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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들의 암울한 현실, “착각의 늪에서 벗어나라” 차정식 교수, 신학도의 미래 진단 및 성서 읽기의 방향성 제시 2015년 4월 2일 기사 “신학생들의 분주한 사역 현장 … 적은 사례비 등 현실적인 열악함과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맡겨진 사명을 꿋꿋이 성실하게 감당하며 견뎌낸다 할지라도 안일한 일상에서의 대응만으로는 현실을 벗어나기 힘들다.” “신학생들이 성경에 등장하는 ‘감추인 보화’를 찾을 수 있는 인생 역전의 기회는 거의 오지 않는다. 이러한 우발적인 은총은 평생 잘해야 한두 번 경험할 뿐이다.” “성서에는 단 하나의 모범신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신학적인 입장이 혼재돼 있다. 극도로 보수적인 가부장주의 지배층 신학에서 극도로 혁명적인 진보적 신학까지 두루 망라돼 있다. 이 중에서 어떤 신학을 끌어들여 나의 신학과 목회의 신학, 공동체의 신학으.. 2016. 1. 7.
한국교회, ‘인적자원’ 으로 대한민국 건국에 큰 영향 끼쳐 허명섭 교수, 서울신대 영익기념강좌서 종교 세력의 건국운동 다뤄 2015년 4월 1일 기사 허명섭 교수(서울신대)는 지난 4월 1일 오전 10시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해방 70주년과 한국 기독교’를 주제로 개최한 제19회 영익기념강좌에서 ‘대한민국 건국과 종교:종교 세력의 건국운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허명섭 박사는 “해방 후 한국의 각 종교들은 그 범주와 방식, 그리고 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대부분 건국운동에 뛰어들었다”며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좌우익의 다양한 건국운동 세력들과 조우하며 각자의 노선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허 박사는 “개신교가 미군정의 각 방면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당국의 특혜가 아니라 새 시대에 적합한 역량을 가진 풍부한 인.. 2016. 1. 7.
해방정국의 건국운동: 인민공화국인가 민주공화국인가? 박명수 교수, 서울신대 영익기념강좌에서 발표 2015년 4월 1일 기사 “1945년 8월 15일 해방됐을 때부터 9월 8일 미군이 진주할 때까지 약 한 달 동안 한반도에서는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의 건국논쟁과 투쟁과정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서울신대가 지난 4월 1일 오전 10시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해방 70주년과 한국 기독교’를 주제로 개최한 제19회 영익기념강좌에 발제자로 참여한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는 이같이 주장했다. 박 교수는 이날 ‘해방정국의 건국논쟁:인민공화국인가? 민주공화국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이날 1945년 8월 15일 해방됐을 때부터 9월 8일 미군이 진주할 때까지 약 한 달 동안 한반도에서는 어떤 세력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각각.. 2016. 1. 7.
선교사들의 한국 내한은 18세기 근대선교운동의 결실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ㆍ한국교회사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2015년 3월 31일 기사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제32차 및 한국교회사학회 제125차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3월 28일 토요일 오전 9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내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양화진 선교사들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진행된 공동학술대회에서 임희국 교수(장신대)와 이상규 박사(고신대)가 주제강연자로 나서 각각 ‘양화진의 역사와 외국인 묘지’, ‘근대선교운동과 내한 선교사들’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 선교사들의 한국 내한은 18세기 근대선교운동의 결실 ‘근대선교운동과 내한 선교사들’을 주제로 발표한 이상규 박사는 “한국 기독교의 기원은 근대선교운동의 결실”이라며 “한국에서의 기독교의 탄생은 자생적 창립이나 서구 교회와의.. 2016. 1. 7.
[책]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 사막도 하나님과 함께 하면 ‘에덴동산’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 / 유관재 / 지혜의 샘 / 12,000원 / * 2015년 3월 30일 기사 광야와 사막. 물과 양식 없이 결코 걷고 싶지 않은 장소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사실 광야와 사막과 유사하다. 추위, 더위, 모래바람, 목마름, 공포, 병, 고독, 그리고 별과 오아시스 등 광야와 사막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인생에서도 동일하게 맛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광야와 사막 같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유관재 저, 지혜의샘)은 인생이라는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기 담겨 있다. 저자 유관재 목사(성광침례교회)는 “사막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서 생명처럼 살아나게 했다”며 “혹독한 계절을 지나고 있는 인생, 가파른 길을 오르고 있는 인.. 2016. 1. 7.
한국개신교의 배타주의, 과연 타자를 ‘악마화’하는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진호 연구실장, 화쟁문화아카데미 종교포럼서 발표 2015년 3월 30일 기사 “배타주의로 인한 혐오스러운 역사와 가장 긴밀한 관계가 있는 종교라면 말할 것도 없이 그리스도교(서방교회, 동방정교회, 개신교 교파 등)일 것이다.” “한국 개신교는 공산주의라는 정치적인 적그리스도에 대한 증오심을 갖고 있었지만 정부가 복수를 대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속 정치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신앙적으로 다른 ‘적’을 필요로 했다.” “구원의 종교임을 주장해 온 개신교는 사람들의 갈망에 다가서는 종교가 되기는커녕, 그런 상황에 놓인 이들의 마음 속에 증오를 심고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절망적 위기를 타자화된 적에 대한 증오의 행위에 몰입하게 한다.” “그리스도교는 예수와 바.. 2016. 1. 7.
기도의 신학ㆍ경건의 실천(7) - 요한 웨슬리 * 기도연구(9) * 웨슬리의 영성 / 유경동 교수(감신대) 2015년 3월 27일 기사 바른교회아카데미가 지난 2월 9일부터 10일까지(2015년) ‘기도의 신학, 경건의 실천’을 주제로 제18회 연구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길선주, 이용도, 손양원, 한경직, 문준경, 함석헌, 이현필, 문익환 목사 등을 비롯해 조나단 에드워즈, 웨슬리, 볼룸 하르트, 본회퍼, 루터, 칼뱅, 카타리나 쉬즈 젤, 존 오웬, 슈페너 등 세계 및 국내 개신교 전통에서 기도의 신학과 경건을 실천한 신앙선배들의 신앙과 신학을 조명했다. 이에 본지는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를 중심으로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바라본 과거 신앙위인들의 기도의 신학과 경건의 삶의 모습을 간단히 정리하며, 한국 교회에서의 적용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유경동 .. 2016. 1. 7.
[책] 자유의지 논쟁: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가? 자유의지 논쟁(개정판) / R. C 스프로울 / 생명의말씀사 / 15,000원 * 2015년 3월 26일 기사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가? 인간의 의지가 필요한 것인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에베소서 말씀에 나와 있듯이 구원은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이 사실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익히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 그분의 은혜가 없다면,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 구원은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많은 사람이 “믿음”을 이야기할 때, 그 주체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믿음이란 “우리”가 믿는 것이지 다른 누군가, 심지어 “하나님.. 2016. 1. 7.
[책] 엘리야의 기도: 엘리야를 통해 배우는 기독교 인문학의 정수 엘리야의 기도 / 강준민 / 넥서스CROSS / 13,000원 * 2015년 3월 26일 기사 엘리야에 대한 통전적 시각을 갖게 돕는다 《엘리야의 기도》는 엘리야를 통해 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내 삶을 다시 살게 만드는 책이다. 17장에 갑자기 등장해 왕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 엘리야. 그의 생애를 오랜 기간 연구하고 묵상한 저자의 배움을 13편의 글을 통해 나누고 있다.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서 언급된 엘리야를 다룸으로 “기도의 사람” 엘리야에 대한 통전적 시각을 갖게 한다. 저자는 엘리야를 은인이라고 한다. 심각한 영적 침체를 겪던 목회 초기에 저자는 로뎀 나무 아래 쓰러진 엘리야를 만났다. 그리고 그 엘리야의 하나님께서 저자의 영적 침체를 치유하시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 이후 엘리야의 생.. 2016. 1. 7.
세월호 참사 1주기, 교회의 과제는 “기억하며 저항하는 것” 교회협 세월호 참사 대책위, ‘세월호 참사 1주기 신학토론회’ 개최 2015년 3월 25일 기사 2014년 4월 16일. 솔직히 생각만 해도 아픔과 분노의 감정이 동시에 복받쳐 오른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기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학생과 교사,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대형 참사의 날이기 때문이다. 이제 곧 1주기다. 하지만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못한다. 그리고 여전히 세월호 참사로 인해 겪는 유가족들과 친구, 이웃, 우리의 처절한 아픔과 분노도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세월호 참사 대책위원회(위원장:이승열 목사)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지난 24일 오후 7시 기독교회관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 교회의 응답’을 주제로 신학.. 2016. 1. 7.
잠언 설교, 어떻게 분석하고 해석할까? * 설교연구(16) * 김성진 교수, 복음주의구약신학회 논문발표회서 ‘잠언 분석을 위한 해석학적 제안’ 발표 2015년 3월 23일 기사 구약성경의 ‘잠언서’는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통일성이 없어 목회자들이 설교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잠언서를 어떻게 분석 혹은 해석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김지찬 교수, 총신대)가 지난 3월 21일(토) 오전 10시 안양대 아리관 CEO룸에서 개최된 ‘제26차 논문발표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성진 교수(아신대, 구약학)는 잠언 해석방법에 대한 3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김성진 교수는 “잠언 1~9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혜로 대변되는 삶의 원리를 교훈과 훈계의 양식으로 제시하고 있어 일관된 주제를 바탕으로 통일된 구조를 보이.. 2016. 1. 7.
[책]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 2028년 한국교회 몰락… 앞으로 ‘10년’, 골든타임 놓치지 말라 교회연구(27)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 / 최윤식ㆍ최현식 / 생명의말씀사 / 18,000원 / * 2015년 3월 21일 기사 “2~3년 후 한국 교회는 위기에 휩싸이겠지만 위기의 끝도 아니며 몰락을 몰고 오지도 않을 것이다. 한국 교회 전국 차원의 몰락은 13년 후인 2028년경이 될 것이다. 전제는 ‘지금처럼 계속 간다면’이다.” “앞으로 10년이 한국 교회의 마지막 골든 타임이 될 것이다. 절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도 마지막 희망이 있다는 호소다.” 지난 2013년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라는 한국 교회 미래학 보고서를 출판하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예측, 진단했던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가 위기진단을 넘어 구체적인 응급 처방과 근본 해법을 제시한 ..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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