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1657 개신교인의 42.4%,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개신교인의 10명 중 4명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김영주, 이하 기사연)이 지난 2월 15일(화) 오후 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2층)에서 '2021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구조사 연구' 설문조사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관련기사 보기). 전국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그간 개신교 내부에서 유독 반대가 심한 양상을 보이고 있던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해서 찬성 비율이 42.4%(반대 31.5%/ 보통 26.1%)로 나타났다. * 아래 도표는 '2021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구조사 연구' 통계분석 결과 자료집에서 발췌한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기사연은 "지난 2020년 조사에도 차별금지법 찬성이.. 2022. 2. 22. 20대 대선 전망, "높은 경제적 고립감 속 치러지는 부동산 대선" (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김영주, 이하 기사연)이 지난 2월 15일(화) 오후 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2층)에서 '2021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구조사 연구' 설문조사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기사연은 전국 성인남녀 개신교인 1,000명(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 방식)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월 19일~24일에 걸쳐 정치, 경제, 생태/환경, 통일/평화, 사회/젠더/ 신앙 등 우리나라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특히 기사연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는 높은 경제적 고립감 속에서 치루는 부동산 대선이 될 전망이다. 아래 내용은 주요 사회 현안 가운데 부동산 정책 등 경제 및 대선.. 2022. 2. 22. 폴 리꾀르의 황금율 윤리, "타자와의 관계 중시하는 배려와 정의의 윤리" "폴 리꾀르의 윤리는 자기 존중, 배려, 정의 등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공통의 윤리다. 구속의 은혜를 입은 그리스도인의 윤리의 지평은 개인에서 사회 전 영역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리쾨르는 칼뱅의 개혁주의 윤리관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그의 윤리는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희망과 긍정의 윤리이며, 자유와 책임을 강조하고, 타자와의 관계를 중시하며, 종말론적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 기독교철학자였던 폴 리꾀르(Paul Ricoeur, 1913-2005)의 윤리에 대한 서혜정 박사(파리개신교신학대)의 평가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2월 11일(금)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리꾀르의 윤리'라는 주제로 '제92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서혜정 박사는 '폴 리꾀.. 2022. 2. 19. 이단 대처 위한 예방 백신은 정기적인 '교리설교'의 시행 * 설교연구(56) * "하나님의 구속사를 왜곡하는 신천지 등 이단의 주장에 미혹되지 않도록 예방하려면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적 해석에 기초한 교리 설교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이해는 하나님의 계시를 온전히 이해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기독교 교리를 세우는 데 있어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박태현 박사/총신대 교수)가 지난 2월 14일(월) 오전 10시 30분 합신대 본관 4층 설교센터에서 진행된 '제9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송지섭 박사(한국침신대/Ph. D.)는 '신천지에 대처하는 설교를 위한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교리)적 해석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왜, 이단에 미혹당할까? 송 박사는 교회의 직분이나 신앙의 연륜에 .. 2022. 2. 16. [신학세미나 안내] 교회협 신학위원회, 2월 22일(화) '20대 대선을 맞아-교회와 정치에 대하여 묻고 답하다'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에큐메니칼 신학 세미나가 오는 2월 22일(화)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개최된다. '20대 대선을 맞아-교회와 정치에 대하여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발제자들의 발제와 패널들과 현장 참여자들의 질의와 응답을 중심으로 에큐메니칼 신앙의 시선 속 대통령 선거를 바라보는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선거국면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정치-사회-경제적 의제, 기후위기와 불평등 심화 등 우리 시대의 정치 리더십, 선거의 본래적 의미와 선거에 임하는 기독 신앙인들의 자세, 선거 국면에서 드러난 정치권력과 종교의 관계 등에 대한 기독교 신앙과 신학적 입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 2022. 2. 15. [선교포럼 안내] 교회협 교회일치위원회, 2월 24일 '기후위기 시대의 교회공동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장만희 사령관 / 총무: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육순종 목사)가 주관하는 '2022년 제1차 에큐메니칼 선교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월 24일(목)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교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의 교회 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ZOOM(전면 온라인) 링크주소 https://us02web.zoom.us/j/2382425962?pwd=RndLcDV5dWhLc1h0ayszRkpsdWFuUT09 회의 ID: 238 242 5962 / 암호: ncck1008 2022. 2. 15. 성결대 민장배 교수, 한국실천신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2월 12일(토)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성결대학교 민장배 박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83회 정기학술대회(관련기사 보기)를 마치고 진행됐다. 한국실천신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된 민장배 박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신학적, 성경적 토대 위에서 흔들림없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실천신학적으로 목회적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임원은 아래와 같다. - 제27대 이사장 김상백 박사(순신대) / 상임이사 황병준 박사(호서대) - 회장: 민장배 박사(성결대), - 부회장: 서승룡 박사(한신대), 구병옥 박사(개신대) - 총무: .. 2022. 2. 15. 북한교회세우기, "교단과 교회 간 경쟁보다는 '협력' 추구해야" "한국교회는 북한교회세우기에 대한 논의를 오랫동안 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교회세우기 담론'은 일정한 틀에 갇히는 면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교단(혹은 교파), 교회 간의 경쟁, 물량주의, 성과주의가 일으킬 부작용이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안인섭 박사, 총신대 교수)가 지난 2월 12일 오전 10시 온라인(ZOOM)으로 '새 정부에 바란다-기독교적 통일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개최한 '제22회 학술포럼 멘사토크'에서 발제자로 참여한 이수봉 박사의 주장이다. 한국교회의 북한교회세우기 운동 '게임이론의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 북한교회세우기의 문제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수봉 박사는 "한국교회는 이해관계에 따라 북한교회 재건과 관련된 주장을 고수하기보다는 북한교회세우기의 건강한 담론 형성을 위해 .. 2022. 2. 13. 위드코로나 시대, 실천신학의 과제는 무엇인가?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2월 12일(토) 오전 10시 춘천동부교회(온라인 ZOOM 동시)에서 '위드코로나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를 주제로 제8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15편의 연구논문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한다. 'Corona Red, Blue, Black 상황 속에서의 목회 신학적 과제-사회적 거리두기를 정서적 거리 좁히기로' / 고유식 박사(호서대 연합신학전문대학원/목회상담학)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욕구의 억압 "성도들, 신경증에 걸리다" 고유식 박사는 "COVID-19로 인해 욕구 분출구로서 종교에 거는 사람들의 기대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종교에 대한 의존도 역시 높아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계 욕구의 억압과 억제가 강화되어 앞서 코로나 신경증이 교.. 2022. 2. 12. 팬데믹 시대의 기독교 생사학, "잘 죽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신앙인으로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앙적으로 ‘잘 죽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인생의 말년은 물론 평생을 영원의 관점에서 살아가면서 존엄하게 죽음을 맞이할 훈련을 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죽음의 존엄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는, 평안할 때만이 아니라 인간의 노력이 거의 무력해 보이는 가공할만한 대재앙 앞에서 더욱 의연하게 대처해야 하기 때문이다." 곽혜원 박사(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대표)는 "지난 2년간 글로벌 팬데믹 시대에 돌입하면서 죽음에 대한 불안이 사람들의 폐부 깊숙이 각인됨으로써, 생전에 죽음을 성찰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라며 성경에 기반하여 삶과 죽음을 논하는 기독교 생사학 및 생사교육의 필요성을 주.. 2022. 2. 11. 목정평, "비선정치, 무속정치, 적폐정치 강력히 규탄한다" 성명서 발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가 지난 2월 9일(수) 오후 2시 국회소통관에서 비선정치, 무속정치, 적폐정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목정평은 "20대 대선을 앞두고 제1야당 대선후보자와 그 부인의 행보에 무속인들과 역술인들의 조언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 교계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1야당 대선후보자에게, 비선정치 폭압정치의 길로 갈 것인지 촛불혁명의 숙원인 적폐청산과 공존공생의 길로 갈 것인지, 국민들 앞에 명확하게 입장을 표명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목정평은 제1야당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의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정평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제1야당의 대선 후보 윤석열씨를 둘러싼 비선정치 무속정치의 논란은 .. 2022. 2. 11. [책] 메타버스 시대의 신학과 목회: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가상공간에서의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주도하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기독교계 또한 마찬가지. 새로운 가상 세계에 대한 전망과 기대 속에 신학자와 목회자들은 메타버스와 관련된 신학적-목회적 담론을 형성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대의 도전 속에 교회가 메타버스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해가야 하는지, 무엇을 고민하면서 목회적 방향성을 추구해야 하는지 논의한 책이 출판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 시대의 신학과 목회」 / 김상일 허호익 강원돈 서정민 외 11인 저 / 도서출판 동연 / 216쪽 / 13,000원 이 책의 특징은 메타버스와 기독교의 관계를 굳이 한 방향의 의견으로 모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책을 기획한 .. 2022. 2. 9.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1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