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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소통의 윤리로 ‘불통의 벽’ 허물어가야 한국기독교윤리학회, ‘소통의 윤리와 기독교의 책임’ 정기학술대회 2014년 4월 기사 소통은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기독교적으로도 소통은 하나님의 축복을 이루는 도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 사회와 교회는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장 정종훈 교수(연세대)는 “자신의 생각이나 입장 또는 주장과 다른 것을 좋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잘 견디지 못한다”며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거나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신을 반대하거나 도전하고, 심지어는 항명하는 사람이라고 취급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소통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독선적이고 유아적인 태도임을 지적했다. 그렇다면 한국사회와 교회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한국기.. 2015. 12. 14.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 [원문] * 교회연구(8) * 17세기 독일 개혁교회 경건주의의 무신론주의 이해를 중심으로 주도홍 교수(백석대) 하단의 내용은 기독교학술원이 4월 18일(2014년) 개최한 ‘제37회 월례발표회’에서 발표된 것입니다. 제공 단체(자)와의 협약에 의해 데오스앤로고스에서 독자들에게 서비스하지만 모든 저작권은 제공 단체(자)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아울러 무단전제 및 불법적인 도용은 추후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합니다.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 (17세기 독일 개혁교회 경건주의의 무신론주의 이해를 중심으로) 1. 들어가는 말 일반적으로 기독교 신앙 세계 속에 파묻혀 살아가며 교회 안에서 무신론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교회 안에서 무신론을 제기하는 근거는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 2015. 12. 14.
“신앙은 개인적이지만 사적인 것은 아니다” 청어람아카데미, ‘공적신앙과 청년사역’ 주제로 제5회 청년사역 컨퍼런스 개최 2014년 4월 기사 ▲ 청어람 아카데미가 지난 25일 '공적신앙과 청년사역'을 주제로 제5회 청년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총체적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대안은 '공적신앙'을 회복하는 것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 공적신앙은 개인과 교회를 넘어 하나님나라를 구현하는 것이다. - 복음의 보편성으로 세상과 공존하며 살아가라. - 공적신앙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이론적 학습에만 머물지 말고 ‘실천적 학습’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교회력’에 따른 예배 계획에서 ‘사회력’에 따른 연간 계획으로 심화시켜라. - 공적신앙 네트워크 및 공적신앙 성경공부 교재 및 커리큘럼 재구성하라. - 공적신앙은 개인의 차원에서 공동체 차원으로 일관성.. 2015. 12. 14.
당회갈등, 목사와 장로 간의 ‘소통부재’가 원인 한국교회지도자센터, ‘제3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목회자 컨퍼런스’ 개최 2014년 4월 기사 불통 깨뜨리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모색이 한국교회 과제 따뜻한 소통, 행복한 동역으로 선을 이루는 교회 추구해야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교회도 이른바 ‘불통 신드롬’에 빠져 있다. 보통 목회자,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집사, 평신도로 구분되는 교회 내의 직분 간의 소통은 물론이고, 인간과 인간 간의 소통조차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상도중앙교회에서 ‘따뜻한 소통 행복한 동역’을 주제로 ‘제3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지터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불통을 깨뜨리고 갈등을 해소하며, 협력해 동역하는 새로.. 2015. 12. 14.
사회적 고난의 현장에 하나님의 섭리와 위로 전달하라 개인의 과실이나 책임과 상관없는 고난, 어떻게 설교해야 할까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 고통스럽고 슬프다. 질문도 계속하게 된다. - 내 잘못으로 발생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그 고난을 당해야 하나? - 하나님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하실까? - 자연재해나 사회적 부조리로 발생하는 문제로 국가나 다른 사람을 정죄해야 할까? - 왜 하나님은 고난의 현장에서 스스로 감추시는 것일까? - 전형적인 권력형 횡포로 희생된 힘없는 서민은 누구일까? - 단순히 제의적인 회개만 한다고 하나님의 심판이 멈출까?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지도자로 선출한다면 고난은 사라질까? - 정당하지 못한 권력을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까? - 사회적으로 고난을 당하는 이들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 2015. 12. 14.
여호와의 증인들의 기독론과 종말론의 문제점 고병찬 교수, 요한신학의 관점에서 여호와의 증인 교리 비판 “여호와의 증인들은 포교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교리가 참된 진리이며, 자신들이 번역한 ‘신세계역’이 참된 성경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성경 해석과 교리는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고병찬 교수(총신대)는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론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과 종말론에 대한 그릇된 이해로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며, 지옥이 없다고 믿으며, 종말의 시점에 악한 영혼들은 모두 멸절케 된다고 주장한다”며 “이러한 그들의 신학적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과 정면으로 대치된다”고 지적했다. 고 교수는 “요한신학 안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기독론은 요한복음의 본문에 대한 해석학적 오류를 갖고 있으며, 종말론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마지막 때에 일.. 2015. 12. 14.
경건주의는 교회갱신운동으로 새롭게 이해되어야 김영한 박사, 기독교학술원 월례발표회서 경건주의 정신 강조 2014년 4월 기사 “경건주의는 신비주의나 율법주의가 아니라 종교개혁 정신을 새롭게 구현하는 교회와 사회를 위한 갱신운동이었다.”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는 지난 18일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37회 월례발표회서 개회사를 통해 “경건주의는 교회갱신운동으로 새롭게 이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경건주의는 종교개혁이 1세기 이후 소진한 종교개혁 정신을 다시 일깨워서 종교개혁의 불길을 다시 점화해 종교개혁을 완성하자는 정통교회 내에서 일어난 교회갱신운동이었다”며 경건주의 운동은 △인격적 체험적 종교를 가져다 줬고, △청교도 운동의 독일 버전이었으며, △성경연구의 열정을 가져다 줬고, △한국 교회가 자기 갱신을 할.. 2015. 12. 14.
교회 내 무신론자, ‘경건주의’ 영성으로 변화시켜야 독일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 / 주도홍 교수(백석대) “21세기 한국 교회는 하나님을 제대로 찾고 있는 것인지, 신앙생활은 올바로 하고 있는지 올바로 진단하고 처방해야 한다. 교회 내 실천적 무신론자나 숨은 무신론자들이 있다면 반드시 찾아내 영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18일 오후 4시 학술원 세미나실에서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 교회’를 주제로 개최한 ‘제37회 월례발표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독일 교회 경건주의 운동을 중심으로 한국 교회의 영성과 신앙생활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이날 주 교수가 발표한 내용의 핵심은 교회 내 경건성이 약화되거나 상실되면 ‘실천적 무신론자’(신앙생활을 단지 종교적 행위로만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삶을 살려고 하지 .. 2015. 12. 14.
[책] 거짓과 분별: “성형하면 안되나요?” … 성경에 없는 질문, 어떻게 답변할까 교회를 속이는 33가지 영적 이슈-거짓과 분별 / 이승구 / 예책 / 13,000원 “교회 안에 직분이 많으면 좋은 것인가. 인터넷 예배 드려도 될까. 방언은 과연 해도 될까. 성형은 괜찮은 것일까. 질병은 죄 때문에 오는 것인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 정말 차별인가. 치유 사역 중심의 목회는 성경적일까?” 성경이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않거나 혹은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 사회에서 새롭게 생겨난 많은 영적 이슈들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까. 사실 현재 작은 물구멍이 댐을 무너뜨리는 것처럼 바른 판단 없이 받아들인 세상의 가치관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한국 교회의 기초를 흔들고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보면 세상의 가치관을 기독교의 가치관으로 오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거짓과 분별’.. 2015. 12. 14.
[책] 스터디 바이블의 최고봉 ‘ESV 스터디 바이블’ 출간 부흥과개혁사, “최선, 최고의 성경공부 자료가 될 것” 강조 2014년 4월 기사 부흥과개혁사가 결국 일을 저질렀다. 스터디 바이블의 최고봉이라고 평가받는 ‘ESV 스터디 바이블’(ESV Study Bible, 판형 163*233, 2,856쪽, 110,000원)을 출간한 것이다. 한마디로 그동안 성경을 갖고 공부를 해왔던 신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의 바람, 곧 ‘이런 내용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소망들이 거의 모두 한 권 속에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그냥 보는 순간 크기에 놀란다. 분량 면에서 거의 3천 페이지에 이르는 최대의 스터디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 본문 자체에 대한 주석과 200여 개의 천연색 성경 지도와 40개의 특별 삽화, 200개의 도표는 말할 것도 .. 2015. 12. 14.
신천지, 종교인가 아니면 종교를 빙자한 ‘사기’인가 신천지의 성경해석, 핵심교리, 종말론 신학적으로 집중 조명 및 비판 ‘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 성전’(이하 신천지)이 한국 교회를 위협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단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지만 교회의 적극적인 대처에도 불구하고 신천지의 신도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더 이상 신천지의 피해를 막고, 성도들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천지의 이단성을 파악하고, 바른 신학과 교리를 재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개혁신학회가 최근 ‘한국교회의 이단문제와 종말론’을 주제로 개최한 봄학술대회에서 세 명의 신학자들이 신천지의 문제점을 신학적으로 집중 점검했다. 주요 발표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 신천지 구약해석의 실상과 허상 .. 2015. 12. 14.
이단정죄보다 이단의 서식환경 만든 것부터 반성해야 김영재 박사, 개혁신학회 학술대회서 교회의 각성과 개혁 촉구 2014년 4월 기사 한국교회 이단정죄, 종말론 분야에만 지나치게 치우쳤다 이단보다 더 심각한 것은 한국교회의 잃어버린 정체성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이단들의 발흥으로 한국 교회는 물론 사회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도대체 막을 방법이 없다. 이단들의 성격도 저마다 다르고, 포교활동도 너무 교묘하다 보니 미리 막거나 제거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마냥 바라만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혁신학회(회장:김길성 교수, 총신대)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새에덴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이단문제와 종말론’을 주제로 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신학적 관점에서 이단의 특징 및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여.. 201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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