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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이드 존스 구원론의 세 가지 원리 마틴 로이드 존스의 구원론에는 '하나님의 주권 원리'와 '인간의 책임 원리', '그리스도와 연합 원리'라는 삼위 하나님의 구원 사역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세 가지 원리가 담겨 있다." "하나님의 주권으로 이뤄지는 구원의 과정 속에서, 인간에게 '자유의지'란 존재하지 않게 되었고,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제정된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야 하는 책임만 부여받은 존재가 되었다." 최훈배 목사(강남비전교회)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지난 4월 30일(토) 열린교회에서 '성경과 신학교육: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제78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로이드 존스의 구원론:세 가지 원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자유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최 박사는 분과별(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발표시간에 마틴 로.. 2022. 5. 8.
(하) 능력주의, "능력은 공정하지 않다" 연대와 인간의 존엄성이 우선 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오성현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지난 4월 30일(토) 오전 10시 서울신대(온라인 병행)에서 '기독교윤리학자들이 바라본 메리토크라시(능력주의)'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장 오성현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이 성취한 성과를 향유할 권리를 정당화하고 강화하는 능력주의가 한국의 경제, 사회, 교육에 만연한 상황에 대해 기독교윤리적 성찰로 응답하고자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능력주의에 대한 기독교윤리학자들의 목소리를 정리해봤다. 오징어 게임은 무엇을 말하는가? 능력 아닌 연대의 공정 필요하다 '능력정의에서 연대정의로: 오징어 게임을 기독교윤리적으로 바라보기'에 대해 발표한 최경석 박사(남서울대)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황동혁 감독의 '오징.. 2022. 5. 5.
고아와 과부를 향한 교회의 관심 : 월간목회 5월호 특집 교회라는 신앙공동체는 울타리를 갖고 있다. 교회 안의 지체들에게는 결속력과 든든한 안전감을 제공해주는 보호막이 되기도 하지만 교회 밖의 이웃들에게 때로는 상실감과 위압감을 느끼는 거대하고 차가운 벽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교회는 세상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경계를 허물 필요가 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환대와 돌봄의 사역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월간목회는 '환대와 돌봄'이라는 특집기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들을 향한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5월호 특집기사 에서는 경제적, 심적 자립이 어려운 이들을 향한 교회적 관심을 촉구한다. 박준호 목사(판교사랑의교회)는 '타자를 위한 공동체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2022. 5. 4.
백석대 임원택 교수,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신임회장에 선출 백석대학교 역사신학 교수인 임원택 박사가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신임회장이 됐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지난 4월 30일 열린교회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택 박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원택 박사는 "부족한 사람을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신학회의 회장으로 선택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국복음주의신학회의 역사와 전통, 가르침의 본을 보여주신 선배 신학자들의 헌신을 따라 올바른 복음주의 신학을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박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오직성경'을 설명할 때, 성경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과 더불어 성경에 근거를 둔 건전한 규칙과 전통까지 함께 가르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라며 "현재 힘들고 어려운 한국교회와 신학교에게 작은 도음이라도 될 수 있도록 우리 신학.. 2022. 5. 2.
(상) '능력주의' 이데올로기, 과연 정당한 권리인가? 한국기독교윤리학회(회장:오성현 박사/서울신대 교수)가 지난 4월 30일(토) 오전 10시 서울신대(온라인 병행)에서 '기독교윤리학자들이 바라본 메리토크라시(능력주의)'라는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장 오성현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이 성취한 성과를 향유할 권리를 정당화하고 강화하는 능력주의가 한국의 경제, 사회, 교육에 만연한 상황에 대해 기독교윤리적 성찰로 응답하고자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능력주의에 대한 기독교윤리학자들의 목소리를 정리해봤다. 능력주의, 대물림으로 전락 '기독교사회윤리 관점에서 본 능력사회 논의'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한 조용훈 박사(한남대)는 "능력주의란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사회 시스템이며 이데올로기다. 능력주.. 2022. 5. 1.
코로나19와 한국교회(하): 왜 청년에게 '교회개혁' 떠넘기는가?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김영주, 이하 기사연)이 지난 4월 28일(화) 오전 10시 '변화하는 혹은 답보하는 한국교회와 청년담론'이라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의 설문조사 결과와 의 결과에 대한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에 대한 설문조사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온라인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각 신문사별로 청년/MZ세대 관련 기사를 각각 추출해 분석했다. 분석대상은 세 그룹으로 했으며, 유효한 기사를 중심으로 워드 클라우드 분석(Word Cloud Analysis)과 의미연결망 분석(Semantic N.. 2022. 4. 29.
코로나19와 한국교회(중): 공동체와 신앙생활은 변화했는가? * 교회연구(80)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김영주, 이하 기사연)이 지난 4월 28일(화) 오전 10시 '변화하는 혹은 답보하는 한국교회와 청년담론'이라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의 설문조사 결과와 의 결과에 대한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에 대한 설문조사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온라인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각 신문사별로 청년/MZ세대 관련 기사를 각각 추출해 분석했다. 분석대상은 세 그룹으로 했으며, 유효한 기사를 중심으로 워드 클라우드 분석(Word Cloud Analysis)과 의미연결망 .. 2022. 4. 28.
코로나19와 한국교회(상): 온라인예배의 한계와 가능성 * 예배연구(26)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김영주, 이하 기사연)이 지난 4월 28일(화) 오전 10시 '변화하는 혹은 답보하는 한국교회와 청년담론'이라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의 설문조사 결과와 의 결과에 대한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에 대한 설문조사는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온라인 패널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은 2019년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각 신문사별로 청년/MZ세대 관련 기사를 각각 추출해 분석했다. 분석대상은 세 그룹으로 했으며, 유효한 기사를 중심으로 워드 클라우드 분석(Word Cloud Analysis)과 의미연결망 .. 2022. 4. 28.
존 로스의 한글성경 번역 140주년, "한국인과 함께 번역했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한규무 박사)와 대한성서공회 성경원문연구소가 공동으로 지난 4월 26일(화) 오후 2시 새문안교회 언더우드홀에서(온라인 ZOOM&Youtube 병행)에서 '존 로스 한글성경 번역 14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존 로스의 한글성경 번역이 한국교회와 사회문화에 끼친 영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발제자들의 주장을 일부 정리했다. 올해는 성경이 한글로 처음 번역된 쪽복음서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이 간행된 지 140주년을 맞는 해다. 특히 로스의 한글성경 번역본은 매킨타이어를 비롯해 이응찬, 서상륜 등 한국인들과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로스의 한글성경 번역 과정 기조발제자로 참여한 옥성득 박사(UCLA 교수)는 '존.. 2022. 4. 26.
사회적 교회, "교회와 세상을 '안'과 '밖'으로 구분하지 말라" * 교회연구(79) * "교회는 사회다. 교회의 존재 자체는 사회적이어야 한다. 사회적 교회는 교회 밖과 관계를 잘 맺는 교회를 말한다. 사회성을 가질 때 교회는 사회적 교회가 된다. 교회와 세상을 '안'과 '밖'으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세상도 교회의 '안'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권오훈 박사(목원대 교수)의 말이다. 한국선교신학회(회장:김현진 박사/평택대 교수)가 지난 4월 23일(토) 서원경교회(담임:황순환 위임목사) 및 온라인으로 '2022년 제2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교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권오훈 박사는 '사회적 교회'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교회가 비판받는 이유 권 박사는 "교회가 비판받는 이유는 반사회적이 아니라 비사회.. 2022. 4. 26.
메타버스와 기독교교육,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김정준 박사, 성공회대 교수)가 지난 4월 23일(토) 오전 10시 아현감리교회(온라인 ZOOM 병행)에서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메타버스와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일부 정리했다. 메타버스 시대와 기독교 교육 환경의 변화 'AI 메타버스 시대와 기독교교육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주제발표를 진행한 안종배 박사(한세대 교수)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문명의 대변혁이 일어나면서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인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휴머니즘의 강화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시대가 찾아오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을 설명한 안 박사는 "성경적 관점에서 메타버스는 시간과.. 2022. 4. 23.
청소년 선교(전도)의 방법, "전도서의 세계관을 알려줘라" "전도서의 세계관은 한계 속에서 모든 것이 헛되게(헤벨) 보이지만, 그것으로부터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리에 도달하게 하며, 인생에게 창조주가 허락한 몫(헬레크), 즉 인간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회복할 수 있게 할 것이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을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이태희 박사의 , 한국선교신학회, '선교신학', 제65집(2022년) 이태희 박사(주안대학원대/선교학)는 전도서의 세계관으로 볼 수 있는 '헤벨'(헛됨), '하나님 경외', '헬레크'..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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