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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29

바른 설교 하려면 "청중을 제대로 이해하라" * 설교연구(44) *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박태현 박사, 총신대)가 지난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센터(온라인 ZOOM 동시)에서 신진학자들의 발표회인 '제8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최광희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주된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성경 본문의 세계와 신자의 세계를 연결하기 위한 설교자의 청중 이해에 관한 연구 / 최광희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성경 본문의 세계를 신자의 세계와 연결하려면 "청중을 이해하라" 최광희 박사(합신대)는 "설교자가 성경 본문의 세계와 신자의 세계를 연결하는 연관성이 있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청중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청중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존재이며, 성경과의 관계에서 .. 2021. 8. 16.
물질적 부와 기독교 영성, "기독교는 소유 아닌 '탐욕'을 죄로 여긴다" "한국 기독교는 시장경제의 '천민자본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청교도적 금욕주의 윤리를 불어넣어야 한다. 예수님이 가르친 팔복사상과 이웃사랑의 윤리가 시장 경제에 올바른 정신을 제시할 수 있다." "한국 기독교는 물질과 자연을 소유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동반자의 모습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소유물의 사고에서 벗어나 삶의 동반자(존재)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소유지향적 태도가 아닌 존재지향적 삶의 방식을 가르쳐야 한다." (김영한 박사) 혜암신학연구소(소장:이장식 박사)는 지난 4월 12일 오후 1시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현대 사회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을 주제로 2021년 1차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글은 당시 '물질적 부와 기독교 영성'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2021. 8. 12.
대면예배와 비대면예배 논란, "예배 형식보다 본질이 중요" * 예배연구(16) * "예배 형식과 관련하여 어떤 공동체에게나 익숙한 그 무엇이 있지만, 이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으며, 따라서 형편에 따라 온전한 예배가 드려질 수 있는 형식을 찾는 것이 바울을 통해 알 수 있는 성경적인 대처 방법이다." (김주한 박사, 총신대) 바울이 세운 교회, 그리고 바울이 기획한 예배 원래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교회 예배의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김주한 박사의.. 2021. 8. 11.
과부의 헌금 이야기(마가복음 12장), 어떻게 해석할까? "(과부의 헌금) 전 재산을 바친 그녀의 모습은 가난한 자에게서 재물을 착취해 부를 축적하려는 성전 당국자들의 잘못된 욕망을 공격하는 것이다. 이런 해석은 율법과 성전을 내세우는 탐욕스러운 유대 지도자와 성전 당국자들을 비판하는 예수의 개혁적인 모습과도 일치한다." (이민규 박사, 한국성서대) 마가복음 12장 41~44에 등장하는 과부의 헌금에 대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이민규 박사의 , 한국복음주의.. 2021. 8. 11.
안락사, 종교적 관점의 생명윤리 차원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 "기독교는 ‘죽음의 과정’(dying)에 인간의 생명과 가치, 공동체의 의미 그리고 죽음을 넘어서는 초월적 세계관에 대한 깊은 영적 유산이 있음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유경동 박사, 감신대) '안락사' 문제에 대해 비교종교학적 관점에서 각 종교들의 안락사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중심으로 '생명윤리'로서의 안락사 문제를 논의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유경동 박사의 , 한국기독교.. 2021. 8. 10.
기독교 종말론의 본질과 과제는 무엇인가? "기독교 종말론의 주제는 ‘마지막’이 아니라, 모든 사물들의 새 창조이다." (김균진 박사, 연세대 명예교수)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김균진 박사의 , 혜암신학연구소, '신학과 교회', 제12호(2019년 겨울). 묵시사상적 종말론 문제점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는 "세계의 마지막 곧 종말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의 끝남(finis) 혹은 폐기(annihilatio)로 보는 통속적 종말론은 후기 유대교 묵시사상에서.. 2021. 8. 9.
'돈'에 대한 종교인의 태도, "개신교가 가장 민감하다" "여타 종교에 비해 개신교가 돈에 가장 민감한 경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기관 내에서의 '돈'에 대한 언급 횟수, '돈에 대한 가르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돈'과 관련된 기도의 횟수, '돈'이 종교활동에 미치는 영향, 헌금과 교회 직분의 관계 등에서 개신교는 여타 종교에 비해 종교 생활과 '돈'의 관계성을 강하게 드러내었다." (최현종 박사, 서울신대) 한국의 종교들이 돈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 또한 현재 '돈 담론'을 어떻게 생산하고 있는지 고찰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 2021. 8. 9.
주기도문,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가치관 드러내는 기도" * 기도연구(14) * "주기도는 역사적으로 세례받은 자에게만 허락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관련된 기도이다. 주기도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가르치고 실천하셨던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주기도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간구일 뿐 아니라 서약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내포한 주기도문을 고찰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최승근 박사의 ,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복음.. 2021. 8. 7.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셀 목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에서 만나지 못하는 비대면으로 담임목사의 사역이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잘 훈련된 평신도가 그들이 소속된 셀 그룹에서, 혹은 삶의 현장에서 왕 같은 제사장 역할을 해야 한다. 지금은 셀 목회 리더가 실제 담임목사와 같은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셀 목회'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민장배, 이수환 박사의 ,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 2021. 8. 6.
초기 교회로부터 배우는 '비대면 시대' 목회원리 * 교회연구(49)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혹자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비대면 사회에 적응해 나가야 한다.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방역당국의 '비대면 예배' 요청에도 문제제기를 하며 '대면예배'를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 한국교회는 과연 '비대면 사회'에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든다. 비대면 사회에 교회는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까? 1~3세기 초기 교회들의 모습 속에서 비대면 시대의 목회 원리를 고찰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 2021. 8. 6.
기독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 교회연구(48) *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회를 찾기 위해 교회를 떠난다." "그렇다면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교회라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청년들이 교회를 찾고 있고, 교회를 필요로 한다면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그들에게 본질적인 교회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교회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을 전인적인 성숙으로 이끄는 신비적 공간이기 때문이다." 기독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질적연구방법으로 분석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 2021. 8. 5.
조상제사(조상숭배), 기독교적-선교신학적 관점은? "한국의 조상제사(조상숭배)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과 문화유산이기보다는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유교적 산물, 외래종교 예식이다. 이것은 역으로 얼마든지 기독교가 복음을 통해 문화를 변혁시킬 수 있음을 반증한다." 우리나라 조상제사(숭배) 문화를 기독교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개혁주의선교신학적 측면에서 고찰한 연구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배춘섭 박사의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제50권(2019). 조상제사,..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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