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33 [학술정보] 한국교회사학회, <한국교회사학회지> 제62집 한국교회사학회 학술지 제62집(2022)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요안네스 카시아누스(ca.360-ca.435) 영적 성장 이해의 독특성 / 나현기 스코틀랜드 [제1치리서]에 나타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사상과 정책 / 이성진 요한 잘로모 제믈러(Johann Salomo Semler)의 ‘사적종교’(Privatreligion)의 개념과 그 역사적 의미 / 이성덕 1933년 독일의 ‘루터의 날’(Luthertag) / 권진호 한일 강제병합 이후의 미 북감리교 선교의 위기: 빅터 채핀(Victor D. Chaffin)의 예를 중심으로 / 송훈 교회의 신여성이 된 1930년대 함경남도 장로교회 여성들 / 서선영 한국 오순절 기독교의 기원에 관한 문제: 과연 오순절 신앙은 1928년에 한국에 전래되.. 2022. 10. 6. [학술정보] 기독교학문연구회, <신앙과 학문> 제27권 3호(통권 92호) 기독교학문연구회 학술지 제27권 3호(2022)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기독교 상담 코칭 시각에서 바라본 기독 교수의 소명과 역할 인식: Q분류(Qsorting) 인터뷰 자료를 중심으로 / 정희정, 서우경 초대 기독교인의 전염병 대처와 그 원동력: 키프리아누스 역병을 중심으로 / 최혜영 북한이탈주민 대상 기독교 사회복지 사역 경험에 대한 근거이론 연구 / 김주경, 손병덕 인터넷 음란물인식이 기독교인과 무신론자의 혼외성행위 실행의도에 미치는 영향: 혼외관계인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이희진, 이원준 목회자가 경험한 찬양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 이미아, 조희연,문소영 기독 북한이탈여성의 외상 후 성장에 대한 질적 연구: 밴 매넌(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방법 / 박병애 아브라.. 2022. 10. 6. '유바디 교육목회'로 다음 세대 세워라 "유니게와 바울이 디모데를 양육했듯이, 가정과 교회, 부모와 교회학교 교사가 함께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육목회가 바로 '유바디 교육목회'다. 한국적 상황 속에서는 학업까지 연계하여 소위 교회-가정-학업을 통합하는 교육목회 모델이 필요하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박상진 박사(장신대 교수/기독교교육학)의 제안이다. 해외 신앙교육 3가지 트렌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김주헌 목사) 임원회와 교육위원회, 성결섬김마당이 지난 10월 3일(월) 정선 하이원 그랜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신년목회 계획을 위한 목회자 콘퍼런스'에서 '가정회복과 다음 세대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박상진 교수는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 교육의 대안으로 '유바디 교육목회'를 제안했다. 우리나라 종교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교회학.. 2022. 10. 5. [책] 로마서에 대한 10가지 질문: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복음의 진수, 로마서 '10가지 질문'을 던지며 읽어볼까?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죄인뿐만 아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라고 분명히 말한다. 하지만 바울이 로마서에서 언급하는 '복음'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비그리스도인을 향해서도, 이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향해서도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용서와 사랑을 복음에 담아 전하는 바울의 로마서는 신학적 깊이가 풍부하고, 오늘날까지 여러 신학자들 사이에서 바울 신학에 대한 일치되지 않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여전히 논쟁 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주해나 강해가 아닌 주제별로 질문을 던지며 보다 흥미롭게 바울의 로마서가 말하는 복음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안내하는 책이 최근 출간돼 로.. 2022. 9. 29.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창조신학과 성서해석 필요" "오늘날의 탈근대적인 다원적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와 신학은 전근대적인 타율적 권위주의나 근대적인 토대주의적 거대담론을 타파하면서 동시에 비토대주의적 다원주의나 폐쇄적 신앙주의를 극복하는 포스트 토대주의적 공적 신학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는 새로운 창조신학과 새로운 성경해석을 통해 신학적 사고와 신앙의 성숙을 추구해야 한다." 윤철호 박사(장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윤철호 박사는 한국조직신학회(회장:이오갑 교수, 강서대)가 지난 9월 24일(토) 덕수교회(담임:김만준 목사)에서 개최한 '제17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 개회예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교회 신학적 과제'(막 13:28~30)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숙 꾀하라 윤 박사는 " 포스.. 2022. 9. 28. 인공지능의 도래, 신학적 인간을 먼저 숙고해야 한국구약학회(회장:김회권 박사, 숭실대 교수)가 지난 9월 16일(금) 오후 1시 30분 목원대 신학대학에서 '제120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창주 박사(한신대 교수)와 소형근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주제발제자로 참여해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신학에 위협과 도전을 줄까? '인공지능과 구약성서:무슨 상관이 있는가?(욥 21:21)'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창주 박사는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지동설(1613년), 찰스 다윈의 진화설(1859년) 이후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은 전통 기독교와 신학에 가장 큰 위협과 도전이다. 더구나 인공지능은 머지않아 사람을 대체하거나 능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이전보다 훨씬 압도적이다"라며 "많은 신학자들은 인공.. 2022. 9. 22. [책] 한국교회 트랜드 2023: 플로팅 크리스천의 등장 플로팅 크리스천(Floating Christian)이란 말은 무슨 뜻일까? 한 마디로 '붕 떠있는 크리스천', '여기저기 떠도는 크리스천'을 말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국 교회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 양태가 달라졌는데,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그런 것에 익숙했던 많은 크리스천들이 한 마디로 '붕' 뜨게 돼 한 교회가 아닌 여기저기 교회당에서 드리는 예배를 떠도는 사람들이 바로 플로팅 크리스천이라는 것이다. 상당히 많은 크리스천들이 온라인이나 방송을 통해 예배를 드리거나 일시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있는 현상을 빗대어 만든 신조어인데, 어찌보면 '가나안 성도'와 비슷한 개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플로팅 크리스천'이라는 말을 하게 된 것일까? 그리고 이와 같은 떠도는 .. 2022. 9. 22. 기독교 세계관 실현 가능한 메타버스 환경 적극 활용해야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 성결대 교수)가 지난 9월 17일(토) 오전 10시 시냇가푸른교회(담임:신용백 목사)에서 제8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유튜브 실시간 공동중계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천신학적 과제'를 주제로 주원규 박사(한양대)와 조미나 박사(웨신대)가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신용백 목사가 '사역 환경의 변화와 목회'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멀티버스 세계관, 기독교세계관과 교류 가능하다 '멀티버스 세계에서의 기독교 정신 구현을 위한 제언:문화예술생태계 재편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주원규 박사는 "메타버스 세계가 추구하고자 하는 세계관은 다분히 세속적 흔적을 넘어서 기독교적 흔적을 남기고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멀티버스 세계관과 기독교 세계관의 상호 .. 2022. 9. 19. 페미니즘, 성경과 종교개혁 전통에서 찾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페미니즘의 선구를 계몽주의적 자유주의에서 보다는 신약교회 전통을 이어받은 종교개혁 전통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 존 스토트가 지적하는 것처럼 복음주의자들이 페미니즘을 비기독교운동이나 비성경적으로 보는 것이 잘못이다. 성경과 종교개혁 전통에서 신앙에 입각한 페미니즘(여성운동)을 찾을 수 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9얼 16일(금)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95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페미니즘에 대한 성경적 복음주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의 주장이다. 한국 페미니즘의 전신은 기독교 선교를 통한 여성 교육 김영한 박사는 "한국 교회 보수 진영 안에서 페미니즘(여성주의 내지 여성 운동)에 대한 부정적 인상이 있다. 이는 개.. 2022. 9. 16. [책] 종교개혁과 칭의:개혁주의자들이 말하는 칭의는 무엇인가? 루터, 츠빙글리, 부써, 존 낙스, 존 오웬 등 16세기 종교개혁에서 17세기 개혁파 정통주의에 이르기까지 활동했던 종교개혁자들의 칭의론을 연구한 결과물이 책으로 묶어서 나왔다. 「종교개혁과 칭의」 / 이신열 외 11인 저 / 개혁주의학술원 / 412쪽 / 15,000원 는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이 발행하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총서' 16번째 책이다. 개혁주의학술원은 발간사를 통해 "여러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칭의론을 집중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은 한국 교회의 건강을 위해 필요 적절하다"라며 "칭의론은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가 로마 가톨릭에 맞서서 특별히 강조했던 교리 가운데 하나다. 루터는 시편 130편 4절을 주해하면서 이 교리가 확립되면 교회가 확립되고, 이 교리가 무너지면 교회가 무.. 2022. 9. 13. 스택하우스 공공신학의 한계점과 하우어워스의 사회윤리 "스택하우스(Max I. Stackhouse)의 공공신학은 공동체적 교회의 교회 밖 사역과 참여에 정당성을 일부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가 21세기 민주시민 및 다원주의 사회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공공신학 개념의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스택하우스의 공공신학을 기독교국가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적용 또는 이식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부터 종교다원주의적 국가를 경험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 민족은 어느 종교도 지배적 위치를 허용하지 않았다.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 역시 공공신학의 현실적 적용을 막고 있다." 권문상 박사(웨신대 교수/조직신학)의 주장이다. 권 박사는 "공공신학적 입장이 교회의 공동체적 속성의 교회 밖 확장을 절대적으로 강화시킬지는 의문이.. 2022. 9. 12. [책] 예수와 석가의 대화: 기독교인의 시각으로 본 석가모니 과연 기독교와 불교의 진정한 대화는 가능할까? 불교 석가의 사상을 기독교 신학자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 출간됐다. 라는 책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세주임을 인정하면서 석가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면서 종교 간 대화를 이끌어낸다. 비교종교학 연구에 관심이 있거나 불교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저자는 "기독교와 불교의 교리적 대화는 성립될 수 없지만 기독교와 불교의 인도주의적이고 사회 개량을 위한 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연민의 마음으로 예수와 석가가 꿈꾸었던 이상적 세상을 이루기 위한 대화는 필요하다. 이런 대화에서 유신론인가 아니면 무신론인가의 논쟁은 필요하지 않다"라고 주장한다. 「예수와 석가의 대화」 / 정성민 저 / 김영한 .. 2022. 9. 6.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9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