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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역사와 신학

기도의 신학ㆍ경건의 실천(4) - 필립 야콥 스페너

by 데오스앤로고스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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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주의 창시자 필립 야콥 스페너의 경건과 기도 /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2015년 2월 26일 기사

 

바른교회아카데미가 지난 2월 9일부터 10일까지(2014년) ‘기도의 신학, 경건의 실천’을 주제로 제18회 연구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길선주, 이용도, 손양원, 한경직, 문준경, 함석헌, 이현필, 문익환 목사 등을 비롯해 조나단 에드워즈, 웨슬리, 볼룸 하르트, 본회퍼, 루터, 칼뱅, 카타리나 쉬즈 젤, 존 오웬, 슈페너 등 세계 및 국내 개신교 전통에서 기도의 신학과 경건을 실천한 신앙선배들의 신앙과 신학을 조명했다. 이에 본지는 세미나에서 발표한 자료를 중심으로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바라본 과거 신앙위인들의 기도의 신학과 경건의 삶의 모습을 정리하며, 한국 교회에서의 적용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경건주의 창시자 필립 야콥 스패너의 경건과 기도>
/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필립 야콥 스페너(Philipp Jakob Spener, 1635-1705)는 경건주의 창시자라고 불립니다. 유럽에서 1600년대, 그러니까 17세기 중반으로 한참 달려가던 이때를 얘기하자면 두 가지를 말거리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는 30년 전쟁이며 다른 하나는 16, 17, 18세기에 이르는 시대의 변화입니다.

 


30년 전쟁. 이 전쟁은 개신교와 로마가톨릭이 싸운 종교전쟁입니다. 1618년부터 1648년까지 계속되었고 유럽 전체를 전쟁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물론 30년 동안 늘 그렇게 전쟁이 극심했던 것은 아니었고 또 유럽의 모든 지역에서 늘 전쟁이 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이 전쟁은 대단히 참혹했습니다.

 

스페너는 전쟁 중에 태어났고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기간 동안 청소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전쟁이 끝난 1648년 이후엔 유럽 전체가 전후의 복구와 질서 회복이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도덕적 영적으로 흐트러진 삶을 바로세우는 것이 일거리였습니다. 이런 기간 중에 영적 각성이 필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영적으로 메마르고 갈급한 시대에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을 보내십니다. 종교개혁 이후에 있었던 개신교 각성운동 가운데 가장 범위가 크고 또 뒷날까지 가장 깊게 영향을 끼쳤던 경건주의 운동은 이런 상황에서 불타 오릅니다.

우리가 살필 또 다른 시대 상황은 16-18세기를 거치는, 좀 더 넓게 얘기하여 중세에서 근대로 이어지는 시대의 변화입니다. 30년 전쟁이 작은 틀이라면 이 시대변화는 큰틀입니다. 중세 때 신앙은 집단의 문제였습니다. 구원은 제도적인 교회에 소속되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517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기점으로 근대가 시작되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집단보다 개인이, 제도보다 주관적 체험과 경험이 더 앞서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상 흐름에서는 하나님보다 사람이 전면에 나타났으며 인간 이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사상과 정신 또는 신앙의 이런 흐름은 넓게 14세기에서 18세기에 이르기까지 계속됩니다. 17세기는
이런 변화가 가장 빠르고 깊이 진행되던 때였습니다. 그러면 이런 시대적 상황 가운데서 신앙의 흐름은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정신적 인식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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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너와 연관된 신앙적 흐름을 살피려면 1600년 즈음을 살펴야 합니다. 이 시기에 기독교 세계인 유럽 전체에 신앙적 위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믿는 신앙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학자들은 이를 ‘경건성의 위기’라고 표현합니다.

1517년부터 시작된 종교개혁, 1555년부터 시작되는 개신교 정통주의 시대에 이어 1600년 즈음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즈음 사람들은 종교개혁부터 따져 3세대인 셈입니다. 이들은 종교개혁자들의 뜨거운 개혁 열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개신교 정통주의 시대가 물려준 정교하고 치밀한 신학의 내용과 교리 체계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신앙 유산들이 마음에 와 닿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 세대의 그 뜨거운 개혁 열기는 벌써 지나갔습니다. 아버지 세대의 정교하고 거대한 신학체계는 좋기는 좋은데 ‘그것이 오늘 내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물음에 시원스런 대답을 주지 못했습니다.

위기는, 흔히 말하듯이 위기며 동시에 기회입니다. 경건성의 위기를 겪을 때 이것을 넘어설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일어났습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이 요한 아른트(Johann Arndt, 1555-1621) 목사입니다. 아른트는 기독교의 본질을 실천에서 찾았습니다. 정통적 교리도 중요하지만 그 교리를 삶에서 제대로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정통 교리(Ortho-doxie)에서 정통 실천(Ortho-praxis)으로 강조점을 옮겼습니다. 경건주의적 갱신은 아른트에서 이미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른트는 특히 그 시대에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던 무신론적 정신 흐름을 꿰뚫어 보며 그 원인을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않는 데서 찾았습니다.

 

 

# 스페너의 성장

스페너는 이런 상황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독일 땅 스트라스부르 근처의 라폴츠바일러가 그가 태어난 곳입니다. 아버지는 라폴츠바일러 영주의 법률 공무원이고 어머니는 귀족의 딸이었습니다. 이 근처 지역을 알사스 지방이라고 하는데 오늘날은 프랑스 땅입니다.

스트라스부르를 중심한 이곳은 루터파 신앙이 일반적이었고 개혁파 쪽 흐름인 영국의 청교도적 신앙 줄기가 루터파 신앙과 잘 조화되어 있었습니다. 교리보다 삶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아른트의 유산과 청교도적 신앙 흐름이 스페너가 자라던 어린 시절의 신앙 분위기였습니다.

당시의 귀족 자제들이 그러했듯이 스페너도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가정에서 개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 등록한 것은 1648년 11월입니다. 그러나 51년 5월에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하기 전까지 스페너는 2년 반을 더 고향에 머물렀고, 요아힘스톨에게 개인적으로 대학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받은 대학교육과 스위스와 프랑스를 거친 얼마간의 학문 여행에 이어 스페너가 요한계시록 9장 13-21절을 연구하여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것은 1664년 6월 23일입니다. 비용을 줄이려고 학위 수여식과 결혼식을 동시에 하는 당시의 관습에 따라 스페너는 이 날 수잔네 에르하르트와 백년가약도 맺었습니다. 스페너의 나이 29살이었습니다.

스페너는 원래 대학에서 가르치길 원했지만 하나님은 다른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1666-1686년 황제 직할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도시 전체 루터파 교회의 수석목사 및 바퓌써교회의 담임목사로 목회했고, 이어 1691년까지 옛 동독 도시이며 당시 독일의 중심 도시인 작센 주의 수도 드레스덴에서 궁정설교자로 사역했고, 이어서 1705년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오늘날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에서 일했습니다.

 

 

# 경건주의 출발과 전개

경건주의 운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난 곳이 프랑크푸르트입니다. 스페너가 이 루터파 도시의 모든 교회를 지휘하는 수석목사로 부임한 것이 1666년, 나이 31살 때였습니다. 담임한 교회는 바퓌써 교회인데, 오늘날엔 이 교회가 있던 자리에 파울루스교회가 서 있습니다.

1670년 8월 초에 스페너의 목사관에서 경건모임(collegium pietatis)이 시작되었습니다. 주 2회 모였던 이 모임이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소문이 퍼졌습니다. 당시 봄과 가을에 박람회가 열렸던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경건모임에 들르기도 했습니다. 다른 도시에도 이런 모임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스페너주의자들,’ ‘경건주의자’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경건모임은 말하자면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입니다. 그러나 성경 지식 습득이 주목적이 아니었으니까 ‘말씀묵상 모임’이라고 하면 더 적절합니다. 목적은 삶의 변화였습니다. 철저하게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경건모임은 경건주의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비제도적인 소그룹 성경공부 또는 말씀묵상 모임이 제도권 교회 안에 처음으로 정착된 것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1675년에 스페너가 책 한 권을 썼습니다. 저 유명한 ‘경건한 요청(Pia Desideria)’입니다. 경건주의의 방향제시서인데 이 책의 출판으로 경건주의 운동이 본격적으로 불타올랐습니다. 스페너는 이 책에서 기독교 신앙이 본질적으로 실천에 터를 두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도덕적 실천이 아니라 거듭남에 근거한 신앙 실천에 기독교의 윤리적 실천이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책에서 스페너는 당시의 타락한 기독교를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타락의 원인은 ‘참되고 살아있는 믿음이 없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참되고 살아있는 믿음이란 말로만 하는 믿음이 아니라 구체적인 생활에서 실천하는 믿음을 말합니다. 구원받은 것만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답게 사는 것을 뜻합니다. 스페너는 아른트를 이어받으며 루터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성경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을 예로 들며 교회가 이런 참 믿음을 가질 수 있고, 또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건주의 운동을 이끌며 스페너에게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같이 경건모임을 시작한 사람들 가운데 제도권교회에서 분리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스페너가 가장 마음아파한 일이었습니다. 드레스덴과 베를린으로 목회 임지를 옮기며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스페너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경건주의 운동을 통한 갱신에 헌신했습니다. 스페너의 경건주의 운동은 종교개혁을 완성하려는 운동이었고 초대교회의 삶을 이으려는 운동이었습니다.

제도권 교회가 타락한 것을 슬퍼하며 비판했지만 스페너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제도권 교회 안에서 교회를 끌어안고 교회를 중심으로 개혁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스페너의 경건주의 운동은 프랑케, 진젠도르프, 벵엘 등을 거쳐 계속됩니다. 블룸하르트 부자의 영적 사회갱신 운동과 거기에 이은 독일 남부와 스위스에서 진행된 종교 사회주의 운동, 영국 웨슬리의 감리교 운동과 영·미의 대부흥운동은 모두 경건주의적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부흥운동의 흐름에서 우리나라에까지 선교사가 왔습니다.

# 스페너의 경건과 기도

스페너가 생각한 경건, 곧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이 삶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진지하게 삶으로 실천하는 것,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 성령이 함께 하시는 것이 스페너가 주장한 교회 갱신의 핵심입니다.

스페너의 기도도 역시 말씀에 연관돼 있습니다. 당시는 고정된 문구의 기도서를 사용하여 기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스페너는 기도서의 문구를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것보다 그 뜻을 깊이 생각하면서 마음의 진지한 결단과 열정을 담아서 기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서를 사용하지 말고 그냥 마음의 생각과 열정을 자유롭게 주님께 아뢰는 기도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스페너의 이런 생각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기도가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은 기도 생활에서 심장과도 같은 부분입니다. 말씀이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던 것처럼, 스페너는 기도도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삶이 없는 기도와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말씀, 또는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예배나 성례가 기독교 신앙이 타락했다는 증거라고 보았습니다.

# 한국 교회와 경건주의

한국 교회와 연관된 경건주의의 역사적 의의가 큽니다. 한국에 온 선교사들은 거의 모두가 근대복음주의 흐름에서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한국 교회는 이들을 통하여 시작되고 형성되었습니다. 한국인이 가진 깊은 종교적 심성과 합하여 복음주의 신앙이 한국 교회 안에 뿌리내리게 된 것은 1907년의 평양 대부흥운동에서였습니다.

평양대부흥운동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든, 긍정적으로 평가하든 한국 교회 신앙의 기본 틀을 만들었다는 것과 그 틀이 ‘경건주의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합니다. 성경 중심적인 성격과 회심을 통한 삶의 변화 강조는 경건주의의 특징에서 핵심입니다.

그런데 경건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보면 한국 교회의 신학 사상사나 신앙 유형에 대한 현재의 논의에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보통 한국 교회의 신학사나 사상사를 논하면서 그 유형을 다음의 셋으로 나눕니다. (1) 교리 논쟁을 강조하는 정통주의적 신앙 유형, (2) 사회 참여를 강조하는 진보적 자유주의적 신앙 유형, (3) 일반 종교적인 이해 아래 기독교를 한국 문화에 접맥한 또 다른 한 종교로 해석하는 종교 문화적 신앙 유형입니다.

평양 대부흥운동에서 형성된 신앙 유형의 기본 틀을 ‘경건주의적’이라고 본다면 이런 삼분법에서는 경건주의적 신앙 유형이 소속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경건주의 신앙에서 나타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 곧 개인의 중생 또는 회심을 통한 세상의 변화는 위의 세 가지 분류 방식에서는 어디에도 집어넣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1) 경건주의, 특히 초기 경건주의 운동의 주류에서 이해하는 중생이나 회심이 종교개혁을 잇는 정통주의의 칭의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경건주의가 정통주의적 신앙 유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건주의가 정통주의를 넘어서 칭의에 근거한 성화의 신학을 발전시켰다는 점 그리고 특별히 교리 논쟁을 극히 싫어했다는 점에서 경건주의는 첫째 유형과 다릅니다.

(2) 경건주의적인 각성이 사회 갱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경건주의가 사회 참여의 진보적 자유주의 신앙 유형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건주의에서 나타나는 사회개혁은 철저히 개인의 신앙 인격적인 변화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신앙 없는 윤리 도덕을 명확히 거부했다는 점에서 경건주의를 이 유형과 같이 묶을 수 없습니다.

(3) 경건주의적 흐름이 종교성을 강조한 것임은 일반적으로 지적돼 왔습니다. 그러나 경건주의는 ‘문화가 종교의 틀’이라는 식의 문화-종교적인 친숙성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경건주의적 신앙 유형에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부족한 점이 이를 설명합니다.

한국 교회의 기본 틀인 경건주의적 신앙 유형의 자리를 한국 신학 사상사나 신앙 유형 속에 제대로 마련하기 위해서 경건주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우선 가설로 말해본다면 경건주의적 신앙이 한국 교회 형성의 바탕이며 그 위에 앞에서 말한 세 가지 신앙 또는 신학 유형이 서 있다고 보면 좋을 것입니다. 경건주의가 타락한 교회와 사회를 갱신하기 위하여 칭의만이 아니라 칭의에 근거한 구체적인 삶의 변화를 외쳤던 것에서 벽에 부딪힌 오늘날의 한국 교회와 신학의 출구를 찾을 수 있으리라는 점은 한국 교회가 경건주의를 연구해야 하는 중요한 까닭일 것입니다.

경건주의가 오늘날의 한국 교회에 주는 도전은 무엇보다 말씀이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은 66권 성경 말씀에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 있었던 모든 종류의 갱신과 개혁운동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중심이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다시 한 번 말씀의 자리로 돌아가서 진리의 말씀 앞에서 회개하고 새롭게 결단하고 다시금 헌신한다면 하늘 아버지께서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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