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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개신교, ‘정죄’보다 배움 통해 ‘온전한 기독교’ 세워야 혜암신학연구소,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 공개강연회 2014년 12월 2일 기사 혜암신학연구소(소장:이장식 박사)가 지난 12월 1일 오후 4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가톨릭 신앙과 개신교 신앙:교황 방한의 의미’를 주제로 제2회 공개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와 함세웅 신부(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이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강근환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와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논찬했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와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발표한 김명혁 목사는 역사적인 전통과 신앙과 제도를 조금씩 달리하면서도 사도신경을 함께 고백하고, 삼위일체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함께 고백하는 세 개의 기독교, 곧 로마 가톨릭(천주교).. 2016. 1. 5.
한국 선교계의 폐단, 그리고 극복을 위한 대안은? KWMA, ‘제13회 한국 선교지도자 포럼’ 개최 2014년 12월 1일 기사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가 지난 11월 27일~28일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생명의빛예수마을에서 ‘한국 선교계의 폐단 분석과 대안 마련’을 주제로 제13회 한국 선교지도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교단의 선교 책임자를 비롯해 선교단체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국 교회의 선교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 및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KWMA 리서치팀(한정국, 전춘성, 조명순, 전호중, 서정호, 한수아, 김연수)이 지난 5개월 동안 한국 선교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에 대해 각각 맡은 분야에 대한 조사와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핵심적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한국선교의 구조적 측면에서의 문제.. 2016. 1. 5.
“‘세월호 사건’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외면하지 말라” 샬롬나비,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제9회 학술대회 개최 2014년 12월 1일 기사 “한국 교회는 마태복음 25장의 비유처럼, 세월호에서 죽임을 당한 가족의 얼굴로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를, 세월호에서 살아남기는 했지만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서 삶의 지표를 상실해버린 생존자들의 얼굴로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고 이 사건들을 지나면서 많은 눈물로 호소하고 있는 국민들의 얼굴로 찾아온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는 어리석음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대표: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달 11월 28일 오후 2시 백석대 신학대학원 목양동에서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을 주제로 제9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영한 박사가 ‘세월호 .. 2016. 1. 5.
[원문] 세월호 사건에 직면한 한국교회의 윤리적 과제 성신형 교수(숭실대) 2014년 12월 1일 기사 세월호 사건에 직면한 한국 교회의 윤리적 과제: 시몬느 베이유와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고통의 윤리적 의미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1. 글을 시작하며 - 끝나지 않은 세월호 우리는 아우슈비츠의 영원회귀를 바랄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실 한 번도 중단된 적 없이 항상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항상 이미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사람들이 아우슈비츠를 영원히 잊을 수 없듯이, 세월호 사건은 우리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어떤 것이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바닷물에 배가 침몰한 '사고'를 가지고 왜 이렇게 호들갑 떨고 있냐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세월호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가가 국민을 구조하지 않은 "사건"'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2016. 1. 5.
[원문] 세월호 사건에 대한 신학적 성찰 김영한 박사 /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1일 기사 세월호 사건에 대한 신학적 성찰 / 김영한 박사 머리말 지난 2014년 4월 16일에 있었던 세월호 참사는 선진국 차원으로 질주하던 한국사회를 멈추게하고 경종을 울려주었다. 더욱이 특검법 제정을 둘러싼 유족측과 정부 사이의 갈등은 또 한번 우리 사회를 갈등의 위기에 내몰았다. 근 6개월 이상의 진통(陣痛) 끈에 여야 합의에 의한 특검법의 국회통과와 유족측의 동의로 어려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낸 것은 민주사회적 성숙과정이었다. 위기는 잘 선용하면 새로운 기회가 된다. 온 국민이 합의하는 해법을 내고 세월호 참사를 야기시킨 한국사회의 병폐를 고치고 우리 사회를 혁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2014년 10월 6일 검찰은 “세월호 참사는 무리한.. 2016. 1. 5.
[기고]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4): 예수는 정치 혁명가? * 예수연구(10)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16일 기사 목차 머리말 〇 아슬란이 그려낸 역사적 예수 전기란 빈농 출신의 정치 혁명가 일대기 I. 방법론적 오류: 신앙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분리 1. 역사의 예수를 복음서의 예수와 분리 2. “젤롯”의 시각으로 교회적인 예수의 이미지를 변형 II.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함 III.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 IV.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IV. 정치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머리말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지구촌의 모든 그리스도 교회가 오시는 그리스도를 맞이하고 있다. 대림절(待臨節,.. 2016. 1. 5.
[기고]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3): 예수는 정치 혁명가? * 예수연구(09)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9일 기사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Ⅲ): 예수는 정치 혁명가? 목차 머리말 〇 아슬란이 그려낸 역사적 예수 전기란 빈농 출신의 정치 혁명가 일대기 I. 방법론적 오류: 신앙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분리 1. 역사의 예수를 복음서의 예수와 분리 2. “젤롯”의 시각으로 교회적인 예수의 이미지를 변형 II.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함 III.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 IV.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III. 아슬란은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한다 머리말 아슬란은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는 자.. 2016. 1. 5.
[기고]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2): 예수는 정치 혁명가? * 예수연구(08)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1일 기사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II): 예수는 정치 혁명가? 목차 머리말 〇 아슬란이 그려낸 역사적 예수 전기란 빈농 출신의 정치 혁명가 일대기 I. 방법론적 오류: 신앙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분리 1. 역사의 예수를 복음서의 예수와 분리 2. “젤롯”의 시각으로 교회적인 예수의 이미지를 변형 II.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함 III.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 IV.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II. 아슬란은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한다 머리말 레자 이슬란의 예수 전기(傳記)는 하나의 난픽션(non-fict.. 2016. 1. 5.
[기고]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1): 예수는 정치 혁명가? * 예수연구(07)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2014년 12월 1일 기사 이슬람 교도 레자 아슬란의 예수론 비판(I): 예수는 정치 혁명가? 목차 머리말 〇 아슬란이 그려낸 역사적 예수 전기란 빈농 출신의 정치 혁명가 일대기 I. 방법론적 오류: 신앙의 그리스도와 역사적 예수의 분리 1. 역사의 예수를 복음서의 예수와 분리 2. “젤롯”의 시각으로 교회적인 예수의 이미지를 변형 II. 신약성경의 고유한 텍스트 세계를 인정하지 아니함 III. 역사적 예수를 정치 이데올로기적으로 해석 IV. 혁명가 예수는 복음서 예수상과 전혀 다른, 낯선, 날조(捏造)된 인물 총결론 머리말 올해 2014년에 들어와 정치 혁명가로서의 나사렛 예수 전기(傳記)가 논픽션 형식으로 출판되어 화제가 되었다. .. 2016. 1. 5.
인터넷 설교,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 없는 ‘온라인 종교’ 양산 * 설교연구(11) * 온라인 종교 시대의 인터넷 설교와 설교 표절 / 김대진 박사(고신대) 2014년 11월 28일 기사 “온라인 종교 시대의 인터넷 설교는 단순히 설교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대체하는 대체 종교로서의 온라인 종교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대진 박사(고신대)는 “실제로 오늘날의 인터넷 설교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통해 나온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 없는 설교자료들을 제공한다”며 “하나님의 말씀과 단절된 종교적 체험을 불러 일으킨다는 측면에서 인터넷 설교에 의한 설교 표절 행위 또한 바알숭배와 유사한 신학적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설교 표절의 문제는 심각한 신학적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정직성의 상실로 인해 사회의.. 2016. 1. 5.
“중재와 변화가 있는 신화적이고 비유적인 예배 추구해야” 비유적, 신화적 예배 / 최승근 박사(웨신대) 2014년 11월 27일 기사 “개회예전, 말씀예전, 성찬예전, 파송예전 등 예배의 4중 구조는 비유와 신화가 교차되는 시간이다. 결국 예배가 신화적이면서 동시에 비유적일 때 ‘중재’와 ‘변화’가 일어나는 바람직한 예배가 될 수 있다.” 최승근 박사(웨신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주된 통로가 예배다. 예배는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를 의례화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예배에서의 하나님의 구원이야기가 어떻게 말해지고 행해지느냐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예배는 하나님의 구원이야기를 신화적, 비유적으로 실행하는 시간이라며, 예배를 통해 중재와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과연.. 2016. 1. 5.
포스트모던 시대의 ‘다원주의’, 기독교에 전혀 낯설지 않아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복음을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크리스티안 그레트라인(독일 뮌스터대학교) 2014년 11월 27일 기사 “포스트모던의 실제 특징은 다원주의다. 그와 함께 다양성에 주목하는데, 이것은 처음부터 기독교에게 낯선 것이 아니다. 이미 네 개의 복음서들이 예수님의 사역과 운명에 대한 다원적인 시각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안 그레트라인(Christian Grethlein) 교수(독일 뮌스터대학교)는 “마찬가지로 기독교가 시작된 이래 복음과 문화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과제는 계속돼 왔다”며 “복음은 계속적으로 문화를 뛰어넘는 차원, 문맥상의 차원, 반문화적인(혹은 문화비판적인) 차원, 그리고 문화 상호작용적인 차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와 개혁주의생명신학..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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