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1657

복음주의와 개혁주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박용규 박사/총신대 명예교수)가 지난 12월 11일(토) 오전 10시 온라인(ZOOM)으로 '제37회 논문발표회(온라인)'를 개최했다. '개혁주의와 복음주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논문발표회에서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는 '복음주의와 개혁주의'라는 제목으로, 이은선 박사(안양대 교수)는 '베빙톤의 영국 복음주의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박용규 박사는 '구 프린스톤 신학과 복음주의'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하며 개혁주의와 복음주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세 박사의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개혁주의와 복음주의의 특징을 정리해봤다. 이승구 박사는 '복음주의와 개혁주의'라는 제목으로 복음주의와 개혁주의가 지닌 특징 및 관계성에 대해 발표했다. 복음주의는 종교적 운동을 넘어 하나의 사회적 .. 2021. 12. 12.
창세기 어떻게 읽고 해석할까? "내러티브 설교에 최적화되어 있다" * 설교연구(53) * "창세기는 하나님의 천지창조부터 인류의 시작과 죄와 죽음, 순종과 불순종, 배신과 화해, 위기와 기회 등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거나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은 만큼 내러티브의 관점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읽는다면 성경 본문의 가치와 이해의 지평을 훨씬 더 넓힐 수 있다." "창세기는 구약학의 보화이자 설교의 총화이다. 오랫동안 끊임없이 학문적인 논의가 제기되어 왔고, 수많은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내러티브 설교에도 최적화한 책이다. 현대 사회에 적용할만한 각종 이슈와 주제와도 어울릴만한 내용이 가득 들어있다." 한국구약학회(회장:김회권 박사/숭실대 교수)가 지난 12월 10일(금) 오후 3시 '제118차 학술대회(송년)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날 김도형 박사.. 2021. 12. 11.
해외 선교사 75.7%,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교사역 전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외 선교사의 75.7%는 현지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91%는 코로나19가 지속돼도 현지 사역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이규현 목사)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시대 해외선교사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위드코로나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교사 지원·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를 얻고자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해외 선교사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온라인/모바일 조사로 진행됐다. * 아래에 게재된 도표는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보내온 자료에서 발췌한 것임을 밝힌다. 75.7% "현지에서.. 2021. 12. 10.
[학술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제35권 4호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학술지 제35권 4호(2021)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제35권 4호 호세아 12장의 오경 인용(Pentateuchal Citations)에 대한 전승비평 연구 / 박경식 솔로몬에 대한 문화적 기억을 통한 시편 72편 연구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왕정 윤리를 중심으로 / 조용현 판넨베르크의 선취 개념과 존재론적 사유형식으로서의 신앙에 대한 이해 / 안유경 르네 지라르의 사상에 대한 선교학적 고찰 / 최형근 신학 교육에서 ‘거꾸로 수업’ 설계하기 / 현한나 2021. 12. 9.
'온라인 설교' 어떻게 할까? "선교적 설교로 다양한 청중에게 다가가라" * 설교연구(52)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설교는 하이퍼텍스트적인 창조적 설교, 청중을 공동 창작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설교, 디지털 청중의 혼종적 정체성을 이해하며 그들의 언어와 문화로 소통하고자 하는 선교적 설교를 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 들어오는 교회이탈자들, 종교적 유동층, 불신자들, 심지어는 반기독교적인 사람들까지 잠재적 청중으로 고려될 수 있다. 즉, 기독교적인 교양이 충분한 청중들과 비기독교적 혹은 반기독교적 청중이 혼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선교적 설교가 필요하다. 선교적 설교를 하는 방법의 하나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고민을 설교 주제로 담아내는 것이다." 정재웅 박사(서울신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컬 미디어 세계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이와 함께 찾아.. 2021. 12. 9.
[학술정보] 한국성경신학회, <교회와 문화> 제45-46권 한국성경신학회 학술지 제45권, 제46권(2021)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제46권(2021.08)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 그 위로와 주장 / 이승구 새 언약 사역자의 본분, 영광, 고난 : 고린도후서 1-4장을 중심으로 / 최승락 “새로운 피조물”의 의미 : 고린도후서 5:17의 맥락 속에서 / 이승구 바울 연보사역의 신학적 의미와 적용 : 고후 8-9장을 중심으로 / 허주 바울의 자기 변호를 통해 본 사역자 바울 : 고린도후서 10-13장을 중심으로 / 김현광 욥과 요한의 대화 : 욥기와 요한계시록의 묵시적 특성을 중심으로 / 송영 제45권(2021.03) 느헤미야 시대와 그의 사역, 그리고 우리들의 교회와 우리들의 사역 / 이승구 느헤미야서의 "언약의 회복" : 느 8-10장.. 2021. 12. 9.
월간목회 12월호, 교회학교 교육 방향성 제시 가 '교회, 전문가에 듣다' 시리즈 네 번째 '교육'을 다뤘다. 한국코치협회 소속 박인경 코치(라이프코칭 전문코치, KPC)는 '부모교육으로부터 시작되는 다음세대 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은 성도를 위한 전인적, 실제적 교육이다"라고 강조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인 정병오 교사(오디세이학교)가 '성경적 교육관의 회복에서 다시 시작하라'는 주제로 "한국교회는 과연 하나님이 내 자녀의 인생에 있어서도 진정한 주인인가를 묻는데서 교회교육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예인비전 최예인 대표(벨류브릿지 교육부문 총괄이사)가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혁신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현 시대 학생들을 이해하려면 납득, 존중, 무기력 등의 세 가지 키워드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한국국제크리스천.. 2021. 12. 8.
[학술대회 안내] 한국선교신학회, 12월 18일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선교신학' 한국선교신학회(회장:김현진 박사/평택대 교수)가 오는 12월 18일 오전 11시50분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홀에서 '2021년 제5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선교신학'이라는 주제로 신진학자들의 발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2021. 12. 8.
[학술대회 안내] 한국교회사학회, 12월 11일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 한국교회사학회(회장:박경수 박사/장신대 교수)가 오는 12월 11일(토) 오전 9시30분 소망교회(담임:김경진 목사)'제15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이라는 주제로 온라인(ZOOM)을 병행해 진행한다. 2021. 12. 8.
[책] 섭리: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가? 2014년 세월호 참사 사고, 2010년 천안함 침몰사고,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 1999년 씨랜드 화재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 그리고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고통과 슬픔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사건과 사고가 우리 주변에서 늘 일어난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과연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일까?" 질문을 할 수밖에 없다. 이 때 존 파이퍼 목사의 신간이 출간됐다. 저자는 '섭리'라는 책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는 우주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를 완전히 성취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라고 설명한다. 하나님의 섭리(그의 합목적적인 주권)는 모든 걸 포괄하고 편만하며 불가항력적이라는 것. 「섭리」 /.. 2021. 12. 8.
바울의 아레오바고 설교, '상황화 선교'의 적절한 모델 제시 "바울은 메시지를 상황화함으로써 청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관습에 주목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 청중들과 의사소통 할 때 구약성경이 아닌 그레데아 시인 '에피메니데스'와 시실이아의 시인 '아라투스'의 글을 인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교사는 효과적인 복음전달을 위해 청중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그들과의 접촉점을 찾아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선교사는 일반은총의 영역인 자연계시나 문화를 등한시하거나 배척하지 말고, 문화적 접촉점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 선교사는 비기독교 문화권의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의 이교적 세계관이 변혁되도록 추구해야 한다." 배춘섭 박사(총신대 교수)는 바울의 아레오바고 설교(사도행전 17장 16~34절)는 '상황화 선교'의 적절한 모범적 예시가.. 2021. 12. 8.
코로나 이후의 기독교 교육, "하나님 나라 도래 위한 교육이어야 한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유재덕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지난 12월 4일(토) 오후 1시 서울신대(온라인 ZOOM 병행)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와 신학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 중 일부를 정리했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교회론적 공동체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성호 박사(서울신대 교수)는'타자를 위한 교회'와 공동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본회퍼 저서 '신도의 공동생활'과 '윤리학', '저항과 복종' 등을 중심으로 공동체 영성 훈련, 타자를 위한 섬김 교육, 교회론적 기독교윤리 교육 등을 강조했다. 인간을 위한 교육보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한 기독교교육이 필요하다 그는 "본회퍼는 ‘인간’을 위한 기독교 교육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 2021. 12.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