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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42

교회를 향한 도전, 그리고 응전(1) 월간목회 11월호 오늘날 교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외적, 내적 도전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11월호에 '한국교회 위기 보고서' 세 번째 특집기사가 실렸다. 지난 9월호에는 교회의 존립 문제에 대해, 10월호에는 교회의 자립에 대해, 그리고 이번 11월호와 12월호에는 교회가 마주하고 있는 내적, 외적 도전들과 그에 대한 응전을 다룬다. 이번 11월호에는 김다위 목사(선한목자교회), 김성겸 목사(안산동산교회), 장재찬 목사(장충교회), 허요한 목사(안산제일교회)의 교회와 목회자를 향한 당부의 메시지를 담았다. 문제는 내부에 있다 김다위 목사는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한국 교회가 당면한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교회가 교회 됨을, 목회자가 목회자 됨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선한목자교회는 예수님과 동행.. 2023. 11. 1.
교회, 자립 가능한가? 월간목회 10월호 특집기사 10월호에 '한국교회 위기 보고서' 두 번째 특집기사가 실렸다. 지난 9월호에 농어촌 교회의 존립과 관련된 목회적 해법을 모색하는 기사가 실렸고, 이번 10월호에는 '교회, 자립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도시교회의 자립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해길사역연구원 배종열 원장(개신대학원대 명예교수)은 라는 제목으로 목회자들에게 목회하는 교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분명한 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 원장은 "지금 한국 교회는 목회적으로 춘궁기를 보내고 있다. 이때 할 일은 추수할 도구나 곳간을 점검해야 한다. 파종을 위해 도구를 손보고, 씨를 선별해야 한다. 추수기는 분명히 다시 찾아온다. 하지만 추수는 씨를 뿌리는 자의 몫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강민 목사(마전선두교회)는 라는 제목으로 각 .. 2023. 10. 9.
"교회, 생존 가능한가?" 월간목회 9월호 특집기사 월간목회가 이번 9월호부터 12월호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한국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목회적 해법을 모색하는 특집기사를 마련했다. '교회, 생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첫 번째 특집기사를 실은 9월호에서는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교회의 존립이 어려워지고 있는 농어촌교회 목회현장 속에서 치열하게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9월호에서는 이성범 목사(예수정안교회), 이근호 목사(이화교회), 정남진 목사(영천남부교회), 도영환 목사(상주 양평교회), 이현용 목사(임불교회)가 △생존 전략 아닌 죽음 전략이다 △성도의 유익함을 구하는 목회로 △자비량 공동목회로 교회를 회복하자 △농촌목회 생존을 위한 블루오션 전략 △선교적 동행과 연합이 살길이다 등의 글을 통해 농어.. 2023. 8. 31.
월간목회 8월호 특집, '예배, 그 다양성에 관하여' 월간목회 8월호에 라는 주제의 특집기사가 실렸다.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이창호 목사(넘치는교회), 오동섭 목사(미와십자가교회), 이세일 목사(블루라이트홍대교회) 등이 말하는 예배의 다양성에 관한 글을 만날 수 있다. 월간목회는 "지난 7월호에서 다룬 '예전적 예배'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예배의 다양성을 다뤘다"라며 "'예전적 예배'나 '전통적 예배'에 대안적 예배로서의 새로운 예배 형태에 관해 제시하고자 기획한 것은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현대의 교회는 동일하게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고 각자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유복으로 갈아입는 중이다"라며 "패션 감각이 둔한 사람들이 옷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과 같이, 우리 공동체에 맞는 예배를 코디네이팅하는 것을 어렵게 .. 2023. 7. 29.
월간목회 7월호 특집기사, <예전적 예배> 월간목회 7월호에 라는 주제의 특집기사가 실렸다. 월간목회는 "각 교회들이 교단적 배경과 교회의 전통, 목회자의 목회스타일 등에 따라 예전적 예배와 창의적 예배 등 다양한 예배와 예전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이번 호에서는 건강한 예전적 옘배를 지향하고 있는 교회들의 예배를 소개하기 위해 기사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아래는 월간목회에서 보내 온 특집기사 내용 일부다. 복음주의 예배, 그 다양성 안의 단일성 문화랑 교수(고신대/예배학), 멜라니 로스 박사 인터뷰 현재 북미 예배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장파 학자이자 2021년 출간돼 많은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책 「Evangelical Worship」(복음주의 예배)의 저자인 멜라니 로스 박사를 인터뷰했다. 예전적 예배와 복음주의적 예배는 서로 결이.. 2023. 7. 18.
월간목회 6월호 특집기사, '우리가 소망할 부흥' 월간목회 6월호에 이라는 특집기사가 실렸다. 지난 2월 미국 켄터키주 애즈버리대학교에서 시작된 부흥 운동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면서 '부흥'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다. 월간목회는 "특별히 이 시대에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한, 주최자가 없는 ‘부흥’ 운동이라는 사실은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라며 "역사 속의 사건으로 기억해온 부흥이 오늘에도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어느 때보다 부흥을 갈망함이 커질 수밖에 없는 오늘이다. 따라서 어제와 오늘의 부흥 사건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한국교회가 함께 소망해야 할 부흥을 고민해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월간목회에서 보내 온 보도자료를 정리한 것이다. 애즈버리 부흥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류응렬 목사 애즈버리 부흥은.. 2023. 5. 31.
월간목회 5월호, '챗GPT와 목회' 특집기사 최근 챗GPT 열풍으로 목회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월간목회 5월호가 라는 특집기사를 실었다. 월간목회는 "챗GPT 출시 이후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인공지능의 실생활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삶의 영역에서 일어날 변화들에 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라고 소개한다. 이에 대해 "목회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보고자 개인의 신앙은 물론 신학 연구와 설교, 양육, 상담과 같은 목회 영역에서 그리고 교회교육에 있어서 이미 시작된 변화와 앞으로 마주할 변화들에 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특집기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특집기사에는 챗GPT의 열풍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교회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2023. 4. 29.
MBTI 성격유형 검사, 목회에 어떻게 활용할까? 성격유형 검사인 MBTI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MZ세대들에게는 MBTI가 자신을 설명하는 도구이자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식이 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성격이나 성품을 MBTI 성격유형 검사만으로 단정지을 수 없기 때문에 문제도 존재한다. 이와 관련 월간목회 4월호가 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목회적 관점에서 MBTI의 장단점을 살펴보면서 목회사역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월간목회 2023년 4월호 : 월간목회 (naver.com) 월간목회 2023년 4월호 : 월간목회 [월간목회] 월간목회는 1976년 9월부터 목회자와 교회를 위한 콘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smartstore.naver.com 월간목회는 "현재 입사지원서에 자신의 MBTI를 적는 난이 신설됐고, 일부 .. 2023. 4. 12.
담임목회의 길, 어떻게 걸어가야 할까? 월간목회 3월호가 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준비했다. 신학교에서 배움과 훈련의 시간을 갖고, 또 목회 현장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면서 담임목회의 길을 준비하는 수많은 사역자들. 하지만 통일되지 않은 사역들과 목회철학에 따라 달라지는 담임목회의 길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 박헌성 목사(나성열린문교회), 김주용 목사(연동교회), 최현석 목사(청주주님의교회)가 '담임목회학'이라는 이름으로 담임목회와 관련된 여러 경험과 도전들, 담임목회를 준비하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쓰임 받는 자의 행복한 목회 박헌성 목사는 "지금까지 목회 여정 속에서 단언컨대 단 한 번도 내 생각대로 움직인 적 없이 그때그때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해 왔다"라며 "담임목회를 은퇴하고, 원로목사가 되는 것도 분명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2023. 3. 11.
목회자의 '보어아웃', 어떻게 극복할까?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사역에 매진하다가 지쳐 '번아웃'을 경험하는 목회자들이 있다. 반면, '직업적'이고, '기계적'이고, '기술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무력감과 지루함을 느끼는 '보어아웃'을 경험하는 목회자들도 있다. 이와 관련 월간목회 2월호가 이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목회자들이 겪는 보어아웃의 원인을 짚어보고, 극복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목차 및 자세한 내용 보기 클릭) 2023년 2월호: 목회자 보어아웃 목회자 보어아웃 열정적으로 사역에 매진하다가 누적된 피로도로 인해 마주하는 '번아웃'과는 달... blog.naver.com 월간목회는 "번아웃은 정서적 신체적 소진으로 사역을 잠시 내려놓거나 최악의 경우 중단하게 되기에 여러 분야에서 그 원인과 증상, 대처나 해결법이 자세히 다뤄져 오.. 2023. 2. 9.
주일성수, 여전히 유효한가? 코로나19 팬데믹은 '온라인예배'의 확산과 정착을 가져왔다. 그리고 대면예배가 아닌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성도들도 많아졌다. 굳이 교회당에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와 관련 대두되는 이슈는 '주일성수' 문제다. 전통적인 주일성수 개념은 오프라인으로 주일에 교회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하지만 대면이냐 온라인이냐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과연 주일성수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해야 하는지 논란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 가운데 월간목회 2023년 1월호가 라는 특집기사를 싣고, 매주, 정해진 시간에 예배당에 모여 함께 예배하는 대면예배,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드리는 주일예배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한 주간의 첫날, 영적 새로움으로 유재원 박사(장신대 교수/예배설교학)는 "주일예배 전통을 지키.. 2023. 1. 7.
식탁의 교제, 교회의 원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이상 주일예배 후 함께 식사하는 문화가 중단됐다. 현재 방역 규제 완화로 식탁의 교제를 활성화시킨 교회도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런저런 이유로 식탁의 교제를 회복시키지 못한 교회도 상당하다. 이런 가운데 12월호가 '교회의 식탁'이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교회에서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식탁의 교제가 신앙공동체에 얼마나 큰 유익을 줄 수 있는지 제시하고 있어 그 내용 일부를 정리했다. 행복밥상은 일상 속 삶의 예배 집합 제한시 유일한 대안은 '가정' '함밥'이 안되면 '행밥'으로 의 글에서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는 "코로나19 때문에 모일 수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코로나19 앞에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믿음은 살아있는 믿음이 아니다"라며 "다만 교회에서의 집합이 제한될 경우..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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