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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목회 12월호, 교회학교 교육 방향성 제시 가 '교회, 전문가에 듣다' 시리즈 네 번째 '교육'을 다뤘다. 한국코치협회 소속 박인경 코치(라이프코칭 전문코치, KPC)는 '부모교육으로부터 시작되는 다음세대 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은 성도를 위한 전인적, 실제적 교육이다"라고 강조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인 정병오 교사(오디세이학교)가 '성경적 교육관의 회복에서 다시 시작하라'는 주제로 "한국교회는 과연 하나님이 내 자녀의 인생에 있어서도 진정한 주인인가를 묻는데서 교회교육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예인비전 최예인 대표(벨류브릿지 교육부문 총괄이사)가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혁신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현 시대 학생들을 이해하려면 납득, 존중, 무기력 등의 세 가지 키워드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한국국제크리스천.. 2021. 12. 8.
[학술대회 안내] 한국선교신학회, 12월 18일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선교신학' 한국선교신학회(회장:김현진 박사/평택대 교수)가 오는 12월 18일 오전 11시50분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홀에서 '2021년 제5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선교신학'이라는 주제로 신진학자들의 발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2021. 12. 8.
[학술대회 안내] 한국교회사학회, 12월 11일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 한국교회사학회(회장:박경수 박사/장신대 교수)가 오는 12월 11일(토) 오전 9시30분 소망교회(담임:김경진 목사)'제150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학이 있는 목회, 목회를 위한 신학'이라는 주제로 온라인(ZOOM)을 병행해 진행한다. 2021. 12. 8.
[책] 섭리: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가? 2014년 세월호 참사 사고, 2010년 천안함 침몰사고,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 1999년 씨랜드 화재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 그리고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고통과 슬픔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사건과 사고가 우리 주변에서 늘 일어난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과연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일까?" 질문을 할 수밖에 없다. 이 때 존 파이퍼 목사의 신간이 출간됐다. 저자는 '섭리'라는 책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는 우주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를 완전히 성취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라고 설명한다. 하나님의 섭리(그의 합목적적인 주권)는 모든 걸 포괄하고 편만하며 불가항력적이라는 것. 「섭리」 /.. 2021. 12. 8.
바울의 아레오바고 설교, '상황화 선교'의 적절한 모델 제시 "바울은 메시지를 상황화함으로써 청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관습에 주목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 청중들과 의사소통 할 때 구약성경이 아닌 그레데아 시인 '에피메니데스'와 시실이아의 시인 '아라투스'의 글을 인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교사는 효과적인 복음전달을 위해 청중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그들과의 접촉점을 찾아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선교사는 일반은총의 영역인 자연계시나 문화를 등한시하거나 배척하지 말고, 문화적 접촉점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 선교사는 비기독교 문화권의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의 이교적 세계관이 변혁되도록 추구해야 한다." 배춘섭 박사(총신대 교수)는 바울의 아레오바고 설교(사도행전 17장 16~34절)는 '상황화 선교'의 적절한 모범적 예시가.. 2021. 12. 8.
코로나 이후의 기독교 교육, "하나님 나라 도래 위한 교육이어야 한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유재덕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지난 12월 4일(토) 오후 1시 서울신대(온라인 ZOOM 병행)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와 신학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 중 일부를 정리했다. '디트리히 본회퍼의 교회론적 공동체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성호 박사(서울신대 교수)는'타자를 위한 교회'와 공동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본회퍼 저서 '신도의 공동생활'과 '윤리학', '저항과 복종' 등을 중심으로 공동체 영성 훈련, 타자를 위한 섬김 교육, 교회론적 기독교윤리 교육 등을 강조했다. 인간을 위한 교육보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한 기독교교육이 필요하다 그는 "본회퍼는 ‘인간’을 위한 기독교 교육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 2021. 12. 6.
요한복음의 윤리, "예수를 따른다면 윤리적 진보는 따라온다" 제자도의 진보는 윤리적 진보다 "요한복음이 말하는 영성이란 전인격적인 변화를 전제하고 있다. 예수를 따라감에 있어 그분이 보여주신 사랑, 헌신, 긍휼, 겸손 등이 제자들의 삶 속에서 재생산되지 않는다면 그건 요한복음이 말하고 있는 제자도의 모습이 아니다." "요한복음에서 영성과 윤리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왜냐하면 요한복음에서 영성은 예수를 앎으로 시작되고, 그 앎은 결국 예수를 닮아가는 것으로 종결되기 때문이다. 만약에 예수를 알기 위해 요한복음을 읽는다면 그들의 삶 속에서 윤리적인 진보는 저절로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요한복음에서 기독론과 윤리는 항상 교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적인 복음서로서 지난 2000년간 사랑을 받아 온 요한복음이 윤리적 복음서로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2021. 12. 6.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복음주의 기독교의 과제는 무엇인가? "첫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철저히 인정되고 고백되며 선포되어야 한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대속적 죽음, 믿음으로 인한 구원의 체험을 믿고 선포해야 한다." "셋째, 자유주의 신학이 사회 복음주의로, 근본주의가 사회 도피주의로 잘못 갔다면, 복음주의 기독교는 복음의 사회적 적용을 강조해야 한다. "넷째, 영을 분별하는 은사와 함께 성경적 영성의 회복을 강조해야 한다." "다섯째, 향락과 이기주의가 난무하고, 쾌락이 바람직한 가치로 추앙받는 시대 속에서 복음주의는 도덕성 회복을 강조하고 실천해야 한다. 김종걸 박사(한국침신대 교수)가 제시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복음주의 기독교의 과제 다섯 가지다. 김 박사는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이 지난 12월 3일 '기독교 .. 2021. 12. 4.
탈기독교 시대에 필요한 것은 공동체적 교회론과 함께 만드는 설교 * 교회연구(74) * "탈기독교 시대 한국교회는 개별 그리스도인이 공동체를 경험하고 더 큰 공동체를 지향하는 공동체적 교회론을 추구해야 하며, 이에 기초한 공감과 경청 공동체, 조언하는 공동체, 함께 만드는 설교, 세상을 세상답게 하는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 오현철 박사(성결대 교수)는 탈기독교 시대에 나타난 교회론과 설교의 변화에 대해 진단하면서 개혁자들과 신학자들의 교회론을 중심으로 공동체적 교회론과 설교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2021. 12. 3.
팬데믹 시대의 교회와 신학의 과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팬데믹 시대에 교회와 신학은 질서를 강조하는 창조론,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교회, 복음의 보편성과 지역을 섬기는 글로컬 신학을 구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시대에 적합하게 해석하고 구성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의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팬데믹 시대의 교회와 신학의 과제는 더 다양하게 제시되고 발전되어야 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2021. 12. 3.
[학술정보] 한국개혁신학회, <한국개혁신학> 제72권 한국개혁신학회 학술지 제72권(2021년)에 실린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아르미니우스주의 논쟁의 확대경으로서의 ‘캄펀 사례’에 관한 연구 / 홍주현 조나단 에드워즈와 만유재신론 / 이진락 조나단 에드워즈의 구원론에서 영적 교만과 겸손의 문제 / 한동수 나더러 레포르마치 개념에 대한 최근 논쟁과 그에 대한 평가 / 이의석 헤르만 바빙크의 일반은혜론: 칼빈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 우병훈 유사 하나님 나라로서의 유토피아 사상에 대한 선교적 변증 / 김은홍 (관련기사 보기) 2021. 12. 2.
고난설교의 방법: 고난을 해석하는 6가지 모델과 '타인의 얼굴' 이해 * 설교연구(51) * "사실 사람이 고통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해답을 성경에 담아 놓으셨기에 매번 새로운 말씀을 주지 않으시는 것뿐이다. 하지만 고통이 없는 사람은 고통의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기에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의 의도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막상 고통을 당하게 되면 그 순간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아 하나님이 제공하시는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 "설교자는 고난을 겪는 청중을 판단하거나 가르치려는 태도보다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설교자는 고난을 해석하는 여러 모델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신자가 겪고 있는 개별적인 고난 사건을 설명하는데 어느 유형이 적절할지 잘 분별하여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언..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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