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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사역, '대면& 비대면' 아닌 "하나님 대면"이 핵심돼야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 목사)가 지난 5월 26일(목) 오후 2시 온라인(ZOOM&Youtube)으로 '제15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메타버스 시대의 목회, 그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신형섭 박사(장신대 교수/기독교교육)는 '메타버스, 복음적 목회의 가능성과 한계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는데, 신 박사의 강의 내용 일부를 정리했다. "메타버스 사역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다음세대 예배와 양육이 ‘대면이냐 비대면이냐’가 아니라, 어떤 접근이건 우리의 사역은 다음세대들이 ‘하나님 대면’을 하도록 돕고 있는가이다. 모든 것을 만드셨고, 어디에나 편재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메타버스의 공간 역시 하나님 대면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은 너무나 분명하다." "메타버스는 여.. 2022. 5. 26.
[학술발표회 안내] 한국기독교역사학회, 6월 4일 '제405회 학술발표회'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이재근 박사/광신대 교수)가 오는 6월 4일(토)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제405회 학술발표회를 진행한다. 발표문은 6월 4일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홈페이지(www.ikch.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회 : 이혜원(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주제발표1] 1899-1904년 한성감옥서 수감자들의 기독교 입교에 관한 연구: 독립운동과 기독교사회윤리 형성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 발표 : 김일환(서울장신대 학술연구교수) 논찬 : 박경목(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장) [주제발표2] Korea Christian College의 설립자 문제 재검토 발표 : 전인수(강서대 교수) 논찬 : 신용구(강서대 외래교수) Z.. 2022. 5. 26.
포스트모더니즘, 교회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박태현 박사/총신대 교수)가 지난 5월 21일(토) 산본양문교회에서 '21세기 포스트모던 사회와 한국교회의 대응'을 주제로 제4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국원 박사(총신대 명예교수)는 '포스트모던 다원주의 문화와 선교적 비전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면서 다원주의와 상대주의 등 포스트모더니즘 사회 속에서의 교회 역할을 제시했다. 다원주의, 상대주의에 직면한 교회 "대처 전략 필요하다" 신국원 박사 "21세기는 흔히 포스트모던 다원주의 문화라고 불리는데, 다원주의는 보편성을 가진 진리와 가치의 실종에 비롯된다"라며 "이 시대의 특이한 죄악은 단지 가치상대주의나 종교다원주의만이 아니다. 절대 진리의 상실은 신앙을 근본에서 흔들고 공동체를 파괴하며 거룩한 삶.. 2022. 5. 25.
[책] 정독과 연구 위한 성경묵상집 , <동네세메줄성경> 출간 다독보다는 정독을 권하고, 단순한 QT 이상의 성경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경책이 나왔다. 「동네세메줄성경」 / 말씀과삶 편집부 저 / 말씀삶 / 총 10권 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지형은 목사, 성락성결교회)가 '복음의 정체성 및 말씀삶 4.0'이라는 중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정성껏 준비해서 출간한 성경책이다. 성락성결교회에서 성경묵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회해온 지형은 총회장의 주도 하에 만들어진 은 보다 깊은 말씀묵상의 길을 제시한다. 구약 7권, 신약 3권 등 총 10권으로 구성된 동네세메줄성경은 이름 또한 특이한데, '동그라미', '네모', '세모', '메모', '줄 긋기' 단어의 첫 글자를 연결해서 만든 말이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다양한 기호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거나 핵심 말.. 2022. 5. 24.
마을목회 어떻게 해야 할까: 목회자 52.7% "마을목회 한다" * 교회연구(81) * 현재 한국교회 절반 이상이 다양한 형태의 마을 목회를 하고 있고, 앞으로 더 확장할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정재영 박사/실천신대 교수)가 지난 5월 20일(금)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사)크로스로드에서 '마을목회에 대한 목회자 인식조사 발표회'를 진행했다. 마을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현황과 실제를 파악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마을목회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 회원 목회자 및 마을목회 참여 목회자,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및 모바일(UR발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07명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편의추출 방식으로 결과를.. 2022. 5. 20.
4차 산업혁명시대와 MZ세대, 기독교신학 및 윤리적 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를 위한 기독교신학적, 윤리적 과제는 무엇일까? 곽혜원 박사(21세기교회와신학포럼)는 "하나님 없는 세계, 휴먼 커넥션 없는 급변하는 디지털 초연결 시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21세기 시대 상황에 직면해 기독교 전통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고 기독교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함으로써, 올바른 기독교신학의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관표 박사(한세대 교수)는 "MZ세대는 포스트휴먼 주체로서 모든 차이를 거절하는 세속적 강요에 맞서 오히려 차이를 횡단하되 그 차이를 말소시키지 않고 새로운 상생과 평화의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십자가 중심의 윤리, 하나님 나라의 윤리를 자신 안에 품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 2022. 5. 19.
"기독교는 서양종교가 아니다" "아시아는 기독교를 서양종교라고 비난할 자격이 없다. 초기 아시아는 기독교 복음을 받았지만 문화와 정치가 기독교를 수용하지 않았다." 기독교는 서양종교가 아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이 지난 5월 17일(화)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진행한 '제13회 해외석학 강좌'에 발제자로 참여한 전호진 박사(전 고신대 총장)의 주장이다. 이날 전호진 박사는 '기독교는 서양 종교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기독교는 아시아에서 탄생된 아시아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서양 종교로 오해되어 아시아인들의 영혼을 사로잡는데는 실패하고 있다"라며 "아시아에서 기독교 인구는 5%에서 7%로 본다면, 교두보만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기독교의 발원지를 연구.. 2022. 5. 19.
[학술대회 안내] 한국개혁신학회, 5월 28일 '벨기에(벨직) 신앙고백서와 파이데이아' 한국개혁신학회(회장:이은선 박사/안양대 교수)가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 장신대 소양 주기철 기념관에서 '벨기에(벨직) 신앙고백서와 Paideia'라는 주제로 제52차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장신대 성서학연구원(제111회 학술대회)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숭실대 명예교수)와 이어릭 더 부어 박사(네덜란드 캄펜신학대)가 기조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벨기에 신앙고백의 '두 책에 대한 소론':벌코프와 고재수를 중심으로(박찬호 박사/백석대) △벨직 신앙고백서 37조(마지막 심판)의 증거 본문과 종말론 이해(강대훈 박사/총신대) △교회를 향한 위로:벨직 신조(김지훈 박사/안양대) 등 13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2022. 5. 18.
[학술대회 안내]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5월 28일 '세븐테크 시대의 기독교 상담'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김미경 박사/서울한영대 교수)가 오는 5월 28일 오후 1시 온라인(ZOOM)으로 제38차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세븐테크 시대의 기독교상담'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가 주제강연자로 나서 '메타버스 시대, 교회사역 패러다임 변혁'이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또한 온위로연구소 정선경 대표와 열린교회상담 최민영 소장이 각각 '가상현실을 적용한 기독교 상담'과 '교회상담소의 변화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022. 5. 18.
생태계 위기 극복은 '그리스도인의 청지기직'에 달려있다 "인간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나 생태계 파괴가 있다. 루터와 칼빈이 말한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인 지식, 의, 거룩함의 파괴는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의 상호 관계에 대한 무지를 낳았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상실함으로 바른 상호관계가 파괴되었으며, 돌보며 섬겨야 하는 청지기적인 거룩함을 잃어버려서 방종하고 남용하고 오용함으로 생태계 위기가 초래되었다." "우리는 잃어버리고 파괴된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되찾아 자연에 대한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하나님의 청지기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예언자적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박찬호 박사/백석대 교수)가 지난 5월 14일(토) 오전 10시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에서 '기독교윤리의 지평과 지향'이라는 주제로 제42차 정기.. 2022. 5. 16.
[학술대회 안내]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5월 23일 '한국사회의 국제화와 기독교'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박명수 교수)가 오는 5월 23일(월) 오전 9시 온라인(ZOOM)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사회의 국제화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민과 선교를 중심으로 해외 선교사들과 국내 학자들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2022. 5. 13.
"개정 사학법, 기독교 사학의 건학이념과 자율성 훼손시킨다" 2021년 8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시행령까지 만들어져 지난 2022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사학법에 대한 교계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교원임용 관련 '사립학교법' 제53조의 2 내용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 교원임용 시 '필기시험'을 포함하도록 규정하는 부분과 이 과정을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하여 실시하도록 하는 부분인데,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의 존재 목적인 건학이념의 구현까지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미래목회포럼(대표:이상대 목사, 서광교회)이 지난 5월 12일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사립학교법(사학법) 개정에 대한 대처 방법과 기독교학교의 미래'를 주제로 제18-4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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