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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로마서에 대한 10가지 질문: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복음의 진수, 로마서 '10가지 질문'을 던지며 읽어볼까?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죄인뿐만 아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라고 분명히 말한다. 하지만 바울이 로마서에서 언급하는 '복음'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비그리스도인을 향해서도, 이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향해서도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용서와 사랑을 복음에 담아 전하는 바울의 로마서는 신학적 깊이가 풍부하고, 오늘날까지 여러 신학자들 사이에서 바울 신학에 대한 일치되지 않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여전히 논쟁 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주해나 강해가 아닌 주제별로 질문을 던지며 보다 흥미롭게 바울의 로마서가 말하는 복음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안내하는 책이 최근 출간돼 로.. 2022. 9. 29.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창조신학과 성서해석 필요" "오늘날의 탈근대적인 다원적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와 신학은 전근대적인 타율적 권위주의나 근대적인 토대주의적 거대담론을 타파하면서 동시에 비토대주의적 다원주의나 폐쇄적 신앙주의를 극복하는 포스트 토대주의적 공적 신학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는 새로운 창조신학과 새로운 성경해석을 통해 신학적 사고와 신앙의 성숙을 추구해야 한다." 윤철호 박사(장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윤철호 박사는 한국조직신학회(회장:이오갑 교수, 강서대)가 지난 9월 24일(토) 덕수교회(담임:김만준 목사)에서 개최한 '제17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 개회예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교회 신학적 과제'(막 13:28~30)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숙 꾀하라 윤 박사는 " 포스.. 2022. 9. 28.
인공지능의 도래, 신학적 인간을 먼저 숙고해야 한국구약학회(회장:김회권 박사, 숭실대 교수)가 지난 9월 16일(금) 오후 1시 30분 목원대 신학대학에서 '제120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창주 박사(한신대 교수)와 소형근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주제발제자로 참여해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신학에 위협과 도전을 줄까? '인공지능과 구약성서:무슨 상관이 있는가?(욥 21:21)'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창주 박사는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지동설(1613년), 찰스 다윈의 진화설(1859년) 이후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은 전통 기독교와 신학에 가장 큰 위협과 도전이다. 더구나 인공지능은 머지않아 사람을 대체하거나 능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이전보다 훨씬 압도적이다"라며 "많은 신학자들은 인공.. 2022. 9. 22.
[책] 한국교회 트랜드 2023: 플로팅 크리스천의 등장 플로팅 크리스천(Floating Christian)이란 말은 무슨 뜻일까? 한 마디로 '붕 떠있는 크리스천', '여기저기 떠도는 크리스천'을 말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국 교회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 양태가 달라졌는데,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그런 것에 익숙했던 많은 크리스천들이 한 마디로 '붕' 뜨게 돼 한 교회가 아닌 여기저기 교회당에서 드리는 예배를 떠도는 사람들이 바로 플로팅 크리스천이라는 것이다. 상당히 많은 크리스천들이 온라인이나 방송을 통해 예배를 드리거나 일시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있는 현상을 빗대어 만든 신조어인데, 어찌보면 '가나안 성도'와 비슷한 개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플로팅 크리스천'이라는 말을 하게 된 것일까? 그리고 이와 같은 떠도는 .. 2022. 9. 22.
뉴노멀시대 한국교회의 과제, '온라인공동체, 소그룹, 사회적 연대' 코로나19 이후, 그리고 뉴 노멀 시대에 한국 교회는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한국종교사회학회가 지난 9월 17일(토) 오후 1시 숭실대에서 '뉴 노멀 사회의 도래와 한국 종교공동체의 변화'를 주제로 개최한 2022년 학술대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정재영 박사(실천신대 교수)는 한국 교회 현황을 진단하고, 뉴 노멀 시대 한국 교회의 방향성을 전망했다.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 외로움 우울감 대인기피 증가 '뉴 노멀 시대에 한국 교회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정재영 박사는 "코로나19 이후 '외로움'이 더욱 확산됐다"리며 "이와 같은 정신적 불안정은 교회에 대해서는 공동체성을 약화시킴으로써 신앙생활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ㅎ라고 진단했다. 특히 "정신적 불안정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2022. 9. 21.
'가스라이팅과 그루밍' 특집기사 다룬 월간목회 9월호 최근 타인의 마음을 지배함으로써 일어나는 범죄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루밍에 의한 성폭력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성폭력이 왜곡된 영적 지배구조에 의해 교회 안에서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 월간목회 9월호가 이라는 특집기사(가스라이팅과 이단/그루밍과 목회/그루밍과 사이비 종교)를 통해 교회가 경계하고 바로 세워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제시했다. 이단 피해자들, 교회가 감싸줘야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인 탁지일 박사(부산장신대 교수)는 '이단 피해자들에게 교회가 답하다'라는 글을 통해서 이단 가스라이팅의 매커니즘에 대해 설명한다. 탁 박사는 "이단 교주들은 결코 자신이 신격화된 존재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오히려 신도들이 얼마나 끔찍한 죄인인지를 감언이설로 가스라이팅한다.. 2022. 9. 21.
[학술발표회 안내] 한국기독교역사학회, 10월 1일 '제407회 학술발표회'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이재근 박사, 광신대 교수)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제407회 학술발표회'를 갖는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발표회는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인 홍승표 목사(아펜젤러인교회)의 사회로 윤상림 박사(연세대 객원교수), 최상도 박사(호남신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주제발표1] : 미남장로회의 어린이 및 여성 교육 사업 연구: 도마리아 선교사의 사역을 중심으로 발표 : 윤상림(연세대 학부대학 객원교수) 논찬 : 이재근(광신대 교수) [주제발표2] : 한국 개신교회 순교자 추서 역사와 기준에 대한 소고 발표 : 최상도(호남신대 교수) 논찬 : 전인수(강서대 교수) 한편, 학술발표회 발표문은 오는 10월 1일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홈페이지(www.ikch.or.. 2022. 9. 20.
기독교 세계관 실현 가능한 메타버스 환경 적극 활용해야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 성결대 교수)가 지난 9월 17일(토) 오전 10시 시냇가푸른교회(담임:신용백 목사)에서 제8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유튜브 실시간 공동중계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천신학적 과제'를 주제로 주원규 박사(한양대)와 조미나 박사(웨신대)가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신용백 목사가 '사역 환경의 변화와 목회'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멀티버스 세계관, 기독교세계관과 교류 가능하다 '멀티버스 세계에서의 기독교 정신 구현을 위한 제언:문화예술생태계 재편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주원규 박사는 "메타버스 세계가 추구하고자 하는 세계관은 다분히 세속적 흔적을 넘어서 기독교적 흔적을 남기고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멀티버스 세계관과 기독교 세계관의 상호 .. 2022. 9. 19.
기독청년아카데미, 9월 23일부터 '가을학기' 강좌 진행 사회선교, 직업과 소명, 생태영성 등 10개 과목 개설 기독청년아카데미(원장:오세택 목사/두레교회, 이하 기청아)가 오는 9월 23일 가을학기(64회)를 개강한다. 기청아는 △사회선교 △마음공부/산상수훈 △다석 유영모 △생태영성 △직업과 소명 △기독청년학생 선교간담회 △청년철학모임 △기독청년학생운동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각 과목에 대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기청아 제공) * 강좌 안내와 신청 : 클릭하기 * 문의 : 02-764-4116 * 누리집 : http://www.lordyear.org 는 9월 26일(월)부터 시작하여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린다.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와 공동 기획한 이 강좌는 매달 우리 시대의 사회선교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이야기를 듣.. 2022. 9. 17.
페미니즘, 성경과 종교개혁 전통에서 찾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페미니즘의 선구를 계몽주의적 자유주의에서 보다는 신약교회 전통을 이어받은 종교개혁 전통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 존 스토트가 지적하는 것처럼 복음주의자들이 페미니즘을 비기독교운동이나 비성경적으로 보는 것이 잘못이다. 성경과 종교개혁 전통에서 신앙에 입각한 페미니즘(여성운동)을 찾을 수 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9얼 16일(금)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95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페미니즘에 대한 성경적 복음주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의 주장이다. 한국 페미니즘의 전신은 기독교 선교를 통한 여성 교육 김영한 박사는 "한국 교회 보수 진영 안에서 페미니즘(여성주의 내지 여성 운동)에 대한 부정적 인상이 있다. 이는 개.. 2022. 9. 16.
[책] 종교개혁과 칭의:개혁주의자들이 말하는 칭의는 무엇인가? 루터, 츠빙글리, 부써, 존 낙스, 존 오웬 등 16세기 종교개혁에서 17세기 개혁파 정통주의에 이르기까지 활동했던 종교개혁자들의 칭의론을 연구한 결과물이 책으로 묶어서 나왔다. 「종교개혁과 칭의」 / 이신열 외 11인 저 / 개혁주의학술원 / 412쪽 / 15,000원 는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이 발행하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총서' 16번째 책이다. 개혁주의학술원은 발간사를 통해 "여러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칭의론을 집중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은 한국 교회의 건강을 위해 필요 적절하다"라며 "칭의론은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가 로마 가톨릭에 맞서서 특별히 강조했던 교리 가운데 하나다. 루터는 시편 130편 4절을 주해하면서 이 교리가 확립되면 교회가 확립되고, 이 교리가 무너지면 교회가 무.. 2022. 9. 13.
스택하우스 공공신학의 한계점과 하우어워스의 사회윤리 "스택하우스(Max I. Stackhouse)의 공공신학은 공동체적 교회의 교회 밖 사역과 참여에 정당성을 일부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가 21세기 민주시민 및 다원주의 사회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공공신학 개념의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스택하우스의 공공신학을 기독교국가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적용 또는 이식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부터 종교다원주의적 국가를 경험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 민족은 어느 종교도 지배적 위치를 허용하지 않았다.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 역시 공공신학의 현실적 적용을 막고 있다." 권문상 박사(웨신대 교수/조직신학)의 주장이다. 권 박사는 "공공신학적 입장이 교회의 공동체적 속성의 교회 밖 확장을 절대적으로 강화시킬지는 의문이..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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