는 민족의 해방을 바라던 민족주의자였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된 그에게는 민족의 해방보다 더 큰 인간의 해방을 바라는 에큐메니스트가 되었다. 이러한 강원용 목사의 민족주의를 “에큐메니칼 민족주의”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글은 강원.. 2015. 12. 17.
[원문] 남강 이승훈과 고당 조만식의 기독교 신앙과 민족의식 박용규 교수 / 총신대학교 2014년 6월 14일 기사 하단의 내용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2014년 6월 13일 오전 7시 분당한신교회(담임:이윤재 목사)에서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를 주제로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들어가면서 기독교 신앙이 들어간 곳에는 언제나 자신의 민족의 복음화에 대한 염원이 뒤이어 찾아왔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조차 찾을 수 있는 현상이었다. 유대인의 복음화가 먼저요 그 다음 이방인의 복음화였다. 이런 현상은 주님의 제자들과 바울에게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성경은 또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종이나 자유자나 복음 안에서 하나라고 .. 2015. 12. 17.
메가시티 내에서의 교회공동체, 이미 ‘지역성’ 파괴됐다 서울신대 기독교사회윤리연구소, 제8회 정기세미나 개최 2014년 6월 7일 기사 “메가 처치든, 소집단 교회(작은 교회)든, 그 형식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메가시티 기독교 공동체의 중요한 특성은 지역성의 파괴 혹은 확장이다.” 최현종 교수(서울신대, 종교사회학)는 서울신대 기독교사회윤리연구소(소장:강병오 교수)가 지난 5일 오후 4시 백주년기념관에서 ‘메가시티와 교회공동체’를 주제로 개최한 제8회 정기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여해 이같이 주장했다. 즉, 메가시티 안에서 교회라는 기독교 공동체는 더 이상 지역이라는 요인을 통해 성도들을 끌어 모으지 않는다는 것이다. # 메가시티 교회들과 동떨어진 ‘지역성’ ‘서울 기독교 공동체의 도시적 형태들’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최현종 교수는 우선 1985년부터 2005년 사.. 2015. 12. 17.
교회 정체성 밝혀주는 실천신학 교회연구(16) 한국실천신학회, ‘제52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2014년 6월 4일 기사 한국실천신학회(회장:김충렬 박사, 한일장신대)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교회의 정체성을 밝히는 실천신학’을 주제로 제5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예배, 영성, 디아코니아, 설교, 전도, 상담 등과 관련된 10여 개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 영유아 및 아동층 예배, 어떻게 진행할까 ‘미래 교회의 주역, 영유아 및 아동층 예배를 위한 소고’를 주제로 발표한 김순환 박사(서울신대)는 “상당수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영아기, 유아기, 그리고 좀 더 확대해서는 아동기 등이 매우 중요하다는 주장에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런 관점은 이들에 대한 교회의 교육이나 예배.. 201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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