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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평화’, 신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② “이념과 사상에 치우치지 않는 평화교육이 필요하다" 2014년 11월 7일 기사 최근 한국기독교학회가 ‘평화’를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 산하 13개 분과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경학자, 조직신학자, 실천신학자, 기독교윤리학자, 기독교교육학자, 선교신학자, 여성신학자 등이 ‘평화’와 관련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평화’에 대한 신학자들의 일부 목소리들을 요약해 싣는다. # 실천신학회, “평화의 영성과 리더십 갖춰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성공회 신자였던 앨런 페이튼(Alan Paton, 1903~1988)은 인으로서 인종차별정책에 반대하며 “남아프리카 자유당(SALP)을 창시”한 정치가였고,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평화의 영성과 리더십”을 갖춘 저술가였다. 성령으로 인도받은 삶 전체를 일컬어.. 2016. 1. 5.
[특집] ‘평화’, 신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① “평화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서 이루어 나가는 과정” 2014년 11월 5일 기사 최근 한국기독교학회가 ‘평화’를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 산하 13개 분과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경학자, 조직신학자, 실천신학자, 기독교윤리학자, 기독교교육학자, 선교신학자, 여성신학자 등이 ‘평화’와 관련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평화’에 대한 신학자들의 일부 목소리들을 요약해 싣는다. # 구약신학회, “참된 평화는 하나님의 절대 은총으로 이루어져” 도시와 국가의 문명체제 하에서는 평화를 누릴 수 없다. 왜냐하면 국가체제 자체가 가인의 폭력 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국가는 전쟁을 일으키는 주범이며 사람과 창조계를 폭력으로 다스리는 체제임을 누누이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국가체제 속에서 .. 2016. 1. 5.
[원문] 스코틀랜드 교회 '제2치리서'에 나타난 장로교회 모습 이승구 교수(합신대, 조직신학) 2014년 11월 3일 기사 * 하단의 내용은 언약교회(담임:박주동 목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종교개혁 기념강좌’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주최 측이 발표문을 제공해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스코틀란드 교회의 (1578)에 나타난 장로교회의 모습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I. 들어가는 말: (1578)와 안드류 멜빌 요한 낙스(John Knox, 1514?-1572) 사후에 스코틀란드 교회의 사상적 지도자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고 흔히 “장로교주의의 아버지”(the father of Pr.. 2016. 1. 5.
[원문] 종교개혁 500년, 무엇을 개혁해 왔는가? 서창원 교수(총신대신대원, 역사신학) 2014년 11월 3일 기사 * 하단의 내용은 언약교회(담임:박주동 목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종교개혁 기념강좌’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주최 측이 발표문을 제공해 원문으로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5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교회는 무엇을 개혁해 왔는가? 그리고 뭘 더 개혁해야 하는가? /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장) 500년 전의 종교개혁운동은 미완성이었다. 왜냐하면 로마가톨릭교회는 여전히 건재하게 남아있고 당시에도 개혁자들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반대하는 자들이 상당하였기 때문이다. .. 2016. 1. 5.
[원문] 한국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재단본부장) 2014년 11월 3일 기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지난 10월 30일(2014년) ‘루터, 한국교회 사제주의를 다시말하다’를 주제로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 연합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원문으로 제공합니다. 한국 교회는 과연 만인사제주의를 아는가? / 황병구(한빛누리 재단본부장) 12년 전쯤이다. 우리에 익히 잘 알려진 한 잡지의 편집위원회에 참여했을 때의 일이다. 종교개혁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한 분이 다소 뼈아픈 이야기를 건네셨다. 유럽지역에 많은 종교개혁의 흐름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한 개혁은 그나마 당시의 사제(지금이라면 목회자)그룹이 자체개혁을 한 경우였다는 것이다. 루터의 경.. 2016. 1. 5.
[원문] 마틴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2014년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포럼에서 배덕만 교수(복음신대) 발표 2014년 11월 3일 기사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 배덕만 I. 서론 2017년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종교개혁의 정신을 회복하려는 교계와 학계의 움직임이 자못 진지하다. 동시에, 내일(10월 31일)은 올해의 종교개혁기념일이다. 이런 맥락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을 더듬으며 한국교회의 현실을 반성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역사적신학적 행위임에 틀림없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1517년 10월 31일, 성 베드로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크 성(城)교회 정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루터는 이신칭의 교리를 통해 가톨릭의 구원론에 .. 2016. 1. 5.
루터의 ‘만인사제주의’, 한국 교회는 과연 적용하고 있는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ㆍ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종교개혁 497주년 기념포럼’ 개최 2014년 11월 3일 기사 마틴 루터는 지난 1517년 10월 31일 성 베드로 성당 건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에 반대하며 비텐베르크 성(城) 교회 정문에 ‘95개조 논제’를 게시했다. 루터의 이 행동은 종교개혁의 발단이 됐다. 그로부터 497주년이 되는 올해.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루터가 강조했던 ‘만인사제주의’에 대하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 백주년기념교회 교육관에서는 ‘루터, 한국 교회 사제주의를 다시 말하다’는 주제의 연합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배덕만 교수(복음신대)와 황병구 재단본부장(한빛누리)가 발제자로 참여해 ‘루터, 왜 만인사제주의를 말했나.. 2016. 1. 5.
“기독교, 타종교 가치 부정하지 않고 복음 지킬 수 있어야” 미국 예일대 스털링 박사, 한국기독교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서 주제강연 2014년 11월 1일 기사 “우리는 편협하지 않으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모델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종교들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고서도 그리스도에게 대한 흔들림 없는 충성을 공언하도록 허용해 주는 하나의 기독교적 이해를 길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고서 복음의 진리를 과연 고수할 수 있을까? 미국 예일대 신학대학원장 그레고리 스털링(Gregory E. Sterling) 박사. 그는 한국기독교학회(회장:유석성 박사, 서울신대 총장)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평화’를 주제로 진행된 ‘제43차 정기학술대회’.. 2016. 1. 5.
[책] 제일소명: “길 잃은 세상에서 길 잃은 교회의 일부로 살지 않으려면?” 제일소명 / 마크 래버튼 / IVP / 10,000원 * 2014년 11월 1일 기사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제자도 ‘제일소명’ 교회,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 있는 이유는 하나님과 이웃 사랑의 실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 (중략)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 3:10~18). 세상은 길을 잃어버렸다. 세상 사람들은 도무지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찾지도 않는다. 교회 또한 마찬가지다. 소명을 잊은 지 오래다. 교회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 그것이 바로 ‘소명’이다. 하지만 이 소명이 무엇인지 오늘날의 교.. 2016. 1. 5.
플러신학교 총장, “미국사회 동성애 허용은 ‘개인주의’ 때문” 마크 래버튼 총장,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이성결혼 지지” 강조 2014년 10월 30일 기사 미국을 대표하는 복음주의 신학교로 알려진 플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의 총장 마크 래버튼(Mark Labberton) 박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을 방문한 마크 래버튼 총장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사회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동성애 허용에 대한 학교 측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국 교회를 비롯한 전 세계 교회의 침체 및 교회의 대응 방안, 풀러신학교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 한국 교회와의 협력에 대한 입장도 피력했다. 래버튼 총장의 목소리를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Q. 미국사회 안에서 동성애가 확산되고 있다. A... 2016. 1. 5.
[책] 거룩한 전쟁: 마귀와의 ‘거룩한 전쟁’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구원역사 존 번연의 거룩한 전쟁 / 존 번연 / 생명의말씀사 / 19,000원 * 2014년 10월 28일 기사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의 또 하나의 역작으로 꼽는 ‘거룩한 전쟁’(생명의말씀사)이 출간됐다. 이 책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는 과정을 탁월하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영혼의 내면에 일어나는 내적 갈등과 다양한 체험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마귀가 어떻게 성도의 내면을 공격하고, 유혹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마귀의 공격으로 인해 영혼에 어떤 갈등이 일어나는지, 또한 그 유혹에 빠져 죄에 빠지는 과정을 정확하게 묘사한다. 한 마디로 ‘거룩한 전쟁’은 그리스도인 내면의 영적 경험에 대한 해부학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마귀의 계략에 대해 알고 있어야 그것에 .. 2016. 1. 5.
강용원 박사, “현장중심적인 기독교교육 연구 지향할 것” 한국기독교교육실천학회 창립 … 초대 회장으로 고신대 강용원 교수 선출 2014년 10월 28일 기사 한국기독교교육실천학회(회장:강용원 교수, 고신대)가 창립됐다. 지난 10월 20일 오후 2시 장대현직업교육원에서 창립세미나를 개최한 한국기독교교육실천학회(이하 기독교교육실천학회)는 세미나 이후 총회를 열고, 고신대 강용원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산과 동남권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육 연구의 중심기관으로서 이론과 실천을 연계한 현장중심적인 기독교교육의 연구와 실천에 목표를 두고 창립한 기독교교육실천학회는 앞으로 ‘한국사회와 조국 교회를 건강히 세우는 기독교교육의 실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강용원 교수는 “이제는 정년을 앞두고 지니고 있는 직함들도 내놓아야 하는 때..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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