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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갱신과 개혁의 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 혜암신학연구소, ‘종교개혁의 만인사제론과 평신도의 사명’ 주제로 ‘제4회 공개강연회’ 개최 # 교회 갱신과 개혁을 위한 변혁의 힘은 평신도들에게 있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의 위기 상황에서 교회 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모두가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교회 갱신과 개혁을 가능하도록 추진할 변혁의 힘은 목사들이나 전문 신학자들에게서 나오리라고 기대하기보다는 신실하고 능력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서 나온다. 특히 평신도들의 참여와 공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국 교회 개혁의 성패는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고 절감하는 평신도 지도자들과 평신도 전체의 대거 참여의식, 그리고 ‘책임과 권리’를 담보하는 제도적 뒷받침 없이는 열매 없는 무성한 나뭇잎들의 ‘소리잔치’로 끝날 위험이 많다.. 2016. 1. 7.
교회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기윤실,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성서적 실천’ 포럼 개최 2015년 12월 1일 기사 우리 사회는 현재 정치, 경제, 교육, 주거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양극화’라는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교회는 과연 양극화 해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지난 11월 27일(금)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성서적 실천’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구약에서 살펴본 공평과 정의의 개념(김근주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신약의 평화 개념과 성서적 실천(차정식 교수, 한일장신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독교윤리적 모색(고재길 교수, 장신대) 등의 발표가 있었다. 기윤실은 발표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구약에서 살펴 본 공평과 정의 / 김근주 공평과.. 2016. 1. 7.
"파리 테러 빌미로 마녀사냥과 사회통제 하면 안된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11월 30일 성명서 발표 2015년 12월 1일 기사 아래는 성명서 전문 파리테러를 빌미로 마녀사냥과 사회통제에 나서지 말라. 지난 11월 13일에 일어난 파리테러와 이어진 말리에서의 테러는 전 세계인들을 엄청난 공포와 분노에 몰아넣었다. 더구나 이러한 테러행위가 그들이 믿는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었다는 사실에 같은 종교인으로서 더욱 분노와 슬픔을 멈출 수 없다. 그러나 단편적인 판단과 일방적 주장을 넘어 우리는 이러한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어떻게 책임 있고 실천적인 행동에 나설 수 있을까? 무엇보다 이 모든 사태가 오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발생했고 이들만 없애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호도하는 국제사회의 분위기와 많은 언론들의 목소리를 경계한다. 지금과 같이 무분별한 테러가.. 2016. 1. 7.
한국성결교회 부흥에 기여했던 주요 인물들은 누구일까?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지난 25일 ‘한국성결교회 인물연구 특별 학술세미나’ 개최 2015년 11월 26일 기사 , , , , , 등. 이들의 공통점은 한국성결교회 부흥에 기여했던 주요 인물들이다.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지난 11월 25일(수) 오후 1시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한국성결교회 인물연구 특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연구소는 “한국성결교회를 위해 기여했던 주요 인물들을 연구해 성결교회의 역사적 배경을 확인하고, 미래 성결교회를 설계하는 기초 자료로 삼고자 ‘한국성결교회 인물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인물들에 관한 연구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1. 정빈(1905~1907) / 성결교회 창립 맴버 정빈은 성결교회 창립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 2016. 1. 7.
사도행전 6장과 15장에서 배우는 교회정치의 5가지 자세 이상원 교수, 교갱협 목회윤리세미나 발표 2015년 11월 24일 기사 (사) 교회갱신협의회(이하 교갱협)가 지난 11월 20일(금) 오후 1시 서현교회(담임:김경원 목사)에서 ‘목회자의 성격장애와 목회윤리’를 주제로 ‘교회갱신과 목회윤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신대 이관직 교수는 목회자가 갖고 있는 인격이 인간관계 속에서 목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진단하며 처방했다. 또한 총신대 이상원 교수는 교회정치에 임하는 목회자들의 윤리적 자세를 강조했다. 두 발제자의 주된 주장을 주최 측의 발표문 제공으로 두 차례에 나눠 정리해 싣는다. 아래는 이상원 교수가 발표한 내용이다. 열 명 단위의 구조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십 부장이, 오십 명 단위의 구조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오십 부장이, 백 명 단위의 .. 2016. 1. 7.
교회사역에 ‘독’이 되는 목회자의 성격장애, 어떻게 할까? 총신대 이관직 교수, 교갱협 세미나에서 ‘목회자의 성격장애 이해와 치유’ 발표 2015년 11월 24일 기사 (사)교회갱신협의회(이하 교갱협)가 지난 11월 20일(금) 오후 1시 서현교회(담임:김경원 목사)에서 ‘목회자의 성격장애와 목회윤리’를 주제로 ‘교회갱신과 목회윤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신대 이관직 교수는 목회자가 갖고 있는 인격이 인간관계 속에서 목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진단하며 처방했다. 또한 총신대 이상원 교수는 교회정치에 임하는 목회자들의 윤리적 자세를 강조했다. 두 발제자의 주된 주장을 주최 측의 발표문 제공으로 두 차례에 나눠 정리해 싣는다. 아래는 이관직 교수가 발표한 내용이다. 인지, 감정, 대인관계의 기능, 충동조절 능력 이 네 가지 중에 두 가지 이상 병리적인 증상이.. 2016. 1. 7.
교회개척 패러다임, ‘선교적 교회의 재생산’으로 변경해야 현대목회연구소, ‘한국 교단들의 교회개척사역, 현재와 미래’ 주제로 포럼 개최 2015년 11월 17일 기사 현대목회연구소(소장:최동규 교수, 서울신대)가 지난 11월 17일 오후 1시 서울신대 우석기념관 소강당에서 ‘한국 교단들의 교회개척 사역,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3회 서산현대목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해방 이후 한국 개신교의 교회개척 사역(최동규 교수) △2000년 이후 교회개척 사역의 현황과 전망-예장통합총회 교단 중심으로(정기묵 교수, 장신대) △한국 교회개척의 현재와 미래-기독교한국침례회 중심으로(유근재 교수, 주안대학원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회개척의 현황과 진단(김남식 교수, 서울신대) 등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연구논문에서 교회개척의 방향성까지 제시한 최동규 교수와 정기묵 .. 2016. 1. 7.
[책]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이신칭의: 현대 신앙인들을 위한 ‘새로운 언어’ 이신칭의 / 알리스터 맥그래스 / 생명의말씀사 / 12,000원 2015년 11월 17일 기사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 ‘이신칭의’(以信稱義)의 성경적 근거다. ‘이신칭의’의 핵심은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방법을 가장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교리라고 할 수 있다. 마틴 루터는 “이신칭의는 교회의 존립을 결정짓는 복음의 핵심”이라고도 했다. 그렇다면 ‘이신칭의’ 교리는 과연 성경적으로 어떤 배경을 갖고 있고, 교회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이해되어 왔을까? 21세기의 천재적인 신학자로 불리고 있는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이신칭의’(생명의말씀사)를 내놓았.. 2016. 1. 7.
남북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2015년 11월 16일 기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김명혁 목사)가 지난 11월 13일(금) 오전 7시 종교교회(담임:최이우 목사)에서 ‘남북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월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여한 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의 발표 내용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싣는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 김영주 목사(KNCC 총무) 분단 70년의 기간 동안 남과 북은 끊임없는 부침을 겪었다. 금방 통일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전쟁이 날 것 같기도 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긴장하고 (한국 내에서보다 국제사회에서 더 걱정) 전쟁의 위협 속에 빠져 있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우리는 남북관계를 너무 낙관적.. 2016. 1. 7.
전도 설교(복음제시), 어떻게 할 것인가? * 설교연구(28) * 예장 합동총회 전도정책 포럼에서 ‘전도설교’의 방향성 모색 2015년 11월 14일 기사 예장 합동총회가 지난 11월 9일(월) 강남 사랑의교회에서 ‘전도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총회 전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전도설교가 무엇인지, 전도설교의 전략,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어울리는 전도설교 등의 방향성을 제시한 강사들의 주장을 간단히 요약 정리했다. # 개혁주의 전도설교는 어떻게? 리차드 라메쉬(Richard Ramesh)는 전도 본질에 따른 당위성, 전도설교를 통한 회심의 효과, 전도와 복음제시를 잘하지 못하는 교인들 대신 설교자를 통해 제시할 기회, 주일 강단에서 복음 전도설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 전도설교를 통해 교인.. 2016. 1. 7.
동성애, 성경은 어떻게 말할까? … 현대의 동성애 접근과는 달라 한국성서대 이민규 박사,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ㆍ현대기독연구원의 ‘동성애 특별포럼’서 발표 2015년 11월 10일 기사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와 현대기독연구원은 지난 11월 7일(토) 오전 10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강의실에서 ‘한국 교회, 동성애를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를 주제로 동성애 특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동성애와 관련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반응과 태도에 관한 분석을 비롯해 기독교윤리적, 성경적, 목회적, 의료과학적, 인권&법률적 시각에서 동성애 문제를 다뤘다. 이 가운데 ‘성경은 동성애를 어떻게 말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 한국성서대학교 이민규 교수(신약학)의 발표문을 정리해 싣는다. “성경은 현대 사회에 익숙한 성 정체성이나 성 지향성에 대한 이해나 의학적 지식을 갖고 동성애를 .. 2016. 1. 7.
[책] 교회 안나가는 그리스도인: ‘가나안 성도’,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교회 안나가는 그리스도인, 가나안 성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 정재영 / IVP / 12,000원 2015년 11월 6일 기사 교회로부터 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 그들은 각각 나름의 이유를 들며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하지만 스스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 예수님을 믿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들을 가리켜 ‘가나안 성도’라고 부른다. 현재 한국 교회 가나안 성도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가나안 성도의 탄생은 한국 교회의 아픈 현실이고 민낯인 것이다. 그렇다면 가나안 성도는 왜 교회를 거부하는 것일까? 그동안 한국 교회 내에서 이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분석하는 등 다양한 논의들이 있어왔다. 이런 가운데 가나안 성도의 ..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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