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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 2015년 11월 16일 기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김명혁 목사)가 지난 11월 13일(금) 오전 7시 종교교회(담임:최이우 목사)에서 ‘남북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월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여한 교회협 총무 김영주 목사의 발표 내용을 주최 측의 제공으로 싣는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 김영주 목사(KNCC 총무) 분단 70년의 기간 동안 남과 북은 끊임없는 부침을 겪었다. 금방 통일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전쟁이 날 것 같기도 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긴장하고 (한국 내에서보다 국제사회에서 더 걱정) 전쟁의 위협 속에 빠져 있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우리는 남북관계를 너무 낙..
예장 합동총회 전도정책 포럼에서 ‘전도설교’의 방향성 모색 / 2015년 11월 14일 기사 예장 합동총회가 지난 11월 9일(월) 강남 사랑의교회에서 ‘전도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총회 전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전도설교가 무엇인지, 전도설교의 전략,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어울리는 전도설교 등의 방향성을 제시한 강사들의 주장을 간단히 요약 정리했다. # 개혁주의 전도설교는 어떻게? < 박현신 교수, 총신대 신대원> 리차드 라메쉬(Richard Ramesh)는 전도 본질에 따른 당위성, 전도설교를 통한 회심의 효과, 전도와 복음제시를 잘하지 못하는 교인들 대신 설교자를 통해 제시할 기회, 주일 강단에서 복음 전도설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 전도설교를 통해 교인들이 복음제시의 모범..
한국성서대 이민규 박사,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ㆍ현대기독연구원의 ‘동성애 특별포럼’서 발표 데오스앤로고스 | thelogos66@gmail.com 승인 2015.11.10 13:06:40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와 현대기독연구원은 지난 11월 7일(토) 오전 10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강의실에서 ‘한국 교회, 동성애를 어떻게 바라 볼 것인가?’를 주제로 동성애 특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동성애와 관련된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반응과 태도에 관한 분석을 비롯해 기독교윤리적, 성경적, 목회적, 의료과학적, 인권&법률적 시각에서 동성애 문제를 다뤘다. 이 가운데 ‘성경은 동성애를 어떻게 말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 한국성서대학교 이민규 교수(신약학)의 발표문을 정리해 싣는다. “성경은 현대 사회에 익숙한 성..
교회 안나가는 그리스도인, 가나안 성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 정재영 / IVP / 12,000원 데오스앤로고스 | thelogos66@gmail.com 승인 2015.11.06 14:57:33 교회로부터 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 그들은 각각 나름의 이유를 들며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하지만 스스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 예수님을 믿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이들을 가리켜 ‘가나안 성도’라고 부른다. 현재 한국 교회 가나안 성도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하지만 그 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가나안 성도의 탄생은 한국 교회의 아픈 현실이고 민낯인 것이다. 그렇다면 가나안 성도는 왜 교회를 거부하는 것일까? 그동안 한국 교회 내에서 이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교회재정건강성운동, ‘2015년 교회재정세미나’ 개최 데오스앤로고스 | thelogos66@gmail.com 승인 2015.11.06 13:18:18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지난 11월 5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목회자 처우, 공과 사의 구분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2015년 교회재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유경동 교수(감신대, 기독교윤리학)가 ‘성직인 목사의 노동가 그 대가’를 주제로, 교회재정건강성운동 실행위원장인 최호윤 회계사(삼화회계법인)가 ‘목회자 처우와 목회 활동비의 기준에 대한 실제적 접근’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목회자의 사례와 목회활동비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물질 때문에 복음이 훼손되어서는 안돼 노동의 성경적 근거와 성직과 직업 사이에서 ..
라이프호프, 서울시와 함께 ‘4050 마음이음 콘서트’ 개최 / 2015년 11월 3일 기사 하루하루의 삶이 막막함과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족들을 든든히 지켜나가는 40, 50대 아버지들에게 힘과 용기를 복돋아 주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 ‘4050 마음이음 콘서트’가 지난달 31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청 다목적실(8층)에서 열렸다. ‘MAN(맨)땅의 청춘’을 주제로 4050 아버지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방송인 이미나 씨의 사회로 송골매 맴버인 구창모, 노을의 강균성, 휴먼레이스를 비롯해 중견 성악가인 장 베드로 교수(백제예술대)의 지휘 아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합창단, G..
신학과 실천이 있는 다양한 강의로 ‘새로운 목회’ 방향성 제시 데오스앤로고스 | thelogos66@gmail.com 승인 2015.11.03 10:22:50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목사, 이하 GMN)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밀양시민교회(담임:라철수 목사)에서 ‘새로운 목회,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실천신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밀양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사회학연구소와 밀양목회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20여 명의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해 변화되는 시대 속에서 목회와 교회를 세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신학 강의를 접했다. 실천신대 조성돈, 박종환, 정재영 교수를 비롯해 합신대 이승진 교수, 도림감리교회 장진원 목사, 울산새생명교회 한기양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한국사..
큰나무교회, 제4회 기독교변증 컨퍼런스 개최 데오스앤로고스 | thelogos66@gmail.com 승인 2015.10.27 10:45:25 큰나무교회(담임:박명룡 목사)가 지난 10월 24일(토) '제4회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영혼과 육체:죽음 후에도 삶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큰나무교회 측에서 보도자료 및 이날 강의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서 보내왔다. 이에 본지는 그 내용을 옮겨 싣는다. 죽음 이후의 삶을 신학·철학·과학적으로 설명하다 “죽음 이후의 삶은 어떤 것인지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됐다” “인간의 영혼이 영원하다는 믿음이 합리적이라고 확신한다” 10월 24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큰나무교회에서 열린 제4회 기독교 변증컨퍼런스는 죽음 이후의 삶을 신학적·철..
바른 신앙을 위한 질문들:김세윤 박사에게 듣다 / 김세윤 / 두란노 / 13,000원 데오스앤로고스 | thelogos66@gmail.com 승인 2015.10.22 12:15:21 한 성도가 있다. 주일성수를 한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주일예배만큼은 반드시 지킨다. 헌금도 잘한다. 전도왕으로 불릴 정도로 전도도 잘한다. 그리고 술과 담배를 안하고, 제사도 안드린다. 보통의 경우 위에 언급된 행동만으로 그를 가리켜 ‘믿음 좋은 사람’, ‘좋은 신앙의 소유자’라고 칭찬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모습만으로 그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우리는 단언할 수 있나? 우리의 종교적인 신앙생활이 구원을 담보하지 않을 수 있다. 바르지 않은 복음도 이와 같은 행동을 하라고 권면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거짓 복음에 사..
복음주의교회연합,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발표 데오스앤로고스 | thelogos66@gmail.com 승인 2015.10.20 15:07:26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이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려는 현 정부여당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양식 있는 많은 학자들과 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편향적으로 왜곡하고 침소봉대해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려는 정부, 여당의 시도가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국정화 시도는 일본의 역사왜곡만큼이나 심각한 잘못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반대성명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래는 이들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여당의 역사왜곡과 국정화를 결코 반대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역사장악과 왜곡, 국정화 추진이 우려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