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1657 "한국교회 신뢰하지 않는다" 74% VS "신뢰한다" 21% 74%의 응답자들이 "한국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으며, 21%만 "한국 교회를 신뢰한다"로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중요한 일부 결과를 공개했다. 기윤실은 지난 2008년, 2009년, 2010년, 2013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3년 만에 '한국 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한국 교회 신뢰율은 각각 △2008년 18.4% △2009년 19.1% △2010년 17.6% △2013년 19.4% △2017년 20.2%, △2020년 31.8%였다. 올해 신뢰율은 결국 이전보다 10.8% 포인트 낮아진 .. 2023. 2. 8. 2022년 온라인 한국교회 이슈, '전쟁과 참사에 대응하는 교회' 등 4가지 * 교회연구(95) * 빅데이터로 온라인 여론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한국 교회 주요 이슈는 총 4가지로 나타났다. 즉, △전쟁과 참사에 대응하는 교회 △목회자 강력 범죄 △신천지 포교 활동 재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회복 등이다.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송인규)는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 (주)골든플래닛에 의뢰해 2022년 기독교에 대한 여론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 온라인 여론 분석을 실시했다. 2022년 4가지 주요 이슈 기간은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2년 12월 16일까지 총 12개월이다. 한국교회탐구센터는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 네이버 뉴스,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본문 및 댓글을 대상으로 ‘기독교’, ‘교회’, ‘목사’라는 3가지 키워.. 2023. 2. 5. 그리스도인은 재물 소유를 포기해야 할까? "마태공동체는 참된 제자의 도를 가르치려고 재물 소유의 부정적 측면을 말한 것이지 제자들에게 재물 소유 자체를 거부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결국 재물 소유 포기의 가르침은 마태공동체의 참된 제자의 도와 신앙 정체성을 가르치기 위한 비유적인 역할이다." "부자 청년의 서사 역시 제자의 도를 가르치는 본문이다. 부자 청년은 영생의 문제를 예수에게 질문했지만 예수가 그에게 요구한 것은 참된 제자가 되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자 청년이 물질 소유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않았지만 영생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는 헌신된 제자의 삶을 거부한 것이다." 신인철 박사(한국침신대 부교수)는 "마태복음의 재물 소유 포기를 가르치는 본문들은 대부분 제자상과 제자의 도리에 대한 가르침이다"라며 "재물을 소유하지 말라는 것을 문자 그.. 2023. 2. 1. [학술대회] 한국실천신학회, 2월 10일 '나노사회의 공동체성 회복과 실천신학적 과제'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 성결대 교수)가 오는 2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11일(토)까지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제87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3. 2. 1. 교회, 맘몬의 시대를 넘어서라 * 교회연구(94) *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가 지난 1월 28일(토) 오후 3시 새길교회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개혁연대는 정기총회 전 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발제자로 박득훈 목사(개혁연대 고문)와 김혜령 박사(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교수)가 나섰다. 먼저 박득훈 목사가 '맘몬숭배에서 야훼신앙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국교회 질병, 맘몬숭배에서 비롯 맘몬, 자본주의 가면 쓰고 교회 침투 박 목사는 "오늘 우리가 감당해야 할 예언자적 사명의 핵심은 한국 교회 내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맘몬숭배를 발본색원하고 야훼신앙을 회복시켜 나가는 것이다"라며 "교계 내 다양한 형태의 세습, 재정비리, 목회자의 전횡, 개교회주의적-물량적 성장주의, 사회 불의에 대한 침묵 혹.. 2023. 1. 28. 공공선교적 설교: 봉사 없는 설교와 예배는 교회 표지가 될 수 없다 * 설교연구(59) * "봉사가 없는 설교와 예배는 진정한 복음과 교회의 표지가 될 수 없다. 교회의 신행불일치, 세속화, 사회 개혁과 공동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지 못하는 반사회적인 개교회주의, 사사화, 그리고 주변화가 심화되는 시대를 벗어나기 위해 개혁주의 공공신학이 필요하다." 송영목 박사(고신대 교수)는 한국 교회 설교에서 부족한 공공성을 그리스도 중심으로 보완하기 위해 그리스도 중심적 공공-선교적 설교신학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 글은 목회현장에 직접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한국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송영목 박사의 , 한국성경신학회, 「.. 2023. 1. 24. "팬데믹 속 숨어있는 영혼들에게 복음 전하자" 서울신대 전도전략연구소와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가 지난 1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써닝 리더십 센터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복음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를 개최했다. 이번 전도 콘퍼런스는 복음전도의 중요성과 다양한 전도의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숨어버린 영혼들, 지치고 상한 영혼들을 다시 복음의 능력으로 깨우기 위해 서울신대 전도학 교수인 하도균 박사와 교회개척운동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의 홍민기 목사가 힘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순회선교단 대표 김용의 선교사를 비롯해 하도균 박사, 홍민기 목사, 김선일 박사(웨신대 교수/전도학), 이성준 목사(수정교회), 황덕형 총장(서울신대)이 특별 강사로 참여했다. 무엇보다 임형규 목사, 김남식 목사 등 10여 명의 .. 2023. 1. 18. 미국 한인교회, 한국교회보다 더 고령화 * 교회연구(93) * 미국 한인교회가 한국 교회보다 더 고령화됐으며, 주일성수에 대한 인식도 더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지난 1월 17일(화) 위클리 리포트 '넘버스' 176호에서 미국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한 교인 의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미국 한인교회 교인 의식조사는 CTS America가 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주)지앤컴리서치가 조사를 수행했다. 미국 뉴욕/애틀란타/LA 지역 한인교회(총 77개 교회) 출석하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5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14일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조사(스노우 볼링 방식)로 진행됐다. 단, 매주 주일예배 참여자를 대상으로 했다. * 아래 게재된 .. 2023. 1. 17. 개신교인 비개신교인 평등 인식 '차이없음', "왜 예수 믿는가?" * 교회연구(92) * 기사연, 결과 발표 개신교인 1,000명, 비개신교인 1,000명 설문조사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 차이가 없다" 신앙이 평등 인식에 영향 끼치지 못한다 정치적 성향, 평등인식 등 대부분 비슷 "왜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 하는가?" 질문하고 성찰해야 과연 교회는 사회에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 개신교인의 정치 성향이 비개신교인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문화적으로는 조금 더 보수적(권위주의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치와 경제 사회분야의 평등과 관련된 인식에서도 비개신교인과 뚜렷한 차이점이 없는 등 신앙이 평등과 같은 사회 인식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개신교인이 비개신교인과 사회 인식에 대해 별 차이가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 2023. 1. 12. 가나안 성도 위한 하이브리드 교회 필요하다 * 교회연구(91) * "미전도 종족인 새로운 MZ세대, 온라인의 성도들과 교회 난민들까지 온라인이란 제3공간은 메타버스가 되면서 영적 탈출구(Exodus)가 될 것이다. 모세와 같은 영적 지도자를 메타버스에서 만나기를 기다리는 세대들과 유투버들이 분명 실재하고 있다. 메타버스도 실재하는 하나의 세계관과 문화이므로 교회는 이 시대에 주는 의미와 선교전략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디지털 사역은 조만간 다른 사람의 밭에 이식될 수 있는 모판을 가꾸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다 미디어를 접목하는 시작점은 원래 이것이 모판 사역이기 때문이다." 현한나 박사(장신대 교수/선교학)는 전통 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들과 MZ세대들을 위해 하이브리드 교회 개척과 같은 목회자들의 진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 2023. 1. 11. [포럼] 개혁연대, 1월 28일 '교회 맘몬의 시대를 넘어서다'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윤선주∙임왕성∙최갑주, 이하 개혁연대)가 오는 1월 28일(토) 오후 3시 공간새길(서울 중구 통일로 1145 바비엥2 지하1층 101호)에서 을 개최한다. 임원 인선 및 2023년 사업계획 등을 심의하는 정기총회 전에 열리는 포럼은 '교회, 맘몬의 시대를 넘어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혁연대는 "2023년을 시작하는 첫 포럼으로써 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돈과 권력에 눈멀어 나눔과 돌봄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린 한국 교회를 진단하게 될 것이다"라며 "또한 성경이 말하는 자본의 이해와 한국사회에서 신의 자리를 꿰찬 맘몬을 한국 교회가 어떻게 넘어설 수 있는지 도전적 담론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포럼 강사로는 개혁연대 고문 박득훈 목사와 김혜령 박사(이화여대 교수.. 2023. 1. 11. [책] 사도행전 신학: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 교회의 부흥과 확장, 복음의 확장을 기록한 사도행전. 그 중심에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 그렇다면 사도행전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사도행전을 건강하고 바르게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신학책이 나왔다. 「사도행전 신학」 / 패트릭 슈라이너 저 / 김태형 역 / 부흥과 개혁사 / 250쪽 / 17,000원 「사도행전 신학」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하심, 곧 하나님의 선교를 말한다. 저자 패트릭 슈라이너 박사는 "사도행전은 삼위일체적 특징을 지닌 책으로, 하나님이 이루셔야 할 사명이 있음을 보여 준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성부 하나님은 높임 받으신 그 아들을 중심으로 하고 권능 입히시는 성령을 통해 진행되는, 자기 백성을 위한 하나의 계획을 가지신다. 마치 모든 시대의 하나님의 교회를 새롭게 하는 그 성전에서 .. 2023. 1. 1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