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목회와 신학181

벤자민 쇼 박사가 전하는 ④ ‘성경해석의 기본기’ 성경해석, 문맥 안 단어, 문장의 전후맥락 동시에 파악해야 2015년 7월 3일 기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의문교회당에서 ‘제2기 개혁주의 설교전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그린빌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벤자민 쇼(Bengamin Shaw) 박사가 주강사로 나서 ‘개혁주의 신앙고백적 성경해석학:성경해석의 기본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주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문법적 해석 - 문맥 안의 단어, 그리고 문장의 전후 맥락 파악하기 # 문맥 안의 단어 파악하기 특정한 단어의 의미는 단어 자체로 설명하기 보다는 문맥에 의해서 달라지기 때문에 수많은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 성경 저자는 용어의 의미를 더욱 명확히 하기.. 2016. 1. 7.
벤자민 쇼 박사가 전하는 ③ ‘성경해석의 기본기’ 단어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2015년 7월 2일 기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의문교회당에서 ‘제2기 개혁주의 설교전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그린빌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벤자민 쇼(Bengamin Shaw) 박사가 주강사로 나서 ‘개혁주의 신앙고백적 성경해석학:성경해석의 기본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주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문법적 해석 - 단어들의 의미들 단어들은 언어를 구축하는 건축의 벽돌이다. 특히 다른 맥락에서 단어들은 다른 의미를 내포한다. 단어의 의미는 세월을 두고 변할 수도 있다. 단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단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고, 단어들이 기능하는 방법은 모든 성경.. 2016. 1. 7.
목회자의 탈진, ‘거룩한 희생’이라고 합리화해서는 안돼 하재성 박사, “과잉의 활동보다 중단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당부 2015년 7월 1일 기사 “목회자가 가진 탈진의 문제는 자발적 착취와 억압의 요소를 함께 갖고 있다. 교회의 숫적 성장을 위한 근무시간의 불분명, 사회적 페르조나의 과도한 남용 등의 자발적인 착취가 있는가 하면, 교인의 기대에 대해 ‘아니오’ 혹은 어떤 거절을 하지 못함으로써 증상은 악화된다. 목회자의 우울과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잉의 활동을 멈추고 안식을 찾고 누려야 한다.” 고려신학대학원 하재성 교수는 목회자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한편으로 과중한 자아부담의 결과로부터 파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회의 숫적 성장과 영적 부흥에 대한 부담을 최전방에서 홀로 담당하고 있는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어깨에는 한결같이 보이는 사람들의 요구와 .. 2016. 1. 7.
왜 ‘남의 음식’만 가져다 먹이는가? … 주석을 멀리하라 미국 그린빌신학교 벤자민 쇼 박사 주석류 사용의 몇가지 문제점 지적 2015년 6월 30일 기사 “주석류들을 참고하는 것은 설교 준비 과정의 후반부에 있어야 할 일이다. 주석은 참고서일 뿐이다. 목회자는 소위 말하는 실천적, 헌신적인 주석류를 피해야 한다. 신앙적인 읽을거리로는 좋겠지만 종종 본문 자체와 거의 상관이 없는 예들로 가득한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이다.” 미국 그린빌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벤자민 쇼(Bengamin Shaw) 박사의 당부다. 쇼 박사는 현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오는 7월 1일까지 주최(장소:양의문교회)하는 ‘제2기 개혁주의 설교전문 심포지엄’에 참여해 성경해석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 # 왜 남의 음식만을 가져다 먹이는가? 성경해석에 있어서 문법.. 2016. 1. 7.
벤자민 쇼 박사가 전하는 ② ‘성경해석의 기본기’ “성경이 성경 자신의 최고 해석자” 2015년 6월 30일 기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의문교회당에서 ‘제2기 개혁주의 설교전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그린빌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벤자민 쇼(Bengamin Shaw) 박사가 주강사로 나서 ‘개혁주의 신앙고백적 성경해석학:성경해석의 기본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주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성경해석의 간추린 역사 # 사도시대 성경본문의 해석은 사도시대 훨씬 이전부터 있었다. 구약성경의 후기 저자들은 전반부의 구약성경 본문들을 해석했다. 예를 든다면 많은 시편들이 구약의 역사로부터 일어난 일들을 다시 말하고 있다. 시편 78편은 출애굽때로부터 다윗왕 시대까지의 이.. 2016. 1. 7.
벤자민 쇼 박사가 전하는 ① ‘성경해석의 기본기’ 성경의 본질과 목적, 권위에 적합한 원칙에 의해 해석하라 2015년 6월 30일 기사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의문교회당에서 ‘제2기 개혁주의 설교전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그린빌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벤자민 쇼(Bengamin Shaw) 박사가 주강사로 나서 ‘개혁주의 신앙고백적 성경해석학:성경해석의 기본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주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성경의 본질, 목적, 그리고 권위 # 성경의 본질 성경은 66권으로 이루어진 도서관으로 40여 명의 다른 저자들에 의해 1500여 년의 기간 동안 기록된 것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과 초기 유대인들과 초기 기독교 문학의 선집으로 여길 수.. 2016. 1. 7.
프로그램식(메뉴얼) 전도,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교회 프로그램식 전도의 현실과 문제 / 김남식 박사 2015년 6월 3일 기사 전도폭발, 태신자전도, 해피데이전도, 총동원 전도주일 등 목회적 부담감으로 일 년에 몇 번 추진해야 하는 행사의 하나로 되어버린 전도 프로그램. 대외적으로 교회적 의무감에서 벗어날 수는 있겠지만 제자를 만들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과 조금은 거리가 있지는 않을까? 그리고 거리에서 각종 물품들을 나누어주며 교회를 홍보하는 것, 전도를 위한 대형집회를 진행하는 것 등 일단 사람을 교회로 오게 만드는 것을 과연 전도라고 할 수 있을까? 김남식 박사(서울신대 강사)는 “프로그램식 전도는 그리스도인의 전도 의무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면서도 비교적 일정 기간 실시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부담을 피할 수 있고, 많은 성도를 동원해 전도에.. 2016. 1. 7.
대형교회는 ‘빚진 자’, 소형교회 ‘부도’ 막는 책임의식 가져야 샬롬나비, ‘대형 교회와 소형 교회의 상생’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 개최 2015년 5월 30일 기사 무한 경쟁의 시대. 경제적 논리로만 본다면 대형 교회가 승자로 군림하는 것은 당연하다. 대형 교회가 볼 때 소형 교회는 그냥 패자일 뿐이다. 소형 교회가 상대적 박탈감, 소외의식, 열등감, 패배주의를 겪는다고 해도 대형 교회가 그것에 대해 책임의식을 느낄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대형 교회는 대결에서 이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형 교회에게 묻고 싶다. 정당한 승부를 펼쳤는가?, 교회를 경제적 논리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한가?, 교회 양극화 현상은 성경적, 신학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인가? 물론 소형 교회를 향해서도 ‘대형 교회 탓만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가?’라고 물을 수밖에 없다. 대형 교회는 대형 .. 2016. 1. 7.
실천신학, 한국 교회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 하나? 실천신대, 개교 10주년 기념 ‘21세기교회연구소’ 설립 세미나 개최 2015년 5월 28일 기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이요한)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정재영 교수)를 설립했다. 동 연구소는 실천신대 교수들의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한국 교회 목회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기념하며 지난 5월 2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 교회의 실천신학의 과제’를 주제로 21세기교회연구소 설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실천신대 교수들은 예배학, 교회론, 선교학, 종교사회학, 목회사회학적 입장에서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 한국 교회 예배가 나아가야 할 길 ‘한국 교회 예배의 미래 전망’.. 2016. 1. 7.
성도들이 설교를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설교연구(19) * ‘설교 플롯과 반전의 깨달음 / 이승진 교수(합신대) 2015년 5월 18일 기사 이승진 박사(합신대)는 한국실천신학회(회장:김한옥 박사, 서울신대)가 지난 5월 16일 한세대학교에서 ‘교회의 정체성을 밝히는 실천신학’을 주제로 개최한 제56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설교 플롯과 반전의 깨달음’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한국 교회의 설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소통의 단절 현상을 진단하면서 회중과의 영적 친교와 연합을 회복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주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 영적인 친교를 방해하는 설교 주일에 신자들이 강단 앞에 모이는 중요한 이유는 교회 안에서 진행되는 예배와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의 영적인 소통을 경험하기 위함이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친교는 청중의.. 2016. 1. 7.
사회와 소통하고, 영적 갈망 해소시키는 영성신학 추구해야 유해룡 박사, 한국실천신학회 학술대회에서 ‘교회 살리는 실천적 영성신학 방향성’ 제시 2015년 5월 18일 기사 “세상의 문화, 각 종교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영성신학, 한 개인의 영적 갈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영성신학, 그리고 그러한 경험들을 신학적으로 성찰하면서 진정성 있는 실천적 방식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영성신학을 추구해야 한다.” 한국실천신학회(회장:김한옥 박사, 서울신대)가 지난 5월 16일 한세대학교에서 ‘교회의 정체성을 밝히는 실천신학’을 주제로 제5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교회를 살리는 바람직한 영성신학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유해룡 박사(장신대)의 주장이다. 유 박사는 연구논문을 통해 한국 교회 안에서 영성이라는 말이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지, 각 영역의 신학자들이.. 2016. 1. 7.
성차별 설교, 여성에겐 복음 아닌 독음이며 폭력이다 * 설교연구(18) * 강호숙 박사, ‘개혁교회 내 성차별적 설교에 대한 여성신학적 고찰’ 발표 2015년 5월 11일 기사 “여성을 제한, 배제, 비하, 희롱하는 성차별적 설교가 아닌 여성을 하나님의 딸로서 존중해 주는 설교를 해야 한다. 보수교단 안에서 남녀종속이라는 성(性)의 갑을(甲乙) 구도가 아니라 남녀가 서로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선하심을 맛보며 서로를 풍요롭게 하는 파트너로 세워줌으로써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복음적 설교가 강단에 넘쳐나야 한다.” 강호숙 박사(총신대, 실천신학)는 “주님의 교회는 남성만을 위한 공동체가 아니라 여성을 위한, 그리고 여성과 함께 하는 공동체로서 한 분 성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친밀함과 개방, 그리고 거룩한 교제가 있는 공동체”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2016. 1.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