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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 7월호, '성경, 읽다' 특집 월간목회 7월호(2021년)가 성경 읽는 방법을 특집기사로 다루고 있다. 월간목회는 "공동체 활동이 제한된 지금, 성도들은 개인적으로 신앙을 보수하고 성숙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라며 "성경을 읽고, 쓰고, 듣는 것은 신앙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유효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성경을 읽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성경을 읽는 것이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다. 성경을 읽는 다양한 방식을 목회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교회공동체와 개인에게 맞는 성경읽기법을 통해 말씀을 누리는 삶이 일상에 녹아들기를 소망한다"며 성경읽기를 특집기사로 다룬 취지를 밝혔다. '성경, 읽기'를 주제로 한 특집기사에서는 채수일 목사(경동교회), 조병호 목사(성경통독원장), 김홍양 목사(수지선민교회), 이원희 목사(에.. 2021. 7. 2.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진화하고 변화하는 이단사이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이단 관련 글을 쓰면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하는 이단이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대부분 아는 이단입니다. 그런데 '명예훼손'으로 볼 수 없음에도 블로그 업체가 이단의 신고만 들어오면 무조건 게시글을 차단합니다. 최근에 쓴 글 역시 블라인드 처리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단을 언급한 부분은 삭제하고 다시 글을 게재합니다. [신고->블라인드 처리->해제신청->재게재->재 신고] 등의 과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핵심 내용만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시간과 비용 등의 문제로 법적 소송을 쉽게 하지 못하는 개인 블로거나 1인 미디어의 한계로 이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단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이단의 교회적-사회적 역기능을 경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단 관련 빅데이터가 차고 넘치도록 노.. 2021. 6. 30.
한미교회협의회, 제7차 협의회서 '한반도 평화활동' 약속하며 공동선언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 이하 NCCK)와 미국그리스도교협의회(회장 겸 총무: Jim Winkler, 이하 NCCCUSA)가 지난 25일 오전 9시 유튜브 생중계(NCCK TV)로 '제7차 한미교회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행동에 나서겠다는 '공동선언문'(기사 하단 참고)을 발표했다. NCCK와 NCCCUSA 두 기관은 지난 1970년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딜레마'를 주제로 제1차 한미교회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6차에 걸쳐 협의회를 열었고, 공동의 신앙 고백을 바탕으로 공동의 선교 과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화해와 일치의 희망을 일구어내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제7차 한미교회협의회'는 한-미 교회의 선교 여정을 회고하고, 한-미 교회의 상황과 선교 과제를.. 2021. 6. 25.
전도설교 방법,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로부터 배운다 * 설교연구(42) *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 실패'의 책임을 교회에 전가시키며 교회를 비판하는 일부 사회적 분위기는 '전도'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내려놓을 순 없다. 어떻게 할까? 사실 목사에게 가장 확실한 전도 방법은 '설교'다. 40년이 넘게 주일 저녁마다 '전도설교'를 하면서 복음을 전했던 마틴 로이드 존스(1899.12-1981.03) 목사의 설교에서 그 중요성과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전도설교를 분석한 박태현 박사(총신대)는 연구논문의 끝부분에서 한국교회 설교자들에게 △성도의 전도운동에 치중하지 말고 전도설교에 매진할 것 △예배에 참석한 성도의 영적 상태를 정확히 판단해서 목양적 차원의 전도설교를 할 것 △오직 성경적 진리만을 .. 2021. 6. 25.
웨슬리에게 '기적'이란? "고난 받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사역" "웨슬리에게 기적은 하나님의 특별섭리였다. 하나님께서는 예술적인 방법으로 창조 목적에 따라 사람을 이끄시는데, 기적은 고난 가운데 있는 백성들을 섭리 가운데 특별하게 돌보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경이로운 사역의 표식이다."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 박사)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 '6월 신학세미나'에서 발제자로 참여한 양정 박사(서울신대)는 '하나님의 기적이란 무엇인가: 존 웨슬리의 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발표하면서 기적에 대한 웨슬리의 신학적 입장을 위와 같이 정리했다. 성경에 나타난 '기적', 웨슬리는 그대로 믿었다 양 박사는 "오늘날 기적은 현대인들의 관심이요 또한 기독교인들의 지대한 관심이다. 답답한 현대인들은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길 기대하며.. 2021. 6. 25.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 '죽음'에 대해 어떻게 설교했을까? * 설교연구(41) * 영국 복음주의 설교가 마틴 로이드 존스(David Martyn Lloyd Jones, 1899.12-1981.03)를 모르는 목회자는 아마 없을 것이다. 로이드 존스 목사의 설교 신학을 말해주는 를 비롯해 , , , , , , 등 주옥같은 그의 책은 목회자 서재에 최소 한 권 이상은 꽂혀 있을 것이다. 로이드 존스 목사의 경우 2차 세계대전 이후 10여 년에 걸쳐 '죽음'에 대해 설교했다. 그런데 그의 '죽음 설교'는 약간 생소하다. 이와 관련 박성환 박사(한국성서대)는 로이드 존스 목사의 죽음 설교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것 같다고 주장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 2021. 6. 23.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여름신학특강' 온라인 진행 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7월 6일, 8일, 9일 온라인(ZOOM)으로 '여름신학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클릭' 2021. 6. 23.
신약성경(개역개정)의 '없음' 구절, 어떻게 이해할까? 개역개정판을 기준으로 신약성경에는 절은 있는데, 내용은 없고 '없음'이라고 표현된 부분이 13곳이 있다. 하지만 표준개역이나 공동개역, 킹제임스 등의 버전에는 기록돼 있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개역개정판에 '없음'이라고 표현된 부분이 왜 생겼을까? 김주한 박사(총신대)는 "이미 장절이 관습화되어 신약성경이 인쇄되는 상황에서 신약성경 사본학을 위한 자료와 방법론이 발전하면서 이전의 원문성경에 후대에 첨가된 내용이 포함되게 되었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따라서 사본학을 통해 그 후대 증거를 복원된 원어성경에서 제거하다 보니 관습화된 장절 표시는 남게 되었다"라고 주장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 2021. 6. 23.
바울의 동성애 신학, "교회는 동성애자 수용할 수 있을까?" 신약성경에서 동성애를 직접적으로 명시한 곳은 로마서 1:24-27, 고린도전서 6:9-10, 디모데전서 1:10-11이다. 모두 바울서신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만큼 사도 바울은 동성애에 대해 신학적, 목회적으로 고민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롬 1:24-27)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 2021. 6. 22.
희년함께, '교회, 주거문제 고민하다' 희년포럼 개최 최근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많은 국민들이 주거 불안에 고통 받고 있고, 부동산 투기 광풍에 따른 빈부 계층의 양극화로 사회 분열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는 주거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희년함께가 오는 7월 3일 오후 1시 온라인(ZOOM)으로 '교회, 주거문제를 고민하다'를 주제로 희년포럼을 개최한다. 희년함께는 "영국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직장을 잃고 경제위기에 내몰린 분들의 퇴거조치가 잇따르자, 영국성공회가 자발적으로 토지자산의 3%를 기부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안정적 주거를 돕는 'Coming Hom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한국교회도 공동체적 관점에서 주거문제를 숙고하고 성경적 대안을 제시가 필요가 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포럼 이후 유휴.. 2021. 6. 22.
폭력에 노출된 북한이탈여성,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북한이탈여성들이 남한 내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 심한 우울증을 경험하면서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신대 산하 기관인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와 사회복지정보자원연구소가 지난 6월 21일 오후 1시 온라인(줌)을 통해 '한국사회 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를 주제로 개최한 공동학술대회에서 북한이탈 여성들의 폭력피해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 2020년 3월 기준 72.1% 이날 '북한이탈여성을 위한 교회의 역할:폭력피해와 영성의 영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서울신대 조성희 박사(사회복지학과)는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북한이탈주민은 약 33,658명에 이르고 있다(통계청, 2021)"며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2002년 55.3%로 절반을 넘어선 .. 2021. 6. 21.
열왕기서 설교(3)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했던 히스기야의 종교개혁 * 설교연구(40) *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김윤희 박사, 횃불트리니티신대)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서부교회(담임:임채영 목사)에서 '제43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제10차 구약과 목회와의 만남'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열왕기서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주제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솔로몬, 엘리야와 엘리사, 히스기야의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하고 설교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3명의 구약신학자들의 성경 해석과 설교의 방법을 정리해봤다. [왕하 11장~25장 개관 및] 히스기야 내러티브(왕하 18-20장)의 주해와 설교 / 김진수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 김진수 박사에 따르면 히스기야의 사적은 열왕기하 18-20장에 기록되어 있다. 이 본문을 주해하려면 거시적 차..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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