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진단! 한국교회196 “타락한 한국교회, 역겨운 냄새가 난다” 한복협 월례발표회서 교계 지도자 쓴소리… 성경적 신앙 회복 촉구 2014년 4월 기사 총체적 위기에 봉착한 한국 교회. 그러나 교회 안팎의 거센 비판과 조롱에도 변화될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신앙적인 모습을 세상이 이해할 수 없어서 욕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도 지켜지는 윤리가 당연히 지켜지고 모범적으로 실천되어야 할 교회 내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교회 안팎의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 욕은 한 가지다. 어떻게 목사가, 어떻게 성도가, 어떻게 한국 교회가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윤리적 실천이라는 소중하고 고귀한 모습을 휴지통에 휴지 버리듯이 전혀 지키지 않느냐는 것이다. 결국 한국 교회는 현재 세상으로부터 악의 집단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2015. 12. 11. 타종교 지도자들도 ‘성자’라고 인정한 故 한경직 목사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 한경직 목사’ 기념강연회 2014년 4월 기사 타종교 지도자들도 교회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한경직 목사를 향해 성자의 삶을 살았다고 인정했다.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이철신 목사, 영락교회)가 지난 9일 오후 3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 한경직 목사’를 주제로 기념강연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타종교 지도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고(故) 한경직 목사에 대해 조명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월주 승려(전 조계종 총무원장)를 비롯해 이성택 원로교무(전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선도사(천도교 교령) 등이 발표했으며, 교계에서는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와 박경조 주교(전 대한성공회 주교원 의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여한 타.. 2015. 12. 11. 건강한 작은 교회, 새로운 ‘교회 생태계’ 형성의 출발점 * 교회연구(7) *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 지난 8일 ‘2014년 봄 정기 세미나’ 개최 2014년 4월 기사 “한국 교회는 총체적 위기 상황 속에서 새로운 생태계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목회 모델을 제시해야 하며, 교회의 패러다임 또한 바뀌어야 한다. 즉, ‘건강한 작은 교회’와 적절한 크기의 생동감 넘치는 ‘관계 지향적 교회’를 추구해야 한다.”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소장:김광열 교수, 총신대)가 지난 8일 오후 3시 총신대 신학대학원 제3세미나실에서 ‘하나되고 성숙한 교회 세우기 네트워크’를 주제로 2014년 봄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하성연’(하나되고 성숙한 교회세우기 연합)이라는 사역본부를 조직한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 소장 김광열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대형 교회와 작은 교회를 막론하고 한국 교.. 2015. 12. 11. ‘자발적 불편’은 성경의 정신…풍성한 하나님나라 만들자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 발간 2014년 4월 기사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또 공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조금 손해를 보는 것, 이것이 바로 성경의 정신이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희생의 사랑이다.” 지난 2012년부터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이웃과 약자를 위해 편리를 누릴 권리를 포기하고, 양보하는 ‘자발적 불편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자발적 불편운동 실천가이드북인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A5 변형/88쪽/값 3,000원, 구매문의 02-794-6200)을 발간했다.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이라는 실천가이드북은 그리스도인들이 집중적으로 실천할 아이템 30가지를 선정해 자발적.. 2015. 12. 11. “명확한 선거법이 바른 총회의 밑거름이다” 기윤실, 교단선거법 개정운동 전개… “봄노회에서 개정안 논의해달라” 요청 2014년 4월 신학뉴스 “명확한 선거법이 바른 총회의 밑거름이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 교회의 금권선거 근절을 위해 ‘교단선거법 개정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올해도 어김없이 교단선거법 개정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윤실은 한국 장로교단들을 중심으로 올해 총회에 올릴 헌의안을 결정하는 3~4월 봄노회(지방회)를 맞아 장로교 230여 노회에 최근 교단선거법 개정안을 발송했다. 기윤실은 “이번 봄노회에서 ‘교단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한 후, 실제 총회 헌의안으로 결정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기윤실은 한국 교회가 금권선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유가 교단선거법의 선거운동 범위와 징.. 2015. 12. 11. 목회자 73.9%, ‘이중직’ 찬성 … 속사정은 ‘생계 유지’ 월간 4월호 ‘목회자 이중직’ 설문조사 결과 발표 / 2014년 4월 기사 한국 교회 목회자 중 73.9%가 ‘이중직’이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죽더라도 오직 하나님의 일에만 전념하겠다는 믿음, 곧 목회사역에 대한 각오와 다짐이 식은 것일까? 결코 그것은 아니다. 가족의 생계, 곧 먹고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현재 목회자의 66.7%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4인 가족 월 최저생계비(163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이 금액으로 생활비를 제외하고 자녀까지 양육시킨다고 했을때 목회자들의 생활고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제 한국 교회는 목사나 성도 할 것 없이 이상적인 목회자의 길을 어떻게 제시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가.. 2015. 12. 11. 미혼 기독청년 절반, 결혼 전 ‘성관계’ 경험 그리고 ~ing 한국교회탐구센터, 4월 26일 ‘그리스도인의 성, 잠금해제?’ 포럼 개최 교회 내에서 ‘성’(性)은 무척 중요하면서도 조심스러운 주제다. 하지만 오늘날 전통적인 가치관조차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시대에 살면서 ‘성’ 역시 예외가 아닐 정도로 위태로운 상황 가운데 있다. 최근 젊은이들은 전통적으로 기독교가 표방해 온 성 윤리에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도 않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교회들은 여전히 교회 안에서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한다. 솔직하게 성에 대해 말하는 것은 금기사항에 가까울 정도다. 결국 성은 더욱 더 음지에 숨어들어가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 등 곪아터져 가고 있다. 실제로 목회자를 비롯한 성도들의 성적 비행이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교회는 여전히 성 문제를 제.. 2015. 12. 11. 기독교비평서는 미래 교회 부흥을 위한 '제안서' 기독교비평서에 나타난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 추태화 교수(안양대, 기독교문화) “한국 교회가 현재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기독교비평서’는 미래 교회의 부흥을 위한 제안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교회는 개혁과 부흥을 위해 뼈아픈 자기반성과 성찰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한 추태화 교수는 자신의 연구논문인 ‘기독교비평서에 나타난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종교문화 비평에 비친 교회성장의 두 얼굴’에서 4권의 기독교비평서를 중심으로 한국 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추 교수가 자신의 연구에 활용한 기독교비평서는 △추락하는 한국 교회, 교회의 미래는 한국의 미래다(이상성, 서울:인물과 사상사, 2007) △한국 교회, 상식이 운다(황규학, 서울:에클레시안, 2008) △교회 속의 .. 2015. 12. 11. 교회연합 안하면 그리스도의 교회임을 포기하는 것 * 교회연구(5) *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실천신학적 성찰과 제언 / 김순환 교수(서울신대, 예배학) “한국 교회는 이론적이고 사변적인 틀에 매여 서로 실존의 장에서 만나 교감하고 일치를 이루기도 전에 선을 긋고 타재를 배타하던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천 현장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 하나됨의 가능성을 더욱 찾아가야 할 때다.” 김순환 교수는 “한국 교회 분열은 매우 심각하다. 하지만 대체적인 원인은 근본적인 교리의 오류나 차이에서 비롯됐다기보다는 대체로 굴곡에 찬 민족사적 배경에 연유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한다. 자신의 연구논문을 통해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교회연합에 대해 언급한 김 교수는 “이와 같은 분열 현황을 더 이상 좌시돼서는 안된다”며 “같은 교파 간의 연합은 물론, 교파, 교단, 개교회가 .. 2015. 12. 11. 메가처치, 최고의 ‘종교상품’ 제공과 최소한의 ‘요구’로 급성장 서울신대ㆍ종교사회학회, ‘메가시티와 기독교’ 공동학술대회 보수적 기독교, 압축적 근대화의 물결 속 ‘번영의 복음’으로 성장 작은 교회 통해 메가시티에 결여된 ‘공동체성’ 회복에 주력해야 근대화의 과정을 통해 형성된 ‘메가시티’와 보수 기독교 진영의 ‘메가처치’의 관계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분석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유석성 박사)와 종교사회학회(회장:송재룡 교수, 경희대)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신대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메가시티와 기독교’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건 교수(서원대),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전성표 교수(울산대)가 발제자로 나서 △메가시티와 메가처치 △메가시티와 공동체 교회 △메가시티의 종교성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압축적 근대화를.. 2015. 12. 11. 잘못된 정관개정은 ‘개악’… 교회 공공성 훼손과 직결 개혁연대, ‘긴급포럼’ 통해 일부 대형교회 정관 개정의 문제 비판 일부 대형교회 정관 개정 핵심은 담임목사와 당회의 ‘권력화’ 개혁적 교인들을 통제ㆍ배척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 내포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은 고대 로마의 법률 격언인 ‘법은 엄하지만 그래도 법’(라틴어: Dura lex, sed lex)에서 왔다. 아무리 불합리한 법이라도 법체계를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오늘날 ‘악법’은 그냥 ‘악’일 뿐이다. 법체계, 질서, 규범을 깨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유전 무죄, 무전 유죄’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는가? 스스로 법체계를 깨뜨린다면 그것은 악한 법이 아니다. 그냥 ‘악’일 뿐이다. 교회는 예외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사회법마저 손을 대지 못한다든지, 교묘하게 사회법을 피해가면서 .. 2015. 12. 11. 정교유착 행태 지속하는 국가조찬기도회 규탄한다 성서한국, 지난 14일 성명서 발표 통해 회개와 반성 촉구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예언자적 외침은 포기하고, 정권에 대한 낯 뜨거운 찬사만 던졌던 교계 지도자들은 하나님과 국민들 앞에서 깊은 회개와 반성의 자세를 가져야 하며, 국가조찬기도회는 바른 신앙의 태도로 변화해야 한다.” 성서한국은 지난 3월 6일 개최된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는 신앙의 순수성을 상실한 채 불의한 권력에 정당성을 부여해 주는데 그치는 등 정교유착의 행태를 보였다며 지난 2014년 3월 14일 ‘국가조찬기도회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서한국은 “국가조찬기도회는 안타깝게도 지난 한국 현대사 속에서 정의로움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한국사회에 큰 실망을 안겨오면서 사회의 지탄을 받았다”며 “이번 국가조찬기도회 역시 지난 잘못에 대한 .. 2015. 12. 1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