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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1129

주일은 안식일이 아니다 … ‘주일성수’ 위선적 사용 자제해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주일이 맞나요? 안식일이 맞나요’ 제5회 신학캠프 2014년 8월 26일 기사 주일은 '안식일’과 전혀 다른 개념 주일성수를 유독 강조하는 한국 교회. 신앙생활의 기본이며, 철칙 중의 철칙, 신앙생활의 절대규범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다. 그러다보니 ‘주일’을 성경이 말하는 ‘안식일’로 이해하거나, 또한 그렇게 가르치는 경우도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주일과 안식일은 엄연히 다른 개념. 비록 의미상으로 동일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지만 두 개념의 차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성도는 극히 드물다. 그냥 쉽게 주일을 안식일처럼 여기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와 관련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김형원 목사)가 지난 23일 ‘주일이 맞나요? 안식일이 맞나요?’라는 주제로 제5회 신학캠프를 개.. 2016. 1. 5.
개혁주의 예배는 무엇인가? "성경이 말하는 예배" * 예배연구(5) * 서창원 교수, 예장합동 ‘2014 개혁주의신학대회’에서 강조 2014년 8월 22일 기사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하나님의 말씀이 통제하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 자신의 성품과 말씀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예배를 통제해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예배, 그것이 바로 ‘개혁주의 예배’다.” 예장 합동총회가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삼일교회(송태근 목사)에서 ‘21C 개혁신학의 개혁의 길을 묻는다:예배학의 개혁신학적 이해와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개최한 ‘2014 총회개혁주의 신학대회’(4차 서울경기)에 강사로 참여한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가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개혁주의 예배신학’을 주제로 발표한 서창원 교수의 발제 내용을 ‘Q&A’ 문답형식으로 정리해봤다. [Q] 현대.. 2016. 1. 5.
“통일 위해서라면 못 만날 정치체제는 없다” 미래나눔재단 윤환철 사무국장, 개혁과부흥 컨퍼런스서 강조 2014년 8월 21일 기사 “정치는 끊임없는 만남이며, 남북 간에는 더욱 절실하다. 특히 북은 대외관계가 활발할 때 핵 개발속도가 늦춰지며, 적대행위가 감소하는 특징을 보인다. 따라서 만남과 대화 자체가 중요하다. 단, 만남 자체에 대해 우리 혹은 타자가 북에 대해 보상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문화와설교연구원, 새벽이슬, 교회개혁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세월호의 기억, 공적변화를 위한 시작’을 주제로 개최한 ‘제10회 개혁과 부흥 컨퍼런스’에 발제자로 참여한 미래나눔재단 윤환철 사무국장의 주장이다. 윤 사무국장은 첫날 ‘김정은 체제와 박근혜 정부 만날 수 있을까’라는 강의를 통해 통일을 위해서라면 남한과 북한 정부는 .. 2016. 1. 5.
“학생의 종교자유 위해 학교배정 회피ㆍ전학제도 도입 시급”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 제2차 세미나에서 강하게 피력 2014년 8월 20일 기사 학부모 과반수 이상, 회피제도 및 전학제도에 긍정적 우리나라 학교교육은 현재 ‘평준화 제도’와 ‘강제배정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때문에 현재 사립학교들은 학생들의 종교적 자유 보장과 종교교육의 자유라는 불가피한 충돌 속에서 설립이념에 따른 종교교육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원하지 않았음에도 강제배정 제도로 특정 종교의 사립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이 제대로 된 종교적 자유와 인권보장을 위해서라도 학생 배정시 학생이 원치 않는 종교계 학교에는 배정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회피 및 전학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이철신 목사, 이하 기독교학교정상화추.. 2016. 1. 5.
[책] 바이블웍스 길라잡이: 이제 한글매뉴얼로 마스터해보자 바이블웍스 길라잡이 / 김한원 저 / 세움북스 / 15,000원 * 2014년 8월 20일 기사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들의 설교준비 및 신학연구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인 ‘바이블웍스’. 성경주해와 연구를 위한 최고의 원어성경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바이블웍스(BIBLEWORKS)를 사용하는 대다수 한국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들은 “사용하기 어렵다”는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유는 바이블웍스 자체가 영어기반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기 때문. 더군다나 다양한 기능으로 성경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하지만 사용법이 쉽지 않아 실제 바이블웍스를 사용하는 목회자와 신학생들도 일부 기능만 활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걱정은 붙들어매도 좋을 것 같다. 국내 최초로 바이블웍.. 2016. 1. 5.
모든 신학연구는 ‘세계 복음화’에 맞추어져야 선교 지향적인 신학교육 과정에 관한 연구 /정흥호 교수(아신대) 2014년 8월 18일 기사 “모든 신학연구는 세계 복음화라는 기치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하며, 이 과제는 교회의 사역을 통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학교육이 지원해 주어야 한다.” 정흥호 교수(아신대)는 “선교교육은 곧 선교 동원과 연결된다. 선교교육이 실패하면 선교 자원이 고갈될 것이며, 선교의식이 정체되고 말 것”이라며 “신학교육 기관이나 교회교육은 신앙의 충돌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선교현장의 상황을 고려해 교육에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교수는 “영광된 새로운 세기의 선교를 위해 선교학과 신학은 새로운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내용 안에 적용해 나가야 한다”며 “신학은 세계의 시대에 맞는 문화를 반영하며 순례자의 .. 2016. 1. 5.
“한국교회 장례예식, 스토리텔링이 부족하다” 한국기독교 장례예식 갱신의 방향성 / 안선희 교수(이화여대) 2014년 8월 18일 기사 한국교회 장례예식, 죽은 이와 이별하고 애도할 수 있는 장이 거의 없어 “기독교 장례예식은 수행자들에게 그들의 세계를 질서지우고, 해석하는 능력을 부여해야 할 임무를 지닌다. 그럼에도 실제의 기독교 장례예식은 제대로 된 스토리텔링을 포함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 케리그마에 과도하게 집착하면서 애도의 장으로 변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의례수행자를 위한 의미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기독교 장례의식은 의례수행자의 삶과 점점 유리되고 있다.” 안 교수는 한국 교회 장례예식이 지닌 문제점들은 크게 세 가지라고 분석했다. 형식적 측면에서는 ‘애도의례의 부족’, 내용적 측면에서는 ‘케리그마와 의례의 갈등’,.. 2016. 1. 5.
“이스라엘의 구원은 이방인들을 위해 준비돼” 스캇 해프먼 박사, 한국성경신학회서 롬 15:7~13 중심으로 논문 발표 2014년 8월 13일 기사 “로마서는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책입니다. 복음을 위한 바울의 사도적 사명을 가장 잘 나타내는 서신서로서 구속 역사 가운데에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의 구별이 지니는 의미를 편지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신반포중앙교회에서 ‘로마서 주해와 설교’를 주제로 개최한 한국성경신학회 제34차 정기논문발표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스캇 해프먼 박사(Scott Hafemann, 스코틀랜드 ST Andrew대학교 / 신약신학)는 ‘이방인들을 위한 이스라엘의 구원:로마서 15:7~13’을 주제로 발표했다. 해프먼 박사는 “로마서의 15:7~13절은 전체 서신서의 절정 부분에 해당한다”며.. 2016. 1. 5.
로마서는 믿음ㆍ삶(윤리)ㆍ선교의 예배를 기독교 예배모델로 제시 권해생 박사,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서 강조 2014년 8월 12일 기사 “사도 바울의 로마서에는 예수 그리스도(화목제물), 신자의 몸, 이방인이라는 세 유형의 제물이 등장합니다. 로마서에서 제물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됐습니다. 바울은 유대교적 제사 개념을 발전시킨 세 유형의 제물을 중심으로 믿음의 예배, 윤리적 예배, 선교적 예배라는 기독교의 예배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성경신학회(회장:박형용 박사)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로마서 주해와 설교’를 주제로 제34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발제자로 참여한 권해생 교수(국제신대, 신약신학)가 ‘로마서에 나타난 3가지 유형의 ’제물‘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 로마서.. 2016. 1. 5.
[책] 우리 이웃의 신학들: 다양한 신학들에 대해 개혁신학 어떻게 반응할까? 우리 이웃의 신학들 / 이승구 / 도서출판 나눔과 섬김 / 18,000원 * 2014년 8월 11일 기사 헨리 나우웬의 영성과 관상기도와 같은 천주교의 신학, 종교다원주의, 칼 바르트의 신학을 비롯해 존 요더. 레슬리 뉴비긴의 신학, 남비의 해방신학, 톰 라이트 등 다양한 신학자들과 운동들에 대해 개혁신학적으로 고찰한 책이 나왔다. ‘우리를 둘러싸고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리 이웃의 신학들’(이승구 저, 도서출판 나눔과 섬김)이다. 저자는 정통파 개혁신학과 상당한 거리를 갖고 있는 신학들을 접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교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는 .. 2016. 1. 5.
[책] 예수 프로필: 예수님에 관한 궁금증 123가지 * 예수연구(05) * 예수 프로필 / 존 맥아더 / 생명의말씀사 / 10,000원 * 2014년 8월 11일 기사 예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마태와 누가는 왜 그토록 긴 족보를 기록한 것일까? 목자들이 예수님의 탄생 소식을 가장 먼저 듣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왜 배우셔야 했을까? 팔복은 어떤 점에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일까? 예수님은 왜 자신을 변호하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셨을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은 하나님의 도구로서 과연 무죄했을까? 영원한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사람인 예수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 가운데서 의로운 삶을 사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자신을 구주로 믿는 이들을 하나님의.. 2016. 1. 5.
공공신학 과제는 ‘불의와 배제’에서 눈 돌리지 않는 것 최경환 연구원, 카이로스 제3회 포럼서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과 공공신학’ 발표 2014년 8월 4일 기사 연구집단 카이로스(대표:김현준)가 지난 2일 오후 2시 서강대 다산관(603호)에서 ‘공공의 적, 공공의 신’(부제:한국개신교는 공적 영역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을 주제로 제3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과 공공신학’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최경환 연구원(현대기독연구원)의 내용을 정리해봤다. # 공공신학의 ‘공공성’과 ‘공론장’ 최 연구원은 “공공신학을 연구하는 신학자들에게도 ‘공공성’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유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공공신학에서 말하는 공공성은 복음, 교회, 신학이 항상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영역인 공적인 삶과 관련이 있다는 의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즉..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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