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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공적신학, 일반은총에 근거한다" "건전한 공적신학은 항상 일반은총에 근거한 작업이다. 그러나 이런 인식 자체는 특별은총에 근거해서만 얻어질 수 있다. 특별은총이 있어야 공적신학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적 입장을 세상의 언어로 이 세상에 대해서 말하여 세상에 영향을 미치려는 공적신학은 일반은총에 근거한 것이다."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이 박사는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박태수 박사/한국성서대 교수)가 지난 5월 13일(토) 오전 10시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을 주제로 개최한 제44차 정기논문발표회에 기조강연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는 이란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건전한 공적신학은 일반은총에 근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발표를 통해서 건전하지 않은 공적신학들과 건전한 공적신.. 2023. 5. 24.
기후위기 시대, 성경적 생태신학의 역할과 사명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5월 12일(금)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를 주제로 제42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 전철 박사(한신대 교수), 박찬호 박사(백석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이승구 박사(합신대 교수)가 논평자로 참여했다. 포럼 전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기후 위기 시대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생태윤리, 특히 생태정의가 요청된다"라며 "땅의 안식을 허용하는 생태정의와 비움과 검소, 온유함을 실천하는 생태윤리로 기후 및 생태위기의 문제를 해결해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후 변화와 생태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오늘날 기독교 창조 신앙은 검소한 삶의 실천을 통해 생산과 소비문화 사이의 올바른 균형을 잡아가야.. 2023. 5. 18.
복음 전하는 전도사역, "윤리적으로 타당하다" "복음 전도를 영혼 구원과 교회의 수적 성장 등 종교적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봄으로써 공적이며, 윤리적인 역할을 지닌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인식은 전도에 소극적이며 위축된 태도를 양산한다. 복음전도에 대한 윤리적 논의는 전도 교육에 활용될 수 있으며, 교회에 대한 신뢰가 낮은 사회-문화적 환경에서 겸손가 관용의 전도를 모색할 수 있으며, 복음을 전하는 일이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의 문화적 환경에서도 타당한 행위임을 변호할 수 있다. 또한 전도를 위한 윤리는 교회가 상호 사랑과 돌봄의 공동체로 존재할 때 형성되는 것을 배우게 된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임원택 박사/백석대 교수)가 지난 4월 29일(토) 오전 10시 내수동교회(담임:박지웅 목사)에서 개최한 에 주제강연자로 참여한.. 2023. 5. 11.
챗GPT 시대, 목회자가 가져야 할 네 가지 역량은? "챗GPT 시대에 목회자가 지녀야 할 역량은 합리적 사고력, 영적 권위, 영성생활, 도덕성이다." 김동환 박사(연세대 연합신대원 교수/기독교윤리학)의 주장이다. 김 박사는 한국기독교연론포럼과 문화선교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4월 27일(목) 오후 2시 필름포럼에서 는 주제로 개최한 문화포럼에 발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찬반 아닌 활용방안 논할 때 이날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동환 박사는 "복제양 돌리의 탄생 때나 온라인 예배도입 때나 챗GPT의 등장 때나 이와 관련된 질문에 합당한 대답은 똑같다"라며 "찬반을 논하기보다 활용방안을 논의할 때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 박사는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와 그 도입 속도의 가속 양상을 보면, 지금은 챗GPT의 찬반을 논할 때가 아니라는 말조.. 2023. 5. 8.
기후위기 시대, 교회와 생명신학의 역할은? 한국조직신학회(회장:정미연 박사, 연세대 연합신대원 교수)가 지난달 4월 22일(토)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을 주제로 '제18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강연자로 나선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는 '기후 재앙과 생명신학:기후 위기 시대의 생명신학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는 인간 탐욕의 결과 김영선 박사는 "생태 신학자 토마스 베리는(Thomas Berry)는 지난 100년 동안 인류가 저지른 가 장 큰 범죄는 환경파괴라고 했으며, 보프(Leonardo Boff)도 이에 공감하여 '교회는 현 생물계 위기를 가져온 사고방식에 대해 공범자였다. 교회는 이에 대해 충분할 정도로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았고 피조물과 존중의 관계 또는 경외의 관계를 맺도록 .. 2023. 5. 3.
[포럼] 기독교학술원, 5월 12일 '탄소중립, 생태정의, 녹색교회' 영성포럼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오는 5월 12일(금) 오후 3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42회 영성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성포럼에는 김영선 박사(합신대 교수), 전철 박사(한신대 교수), 박찬호 박사(백석대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2023. 5. 3.
[학술대회] 한국실천신학회, 5월 13일 '실천신학의 동향분석과 나아갈 방향' 한국실천신학회(회장:서승룡 박사, 새전주중앙교회)가 오는 5월 13일(토) 오전 10시 총신대 종합관에서 제8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상담치료, 디아코니아, 교회교육, 설교학, 기독교영성, 예배학, 목회사회/리더십, 전도와선교 등 부분에서 총 12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2023. 5. 3.
[콘퍼런스] 목회사회학연구소, 5월 12일 '제6차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 개최 현장 목회자들과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을 위한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박사, 실천신대)를 비롯해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목사), 일터개발원(이사장:방선기 목사), 크로스로드(대표:정성진 목사)는 오는 5월 12일(금) 오전 9시 30분 성락성결교회(담임:지형은 목사)에서 를 개최한다. '목회자의 직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강의 외에도 박람회 형식으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면서 전통적인 목회 외에다 다양한 직업과 사역을 통해 목회적 사명을 감당해갈 수 있음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먼저 조성돈 박사가 '자비량 목회와 신학'에 대해, 방선기 목사가 '일터신학'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겸직목회」(솔로몬) 저자 이박행 목사와 「우리는 일하.. 2023. 5. 3.
월간목회 5월호, '챗GPT와 목회' 특집기사 최근 챗GPT 열풍으로 목회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월간목회 5월호가 라는 특집기사를 실었다. 월간목회는 "챗GPT 출시 이후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인공지능의 실생활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삶의 영역에서 일어날 변화들에 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라고 소개한다. 이에 대해 "목회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보고자 개인의 신앙은 물론 신학 연구와 설교, 양육, 상담과 같은 목회 영역에서 그리고 교회교육에 있어서 이미 시작된 변화와 앞으로 마주할 변화들에 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특집기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특집기사에는 챗GPT의 열풍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교회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2023. 4. 29.
6.25 전쟁 당시 기독교인의 직접적인 피해 원인은 '이념 갈등'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제27회 영익기념강좌 개최 ‘지역사회와 한국전쟁 그리고 기독교’ 주제로 박명수 명예교수, 장금현 박사 발표 지역사회(로컬리티) 차원에서 6.25 전쟁에 관한 연구는 신분과 계급 간의 갈등, 친족과 마을 간의 갈등, 종교와 이념 갈등 등의 세 가지 측면에서 진행돼 왔다. 이와 관련 6.25 전쟁 당시 지역사회 내에서 기독교인들의 피해 원인은 이념 갈등 때문이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박창훈 교수)가 지난 4월 25일(화) 오후 1시 서울신대 본관 소강당에서 를 주제로 '제27회 영익기념강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3년 만에 마련된 이번 기념강좌에서는 6.25 당시 논산과 군산지역 기독교인들의 수난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2023. 4. 27.
교회협, '코로나19 팬데믹 경험을 통해 본 교회와 사회의 현재와 미래' 발표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와 크리스챤아카데미가 오는 4월 28일(금)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두 단체는 약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교회와 사회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10여 차례 다양한 논의와 배움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후에 약 30여 명의 목회자, 신학자, 활동가들이 모여 교회 고백문서 '코로나19 팬데믹의 경험을 통해 본 교회와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었는데, 이 모든 과정을 한 권의 책 「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에 담고, 이에 대한 이야기마당을 마련한 것이다. 2023. 4. 24.
"도마복음에 예수는 없다. 사복음서 예수가 진짜다" "도마복음은 2세기 중반의 문서로써 신약성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영지주의 성향을 지닌 문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신약성경보다 역사성이 떨어지는 도마복음을 통하여 참된 예수의 모습을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더욱이 초기 교부들은 도마복음서를 이단 문서로 분류하고 완전히 배척했다. 그러므로 도마복음서를 통해서 역사 속에 사셨던 진짜 예수를 만날 수 없다. 오직 사복음서를 통해 만나는 예수가 실제 역사적 예수이며 진짜 예수이다." 기독교 변증학자 박명룡 목사(청주 서문성결교회)는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이 지난 4월 21일(금) 오후 3시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진짜 예수 강연'을 주제로 제98회 월례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짜 예수는 사복음서에만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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