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1587

[학술대회 안내] 한국기독교철학회, 6월 11일 '기후변화(위기)와 교회'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양성만 박사/우석대 교수)가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 백석대학교 대학원(서울 방배동)에서 '기후변화(위기)와 교회'를 주제로 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정욱 박사(서울대환경대학원 명예교수)가 '지구생태 위기와 교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박일준 박사(감신대 교수), 조영호 박사(안양대 교수), 박성철 박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 교수)가 각각 △우리는 '비'인간 가족이다:기후변화와 생태위기 시대 비인간 존재들과 함께-삶을 만들어 나가기 △기후위기 시대의 교회: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생태위기 시대의 기독교 윤리와 공공성 등의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2022. 6. 6.
신학대학 교수들, "차별금지법 입법을 강력히 반대한다" 전국 신학대학 교수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신대학원, 총신대, 칼빈대, 백석대, 성결대, 서울신대, 한국침신대 등 전국 17개 신학교와 20여 학교에서 개벌적으로 참여한 533명의 교수들이 '독소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지난 6월 3일(금) 오후 1시 총신대 제1종합관 2층 주기철 기념관에서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가진 신학교 교수들은 "현재 일부에서 입법화를 시도하는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지법)이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한 건전한 신학교육과 교회의 진리 선포를 심각하게 방해하는 독소조항을 포함하고 있기에 이 법의 입법을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선언했다. 포괄적 차별 금지법안과 평등 법안을.. 2022. 6. 6.
(하) 2022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변화: 온라인교회 참여 의향 51% * 교회연구(83) * 예장 통합총회(총회장:류영모 목사)가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통합총회 1층 그레이스홀에서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목회자와 성도들의 인식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이 조사는 지난 2020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실시돼 오고 있다. 통합총회는 지난해에 이미 동일한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지난 관련기사 보기). 이번 조사는 예장통합을 비롯해 기아대책,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목회자 조사는 지난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4일간) 통합총회 목회자 981명(총회 리스트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조사)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0%p). 개신.. 2022. 6. 2.
(상) 2022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변화: "이제 온라인 예배는 필수" * 교회연구(82) * 예장 통합총회(총회장:류영모 목사)가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통합총회 1층 그레이스홀에서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목회자와 성도들의 인식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이 조사는 지난 2020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실시돼 오고 있다. 통합총회는 지난해에 이미 동일한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지난 관련기사 보기). 이번 조사는 예장통합을 비롯해 기아대책,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주)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목회자 조사는 지난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4일간) 통합총회 목회자 981명(총회 리스트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조사)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0%p). 개신교.. 2022. 6. 2.
팬데믹 시대의 가정예배, "공예배의 축소판으로 여기지 말라" * 예배연구(27) * "가정예배를 구역예배와 같이 공예배의 축소판으로 형식에 초점에 맞추기보다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가족이 함께 말씀과 기도, 찬양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병옥 박사(개신대학원대 교수)는 청교도들의 가정예배 전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에 한국교회가 회복되어야 할 것은 가정예배임을 강조했다.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성결대 교수)가 지난 5월 22일 성결대학교(온라인 ZOOM 병행)에서 '가정, 교회, 세상을 위한 실천신학적 방안'을 주제로 제8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 박사는 '가정과 교회의 단절을 잇는 가정예배: 청교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가정, 신앙전수 의무 있다 구 박사는 팬데믹 이후의 가정예배는 가.. 2022. 5. 28.
메타버스 사역, '대면& 비대면' 아닌 "하나님 대면"이 핵심돼야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 목사)가 지난 5월 26일(목) 오후 2시 온라인(ZOOM&Youtube)으로 '제15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메타버스 시대의 목회, 그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신형섭 박사(장신대 교수/기독교교육)는 '메타버스, 복음적 목회의 가능성과 한계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는데, 신 박사의 강의 내용 일부를 정리했다. "메타버스 사역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다음세대 예배와 양육이 ‘대면이냐 비대면이냐’가 아니라, 어떤 접근이건 우리의 사역은 다음세대들이 ‘하나님 대면’을 하도록 돕고 있는가이다. 모든 것을 만드셨고, 어디에나 편재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메타버스의 공간 역시 하나님 대면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은 너무나 분명하다." "메타버스는 여.. 2022. 5. 26.
[학술발표회 안내] 한국기독교역사학회, 6월 4일 '제405회 학술발표회'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이재근 박사/광신대 교수)가 오는 6월 4일(토)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제405회 학술발표회를 진행한다. 발표문은 6월 4일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홈페이지(www.ikch.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회 : 이혜원(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주제발표1] 1899-1904년 한성감옥서 수감자들의 기독교 입교에 관한 연구: 독립운동과 기독교사회윤리 형성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 발표 : 김일환(서울장신대 학술연구교수) 논찬 : 박경목(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장) [주제발표2] Korea Christian College의 설립자 문제 재검토 발표 : 전인수(강서대 교수) 논찬 : 신용구(강서대 외래교수) Z.. 2022. 5. 26.
포스트모더니즘, 교회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박태현 박사/총신대 교수)가 지난 5월 21일(토) 산본양문교회에서 '21세기 포스트모던 사회와 한국교회의 대응'을 주제로 제42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국원 박사(총신대 명예교수)는 '포스트모던 다원주의 문화와 선교적 비전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면서 다원주의와 상대주의 등 포스트모더니즘 사회 속에서의 교회 역할을 제시했다. 다원주의, 상대주의에 직면한 교회 "대처 전략 필요하다" 신국원 박사 "21세기는 흔히 포스트모던 다원주의 문화라고 불리는데, 다원주의는 보편성을 가진 진리와 가치의 실종에 비롯된다"라며 "이 시대의 특이한 죄악은 단지 가치상대주의나 종교다원주의만이 아니다. 절대 진리의 상실은 신앙을 근본에서 흔들고 공동체를 파괴하며 거룩한 삶.. 2022. 5. 25.
[책] 정독과 연구 위한 성경묵상집 , <동네세메줄성경> 출간 다독보다는 정독을 권하고, 단순한 QT 이상의 성경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경책이 나왔다. 「동네세메줄성경」 / 말씀과삶 편집부 저 / 말씀삶 / 총 10권 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지형은 목사, 성락성결교회)가 '복음의 정체성 및 말씀삶 4.0'이라는 중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정성껏 준비해서 출간한 성경책이다. 성락성결교회에서 성경묵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회해온 지형은 총회장의 주도 하에 만들어진 은 보다 깊은 말씀묵상의 길을 제시한다. 구약 7권, 신약 3권 등 총 10권으로 구성된 동네세메줄성경은 이름 또한 특이한데, '동그라미', '네모', '세모', '메모', '줄 긋기' 단어의 첫 글자를 연결해서 만든 말이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다양한 기호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거나 핵심 말.. 2022. 5. 24.
마을목회 어떻게 해야 할까: 목회자 52.7% "마을목회 한다" * 교회연구(81) * 현재 한국교회 절반 이상이 다양한 형태의 마을 목회를 하고 있고, 앞으로 더 확장할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천신대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정재영 박사/실천신대 교수)가 지난 5월 20일(금)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사)크로스로드에서 '마을목회에 대한 목회자 인식조사 발표회'를 진행했다. 마을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현황과 실제를 파악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마을목회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 회원 목회자 및 마을목회 참여 목회자,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및 모바일(UR발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07명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편의추출 방식으로 결과를.. 2022. 5. 20.
4차 산업혁명시대와 MZ세대, 기독교신학 및 윤리적 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를 위한 기독교신학적, 윤리적 과제는 무엇일까? 곽혜원 박사(21세기교회와신학포럼)는 "하나님 없는 세계, 휴먼 커넥션 없는 급변하는 디지털 초연결 시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21세기 시대 상황에 직면해 기독교 전통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고 기독교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함으로써, 올바른 기독교신학의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관표 박사(한세대 교수)는 "MZ세대는 포스트휴먼 주체로서 모든 차이를 거절하는 세속적 강요에 맞서 오히려 차이를 횡단하되 그 차이를 말소시키지 않고 새로운 상생과 평화의 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십자가 중심의 윤리, 하나님 나라의 윤리를 자신 안에 품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 2022. 5. 19.
"기독교는 서양종교가 아니다" "아시아는 기독교를 서양종교라고 비난할 자격이 없다. 초기 아시아는 기독교 복음을 받았지만 문화와 정치가 기독교를 수용하지 않았다." 기독교는 서양종교가 아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이 지난 5월 17일(화)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진행한 '제13회 해외석학 강좌'에 발제자로 참여한 전호진 박사(전 고신대 총장)의 주장이다. 이날 전호진 박사는 '기독교는 서양 종교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기독교는 아시아에서 탄생된 아시아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서양 종교로 오해되어 아시아인들의 영혼을 사로잡는데는 실패하고 있다"라며 "아시아에서 기독교 인구는 5%에서 7%로 본다면, 교두보만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실 기독교의 발원지를 연구.. 2022. 5.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