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33 로마서는 믿음ㆍ삶(윤리)ㆍ선교의 예배를 기독교 예배모델로 제시 권해생 박사,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서 강조 2014년 8월 12일 기사 “사도 바울의 로마서에는 예수 그리스도(화목제물), 신자의 몸, 이방인이라는 세 유형의 제물이 등장합니다. 로마서에서 제물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됐습니다. 바울은 유대교적 제사 개념을 발전시킨 세 유형의 제물을 중심으로 믿음의 예배, 윤리적 예배, 선교적 예배라는 기독교의 예배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성경신학회(회장:박형용 박사)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로마서 주해와 설교’를 주제로 제34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발제자로 참여한 권해생 교수(국제신대, 신약신학)가 ‘로마서에 나타난 3가지 유형의 ’제물‘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 로마서.. 2016. 1. 5. [책] 우리 이웃의 신학들: 다양한 신학들에 대해 개혁신학 어떻게 반응할까? 우리 이웃의 신학들 / 이승구 / 도서출판 나눔과 섬김 / 18,000원 * 2014년 8월 11일 기사 헨리 나우웬의 영성과 관상기도와 같은 천주교의 신학, 종교다원주의, 칼 바르트의 신학을 비롯해 존 요더. 레슬리 뉴비긴의 신학, 남비의 해방신학, 톰 라이트 등 다양한 신학자들과 운동들에 대해 개혁신학적으로 고찰한 책이 나왔다. ‘우리를 둘러싸고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리 이웃의 신학들’(이승구 저, 도서출판 나눔과 섬김)이다. 저자는 정통파 개혁신학과 상당한 거리를 갖고 있는 신학들을 접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교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는 .. 2016. 1. 5. [책] 예수 프로필: 예수님에 관한 궁금증 123가지 * 예수연구(05) * 예수 프로필 / 존 맥아더 / 생명의말씀사 / 10,000원 * 2014년 8월 11일 기사 예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마태와 누가는 왜 그토록 긴 족보를 기록한 것일까? 목자들이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가장 먼저 듣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왜 배우셔야 했을까? 팔복은 어떤 점에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일까? 예수님은 왜 자신을 변호하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셨을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은 하나님의 도구로서 과연 무죄했을까? 영원한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사람인 예수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 가운데서 의로운 삶을 사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자신을 구주로 믿는 이들을 하나님의.. 2016. 1. 5. 공공신학 과제는 ‘불의와 배제’에서 눈 돌리지 않는 것 최경환 연구원, 카이로스 제3회 포럼서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과 공공신학’ 발표 2014년 8월 4일 기사 연구집단 카이로스(대표:김현준)가 지난 2일 오후 2시 서강대 다산관(603호)에서 ‘공공의 적, 공공의 신’(부제:한국개신교는 공적 영역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을 주제로 제3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과 공공신학’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최경환 연구원(현대기독연구원)의 내용을 정리해봤다. # 공공신학의 ‘공공성’과 ‘공론장’ 최 연구원은 “공공신학을 연구하는 신학자들에게도 ‘공공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유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공공신학에서 말하는 공공성은 복음, 교회, 신학이 항상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영역인 공적인 삶과 관련이 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즉.. 2016. 1. 5. 인간의 잘못을 하나님의 뜻으로 말한다면 ‘신성모독’에 해당 세월호 참사는 하나님의 뜻인가 / 조석민 교수 2014년 7월 28일 기사 “세월호 참사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악용한 사악한 인간들의 잘못이다.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뜻’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니다.” 1.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인재가 빚어낸 사건을 너무 쉽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드는 것이고, 법적ㆍ도덕적 책임의식을 회피하게 만들 뿐이다. ‘하나님의 뜻’이라는 표현은 이런 사건을 두고 적용하라고 만들어진 말이 아니다. 2. ‘하나님의 뜻’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신약성서의 구절들을 살펴보면 인간의 불의와 부정직, 무책임이 만들어낸 결과를 표현하도록 의도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이 저지른 .. 2016. 1. 5. 제단에 정결한 제물 있었다면 강단에는 바른 말씀 있어야 목사로서의 제사장, 제사장으로서의 목사 / 왕대일 교수(감신대, 구약학) 2014년 7월 24일 기사 “제사장에게는 제단이 일터였듯이, 목사에게는 그 일터가 강단이다.” 왕대일 교수(감신대, 구약학)는 “제단은 제사장에게는 삶의 현장이었다. 제사장은 제단을 거룩하게 하기 위한 속죄에 힘써야 했다.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제단을 거룩한 곳이 되게 해야 할 사명이 제사장에게 있었다”며 “제단이 정결해야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백성이 서로 소통하게 된다는 소망이 담겨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왕 교수는 “구약의 제사장에게는 제단이 일터였듯이 목사에게는 지금의 일터가 강단이다. 오늘날 목회에서 목사가 감당해야 할 사역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구약의 제사장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서 오늘의 목회를 되새겨.. 2016. 1. 5. 믿을 만한 목회자 양성될 때, ‘교회다움’ 회복될 것 칼뱅의 목회자 이해와 제네바 사역 / 박경수 교수(장신대, 교회사) 2014년 7월 24일 기사 과연, 한국 교회 목회자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분명히 알고 있는가? “지금의 한국교회와 사회는 자신의 정체성이 분명하고 철저한 목회자를 요구하고 있다.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목회자를 양성할 때 비로소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신실한 목회자는 교회 갱신에 필수적이고 본질적이다.” 박경수 교수는 “한국 교회의 목회자가 목회자의 위치를 지키고 목회자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이 한국 교회 위기의 근본적인 이유일 것”이라며 “목회자가 자신의 임무를 바로 수행할 때, 성도들도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게 될 것이고, 한국 교회가 교회다움을 지키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 2016. 1. 5. [원문] 초기 기독교의 한반도 전래에 대한 신학적 검토 창조신학연구소 / 조덕영 박사 2014년 7월 23일 기사 초기 기독교의 한반도 전래에 대한 신학적 검토 Theological Consider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Spread of the early Christianity Ⅰ. 들어가는 말 한반도에 기독교 복음이 들어온 것은 언제부터일까? 한국 개신교는 ‘전래론’의 입장에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부부 입국) 두 선교사가 한반도 제물포(현 인천)항에 공식 입국한 1885년 4월 5일 부활절을 한국개신교의 출발로 잡고 있다. 한국교회가 1985년 기독교한국선교100주년 기념행사를 공식 거행한 것도 바로 그런 관점을 수용한 결과다. 하지만 공식 전래가 아닌 ‘수용론’의 입장에서 한신대 연규홍 교수처럼 만주 땅에서 스스로 성서를 읽.. 2016. 1. 5. 그리스도인은 ‘안락사’를 반대해야 하는가? ‘영혼의 부정’으로서의 안락사 / 박찬호 교수(백석대) 2014년 7월 23일 기사 생명연장의 기술이 자연스럽게 죽을 권리까지 박탈한 것일까? 안락사는 하나님이 예정한 죽음의 시간을 거부하는 행위일까?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안락사는 용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박찬호 교수(백석대)는 “그리스도인은 당연히 안락사를 반대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한정 이 땅에서의 삶 또는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기에 소위 말하는 자연사 내지 존엄사를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 교수는 스캇 펙의 ‘영혼의 부정:혼돈에 빠진 안락사, 그 참된 의미에 대하여’라는 책을 중심으로 안락사에 대한 기독교적 대답을 제시했다. 현재 이 책은 김영사에서 지난 2001.. 2016. 1. 5. 가계부채 1천조, 한국교회 ‘부채탕감운동’ 전개한다 부채탕감 토론회 개최 … “빚탕감은 희년의 정신” 2014년 7월 22일 기사 성경의 ‘희년정신’에 동의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부채탕감 운동이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희년함께,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희망살림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열매나눔재단에서 ‘성경의 부채탕감과 한국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실채권이 채권의 2차 시장에서 헐값에 거래되고, 채무자에게는 평생 원금과 연체이자까지 독촉하는 비정한 금융시장을 폭로하는 한편, 성도들과 시민들의 모금으로 10년 이상 장기 연체 채권을 매입해 소각하는 한국판 ‘롤링 쥬빌리 운동’ 전개하는 등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부채탕감 모금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채탕감 운동’은 대부시장에서 거래되.. 2016. 1. 5. 전성민 박사가 말하는 ‘내러티브로 읽는 구약윤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지난 16~18일 여름특강 진행 2014년 7월 18일 기사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교수인 전성민 박사. 그가 영국 옥스퍼드출판사에서 발간한 연구서인 ‘윤리와 성경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강좌를 진행했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김형원 목사)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하.나.의.교회에서 진행한 ‘내러티브로 읽는 구약윤리’라는 여름특강에서다.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전성민 박사의 강의내용을 일부 정리해봤다. 우선 내러티브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자. 내러티브(Narrative)는 시간과 공간에서 발생하는 인과 관계로 엮어진 실제 혹은 허구적인 사건들의 연결을 의미한다. 소설 속에서는 오직 문자 언어로만 이루어지는 이 언술이 영화에서는 이미지, 대사, 문자, 음향 그리고 음악 등으로.. 2016. 1. 5. [책]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구약과 신약관통: 성경을 보는 새로운 눈, ‘하나님나라’로 읽어볼까?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신ㆍ구약 관통’ / 이종필 / 넥서스CROSS * 2014년 7월 15일 기사 성경을 보는 새로운 눈, 하나님나라의 관점 제시 ‘하나님나라’라는 주제로 성경을 일관되게 관통하는 책이 나왔다. 넥서스CROSS가 최근에 내놓은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구약관통’과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신약관통’이라는 2권의 책이 바로 주인공이다. 저자인 이종필 목사는 한국 교회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의 핵심은 성경을 잘못 보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한다. 이종필 목사는 “한국 교회 성도들은 성경을 열심히 읽는다.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을 주실 때 의도하셨던 것, 하나님나라를 세상에 임하게 하는 것과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려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각자의 생각과 .. 2016. 1. 5.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9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