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1657 [신학포럼 안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2월 14일 '제9차 신학포럼'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박태현 박사, 총신대 교수)가 오는 2월 14일(월) 오전 10시 30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 4층 설교센터에서 '제9차 신학포럼'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ZOOM)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등록비는 무료다(자료집 및 중식제공). 이날 송지섭 박사가 '신천지에 대처하는 설교를 위한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교리)적 해석법'이라는 주제로, 서지마 박사가 '고난 설교를 위한 설교학적 제안:구속사적 내러티브설교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2. 1. 26. 질병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한 목회적 돌봄: 월간목회 2월호 특집 월간목회 2월호가 특집기사를 통해 질병 속에 있는 환우들을 향한 목회적 돌봄의 이야기를 다뤘다. 월간목회는 "몸의 연약함으로 인해 광야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 질병의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을 비롯해 그가 속한 공동체적 이슈가 되어 구성원들을 힘들게 하거나 서로 간 불화의 원인이 될 때도 있다"라며 "심각한 질병의 문제 앞에서 회복을 위해 환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는 무엇이며,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앞에서 두려움에 떨기보다 담대하게 상황을 마주할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다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집기사에는 실린 글은 아래와 같다. 온전한 치유자를 기대하라 "인간은 육체적인 존재일 뿐 아니라 정신적이고도 영적인 존재이다. 이 두 부분이 긴밀히 연결되어 상호 작용.. 2022. 1. 25. [책] 악과 고통 속에 있는 당신에게:악과 고통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위로 악과 고통의 문제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야 할까? "악과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성도의 삶 속에도 분명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다." "이해할 수 없는 경험을 하고 있다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라" 「악과 고통 속에 있는 당신에게」 / 박순용 저 / 생명의말씀사 / 208쪽 / 12,000원 이 책은 우리가 겪는 고통의 의미를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악과 고통을 경험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고 계시며 선을 이루는 굳건한 신앙을 갖도록 도와주시는 분임을 강조한다. 저자 박순용 목사(하늘영광교회 담임)는 "우리의 현실 가운데 악과 고통이 있지만, 하나님이 그에 대한 최종적인 답이 되신다"라며 "기독교는 인간으로부터의 해결책을 말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악과 고통이 있는 현.. 2022. 1. 25. 상업적인 목회에 빠진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한국교회는 달란트 시장, 경품, 시상품, 현금 지급 등의 소비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선물, 즉 은사와 은혜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다." "한국교회는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확보하기 위해 비복음적이고 상업적인 목회 스타일을 도입하기보다 신자유주의의 도전과 시험을 넘어서기 위해 하나님의 경제를 구현하는 비전을 가지고 소비에 대한 사회적 책임, 환경에 대한 책임, 기관들 간의 연계성을 고려하면서 지속 가능한 소비 양식을 주도해야 한다." 차명호 박사(부산장신대 교수)는 유명 창업가 마케팅, 브랜드 마케킹, 상품 및 경품 마케팅 등 한국교회의 소비주의적 목회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교회의 바른 목회 방향성을 제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 2022. 1. 21. 기독교윤리 어떻게 실천할까? "기독교인 정체성 회복이 우선돼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윤리연구소가 지난 1월 20일(목)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제2차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사회의 시민성과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기독교 윤리와 정체성:도덕의 구조 논의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목광수 박사(서울시립대 윤리학 교수)의 주장을 일부 정리했다. 왜, 윤리 문제가 발생할까? 목광수 박사는 "우리 사회는 현재 다양한 윤리 용어가 범람하고 있고, 윤리 또한 강하게 요구받고 있다"라며 "반면, 윤리 세탁'이라는 용어가 있다. 윤리가 실천되지 않고 있지만 마치 작동하고 있는 것처럼 이미지만 보여주는 것으로써 윤리의 요구와 윤리의 무능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다 보니 '윤리'는 그 자체로 비난받게 됐고, .. 2022. 1. 21. [책] 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부패하지 않는 권력은 가능한가 권력의 본질과 목적은 무엇인가? 권력은 과연 하나님의 선물일까? 「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 / 앤디 크라우치 저 / 김명윤 역 / IVP / 416쪽 / 23,000원 저자는 서문 첫 문장에서 "권력은 선물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권력은 하나님께서 창조세계의 번영을 위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다"라며 "부여받은 권력이나 힘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제대로 행사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특히 저자는 "제도는 파워의 선물이 완전하게 표현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는 문화 형성의 중심에 있는 제도의 건전성을 지키고 갱신을 일으키는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촉구한다. 보다 자세한 책 소개는 클릭 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 부패하지 않는 권력은 가능한가 www.ivp.co.kr 책의 .. 2022. 1. 19.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 그리스도인의 바른 정치참여 방향성은? "그리스도인의 정치참여에는 올바른 길과 잘못된 길이 있다. 그것은 우선 반공이나 안보, 경제성장과 같은 정치이념적인 소신이 아니라 신앙에 근거한 도덕적 신념을 실천하는 것이어야 한다." "교회의 사회적 메시지나 예언자적 정치개입은 이념적 선호의 문제가 아닌 성경적 가치에 입각한 옳고 그름의 문제, 즉 도덕과 정의의 문제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정치적 판단의 문제, 좌파 세력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는 이념의 문제, 그리고 대통령제나 내각책임제를 둘러싼 정치공학적 문제는 기독교 신앙의 이름으로 교회나 목회자가 간섭할 문제가 아니다." "기독교 신앙과 정의의 이름으로 정치권력의 불의를 비판하는 행동은 정당성을 갖지만 당파적인 정치이념 혹은 경제이념에 근거해 정부에 반대하는 것은 그 어떤 기독교적 정당성도 확.. 2022. 1. 18. [책] 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교회의 민낯 지난해 를 개최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시즌1 토론회(코로나가 드러낸 한국교회의 민낯, 정직하게 마주하고 아프게 성찰하다) 내용을 엮어 책으로 출간했다. 「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교회의 민낯」 / 기윤실 저 / 도서출판 기윤실 / 155p / 10,000원 * 시즌1토론회 다시보기는 아래 링크 클릭 [기윤실-연속토론회 시즌1] 코로나가 드러낸 교회와 신앙의 민낯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cemk.org) [기윤실-연속토론회 시즌1] 코로나가 드러낸 교회와 신앙의 민낯 2020년 한해동안 코로나19는 한국 사회를 멈춰세웠을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취약한 곳을 드러냈으며, 한국 교회와 신앙의 민낯 또한 드러냈습니다. 여러 교회/선교회가 방역에 협조하지 않아 대 cemk.org 기윤실 공동대표 정병오 교사(서울시.. 2022. 1. 18. 성경적 결혼관: 부부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존경 배우고 연습해야 "성경에서 결혼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관계를 나타내는 모형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가 한 몸인 것처럼, 남자와 여자도 한 몸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결혼 관계 안에서 남자와 여자가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존경이다." 문진형 박사(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는 창세기 2장을 중심으로 성경에 나타난 남녀 관계와 결혼에 관한 주해를 바탕으로 결혼과 관련된 성경적 가치와 결혼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결혼 관계 회복을 위한 장년 성경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 2022. 1. 14. 칼빈의 하나님 나라 신학의 이해, "교회와 국가 두 왕국에서의 이중 통치" * 하나님나라연구(4) * "칼빈의 하나님 나라 신학은 안으로는 개인적인 죄 용서 및 구원과 관계되는 영적인 나라와, 밖으로는 인간의 사회적 삶과 국가와의 관계 속에서 진행되는 정치적인 나라와의 관계라는 동심원적 구조 속에서 해석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우주적 통치의 전망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안인섭 박사(총신대 부교수/역사신학)는 "칼빈의 하나님 나라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적인 통치와 정치적 통치의 이중의 통치와 그 상호 관계성 규명이 중요하다"라며 하나님 나라를 인간의 사회 속에서의 삶, 그리고 국가와 정치적 영역에서의 삶과 연결시켜 설명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 2022. 1. 13. 교리교육의 목적과 방법, "통전적 신앙 양육"에 맞춰야 "교리교육은 좁은 의미의 제자 양육 혹은 교인 만들기를 넘어서서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통전적 신앙의 양육이어야 한다." 장신근 박사(장신대 교수)는 전통적인 교리교육의 한계를 진단하면서 교리교육의 재개념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교리교육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통전적 신앙의 양육에 있다며 교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장신근 박사의 , 한국기독교교육학회, '기독교교육논총', 제68집(2.. 2022. 1. 13.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원인, 동성애 아닌 '폭력'에서 찾아야 "구약성경은 동성애를 긍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동성애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현상만을 보고, 그 이면의 근본적인 원인을 간과하는 것이다 ...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동성 간의 결혼이나 동성애를 소돔과 고모라에서 벌어졌던 성폭력과 동일시하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오는 것이라고는 울부짖음밖엔 없다. 공의와 정의가 사라진 곳엔 ‘폭력’이 그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결국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소돔과 고모라에 만연된 ‘폭력’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소돔에서 발생한 소돔 사람들의 악행은 동성애라기보다는 집단 성폭력으로 보는 것이 성경 본문에 더 부합된다." 강철구 박사(웨신대 교수)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동성애의 결과로만.. 2022. 1. 12.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1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