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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한 권의 신학

<책 안의 한 줄> 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을 아는 약간의 지식이 하나님에 대한 많은 지식보다 값지다

by 데오스앤로고스 201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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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 중에서 / IVP

 

 

1. 묵상이란 하나님의 사역과 도(道), 목적과 약속들에 대해 자신이 아는 것을 상기하고, 숙고하고, 깊이 생각해보고, 자신에게 적용하는 활동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이 보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수단으로서, 의식적으로 수행하는 거룩한 사고 활동이다. / p33.

 

 

 

2. 하나님을 아는 약간의 지식이 하나님에 대한 많은 양의 지식보다 값지다. / p38.

 

3. 우리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은사와 교회에서의 책임이 아니라, 어떻게 기도하며 우리 마음에서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가에 의해 자신을 측정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 p48.

 

 

4. 하나님을 아는 것보다 더 높고, 더 숭고하며, 더 사람의 마음을 끄는 목표가 어디에 있겠는가? / p53.

 

5. 하나님을 아는 것은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성령께서 해석해 주시는 대로 그것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드러내는 하나님의 본질과 특성에 주목하는 것, 셋째로, 하나님의 초청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명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 넷째로, 하나님이 이처럼 가까이 오사 당신을 이러한 신적 교제로 이끌어들인 것에서 보이신 사랑을 인식하고 기뻐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다. / p57.

 

6. 예수님을 아는 것은 금세와 내세에서 그 분에 의해 죄와 죄책과 사람으로부터 구원받는 것이다. / p60.

 

7. 성탄절 정신은 잘난 체하는 그리스도인에게서는 빛을 발하지 않는다. 성탄절 정신은 주님과 마찬가지로 동료 인간들을 부요하게 하기 위해 자신을 가난하게 만들고, 자신의 것을 쓰고 쓰임을 받으면서, 친구들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으로 선을 행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고, 수고하고, 돌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신이다. / p101.

 

8. 하나님의 목표와 행동 원리는 일관된다. 하나님은 어떤 때라도 그분의 성품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으신다. / p124.

 

 

 

 

9. 우리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인간의 삶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배열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마주하게 된다. 그 두 가지 목적이란 개인적인 성화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 속에서 정해진 사역과 섬김을 완수하는 일이다. / p150.

 

10. 우리는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지혜를 받기 위한 수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평생 동안 어리석은 채로 남아 있다. / p159.

 

11. 하나님이 구하는 자들에게 주시고자 기다리는 지혜는 바로 우리를 하나님과 결속시킬 지혜, 믿음의 정신과 신실한 삶에서 표현될 지혜다. /p170.

 

12. 하나님의 사랑은 개개의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이 발휘된 것이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누구에게나 향하지만, 특정하게는 아무에게도 행하지 않는 막연하고도 두루 미치는 선의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전지하신 전능함의 한 기능으로서 본질상 그 대상과 결과 둘 다를 분명하게 결정한다. / p196.

 

13. 하나님의 은혜는 죄인들의 행위와는 반대로, 실로 그들의 죄과를 무시하고 그들에게 값없이 보이시는 사랑이다. / p210.

 

 

14. 죄사함은 복음의 핵심이다. 하지만 그것이 은혜의 교리 전체는 아니다. 왜냐하면 신약은 하나님이 주시

는 죄사함의 선물을, 창세 전의 택하심으로 시작된 교회가 영광 가운데 온전해질 때에야 완성될 구원 계획이라는 맥락 안에 놓고 있기 때문이다. / p214.

 

15. 하나님의 심판은 도덕적 진리뿐 아니라 사실적 진실에 따라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공개적으로 드러나는 사람들의 외관뿐 아니라 ‘인간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신다. / p255.

 

16. 하나님을 믿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현대인들이 가진 얼빠진 생각과 혼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자신들이 믿는 분이 누구인지 또는 그분을 믿으면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전혀 모른다. / p252.

 

17.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이다. / p315.

 

18. 양자됨이란 본질상 양자된 사람에 대해 값없이 주는 친절함이다. / p341.

 

 

19. 하나님의 인도가 실재한다는 믿음은 두 가지 기초적인 사실에 의거한다. 첫째는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실재한다는 것이며, 둘째는 하나님이 우리와 의사 소통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이 두 사실 모두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준다. / p366.

 

20. 올바른 인도를 받으면 이후로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평탄한 길을 걷게 되어 그 인도 자체가 옳다고 입증되는 것이 아니다. / p379.

 

21. 인도는 은혜의 언약 아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과 마찬가지로 주권적인 행위다. 하나님은 자신의 길을 보여 주셔서 우리가 밟고 가도록 하신다는 의미에서만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가 어떤 실수를 저지르든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도록 보장한다는 더 근본적인 의미에서도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다. 분명 우리는 발을 헛디디기도 하고, 딴 길로 빗나가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영원하신 팔이 우리를 받치고 있다. 우리는 붙잡힌 바 되고, 구조되고, 회복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은 이처럼 선한 분이다. / p384.

 

22. 당신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신 것을 알았지만, 위험스럽고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길을 가는 것을 보류한 적이 있는가? 더 이상 보류하지 말라. 하나님은 당신에게 신실하시며, 또한 당신에게 충분하시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 이상은 절대로 필요하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이 물질적으로 영적으로 공급하시는 것은 그 때마다 언제나 충분할 것이다. / p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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