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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선천성이다”라는 주장, 과학적 근거 전혀 없다

교회와 사회&환경

by 데오스앤로고스 2016. 1. 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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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의 선천성에 대한 과학적 고찰 / 길원평 박사 / 2015년 1월 30일 기사

 

1990년대 잘못된 과학적 연구에 의해 심각하게 왜곡된 것

“1990년대 초반에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만드는 논문이 쏟아졌을 때, 일반인들은 그 논문 결과들을 순수하게 믿고 받아들였다. 그 결과 동성애를 옹호하는 학자들과 단체들의 의도대로 서구의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으로 오해하게 됐다.”

길원평 교수(부산대)는 “국내의 문헌과 인터넷의 정보들을 보면 동성애는 타고난 것으로 인식하도록 의도적으로 편집됐음을 발견할 수 있다”며 “이러한 편향된 온라인 정보들이 한국인들로 하여금 동성애는 유전이며, 선천적이라는 오해를 갖게 만들며, 왜곡된 과학적 자료에 의해 서구의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를 타고난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던 것과 같은 전철을 밟을 것 같아 매우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 2014 서울LGBT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공개된 퀴어옴니버스영화 포스터(출처:네이버 영화)
길 교수는 “동성애에 관한 지난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며 “일란성 쌍둥이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지난 연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낮은 동성애 일치비율은 유전자, 태아기의 호르몬 등의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동성애가 결정되지 않음을 분명히 나타낸다”고 피력했다.

그렇다면 동성애가 유전 및 선천성이 아니라면 동성애를 일으키는 요인들은 무엇일까? 길 교수는 △부모의 잘못된 성역할 모델의 영향 △유년기의 불안정한 성정체성 △다른 사람보다 쉽게 동성애에 빠지게 하는 성격이나 심리적 경향, 반대의 성에 가까운 외모나 목소리, 체형 등의 신체적인 요소 △기숙사, 교도소, 군대에서 동성애를 우연히 경험하거나 여성의 경우에 성폭행과 같은 성경험 때문 △동성애를 미화하는 영화, 동성애 포르노 등의 문화가 주는 호기심과 충동 △동성애를 인정하는 사회 풍토가 죄책감 없이 동성애 지향하게 만드는 등의 요인을 제시했다.

길 교수는 “동성애를 유발하는 여러 요인들이 동성애자가 되도록 영향을 미쳤을 수는 있지만, 그러한 요인들이 결정적인 것이어서 어쩔 수 없이 동성애자가 되었다고 말하면 안된다”며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환경이나 요인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의지와 절제력이 있으며, 동일한 환경이나 요인을 가진 사람 중에서 극히 소수만 동성애자가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환경이나 요인으로 자신의 동성애를 합리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 실제로 동성애자가 되는 기저에는 오히려 요인들의 영향을 받고 동성애자가 되겠다고 결단하는 자신의 의지적 선택이 있다. 자신에게 다가온 유혹, 색다른 경험을 받아들여 동성애자의 길로 갈 수도 있고, 혹은 그것들을 의지적 으로 거부하여 멀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는 “동성애는 후천적인 요인이 선천적인 요인보다 더 영향을 미치며, 선천적인 요인은 간접적이다. 또한 어릴 때 형성된 동성애 성향은 확정적이지 않고 유동적”이라며 “하지만, 자신의 의지적 선택에 의해 동성애 성향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행동을 옮기게 되면 동성애 성향이 마음에 자리를 잡고 강화되며, 강한 의존성에 의해 동성애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동성애라는 성적 행동 양식이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동성애자들은 동성애를 타고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길 교수에 따르면 그들은 첫째, 동성애를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몸을 갖고 태어났다고 함으로써 동성애에 대한 다른 사람의 비난을 피하고 자기합리화를 하기 위함이다. 둘째, 동성애를 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실패함으로써 자신은 동성애를 할 수밖에 없는 몸을 가졌다는 착각을 하는 것이다.

셋째, 차별금지법 안에 동성애를 차별금지 사유로 넣기 위해서라고 생각된다. 대다수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어 자신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것들을 이유로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길 교수는 “구미의 경우 동성애를 옹호하는 단체들과 학자들의 의도대로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됐고, 동성애가 차별금지법에 들어가서 동성애자들의 낙원이 됐다”며 “한국에서도 똑같은 방법으로 동성애자의 낙원을 만들려고,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는 주장을 온라인과 드라마 등에서 집요하게 홍보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자의 의도를 알지 못하고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는 주장에 물들고 있다”며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최근의 연구 결과들이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는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분명히 규명하였기에, 서구 사람들이 1990년대에 왜곡된 과학 자료를 믿고 당했던 것과 같은 실수를 우리는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원평 교수는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주관으로 지난해 11월 8일(2014년) 총신대 서울캠퍼스에서 ‘학자의 삶 속의 선교적 만남’을 주제로 열린 제31회 기독교학문학회에서 ‘동성애의 선천성에 대한 과학적 고찰’이란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의 발표 내용 중 요약 및 결론부분에 해당되는 내용을 정리했다.

길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유전자에 관한 연구와 관련 동성애자인 해머는 1993년에 40가계의 X염색체를 분석하여 학술지 Science에 동성애 성향이 유전자군(Xq28)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발표하였으며, 서구 언론은 동성애 유전자를 발견하였다고 대서특필하였다.

하지만 라이스 등은 1999년에 학술지 Science에 Xq28에 존재하는 네 개의 표지유전자를 분석하여 동성애와 관련이 없음을 밝혔다. 2005년에 해머를 포함한 연구팀이 146가계에 속한 456명을 대상으로 전체 게놈을 조사하여 동성애 성향과 Xq28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1993년과 1995년과는 달리 2005년 논문에서 Xq28이 동성애와 관련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게 된 이유를 자세히 분석하고 설명하였다. 그렇지만 7번, 8번, 10번 염색체에 동성애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가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런데 2010년에 라마고파란 등은 55가계의 112명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전체 게놈을 조사한 결과, 7번, 8번, 10번 염색체에서 동성애 관련 유전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따라서 동성애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모두 부정되었다.

두뇌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동성애자인 리베이는 1991년에 학술지 Science에 시상하부의 INAH 3 크기가 남성 동성애자는 남성 이성애자보다 작으므로, 즉 여성과 비슷하므로 INAH 3이 동성애와 관련이 있다는 발표를 하였다. 이 연구 결과의 발표는 서구의 많은 사람들에게 동성애자들은 동성애를 하게 만드는 두뇌를 갖고 태어난다는 오해를 갖게 만들었다.

2001년에 바인 등이 조사한 결과, 남성 동성애자의 INAH 3 크기가 남성 이성애자에 비해 작았지만, INAH 3 내에 있는 뉴런의 개수를 조사해 보니 남성 동성애자가 남성 이성애자와 비슷하였으며 여성에 비해 훨씬 많았다. 바인 등은 INAH 3의 크기가 작은 이유는 출생 후의 신경망 감소로 추론하였다.

또는 에이즈 감염 또는 마약 남용의 결과로 INAH 3의 크기가 감소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리베이가 INAH 3의 크기만 보고 INAH 3가 동성애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한 것은 잘못이라고 바인 등은 결론을 내렸다. 1992년에 알렌 등은 양쪽 뇌를 연결하는 전교련의 단면이 여자가 남자보다 크고, 남성 동성애자가 남성 이성애자보다 크다고 발표하였지만, 2002년에 라스코 등은 120명의 전교련 단면을 조사하여 남녀와 성적지향에 따른 전교련 단면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죽은 사람의 두뇌를 조사하여 전시상하부의 간질핵, 전교련 등에서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사이에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으므로, 두뇌영상 촬영기술을 사용해도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차이를 발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1990년대에 동성애자의 두뇌가 반대의 성(性)을 닮았다는 논문들이 발표되었지만, 약 10년이 흐른 후에는 그러한 논문의 오류가 밝혀졌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잘못되었음이 밝혀지는 10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서구 사회에 동성애자들은 동성애를 하게 만드는 두뇌를 갖고 태어난다는 오해가 많이 확산되었다.

태아기의 호르몬이 동성애 형성에 미친 영향을 알기 위해 태아기에 많은 양의 호르몬에 영향을 받았던 사람들을 살펴보면, 합성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디에틸스틸베스트롤을 대량으로 투여 받았던 임산부의 자녀들이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일반인과 차이가 없었다.

외부 성기의 모양이 남성처럼 보일 정도로 태아기에 과다하게 남성 호르몬이 분비되는 CAH 질환을 가진 여성이 동성애 성향을 나타낼 확률이 일반 여성에 비해 크게 높지 않았다. 태아기에 많은 양의 호르몬 영향을 받았던 사람들이 나중에 동성애자가 되는 확률이 일반인에 비하여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태아기의 호르몬이 동성애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잘 나타낸다.

태어났을 때에 성 기형이 나타날 정도로 태아기에 많은 양의 호르몬 영향을 받았던 사람들도 대다수가 동성애자가 되지 않는데, 정상적인 성 기관을 가진 일반적인 동성애자들이 태아기의 호르몬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동성애자가 되었다는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2000년에 윌리엄 등이 여성 동성애자의 손가락 길이의 비는 남성 쪽으로 가까워지는 결과를 토대로, 여성 동성애가 태아기 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형성되는 것으로 추론하였다. 어떤 손가락 길이의 비를 가진 여성 집단에서도 대다수가 이성애자라는 점과 여성 이성애자와 여성 동성애자의 손가락 길이의 분포가 거의 겹친다는 사실로부터, 태아기의 호르몬이 여성 동성애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동성애자가 되게 할 만큼의 강력한 효과를 주지 않음을 나타낸다.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증거로서 형이 많을수록 남동생이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증가한다는 결과가 제시되는데, 이러한 형 효과를 나타내는 결과를 대규모 조사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남자 아기를 가졌을 때 어머니 몸에 생겨진 남성에 대한 항체가 두 번째 남자 태아의 뇌를 공격하여 동성애 성향을 갖게 만든다는 논리는, 남성에 대한 면역 반응이 가장 남성적인 인체 기관인 고환을 공격하지 않으며, 항체가 태아의 뇌를 공격했다면 읽고 쓰는 것에 대한 학습장애도 같이 나타나야 하는데, 남성 동성애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말을 더 잘하며 학습장애가 없다.

따라서 형 효과를 생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어머니의 면역반응 이론은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다.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1952년에 칼만이 교도소와 정신병원 수감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은 100% 이었고 이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은 대략 15%이었다.

1991년과 1993년에 베일리 등이 한 조사에서, 남성의 경우에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은 52%, 이란성 쌍둥이는 22%, 여성의 경우에 일란성 쌍둥이는 48%, 이란성 쌍둥이는 16%이었다. 그런데 이 결과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언론 매체를 통하여 조사 대상을 모집하였으므로, 동성애자인 쌍둥이들이 의도적으로 많이 응모하여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을 증가하도록 만들었다.

2000년 이후에 대규모로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을 세 번 조사하였다. 2000년에 베일리 등이 호주의 3,7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이 남성은 11.1%이고 여성은 13.6%이었으며, 2000년에 켄들러 등이 미국의 1,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18.8%이었다. 2010년에 랑스트롬 등이 스웨덴의 7,6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이 남성은 9.9%이고, 여성은 12.1%이었다.

따라서 대규모로 이루어진 세 번의 조사를 종합하여 볼 때에,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은 대략 10% 내외라고 볼 수 있으며, 2000년 이전에 이루어졌던 소규모 설문조사 결과들이 얼마나 과장되고 왜곡되었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다.

1990년대 초반에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만드는 논문이 쏟아지고, 10년 후에 잘못되었음이 밝혀지는 과정이 우연히 일어났다고 보기 어렵다. 실제로 1991년에 남성 동성애자의 두뇌가 여성과 비슷하다는 논문을 발표한 리베이와 1993년에 X염색체 위의 Xq28이 남성 동성애와 관련이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해머는 동성애자이다.

1990년 초반에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만드는 논문이 쏟아져 나왔을 때에, 일반인들은 그 논문 결과들이 순수하게 믿고 받아드렸다. 그 결과 동성애를 옹호하는 학자들과 단체들의 의도대로 서구의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으로 오해하였고, 그러한 오해는 법, 정책, 교육에 반영되었다.

동성애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오해됨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대표적인 법이 차별금지법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어 자신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것들을 이유로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동성애가 타고난 것으로 오해됨으로써 차별금지법에 차별금지사유로 포함되었고, 성별, 인종 등과 동등한 수준으로 동성애를 윤리적인 문제가 없는 정상으로 공인하고 공권력에 의해 정상으로 인식하도록 강요하였고, 동성애를 비도덕적이라고 보는 사람들을 처벌하였다.

동성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다양한 것들이 제시되고 있다. 부모(잘못된 성역활 모델, 무관심, 과도한 애착), 친구(놀림, 왕따), 경험(우연한 동성애, 성폭행), 문화(음란물, 동성애를 미화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사회 풍토(권장하는 교육) 등의 후천적인 요인과 신체적인 요소(외모, 목소리, 체형), 성격, 이성에게 호감이 가지 않는 외모 등의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동성애 성향(씨앗)이 마음에 형성될 수 있다. 후천적인 요인이 선천적인 요인보다 더 영향을 미치며, 선천적인 요인은 간접적이다.

또한 어릴 때에 형성된 동성애 성향은 확정적이지 않고 유동적이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적 선택에 의해 동성애 성향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행동을 옮기게 되면 동성애 성향이 마음에 자리를 잡고 강화되며, 강한 의존성에 의해 동성애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동성애라는 성적 행동 양식이 형성된다고 볼 수 있다.

국내의 문헌과 인터넷의 정보들을 보면 동성애는 타고난 것으로 인식하도록 의도적으로 편집되었음을 발견한다. 몇 가지 예를 들면, 한국 인터넷에서는 동성애에 관련된 유전자 연구에 대해서 X염색체의 Xq28과 남성 동성애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1993년 해머의 연구 결과를 동성애의 유전 성향을 나타내는 증거로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1999년에 라이스 등이 표지 유전자를 조사함으로써 Xq28과 동성애 사이의 상관관계를 발견하지 못한 결과, 2005년에 해머를 포함한 연구팀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전체 게놈을 조사했을 때에 Xq28과 동성애 사이의 상관관계를 발견하지 못한 결과, 그리고 2010년에 전체 게놈을 조사하여 동성애 관련 유전자를 발견하지 못한 결과들이 한국 인터넷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고 있다.

동성애에 관련된 두뇌 연구에 대해서, 1991년 리베이의 연구 결과가 동성애의 선천성을 나타내는 증거로서 국내 문헌에 많이 인용했지만, 리베이 논문의 문제점과 연구 결과를 반박한 2001년 바인 등의 연구 결과는 거의 소개하지 않음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라는 왜곡된 정보를 주고 있다.

동성애에 관련된 쌍둥이 연구에 대해서, 1991년 베일리 등의 조사 결과가 동성애가 유전에 의한 선천적인 것을 나타내는 증거로써 많이 인용되고 있다. 반면에 1991년의 조사결과가 과장되었음을 나타내는 2000년 이후에 이루어진 세 번의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는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편향된 온라인의 정보들이 한국 국민들로 하여금 동성애는 유전이며 선천적이라는 오해를 갖게 만들며, 왜곡된 과학적 자료에 의해 서구의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를 타고난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던 것과 같은 전철을 밟은 것 같아 매우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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