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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한 권의 신학

[책]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 회심은 역동적 변화와 진정한 부흥을 가져온다

by 데오스앤로고스 201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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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 / 고든 스미스 / 임종원 역 / CUP / 464쪽 / 152*223 / 19,500원

 

진정한 부흥은 참된 회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왜냐하면 참되고 온전한 회심은 경이롭고 풍성한 삶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고든 스미스 저, CUP)은 진정한 회심은 필연적으로 삶의 변화를 낳으며,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으면 회심도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인 고든 스미스가 말하는 회심은 죄의 결박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자유를 누리며, 예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회심은 바로 모든 인격과 성품의 변화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스미스는 지성, 회개, 감정, 의지, 세례, 만찬, 성령, 공동체(교회)라는 7가지 요소에 의해 하나님의 경이로운 간섭과 균형 있는 회심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스미스는 “각 사람이 소속되어 있는 신학이나 교회 및 공동체의 신앙전통에 따라 회심에 대한 개념 차이가 있고, 다소간 균형을 잃고 있다”고 지적하며 “진전한 회심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리의 지성과 감격을 동반하는 감정적인 부분과 의지적 요소, 온전한 회개, 그리고 필연적인 성령의 임재, 성례적 요소, 공동체적 삶이 균형 있게 함께 할 때 역동적 삶을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저자는 이 책에서 성 어거스틴과 요한 웨슬리, 이그나시우스 로욜라, 도로시 데이의 회심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회심이 단 한번의 결정적인 순간에 일어나는 일이라기보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역사하심에 우리의 시간과 노력이라는 의적 노력들이 함께 함께 해야 하는 일임을 보여주고 있다.

스미스는 “회심은 이 세상이나 우리가 만든 세계에다 우리 인생의 기초를 두지 않고 하나님께 뿌리를 둔다는 증거”라며 “모든 회심은 우리를 찾고 찾으시며, 그 분의 자비하심으로 그 분의 교제 가운데 우리를 초대하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손길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모든 교회 생활과 신앙적인 성찰의 목표는 변화다. 따라서 회심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며 “회심 이후에 변화가 일어나야 참다운 회심이다. 회심은 하나님과의 역동적인 교제를 추구한다. 인격적, 사회적으로 성숙한 역량을 갖추는 것으로써 급진적이고 철저한 변화를 뜻한다”고 덧붙였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부 왜 다시 회심인가? 회심의 개념을 회복하라
1장. 회심은 역동적 삶의 변화를 가져 온다
2장.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 없다면 회심도 없다
3장. 영적 거장들의 회심 이야기_ 어거스틴, 이냐시오 로욜라, 존 웨슬리, 도로시 데이
4장. 복음주의에서 말하는 회심_ 역사적인 관점

2부 온전한 회심은 능력 있고 풍성한 삶을 선물한다
5장. 신약 성경의 회심 모델
6장. 온전한 회심, 그 7가지 얼굴
7장. 회심의 내면적 얼굴_ 지성, 회개, 감정, 의지
8장. 무엇이 회심을 가능하게 할까?_ 성례적 의식, 성령의 일하심, 공동체

3부 하나님의 경이로운 손길을 증거하라
9장. 모태신앙 자녀들의 회심
10장. 우리 삶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경이로운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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