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29

해방정국의 건국운동: 인민공화국인가 민주공화국인가? 박명수 교수, 서울신대 영익기념강좌에서 발표 2015년 4월 1일 기사 “1945년 8월 15일 해방됐을 때부터 9월 8일 미군이 진주할 때까지 약 한 달 동안 한반도에서는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의 건국논쟁과 투쟁과정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서울신대가 지난 4월 1일 오전 10시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해방 70주년과 한국 기독교’를 주제로 개최한 제19회 영익기념강좌에 발제자로 참여한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는 이같이 주장했다. 박 교수는 이날 ‘해방정국의 건국논쟁:인민공화국인가? 민주공화국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이날 1945년 8월 15일 해방됐을 때부터 9월 8일 미군이 진주할 때까지 약 한 달 동안 한반도에서는 어떤 세력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각각.. 2016. 1. 7.
선교사들의 한국 내한은 18세기 근대선교운동의 결실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ㆍ한국교회사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2015년 3월 31일 기사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제32차 및 한국교회사학회 제125차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3월 28일 토요일 오전 9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내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양화진 선교사들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진행된 공동학술대회에서 임희국 교수(장신대)와 이상규 박사(고신대)가 주제강연자로 나서 각각 ‘양화진의 역사와 외국인 묘지’, ‘근대선교운동과 내한 선교사들’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 선교사들의 한국 내한은 18세기 근대선교운동의 결실 ‘근대선교운동과 내한 선교사들’을 주제로 발표한 이상규 박사는 “한국 기독교의 기원은 근대선교운동의 결실”이라며 “한국에서의 기독교의 탄생은 자생적 창립이나 서구 교회와의.. 2016. 1. 7.
[책]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 사막도 하나님과 함께 하면 ‘에덴동산’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 / 유관재 / 지혜의 샘 / 12,000원 / * 2015년 3월 30일 기사 광야와 사막. 물과 양식 없이 결코 걷고 싶지 않은 장소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사실 광야와 사막과 유사하다. 추위, 더위, 모래바람, 목마름, 공포, 병, 고독, 그리고 별과 오아시스 등 광야와 사막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인생에서도 동일하게 맛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광야와 사막 같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광야와 사막을 건너는 사람’(유관재 저, 지혜의샘)은 인생이라는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기 담겨 있다. 저자 유관재 목사(성광침례교회)는 “사막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안에서 생명처럼 살아나게 했다”며 “혹독한 계절을 지나고 있는 인생, 가파른 길을 오르고 있는 인.. 2016. 1. 7.
기도의 신학ㆍ경건의 실천(7) - 요한 웨슬리 * 기도연구(9) * 웨슬리의 영성 / 유경동 교수(감신대) 2015년 3월 27일 기사 바른교회아카데미가 지난 2월 9일부터 10일까지(2015년) ‘기도의 신학, 경건의 실천’을 주제로 제18회 연구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길선주, 이용도, 손양원, 한경직, 문준경, 함석헌, 이현필, 문익환 목사 등을 비롯해 조나단 에드워즈, 웨슬리, 볼룸 하르트, 본회퍼, 루터, 칼뱅, 카타리나 쉬즈 젤, 존 오웬, 슈페너 등 세계 및 국내 개신교 전통에서 기도의 신학과 경건을 실천한 신앙선배들의 신앙과 신학을 조명했다. 이에 본지는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를 중심으로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바라본 과거 신앙위인들의 기도의 신학과 경건의 삶의 모습을 간단히 정리하며, 한국 교회에서의 적용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유경동 .. 2016. 1. 7.
[책] 자유의지 논쟁: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가? 자유의지 논쟁(개정판) / R. C 스프로울 / 생명의말씀사 / 15,000원 * 2015년 3월 26일 기사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가? 인간의 의지가 필요한 것인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에베소서 말씀에 나와 있듯이 구원은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이 사실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익히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 그분의 은혜가 없다면, 어느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 구원은 또한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많은 사람이 “믿음”을 이야기할 때, 그 주체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믿음이란 “우리”가 믿는 것이지 다른 누군가, 심지어 “하나님.. 2016. 1. 7.
[책] 엘리야의 기도: 엘리야를 통해 배우는 기독교 인문학의 정수 엘리야의 기도 / 강준민 / 넥서스CROSS / 13,000원 * 2015년 3월 26일 기사 엘리야에 대한 통전적 시각을 갖게 돕는다 《엘리야의 기도》는 엘리야를 통해 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내 삶을 다시 살게 만드는 책이다. 17장에 갑자기 등장해 왕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 엘리야. 그의 생애를 오랜 기간 연구하고 묵상한 저자의 배움을 13편의 글을 통해 나누고 있다.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서 언급된 엘리야를 다룸으로 “기도의 사람” 엘리야에 대한 통전적 시각을 갖게 한다. 저자는 엘리야를 은인이라고 한다. 심각한 영적 침체를 겪던 목회 초기에 저자는 로뎀 나무 아래 쓰러진 엘리야를 만났다. 그리고 그 엘리야의 하나님께서 저자의 영적 침체를 치유하시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 이후 엘리야의 생.. 2016. 1. 7.
잠언 설교, 어떻게 분석하고 해석할까? * 설교연구(16) * 김성진 교수, 복음주의구약신학회 논문발표회서 ‘잠언 분석을 위한 해석학적 제안’ 발표 2015년 3월 23일 기사 구약성경의 ‘잠언서’는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통일성이 없어 목회자들이 설교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잠언서를 어떻게 분석 혹은 해석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김지찬 교수, 총신대)가 지난 3월 21일(토) 오전 10시 안양대 아리관 CEO룸에서 개최된 ‘제26차 논문발표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성진 교수(아신대, 구약학)는 잠언 해석방법에 대한 3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김성진 교수는 “잠언 1~9장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혜로 대변되는 삶의 원리를 교훈과 훈계의 양식으로 제시하고 있어 일관된 주제를 바탕으로 통일된 구조를 보이.. 2016. 1. 7.
[책]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 2028년 한국교회 몰락… 앞으로 ‘10년’, 골든타임 놓치지 말라 교회연구(27)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2 / 최윤식ㆍ최현식 / 생명의말씀사 / 18,000원 / * 2015년 3월 21일 기사 “2~3년 후 한국 교회는 위기에 휩싸이겠지만 위기의 끝도 아니며 몰락을 몰고 오지도 않을 것이다. 한국 교회 전국 차원의 몰락은 13년 후인 2028년경이 될 것이다. 전제는 ‘지금처럼 계속 간다면’이다.” “앞으로 10년이 한국 교회의 마지막 골든 타임이 될 것이다. 절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도 마지막 희망이 있다는 호소다.” 지난 2013년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라는 한국 교회 미래학 보고서를 출판하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예측, 진단했던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가 위기진단을 넘어 구체적인 응급 처방과 근본 해법을 제시한 .. 2016. 1. 7.
[책]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 새가족 성경공부 어떻게 인도할까? 이야기로 본 새가족 성경공부 어떻게 인도할까? / 김민정 / 생명의말씀사 / 10,000원 * 2015년 3월 19일 기사 * 최근에 출판된 책으로써 아래 내용은 출판사에서 보내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새가족 성경공부의 스테디셀러! 복음의 신선도를 살린 신개념 양육교재 인도자 지침서 출간! # 출판사 서평 옥한흠 목사, 이동원 목사, 이찬수 목사 추천! 현장에서 검증된 강의 노하우, 새가족 정착을 위한 파워 강의 TIP 수록! “시대는 바뀌는데 강의 방법은 그대로?” “20분 할 강의를 40분으로 늘려서?”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유쾌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만화와 일상에 바로 적용되는 예화로 알기 쉽게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전해 새가족뿐 아니라 기존 신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 2016. 1. 7.
‘우주론’과 ‘신론’은 상호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우주론과 신학의 대화 / 김기석 교수(성공회대, 신학과) 2015년 3월 17일 기사 “우주가 수학으로 표현될 수 있다면 우주의 창조주인 하나님은 수학에 도통하신 분이다. 이 우주에는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를 반영하는 보다 심오한 의미의) 합리성이 깃들어 있고, 그것을 부여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인간에게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신 것이다.” “우주론과 신론은 상호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인류는 각 문화권마다 나름대로의 우주론을 갖고 있었으며 그것은 신에 대한 관념과 분리불가능하다.” 성공회대 과학생태신학연구소가 지난 16일 오후 4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완성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 자리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기석 교수(성공회대)의 말이다. 김기석 교수는 “우.. 2016. 1. 7.
영적전쟁, 귀신과의 싸움으로 국한시켜서는 안돼 영적 전쟁에 관한 개혁주의 입장에서의 평가/배춘섭 박사 2015년 3월 16일 기사 “영적전쟁, 제3의 물결 운동 등과 같은 성령운동은 성령의 은사를 수반한 기적활동과 사단과의 능력대결을 통한 승리주의로서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지향한다. 하지만 능력대결은 이원론적 세계관, 왜곡된 구원론,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은사의 불균형성 등 신학적 위험성 때문에 선교학적 측면에서 재고해야 할 신학적 쟁점들이 있다.” 현재 한국 교회를 비롯해 세계 교회는 오순절과 은사주의 운동을 계승한 ‘제3의 물결’이라 칭하는 성령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교회성장학파가 제기한 영적 전쟁의 주제는 오늘날 신사도운동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교파를 초월해 전 세계 일부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2016. 1. 7.
남북 평화통일 위한 종교인의 역할과 사명은 무엇인가? 한복협, 월례발표회 개최 … 개신교ㆍ천주교ㆍ불교ㆍ천도교 지도자들 방향 제시 2015년 3월 13일 기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김명혁 목사)가 지난 13일 오전 7시 서울 경동교회(담임:박종화 목사)에서 ‘3.1정신을 이어받아:남북한의 평화통일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사명과 역할’을 주제로 월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신교에서는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를 비롯해 박남수 교령(천도교 선도사), 법륜 스님(정토회 지도법사, 평화재단 이사장), 김홍진 신부(천주교서울대교구 쑥고개성당 주임, 사단법인 둥지 이사장), 김대선 교무(원불교 평양교구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다음은 각 종교 지도자들이 발표한 내용을 일부 정리한 것이다. # 손인웅 목사, “종교 간 대화가 먼저다” 남북한의 화해와 협.. 2016. 1.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