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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가 말하는 12가지 참된 신앙의 표지 이상웅 교수, 2015 퓨리턴 컨퍼런스에서 ‘신앙감정론’의 핵심 소개 2015년 6월 10일 기사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A Treatise concerning Religious Affections)은 참된 신앙은 대체로 감정에 있다는 명제로부터 시작해 지성을 포괄하며, 결국에는 삶의 실천을 통해 드러나는 전인적인 신앙론을 강조하고 있다. 이상웅 교수(총신대)는 지난 6월 8일 진행된 ‘2015년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에서 ‘열매로 드러나는 참된 신앙-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에서 배우는 참된 신앙의 본질’이란 제목으로 강의하면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이 말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한국 교회의 쇠락과 대사회적 영향력의 실추를 두고 여러 가지 원인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참된 .. 2016. 1. 7.
에베소서가 말하는 교회는 ‘연합’ 이루는 통로와 매체 * 교회연구(29) * 그레고리 스털링 교수, 한신교회 제9회 신학심포지엄에서 강연 2015년 6월 10일 기사 “에베소서는 교회를 높게 보는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에베소서에서 교회는 하나님이 인류와 연합을 이루시는 통로이며 매체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고 그리스도와의 특권적인 관계를 누립니다. 성도와 그리스도는 하나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와의 연합, 인류와의 연합을 위해 교회는 일을 해야 합니다.” 현대 교회는 급격한 세상의 흐름 속에서 역할의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그렇다면 에베소서는 교회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한신교회(담임:강용규 목사)가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가지 한솔 오크밸리에서 ‘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를 주제로 개최한 제9회 신학심포지엄에 강사로 참여한 예일.. 2016. 1. 7.
개혁교회 이루기 위한 목회자의 3가지 역할 김성봉 목사, ‘2015년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에서 강연 2015년 6월 10일 기사 “신학교 시절부터 개혁주의 유산을 바로 전수받고, 목회현장에서 개혁주의 내용을 성도들에게 바로 소개하며, 개혁주의 전통을 시대 속에서 변질되지 않으면서도 현 시대에 맞도록 적용시켜야 한다.” 큐리오스 인터내셔널(대표:정성욱)과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원장:심현찬)이 지난 6월 8일 오전 10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퓨리턴 신학과 한국 교회 전망’을 주제로 2015년 서울 퓨리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개혁주의 전통과 목회자의 준비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 김성봉 목사(신반포중앙교회)는 개혁교회를 이루려는 열망을 가진 목회자가 준비해야 할 3가지 역할을 제시했다. # 한국교회, 과연 개혁주의 전통을 따르고 있는가? 김.. 2016. 1. 7.
손기철 장로의 ‘치유사역’이 지닌 신학적 문제, 그리고 해명 기독교학술원, 손기철 장로의 ‘치유사역’ 평가 월례발표회 개최 2015년 6월 6일 기사 오방식 교수, “예수보다는 성령의 역사를 더 강조한다.” 손기철 장로, “정죄보다는 열린시각 가져달라. 대화하겠다.” 김재성 교수, “치유사역 전면 수정하고, 정통 신학부터 배워라”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6월 5일 오후 4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1연수실에서 손기철 장로의 ‘해븐리터치 사역 평가’를 주제로 제46회 월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온누리교회 출신 손기철 장로는 지난 2008년 ‘해븐리터치 미니스트리’(이하 HTM)라는 선교단체를 세우고, ‘헤븐리터치’(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도래) 사역이라는 명명 아래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화요말씀치유집회’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2016. 1. 7.
프로그램식(메뉴얼) 전도,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교회 프로그램식 전도의 현실과 문제 / 김남식 박사 2015년 6월 3일 기사 전도폭발, 태신자전도, 해피데이전도, 총동원 전도주일 등 목회적 부담감으로 일 년에 몇 번 추진해야 하는 행사의 하나로 되어버린 전도 프로그램. 대외적으로 교회적 의무감에서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제자를 만들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과 조금은 거리가 있지는 않을까? 그리고 거리에서 각종 물품들을 나누어주며 교회를 홍보하는 것, 전도를 위한 대형집회를 진행하는 것 등 일단 사람을 교회로 오게 만드는 것을 과연 전도라고 할 수 있을까? 김남식 박사(서울신대 강사)는 “프로그램식 전도는 그리스도인의 전도 의무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면서도 비교적 일정 기간 실시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부담을 피할 수 있고, 많은 성도를 동원해 전도에.. 2016. 1. 7.
아펜젤러와 언더우드가 한국교회에 주는 메시지는 ‘하나됨’ 아펜젤러ㆍ언더우드 한국선교 1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5년 6월 2일 기사 ‘아펜젤러ㆍ언더우드 한국선교 1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 간에 걸쳐 정동제일교회와 새문안교회에서 개최됐다. 새문안교회와 정동제일교회가 공동으로 ‘제4회 아펜젤러 학술포럼 및 제8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으로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의 선교정신과 현대 한국 교회의 발전 방향:두 선교사, 하나의 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교차로에선 한국 개신교 미래의 해답’을 주제로 강의한 김진홍 교수(뉴브런스윅신학교)는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오늘날의 한국 교회에 전해주는 메시지는 분열을 넘어 이해와 양보, 협조를 통한 초교파적 사랑으로.. 2016. 1. 7.
지적장애인도 구원받는다 … “하나님의 의는 차별이 없어” 구원론연구(4) 세밀연 주최 ‘제10회 장애인신학 세미나’ 총신대 정승원 교수, "하나님의 의 차별 없다" 2015년 5월 31일 기사 “인간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은혜로 되는 것이다. 개인적 차원의 믿음이 결코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는 앞설 수 없다. 따라서 지적 장애인이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지적 장애인을 구원받지 못하는 대상으로 결정짓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세계밀알연합(총재:이재서 교수, 총신대)이 지난 5월 30일 오후 1시 총신대 종합관에서 개최한 ‘제10회 장애인신학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여한 정승원 교수(총신대)의 주장이다. ‘지적장애인의 구원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발표한 정승원 교수는 “전통적으로 기독교에서 가르쳤던 구원의 .. 2016. 1. 7.
대형교회는 ‘빚진 자’, 소형교회 ‘부도’ 막는 책임의식 가져야 샬롬나비, ‘대형 교회와 소형 교회의 상생’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 개최 2015년 5월 30일 기사 무한 경쟁의 시대. 경제적 논리로만 본다면 대형 교회가 승자로 군림하는 것은 당연하다. 대형 교회가 볼 때 소형 교회는 그냥 패자일 뿐이다. 소형 교회가 상대적 박탈감, 소외의식, 열등감, 패배주의를 겪는다고 해도 대형 교회가 그것에 대해 책임의식을 느낄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대형 교회는 대결에서 이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 교회에게 묻고 싶다. 정당한 승부를 펼쳤는가?, 교회를 경제적 논리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한가?, 교회 양극화 현상은 성경적, 신학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인가? 물론 소형 교회를 향해서도 ‘대형 교회 탓만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가?’라고 물을 수밖에 없다. 대형 교회는 대형 .. 2016. 1. 7.
성폭력 위험군에 속한 ‘목사’ … 교회는 이대로 놔둘 것인가? 개혁연대, ‘교회 성폭력의 현실과 과제’ 포럼 2015년 5월 30일 기사 “검찰청 통계에 의하면 성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 전문직 직업군의 1위가 바로 ‘목사’다. 상담현장에 접수된 교회 내 성폭력은 대부분 가해자가 성직자(목회자, 전도사)이고, 피해자는 신도, 하급 성직자, 교회 직원이다.” “목회자가 엄연히 성폭행을 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사가 유능하다는 이유만으로 그의 설교를 들으면 신앙생활이 원활하다는 이유로 교인들과 기관에서 범죄자인 목사를 두둔하고, 처벌을 하지 않는 것을 볼 때, 아직까지도 한국 교회는 성폭력에 대한 문제의식과 윤리적 책임의식이 너무나도 희박하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지난 5월 29일 오후 7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는 주제로 ‘교회 .. 2016. 1. 7.
실천신학, 한국 교회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 하나? 실천신대, 개교 10주년 기념 ‘21세기교회연구소’ 설립 세미나 개최 2015년 5월 28일 기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이요한)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정재영 교수)를 설립했다. 동 연구소는 실천신대 교수들의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한국 교회 목회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기념하며 지난 5월 2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 교회의 실천신학의 과제’를 주제로 21세기교회연구소 설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실천신대 교수들은 예배학, 교회론, 선교학, 종교사회학, 목회사회학적 입장에서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 한국 교회 예배가 나아가야 할 길 ‘한국 교회 예배의 미래 전망’.. 2016. 1. 7.
[기고] 케직(Keswick)운동의 영성(3)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 2015년 5월 26일 기사 (3) - 목차 - I. 케직운동의 시작: 역사적 기원 II. 케직사경회 III. 케직운동의 영성 --------------------------- III. 케직의 영성 1. 케직사경회의 지향점: 고도의 영적 삶으로서 그리스도의 성결 지향 아더 피어선은 1895년 여름 무디의 노스필드(Northfield)집회에 참여하여 영국의 케직집회 강사였던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와 웹 펠로우(Webb Fellow)의 간증을 들으면서 케직 영성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고 그의 생애 마지막 15년을 케직운동에 헌신하였다. 그는 케직영성의 핵심이란 성결이며 고도의 영적 삶이라는 것을 역설하였다. “케직 영성의 핵심은 그리스도인의 .. 2016. 1. 7.
기독청년, “목사는 에쿠스 타면 안된다” VS “탈 수 있다” 숭실대 기독인연합 춘계학술대회서 ‘그리스도인의 물질관’ 다뤄 2015년 5월 22일 기사 “목회자는 에쿠스를 타지 말아야 한다. 과도한 부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불의해 질 수 있는 교만함이 생길 수 있으며, 유복한 생활수준이 목회자를 성도와 공감할 수 없는 단절된 리더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목사가 에쿠스를 탄다는 사실만으로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모든 문제는 그 문제의 맥락과 배경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성도들의 생활수준이 높은 서초, 강남, 송파 지역에서 목회를 하는 경우 목사의 주택이나 차량 또한 성도들의 평균수준에 비례해 상향조정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유유상종’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는 기독청년들의 상반된 목소리다. ..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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