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1657 [기고] 주기도문(Vaterunser) 해설(Ⅱ) * 기도연구(12) * 예수께서 가르치신 기도: 주기도문(Vaterunser) 해설(Ⅱ)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상임대표/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설립원장) IV.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 1. 하나님 나라는 그의 주권이 미치는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기도의 청원이 되어야 한다.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하시며.”(마 6:10a)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든지 삶의 목표를 제시해 주셨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우리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나라다. 역사적으로 이상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여러 가지 운동이 일어났다. 사유재산 제도를 철폐하고 사회적 평등을 무력과 독재와 인권유린으로 실현하고자 한 공산주의는 .. 2016. 1. 19. [기고] 주기도문(Vaterunser) 해설(I) * 기도연구(11) * 예수께서 가르치신 기도: 주기도문(Vaterunser) 해설(I)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상임대표/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설립원장) 머리말 예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를 더욱 깊게 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를 가르치신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는 기도를 통하여 열리고 지속된다. 주님은 산상설교에서 우리가 기도할 때 은밀하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히 보시는 주 하나님과의 은밀한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가르치신다. 그러시면서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공동으로 함께 기도해야할 내용들을 가르쳐 주신다. 필자는 주님이 가르치시는 주기도문의 의미를 신학적으로 해명하면서 새해 초두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기를 원한다. I. 주기도문(마 6:9-13, 눅.. 2016. 1. 9. [책] 한 교사의 힘: 함께 자라는 신개념 교회교육 프로그램 ‘8선’ 한 교사의 힘 / 이찬용 / 넥서스CROSS / 10,000원 부천성만교회 이찬용 목사가 공개한 8가지 교회교육 프로그램 “교회교육은 누가 담당해야 할까요? 자주 바뀌는 교역자, 시간과 힘이 안되는 담임목회자가 아니라 담당 교사가 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담임목회자의 목회철학을 이해하고, 그 교회와 오랫동안 함께하는 교사가 있는 한, 아이들은 흔들림 없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교회학교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부천성만교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교육 프로그램을 한국 교회에 내놓았다. 이찬용 담임목사가 최근 출판된 ‘한 교사의 힘’(넥서스CROSS)에서 교육 프로그램 전부를 공개한 것이다. 책은 △파자마 토크 △독서 마라톤 △꿈을 먹고 살지요 △컴앤씨 △성인식 △프렌즈 데이 △반별 캠프 △새내기.. 2016. 1. 7. 목회 이중직, 전임목회 대안보다 보충하는 사역이면 어떨까? 목회윤리연구소, ‘목회자 이중직, 미래목회의 한 유형’ 포럼 개최 교회 사역자들이 담임목사 자리를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고 부교역자 자리 찾는 것도 만만치 않다. 둘 다 거기서 거기다. 결국 상당수 사역자들이 자의든, 타의든 ‘교회 개척’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교회 개척은 ‘생계유지’가 관건이다. 돈 있는 목회자가 아니라면 교회개척을 한 대다수 목회자들은 먹고사는 문제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생계유지를 위해 이중직을 수행하는 목회자들이 많은 상황이다. 물론 생계가 아닌 은사에 의해, 또는 다른 상황적 요인에 의해 이중직을 하는 목회자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척 교회 목회자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중직’은 생계형이 많다는 것을 애써 부인할 필.. 2016. 1. 7. [책] 묵상, 성도의 품격: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맺는 ‘품격’ 있는 성도 묵상 성도의 품격(한병수 저, 세움북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상(임영수 저, 두란노) 매일의 삶을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을 원한다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원한다면 ‘묵상’을 하면 된다. 최근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으로 안내하는 묵상집 두 권이 나왔다. ‘묵상 성도의 품격’(한병수 저, 세움북스)와 ‘하나님과 함께하는 일상’(임영수 저, 두란노)이다. 먼저 ‘묵상 성도의 품격’은 구약 85편, 신약 65편으로 구성된 150편의 묵상집이다. 특히 이 책은 묵상과 관련된 이론뿐만 아니라 묵상의 실제적인 16가지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어 독자가 좀 더 섬세하고, 구체적인 묵상을 하도록 돕고 있다. ‘묵상 성도의 품격’의 저자 한병수 소장(예수가족교회 개혁주의신학연구소 .. 2016. 1. 7. 교회 보수화, ‘반공ㆍ자본주의ㆍ신학 부재ㆍ세속화’가 원인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김형원 원장, 한국교회 연중포럼서 발표 1. 이데올로기의 영향 한국 교회 보수화의 첫 번째 원인은 반공주의와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다.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촉발된 좌우 대립은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 결과 항일운동도 좌우가 각자 전개했고, 한반도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에 들어온 미국 출신의 선교사들은 미국의 반공주의적 성향을 그대로 한국 교회에 이식했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목사나 신학자, 기독교인 출신의 사회정치적 지도자들도 역시 반공주의에 영향을 받아 좌우 대립국면에서 우익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여줬다. 해방 후 미국과 소련에 의한 분할 통치는 극심한 좌우 대립을 불러왔.. 2016. 1. 7. 한국교회 갱신과 개혁의 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있어 혜암신학연구소, ‘종교개혁의 만인사제론과 평신도의 사명’ 주제로 ‘제4회 공개강연회’ 개최 # 교회 갱신과 개혁을 위한 변혁의 힘은 평신도들에게 있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의 위기 상황에서 교회 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모두가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교회 갱신과 개혁을 가능하도록 추진할 변혁의 힘은 목사들이나 전문 신학자들에게서 나오리라고 기대하기보다는 신실하고 능력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서 나온다. 특히 평신도들의 참여와 공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국 교회 개혁의 성패는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가 개혁되어야 한다고 절감하는 평신도 지도자들과 평신도 전체의 대거 참여의식, 그리고 ‘책임과 권리’를 담보하는 제도적 뒷받침 없이는 열매 없는 무성한 나뭇잎들의 ‘소리잔치’로 끝날 위험이 많다.. 2016. 1. 7. 교회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기윤실,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성서적 실천’ 포럼 개최 2015년 12월 1일 기사 우리 사회는 현재 정치, 경제, 교육, 주거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양극화’라는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교회는 과연 양극화 해소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지난 11월 27일(금)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성서적 실천’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구약에서 살펴본 공평과 정의의 개념(김근주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신약의 평화 개념과 성서적 실천(차정식 교수, 한일장신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독교윤리적 모색(고재길 교수, 장신대) 등의 발표가 있었다. 기윤실은 발표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구약에서 살펴 본 공평과 정의 / 김근주 공평과.. 2016. 1. 7. "파리 테러 빌미로 마녀사냥과 사회통제 하면 안된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11월 30일 성명서 발표 2015년 12월 1일 기사 아래는 성명서 전문 파리테러를 빌미로 마녀사냥과 사회통제에 나서지 말라. 지난 11월 13일에 일어난 파리테러와 이어진 말리에서의 테러는 전 세계인들을 엄청난 공포와 분노에 몰아넣었다. 더구나 이러한 테러행위가 그들이 믿는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었다는 사실에 같은 종교인으로서 더욱 분노와 슬픔을 멈출 수 없다. 그러나 단편적인 판단과 일방적 주장을 넘어 우리는 이러한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어떻게 책임 있고 실천적인 행동에 나설 수 있을까? 무엇보다 이 모든 사태가 오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발생했고 이들만 없애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호도하는 국제사회의 분위기와 많은 언론들의 목소리를 경계한다. 지금과 같이 무분별한 테러가.. 2016. 1. 7. 한국성결교회 부흥에 기여했던 주요 인물들은 누구일까?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지난 25일 ‘한국성결교회 인물연구 특별 학술세미나’ 개최 2015년 11월 26일 기사 , , , , , 등. 이들의 공통점은 한국성결교회 부흥에 기여했던 주요 인물들이다.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지난 11월 25일(수) 오후 1시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한국성결교회 인물연구 특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연구소는 “한국성결교회를 위해 기여했던 주요 인물들을 연구해 성결교회의 역사적 배경을 확인하고, 미래 성결교회를 설계하는 기초 자료로 삼고자 ‘한국성결교회 인물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인물들에 관한 연구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1. 정빈(1905~1907) / 성결교회 창립 맴버 정빈은 성결교회 창립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 2016. 1. 7. 사도행전 6장과 15장에서 배우는 교회정치의 5가지 자세 이상원 교수, 교갱협 목회윤리세미나 발표 2015년 11월 24일 기사 (사) 교회갱신협의회(이하 교갱협)가 지난 11월 20일(금) 오후 1시 서현교회(담임:김경원 목사)에서 ‘목회자의 성격장애와 목회윤리’를 주제로 ‘교회갱신과 목회윤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신대 이관직 교수는 목회자가 갖고 있는 인격이 인간관계 속에서 목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진단하며 처방했다. 또한 총신대 이상원 교수는 교회정치에 임하는 목회자들의 윤리적 자세를 강조했다. 두 발제자의 주된 주장을 주최 측의 발표문 제공으로 두 차례에 나눠 정리해 싣는다. 아래는 이상원 교수가 발표한 내용이다. 열 명 단위의 구조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십 부장이, 오십 명 단위의 구조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오십 부장이, 백 명 단위의 .. 2016. 1. 7. 교회사역에 ‘독’이 되는 목회자의 성격장애, 어떻게 할까? 총신대 이관직 교수, 교갱협 세미나에서 ‘목회자의 성격장애 이해와 치유’ 발표 2015년 11월 24일 기사 (사)교회갱신협의회(이하 교갱협)가 지난 11월 20일(금) 오후 1시 서현교회(담임:김경원 목사)에서 ‘목회자의 성격장애와 목회윤리’를 주제로 ‘교회갱신과 목회윤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총신대 이관직 교수는 목회자가 갖고 있는 인격이 인간관계 속에서 목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진단하며 처방했다. 또한 총신대 이상원 교수는 교회정치에 임하는 목회자들의 윤리적 자세를 강조했다. 두 발제자의 주된 주장을 주최 측의 발표문 제공으로 두 차례에 나눠 정리해 싣는다. 아래는 이관직 교수가 발표한 내용이다. 인지, 감정, 대인관계의 기능, 충동조절 능력 이 네 가지 중에 두 가지 이상 병리적인 증상이.. 2016. 1. 7.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3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