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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위기 극복은 '그리스도인의 청지기직'에 달려있다 "인간이 있는 곳에는 어디에나 생태계 파괴가 있다. 루터와 칼빈이 말한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인 지식, 의, 거룩함의 파괴는 하나님과 인간과 자연의 상호 관계에 대한 무지를 낳았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상실함으로 바른 상호관계가 파괴되었으며, 돌보며 섬겨야 하는 청지기적인 거룩함을 잃어버려서 방종하고 남용하고 오용함으로 생태계 위기가 초래되었다." "우리는 잃어버리고 파괴된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되찾아 자연에 대한 그리고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하나님의 청지기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예언자적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박찬호 박사/백석대 교수)가 지난 5월 14일(토) 오전 10시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에서 '기독교윤리의 지평과 지향'이라는 주제로 제42차 정기.. 2022. 5. 16.
[학술대회 안내]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5월 23일 '한국사회의 국제화와 기독교'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박명수 교수)가 오는 5월 23일(월) 오전 9시 온라인(ZOOM)으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사회의 국제화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민과 선교를 중심으로 해외 선교사들과 국내 학자들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2022. 5. 13.
"개정 사학법, 기독교 사학의 건학이념과 자율성 훼손시킨다" 2021년 8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시행령까지 만들어져 지난 2022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사학법에 대한 교계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교원임용 관련 '사립학교법' 제53조의 2 내용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 교원임용 시 '필기시험'을 포함하도록 규정하는 부분과 이 과정을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하여 실시하도록 하는 부분인데,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의 존재 목적인 건학이념의 구현까지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미래목회포럼(대표:이상대 목사, 서광교회)이 지난 5월 12일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사립학교법(사학법) 개정에 대한 대처 방법과 기독교학교의 미래'를 주제로 제18-4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2022. 5. 12.
고대교회의 세례식, 한국교회 무엇을 배워야 할까? "밀라노 교회의 세례식 과정은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적으로 심어지는 과정이었다. 입교자들은 총 12 과정의 세례식 순서를 밟을 때마다 이 순서에 따른 성경말씀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세례 후 교육에서는 이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 것 자체가 설교가 될 정도로 세례식은 성경적 신학적으로 풍부했다. 오늘날 세례식은 성도들이 각자의 교회에서 받은 세례를 다시 한번 회고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만한 풍성한 말씀과 신학을 담아내고 있는가?" 서울신대 기독교신학연구소(소장:최형근 교수)가 최근 개최한 '제13회 콜로키움'에서 예전신학에 기초한 고대교회의 세례식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한국교회 세례식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여한 황훈식 박사(서울신대 외래교수)는 '고대교회 세례식 순서와 예전신학:4세기 암.. 2022. 5. 11.
[학술대회 안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5월 21일 '21세기 포스트모던 사회와 한국교회의 대응'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박태현 박사/총신대 교수)가 오는 5월 21일(토) 오전 10시 산본양문교회(담임:정영교 목사)에서 '제4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1세기 포스트모던 사회와 한국교회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총신대 명예교수인 신국원 박사가 '다원주의 사회와 선교적 비전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I&S 대표)가 '포괄적 차별 금지법의 반 성경성과 자유 침해성'이라는 제목으로 사례를 발표한다. 이밖에 △성경 내러티브에서의 대조를 활용한 설교 연구(강원규 박사/그루터기교회) △칼빈의 영성 이해에 기초한 한국 기독교 영성이해, 그 평가와 대안(박관수 박사/구영교회) △공감 피로를 줄이기 위한 초연한 관심으로서 임상적 공감의 논의(변재.. 2022. 5. 11.
[학술대회 안내]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5월 14일 '기독교윤리의 지평과 지향'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박찬호 박사/백석대 교수)가 오는 5월 14일(토) 오전 10시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에서 '제42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독교윤리의 지평과 지향'을 주제로 송준인 박사(청량교회)가 '생태계 위기와 그리스도인의 청지기직'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환경위기 극복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교리와 윤리의 관계(이신열 박사/고신대 교수) △다원성의 도전 속의 윤리의 모색(이상은 박사/서울장신대 교수) △성품윤리로 분석한 한국교회의 도덕적 성품 형성(강송하 박사/고신대 교수) △세례와 윤리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안인규 박사/중앙교회)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서 본 교회의 윤리적 과제(최수림 박사/성은교회) 등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2022. 5. 11.
[국제심포지엄 안내] 새문안교회, 5월 28~29일 '제13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개최 새문안교회(담임:이상학 목사)가 오는 5월 28일(토)과 29일(주일), 양일간에 걸쳐 '제13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문안교회 창립 153주년을 기념하면서 '낯선 복음이 우리에게 오기까지:메타서사에서 한국적 서사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한국적인 새로운 기독교 역사의 틀(이야기)을 만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 강사는 기독교 역사학자인 존 코클리(John Wayland Coakley) 박사다. 미국 뉴브런스윅 신학교(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 석좌교수인 코클리 박사는 세 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코클리 박사는 첫 번째 강의에서 기독교 역사의 전체 그림을 그리고 기독교 역사에 관한 이야기(narrative, 서사) .. 2022. 5. 11.
[학술대회 안내] 한국실천신학회, 5월 21일 '가정, 교회, 세상을 위한 실천신학적 방안'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성결대 교수)가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 성결대학교 기념관(온라인 ZOOM 동싱)에서 '제8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Reconnection: 가정, 교회, 세상을 위한 실천신학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8개 분과에서 14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 5. 11.
[학술대회 안내] 개혁주의생명신학회, 5월 21일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김상구 박사/백석대 교수)가 오는 5월 21일 오전 9시 30분 강성교회(담임:황빈 목사)에서 제2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신앙운동 △신학회복운동 △회개용서운동 △영적생명운동 △하나님나라운동 △기도성령운동 △나눔운동 등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2022. 5. 11.
[대화모임 안내] 기윤실, 5월 24일 '새 정부에 바란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오는 5월 24일(화) 오후 2시 대화의 집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정치 개혁에 관한 한국 개신교계의 기대'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이날 대화모임은 기윤실 유튜브(www.youtube.com/giyunsil)로 참여할 수 있다. 2022. 5. 11.
마틴 로이드 존스 구원론의 세 가지 원리 마틴 로이드 존스의 구원론에는 '하나님의 주권 원리'와 '인간의 책임 원리', '그리스도와 연합 원리'라는 삼위 하나님의 구원 사역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세 가지 원리가 담겨 있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뤄지는 구원의 과정 속에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란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제정된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야 하는 책임만 부여받은 존재가 되었다." 최훈배 목사(강남비전교회)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난 4월 30일(토) 열린교회에서 '성경과 신학교육: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제78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로이드 존스의 구원론:세 가지 원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자유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 박사는 분과별(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발표시간에 마틴 로.. 2022. 5. 8.
(하) 능력주의, "능력은 공정하지 않다" 연대와 인간의 존엄성이 우선 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오성현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지난 4월 30일(토) 오전 10시 서울신대(온라인 병행)에서 '기독교윤리학자들이 바라본 메리토크라시(능력주의)'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장 오성현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이 성취한 성과를 향유할 권리를 정당화하고 강화하는 능력주의가 한국의 경제, 사회, 교육에 만연한 상황에 대해 기독교윤리적 성찰로 응답하고자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능력주의에 대한 기독교윤리학자들의 목소리를 정리해봤다. 오징어 게임은 무엇을 말하는가? 능력 아닌 연대의 공정 필요하다 '능력정의에서 연대정의로: 오징어 게임을 기독교윤리적으로 바라보기'에 대해 발표한 최경석 박사(남서울대)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황동혁 감독의 '오징..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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