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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099

“성탄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가르쳐야” 이승구 교수,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월드뷰’에 칼럼 기고 2014년 12월 22일 기사 “성육신의 역사성과 독특성을 강조하라. 성육신의 종말론적 성격을 가르쳐라. 성육신에 비추어 본 기독교의 실재론과 구속된 인간관을 가르쳐라. 성육신을 제대로 가르쳤다면 예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르게 경배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기독교세계고한학술동역회 ‘월드뷰’에 최근 기고한 글의 일부분이다. ‘성탄과 성탄 즈음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한 이 교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역사성과 독특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교수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성육신이 다른 역사적 사실들과 같이 일어난 것으로 제시해 주어야 할 것이다. 마리아에.. 2016. 1. 5.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 과연 천국에 갈 수 있나? 2014년 12월 12일 기사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은 과연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이들은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 던져질까? 아니면 이들에게도 구원의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이들은 원천적으로 구원으로의 접근조차 차단되는 것인가? 아니면 이들에게도 구원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은 있는 것인가? 김윤태 박사(백석대)는 “미전도인의 구원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의지와 그리스도의 사역의 보편적 의미를 말하는 성경구절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한 것,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과 미전도인들의 연관성, 타종교의 믿음과 그리스도의 사역과 성령의 사역의 상관성, 일반계시와 특별계시의 날카로운 구별의 정당성 및 일반계시의 구원의 통로로서의 가능성에 관한 것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2016. 1. 5.
구원과 윤리의 관계: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삶은 필수적인가? 구원론연구(3)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의 윤리적 교훈 / 최영태 박사(한국성서대) 2014년 12월 19일 기사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삶의 기준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삶, 곧 사랑의 삶을 사는 것이다.” 최영태 박사는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삶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아 새사람이 되어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서 산 자가 되었기 때문에 2. 죄 가운데 사는 것은 죽음이고, 의로운 삶은 참된 복의 삶이기 때문에 3. 신자의 구원의 완성을 위하여 4.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심판 앞에 바로 서기 위해서 5.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곧,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이 땅에서 정의와 평화가 .. 2016. 1. 5.
[책] 교회혁명: 교회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면 교회부터 바꿔라 교회연구(23) 교회혁명 / 톰 레이너ㆍ에드 스테저 공저 / 요단 / 15,000원 * 2014년 12월 17일 기사 건물크기, 성도숫자, 교회재정은 건강한 교회의 척도 아냐 그리스도인인가? 그렇다면 물어보자. 교회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가? 욕은 욕대로 먹고 있는 오늘 날의 교회 모습 속에서 ‘목회하기 힘들다’고 한숨을 내뱉는 요즘. 과연 교회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성경적으로 볼 때, 교회는 세상을 바꾸는 생명력을 분명 지니고 있다. 이는 절대 바꿀 수 없는 진리이며, 기정사실이다. 물론 교회가 생명력을 잃었을 때, 소금과 빛의 사명을 잃었을 때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영혼도 치유할 수 없다. 오히려 세상에게 밟힐 뿐이다. 현재 한국 교회의 모습은 세상으로.. 2016. 1. 5.
[책] 십자가로 돌아가라: 세상, 곧 실재를 보려면 ‘십자가로 돌아가라’ 십자가로 돌아가라 / 알리스터 맥그래스 / 생명의말씀사 / 12,000원 * 2014년 12월 16일 기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21세기 최고의 신학자로 알려진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십자가로 돌아가라’(개정판, 생명의말씀사)는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과 적실성을 십자가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 있는 십자가와 관련된 중대한 진리를 전개하고, 그것이 교회에 의미하는 바를 보여준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우리 자신, 그리고 세상에 대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의심과 염려, 모순에 어떤 실마리를 던져주는지, 십자가는 우리가 교리나 윤리, 혹은 영성의 문제들과 씨름할 때 어떻게 도와주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 2016. 1. 5.
추도예배의 토착화, 어떻게 발전되어 왔을까? * 예배연구(9) * 이은선 박사, “성경적 효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2014년 12월 16일 기사 “추모예배에 대해 제기되는 비판은 제사가 갖고 있는 가족중심주의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고, 절하지 않음에서 오는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게 한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은선 교수(안양대)는 “현재 보수적인 교회와 같이 보수진영에서는 절하는 것을 십계명의 제1, 2계명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이해를 확고하게 갖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를 수용하기 힘들다, 반면, 진보진영에서는 제사가 유교의 본래적인 의미에서 우상숭배적인 요소가 없고, 조상과 교류하는 효도의 형식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교수는 “국민효에 따르면 유교에서는 동아시아 귀신신앙의 전통에 따라 조상의 .. 2016. 1. 5.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기독교학교의 과제는 무엇인가? 강영택 교수, “영적ㆍ다문화ㆍ정의와 평화 감수성과 공동체역량 함양해야” 2014년 12월 10일 기사 단순한 지식의 습득과 축적만을 교육의 목표로 삼으면 안돼 인식대상에 대한 책임과 헌신을 동반한 실천적 앎 추구해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기독교학교의 과제 / 강영택 교수(우석대) 오늘날 기독교학교의 교육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는 것이 역량기반교육에 대한 논의다. 지식기반사회라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감안해 지식 중심의 전통적 교육에 대한 반성으로 제기된 역량 중심의 교육은 2000년대 들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필요한 능력을 구비시키는 것을 주요 교육목표로 삼는 역량기반교육은 기독교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교육이다. 다만 역.. 2016. 1. 5.
“기독교학교의 미래,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박상진 교수, 인구통계 전망에 따른 기독교학교의 미래 분석 2014년 12월 10일 기사 “기독교학교의 미래를 인구통계학적으로 전망할 때, 결코 낙관적이지 않다. 학령인구의 감소와 기독교인의 감소, 그리고 학교 간 경쟁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등 삼중적인 감소 현상에 직면에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박상진 교수(장신대)는 “기독교학교의 쇠퇴 가능성은 기독교학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적인 세 가지 요인, 즉 학령인구의 감소, 기독교인 인구의 감소, 기독교학교에 대한 체계적이지 않은 수요와 공급 계획 등에서 예측할 수 있다”며 “기독교학교의 미래는 부정적인 것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을 증가시키는데 달렸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기독교교육의 필요성 인식을 확산시키.. 2016. 1. 5.
[원문]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성 서충원 박사(샬롬누리영광교회 담임, 샴롬을꿈꾸는나비행동 사무총장) 2014년 12월 9일 기사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성 1. 서론 나는 개혁파 영성의 탁월한 꽃으로, 영적으로 심히 혼탁하고 어두운 오늘을 위한 기독교 영성의 롤 모델로,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성’을 다루고자 한다. ‘영성’(spirituality)이란 무엇인가? 영성은 우리의 내면에 있는 영이 하나님께 반응하는 일체의 것이다.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다음의 말은 기독교 영성에 대한 좋은 정의라 여겨진다. “종교개혁자들에게 영성은 하나님께서 은혜로 당신의 인격을 드러내시며 보이신 행위에 대하여 신자들이 각자 그리고 함께 반응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으며, 사실상 삶의 모든 면을 아울렀다.”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반응을 영성이라고 할 때, 영성은 하나.. 2016. 1. 5.
[책] 세계부흥운동사: 부흥의 열망을 갖고 세계 부흥운동의 역사를 추적하다 세계부흥운동사 / 박용규 저 / 생명의말씀사 / 50,000원 * 2014년 12월 8일 기사 전 세계 부흥운동의 역사와 특징을 한 권으로 집약한 총서가 나왔다. ‘세계부흥운동사’(박용규 저, 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1세기 초대교회 오순절 성령강림부터 21세기 초까지 세계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놀라운 부흥의 현장을 역사적으로, 신학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지난 세계 기독교회사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교회사에 나타난 영적각성운동과 부흥운동을 추적하고 있다. 저자는 총신대 박용규 교수다. 그는 한국 교회의 부흥과 영적각성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000년에도 ‘평양대부흥운동’(생명의말씀사)을 출간할 정도로 한국 교회의 부흥과 영적각성에 대한 열망을 보여준 저자는 시간이 .. 2016. 1. 5.
건강한 교회, 목회에 적합한 성도는 150명… ‘153 교회’가 대안이다 교회연구(22) 월드디아스포라포럼, ‘한국 대안교회 포럼’ 개최 2014년 12월 5일 기사 “21세기 한국 교회가 처한 현실에서 목회자들은 성도 수 150명을 적절한 교회의 규모로 생각해야 한다. 실제로 150명은 목회자 한 사람이 공동체의 본질을 지키면서 건강하게 목회할 수 있는 최대 숫자이다.” 월드디아스포라포럼(대표:오상철 박사)이 지난 12월 4일 오전 10시 동숭교회 안디옥홀에서 ‘한국 교회에 희망과 대안을 제시한다’를 주제로 개최한 ‘한국 대안교회 포럼’에서 나온 말이다. 이날 ‘21세기 한국 교회의 혁신과 목회적 대안:153교회’를 주제로 발표한 오규훈 교수(장신대)는 “199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 교회의 쇠락의 이유는 교회가 시대적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곧 교회가 선지.. 2016. 1. 5.
욥기, 혼돈과 악이 존재하는 세상, 하나님은 ‘인과율’로 다스리지 않아 강철구 박사, 복음주의구약신학회 논문발표회서 욥기에 나타난 세계상 발표 2014년 12월 3일 기사 “세상의 혼돈과 악에 대항하는 싸움 지속하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 “인간의 관점에서 혼돈으로 관찰되고, 적대적으로 묘사되는 부분들이 세상에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도 확고하게 하나님의 주권에 놓여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이 땅에 혼돈의 세력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즉, 고정되고 변하지 않는 세계질서를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 혼돈과 악에 대항하는 싸움은 지속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김지찬 교수, 총신대)가 지난달 11월 29일 백석대 신학대학원(서울)에서 개최한 ‘제25차 논문발표회’에 참석한 강철구 박사(독일 튀빙엔대)가 이같이 ..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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