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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여, 그말씀 그대로1:베드로전후서 강해 예영커뮤니케이션 신간이 나왔다. '하여, 그말씀그대로1:베드로전후서' / 윤영철 저 / 예영커뮤니케이션 / 256쪽 / 15,000원 이 책은 저자 윤영철 목사가 성경을 따라 묵상하면서 써 내려간 묵상 기도문을 엮은 책이다. 출판사는 "실제로 지난 긴 시간 동안 날마다 성경을 읽고 생각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해 온 저자의 기도문들이기에 묵상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아래는 출판사가 보내온 보도자료의 일부다. 출판사 서평 - 신앙과 삶을 차근차근 제대로 다져주는 - 오래도록 가까이에 두고 반복해서 보게 하는 - 반복을 통한 영적 성장과 영적 성숙을 경험하게 하는 - 아주 특별한 책! 저자는 언제부터인가 성경의 장절을 따라 묵상 기도문을 남기고, 경건 훈련 중인 이곳저곳의 성도들과 목회 현.. 2021. 7. 13.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윤리(타자-배려의 윤리) "만약 코로나 방역이 무너지면 또 다시 비대면 거리두기는 강화될 것이고, 이로 인해 자영업자를 비롯해서 경제적 타격을 입는 이웃의 얼굴은 어두운 그림자로 가득해질 것이다. 교회는 타자, 곧 네 이웃의 나약한 얼굴을 생각하고, 그릇된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방역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공동체의 질서에 따라야만 한다." (김광연 박사) 김광연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러스의 전파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공동선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 공동선은 타자를 위한 배려와 보살핌이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 2021. 7. 12.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와 '사회적 영성'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는 사회적 영성의 기원과 복원에 관하여 중요한 통찰을 준다. 사회적 영성은 한국기독교에 타자처럼 낯설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위해 반드시 회복되고 구현되어야 할 가치임이 확인되는 셈이다." (문시영 박사)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문시영 박사의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제49집(2021년). 사회적 영성의 기원과 선한 사마리아인 제자도 문시영 박사는 선한 사마리.. 2021. 7. 12.
실천신대, 목회자 재교육 위한 '사회적 목회' 등 석사 과정 신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이정익 목사, 이하 실천신대)가 올 2학기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사회적 목회', '예배와 설교', '청소년/청년 리더십', '설교와 예배' 등 새로운 현장목회 중심의 석사과정(목회자 재교육)을 신설하고 학생을 모집한다. 특히 '사회적 목회' 석사과정은 한국교회 목회현장의 아픔이라고 할 수 있는 '목회자 이중직' 문제와 관련된 실질적인 연구 과정이 될 전망이다. 생계형 이중직 목회를 비롯해 소통형 목회, 지역사회형 목회, 사회경제형 목회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회적 목회'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적 목회' 과정은 신학적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지역활동가로 사회적 목회를 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실제.. 2021. 7. 9.
복음주의와 공공신학, 한국교회에 필요한 공공신학은? * 교회연구(47) * "복음주의 공공신학의 본질은 '성육신 신학'에 있다." (조영호 박사) 조영호 박사(안양대)는 "복음주의 공공성의 담보와 공공 지성 양성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지성으로 찬양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을 긍정하는 것이다"라며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셨다는 것이다. 성육신 신학이 복음주의적 공공 신학의 본질을 이야기한다"라고 주장한다. 조 박사는 복음주의와 종교개혁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복음주의에 대해 정의를 내린다. 특히 공공성 상실에 대한 비판을 근거로 복음주의 신학을 공공신학적 관점에서 파악한다. 또한 공공신학자인 맥스 스택하우스(Max Stackhouse)와 스텐리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의 공공신.. 2021. 7. 9.
욥기서에서 찾을 수 있는 성경적 관점의 '위기 목회상담' 방법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다. 경제적 위기는 가정의 위기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교회는 목회적 차원에서 위기상담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경적 관점의 위기상담을 진행해야 할까? 김태두 박사(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는 구약성경의 욥기서를 통해 성경적 관점의 위기 목회상담의 이해와 적용 등을 제안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 2021. 7. 8.
일제시대, 일본은 성결교회를 '반국가단체'로 여겨 탄압했다 "일본경찰은 성결교회의 재림론이 갖고 있는 반체제적인 성격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이것을 확대하려고 했다. 기독교인들에게 일본은 말세에 멸망받아야 할 반기독교 세력이며,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은 일본의 멸망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면 천황은 물러가고 그리스도가 왕 중의 왕이 되고, 이제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기독교인들(새로운 이스라엘)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고, 이들이 말하는 신천신지는 결국 국가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본은 성결교회를 반국가단체라는 여긴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이런 주장은 논리적이기는 하지만 구체적으로 입증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결교회의 지도자들은 누구도 이런 논리를 명시적으로 주장하지는 않았다." 한일성결교회역사공동연구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주관한 '제1.. 2021. 7. 8.
아신대, 교회학교 교사 위한 '온라인 교사대학' 과정 개설 아신대학교(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3년제 온라인 교사대학 과정을 개설했다. 아신대는 "이번에 개설된 평생교육원 '아신(ACTS) 온라인 교사대학'은 제대로 된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형교회나 미자립교회를 돕고, 기존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회들에게도 보다 깊이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성도들에게 익숙해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장소와 시간의 구애 받지 않고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의 한인 교회와 선교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교사 훈련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본 온라인 교사대학 과정을 위해 아신대학교의 각 분과 별 교.. 2021. 7. 7.
구약성경은 '동성애'를 어떻게 바라볼까? "구약성경은 동성애와 관련 심리적 상태가 아닌 실천으로 옮겨진 외적 행동을 다룬다. 따라서 동성 간의 친밀함이나 애착심 자체를 명확히 정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욕구를 이성 간의 육체적 사랑과 같은 형태로 옮기는 일은 의심할 나위 없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위반행위, 죄(불법행위)이자 가증한 일(신성모독)로 간주한다." (유선명 박사)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혀지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유선명 박사의 ,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제43권(2017년).. 2021. 7. 7.
생명 위기 시대, 기독교교육의 역할과 과제는? '생명 위기 시대의 기독교의 역할과 기독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유재덕 박사, 서울신대)가 지난 3일 오후 1시 온라인(ZOOM)으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생명 위기의 현상과 원인 '생명 위기 시대, 기독교의 안식, 그리고 기독교교육'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류삼준 박사(서울장신대)는 한국사회를 비롯한 지국 사회 곳곳에 만연한 생명 위기 현상들을 네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고의적 자해:자살이다. 둘째, 사건사고로 인한 사망이다. 셋째, 취약계층과 이들에 대한 무관심과 무감각이다. 넷째, 생태계의 파괴다. 그렇다면 생명 위기 현상을 유발하고, 유지하고, 확대시키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류 박사는 "신자유주의, 성과주의, 소비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 인간중심주의 등의 신념.. 2021. 7. 5.
세속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자기중심의 '행복'에서 벗어나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지난 3일 오전 10시 미국 칼빈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 강영한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아래 정리된 글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강 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일부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써 매끄럽지 않을 수 있음을 밝힌다. '세속주의'도 종교다? '종교적인 삶의 방식' 1. 종교 없는 삶의 방식이 세속시대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속 시대에도 거룩한 영역과 속된 영역이 존재한다. 둘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나름의 가치 판단을 할 때, 거룩한 영역은 좀 더 거룩하고 고상하다고 여길 수 있고, 속된 영역은 어느 정도 속될 수밖에 없다. 2. 하지만 종교없는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세속주의 또한 '종교적인 삶의 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속주의는 세.. 2021. 7. 3.
회개를 촉구하는 설교, '타깃 설교'가 되면 안된다 * 설교연구(43) * "효과적인 회개 설교를 위해 목회자는 신앙과 삶에 본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회개 설교를 해야 하며, 절대로 '타깃 설교'하면 안된다." (김창훈 박사) 회개 설교, 부담스럽다 설교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쉽지 않다. 성도들이 회개에 대한 메시지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괜히 회개 설교했다가 성도가 교회를 떠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염려 때문에 좀처럼 하기 어렵다. 또한 힘든 세상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의 지친 영혼을 달래주고, 격려해주고, 축복을 해주며 삶을 응원해주는 것이 목회적으로 더욱 필요하기 때문에 회개 설교를 기피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적 위기, 신앙적 위기를 겪는 상황 속에서 회개설교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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