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1660 교회학교 교육의 미래, ‘동아리’ 프로그램이 책임진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한국 교육현실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 춘계학술대회 2014년 4월 기사 “기독교교육은 이 땅 교육의 대안이다.” 왜곡되고 뒤틀린 한국의 교육현실을 바라보는 기독교교육 학자들의 한결 같은 대답이다. 기독교교육은 다름 아닌 고통의 교육현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교육’으로 변화시키는 교육이다. 이와 관련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박상진 교수, 장신대)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에서 ‘한국 교육현실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대안’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독교교육 학자들의 다양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된 가운데 교회학교 교육의 미래는 동아리 형태의 교회학교 프로그램의 도입과 진행 여부에 달렸다는 흥미로운 발표도 있었다. 이 내용을 포함해 발제자들의 주요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 영.. 2015. 12. 14. 사도 바울은 왜 할례를 반대했을까?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유익들 / 최흥식 교수(횃불트리니티신대) 할례는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해결하려는 중대한 문제들 중의 하나다. 바울이 갈라디아교회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1:7)을 전파했을 때, 그들은 바울과 그가 전한 복음을 환영했다. 그러나 그가 떠난 후 선동자들이(5:12) 갈라디아교회로 들어와 “다른 복음”(1:6)을 전파했다. 특히 선동자들은 바울에 의해 개종한 갈라디아교회 신자들에게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쳤다(6:12). 선동자들의 설득에 넘어간 갈라디아교회 신자들은(5:7) 할례를 받아들이기로 했다(5:2~3). 최흥식 교수는 “이것은 하나님을 떠나는 배교일 뿐만 아니라(1:6) 그들에 대한 바울의 사역이 헛된 것이 되기 때문에 바울에게는 큰 위기였다”며 “선동자들이 .. 2015. 12. 14. 예수의 시험, “예수의 시험기사는 역사적 사실이다” * 예수연구(04) * 예수 시험기사의 진정성과 이의 신학적 함의 / 최재덕 교수(장신대) 2014년 4월 기사 한국신약학회(회장:최재덕 교수, 장신대)가 지난 12일 오전 9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예수와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105차 학술대회’에서 주제강연자로 나선 최재덕 교수는 “예수의 시험기사는 일부 원시교회의 해석이 포함돼 있어서 모든 내용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원시교회가 예수의 시험 전승을 기독론적으로 재해석한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역사적 사실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예수 시험기사(마 4:1~11, 눅 4:1~13)의 진정성과 이의 신학적 함의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최재덕 교수는 “예수의 시험에 대한 기사는 예수가 죄지을 가능성 때.. 2015. 12. 11. 장신대 최재덕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으로 선출 지난 12일, ‘예수와 교회’ 주제로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2014년 4월 기사 한국신약학회가 지난 12일 오전 9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예수와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105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장신대 최재덕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학술대회 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최재덕 교수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을 섬기며 학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한국신약학회는 신약성서 학자들과 일선 목회현장에서 성서를 목회자 등 약 250여 명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학문과 토론의 장”이라며 “구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등 여러 기독교 학회들과 ‘한국기독교학회’를 구성해 한국의 신학을 성.. 2015. 12. 11. 신학과 신앙의 미숙함이 기독교의 ‘배타성’ 부각시켜 신동식 목사, “배타의 기독교에서 배려의 기독교로 바뀌어야” 2014년 4월 기사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배타성은 분명히 신학적, 신앙적 미숙함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의 미숙함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제 ‘배타적인 기독교’가 아니라 ‘배려의 기독교’가 되어야 한다.” 최근 울산기윤실에서 개최한 포럼에 강사로 참여했던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는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 배타성:배타와 배려 사이’라는 강의를 통해 기독교가 사회나 타종교로부터 배타적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는 미숙한 신앙과 공격적 선교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즉,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수하게 신앙을 표현해야 하지만 미숙한 신앙으로 말미암아 사회나 타종교인들에게 부정적인 모습이 크게 부각.. 2015. 12. 11. “타락한 한국교회, 역겨운 냄새가 난다” 한복협 월례발표회서 교계 지도자 쓴소리… 성경적 신앙 회복 촉구 2014년 4월 기사 총체적 위기에 봉착한 한국 교회. 그러나 교회 안팎의 거센 비판과 조롱에도 변화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신앙적인 모습을 세상이 이해할 수 없어서 욕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도 지켜지는 윤리가 당연히 지켜지고 모범적으로 실천되어야 할 교회 내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교회 안팎의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 욕은 한 가지다. 어떻게 목사가, 어떻게 성도가, 어떻게 한국 교회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윤리적 실천이라는 소중하고 고귀한 모습을 휴지통에 휴지 버리듯이 전혀 지키지 않느냐는 것이다. 결국 한국 교회는 현재 세상으로부터 악의 집단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2015. 12. 11. 구세주를 믿는 마을, ‘구세동교회’ 들어보셨나요?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학술발표회서 북간도 유적답사 연구보고 2014년 4월 기사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이덕주 교수, 감신대)가 지난 5일 개최한 ‘제324호 학술발표회’에서 중국 화룡시에 존재했었던 이른바 ‘예수 마을’로 불리던 구세동교회에 대한 유적답사 연구가 보고됐다. 사실 구세동교회는 이덕주 교수의 ‘한국 교회 처음이야기’라는 책에 언급돼 있다. 이와 관련 IVF의 후원으로 지난 1년 동안 이덕주 교수와 김호운 씨(호서대 박사과정 수료)는 함께 구세동교회에 대한 역사를 연구했으며, 이날 학술발표회를 통해 그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구세동교회는 중국 화룡시 팔가자진 상남 5조에 있었던 예수 마을이다. 함북 길주 출신의 이종식과 그 가족, 친척 10여 명이 창세기에 기록된 “본토 친척 아비의 집.. 2015. 12. 11. 생태신학, 인간과 동물은 ‘여섯째 날의 생명공동체’ 창조의 세계에서 본 동물의 신학적 의미 / 김형민 교수(호남신대 교수) 동물학대는 인간의 자기존중 원리 파괴하는 행위 고난 받는 동물은 탄식하는 우리의 이웃 피조물 돌보지 않는 신앙은 무의미하다 “교회는 하나님이 지으신 각 동물을 자기 종에 맞는 생식과 번성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를 줄여가면서 창조의 평화가 회복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김형민 교수는 “인간도 다른 피조물과 함께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하나님께 사랑을 받는 자연적 존재이기에 자연의 한 부분임에 틀림없다”며 “자연에 대한 폭력을 최소화해야 할 과제를 인식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동물을 위한 책임요청은 이제부터 모든 사람이 고기를 먹지 말고, 채식만 해야 한다는 급진적이며 이.. 2015. 12. 11. 타종교 지도자들도 ‘성자’라고 인정한 故 한경직 목사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 한경직 목사’ 기념강연회 2014년 4월 기사 타종교 지도자들도 교회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한경직 목사를 향해 성자의 삶을 살았다고 인정했다.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이철신 목사, 영락교회)가 지난 9일 오후 3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 한경직 목사’를 주제로 기념강연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타종교 지도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고(故) 한경직 목사에 대해 조명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월주 승려(전 조계종 총무원장)를 비롯해 이성택 원로교무(전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선도사(천도교 교령) 등이 발표했으며, 교계에서는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와 박경조 주교(전 대한성공회 주교원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여한 타.. 2015. 12. 11. “한 그루의 큰 나무보다 숲을 본다면 교회분립은 시대적 사명” 목회 17년 동안 네 개의 교회를 분립한 광교산울교회 이문식 목사 2014년 4월 기사 한국 교회는 ‘건강한 작은 교회’, 생동감 넘치는 ‘관계 지향적 교회’가 나타나야 한다. 이를 위해 중대형 교회들이 더 커지려는 맹목적 욕망을 극복하고, 건강한 작은 교회를 분립해 새로운 교회 생태환경을 재구성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국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작은 교회’ 운동이 거론되고 있다. 물론 작은 교회의 개념이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돈돼 있지는 않지만 대형 교회의 역기능에 대한 대안적 특징으로써 강조되는 것이 바로 ‘교회의 공동체성’이다. 최근 영적인 공동체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사회와 교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대안 교회 모델을 ‘153 교회’라고 명명하기도 한다. 요한복음 2.. 2015. 12. 11. 건강한 작은 교회, 새로운 ‘교회 생태계’ 형성의 출발점 * 교회연구(7) *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 지난 8일 ‘2014년 봄 정기 세미나’ 개최 2014년 4월 기사 “한국 교회는 총체적 위기 상황 속에서 새로운 생태계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목회 모델을 제시해야 하며, 교회의 패러다임 또한 바뀌어야 한다. 즉, ‘건강한 작은 교회’와 적절한 크기의 생동감 넘치는 ‘관계 지향적 교회’를 추구해야 한다.”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소장:김광열 교수, 총신대)가 지난 8일 오후 3시 총신대 신학대학원 제3세미나실에서 ‘하나되고 성숙한 교회 세우기 네트워크’를 주제로 2014년 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하성연’(하나되고 성숙한 교회세우기 연합)이라는 사역본부를 조직한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 소장 김광열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대형 교회와 작은 교회를 막론하고 한국 교.. 2015. 12. 11. ‘자발적 불편’은 성경의 정신…풍성한 하나님나라 만들자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 발간 2014년 4월 기사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또 공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조금 손해를 보는 것, 이것이 바로 성경의 정신이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희생의 사랑이다.” 지난 2012년부터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이웃과 약자를 위해 편리를 누릴 권리를 포기하고, 양보하는 ‘자발적 불편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자발적 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인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A5 변형/88쪽/값 3,000원, 구매문의 02-794-6200)을 발간했다.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이라는 실천가이드북은 그리스도인들이 집중적으로 실천할 아이템 30가지를 선정해 자발적.. 2015. 12. 11.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