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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직신학회11

기후위기 시대, 교회와 생명신학의 역할은? 한국조직신학회(회장:정미연 박사, 연세대 연합신대원 교수)가 지난달 4월 22일(토)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을 주제로 '제18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강연자로 나선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는 '기후 재앙과 생명신학:기후 위기 시대의 생명신학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는 인간 탐욕의 결과 김영선 박사는 "생태 신학자 토마스 베리는(Thomas Berry)는 지난 100년 동안 인류가 저지른 가 장 큰 범죄는 환경파괴라고 했으며, 보프(Leonardo Boff)도 이에 공감하여 '교회는 현 생물계 위기를 가져온 사고방식에 대해 공범자였다. 교회는 이에 대해 충분할 정도로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았고 피조물과 존중의 관계 또는 경외의 관계를 맺도록 .. 2023. 5. 3.
[학술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제69권 한국조직신학회 학술지 제69권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알랭 바디우의 무신론과 디트리히 본회퍼의 ‘그리스도의 현실’에 대한 하나의 해석 / 김광현 러시아 정교회의 소피아론 ― S. 불가코프를 중심으로 / 김옥주 관계적 인간에 대한 신학의 존재론적 이해와 실천성 고찰 ― 토마스 토렌스(Thomas Torrance)의 그리스도의 대리적 인성 개념(the Concept of the Vicarious Humanity of Christ)을 중심으로 / 김학봉 존 웨슬리의 사상에서 은총과 본성 사이의 역동적 이해에 대한 참여적/내재주의적 읽기 / 류재성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상황과 공동체성에 대한 교회론적 고찰 / 박승찬 구속사와 인간의 참여 ― K. C. 모저의 사상에 나타난 복음과 인간 행위 / 신용구 2023. 2. 17.
[학술발표회] 한국조직신학회, 1월 13일 '제64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 한국조직신학회(회장:정미현 박사, 연세대 교수)가 오는 1월 13일(금) 오전 10시 연세대 루스채플 원일한홀에서 '제64차 신진학자 학술발표회 및 신년하례회'를 갖는다. 이날 서진호 박사(독일 튀빙겐대), 윤지훈 박사(독일 마인츠대), 송화섭 박사(감신대), 장효진 박사(연세대) 등 신진학자들이 각각 △조직신학에 나타난 폴 틸리히의 세속 개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와 무신론 △슐라이어마허의 본질적 삼위일체론 연구: 거꾸로 읽기를 통한 관계적 자아의 본원 모색 △17세기 소르본 신학자들은 왜 데카르트의 성찬 이론을 거부했는가 등의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2023. 1. 5.
[학술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제68권 한국조직신학회 학술지 제68권(2022.06)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앙살디와 꼬스의 ‘하이브리디티 신학’ (Hybridity Theology) ― 루터와 라깡에 기반한 Fides-Théologie-Ecritures (실재-신학-성서)의 연결에 관한 논의 / 강응섭 국가와 교회의 관계에 관한 정치신학적 고찰 ― 아우구스티누스와 함석헌을 중심으로 / 김봉근 하나님의 눈썹은 무슨 색일까? ― 비트겐슈타인 철학과 종교 언어의 문제 / 김효석 칼뱅의 성찬 신학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 토드 빌링스의 ‘실체’(substantia) 언어 분석을 중심으로 / 송용원 언어적 지평 안에 등장한 신학적 실재의 이해를 위해서 ― 데리다의 해석을 넘어서 / 황돈형 2022. 12. 29.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창조신학과 성서해석 필요" "오늘날의 탈근대적인 다원적 상황 속에서, 한국 교회와 신학은 전근대적인 타율적 권위주의나 근대적인 토대주의적 거대담론을 타파하면서 동시에 비토대주의적 다원주의나 폐쇄적 신앙주의를 극복하는 포스트 토대주의적 공적 신학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는 새로운 창조신학과 새로운 성경해석을 통해 신학적 사고와 신앙의 성숙을 추구해야 한다." 윤철호 박사(장신대 교수)의 주장이다. 윤철호 박사는 한국조직신학회(회장:이오갑 교수, 강서대)가 지난 9월 24일(토) 덕수교회(담임:김만준 목사)에서 개최한 '제17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 개회예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교회 신학적 과제'(막 13:28~30)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숙 꾀하라 윤 박사는 " 포스.. 2022. 9. 28.
헤르만 바빙크의 '신비적 연합'과 그리스도인의 윤리 "바빙크는 구원의 은혜들이 동시에 주어진다는 것을 전제로 신학적 논리순서로써 소명-중생-(믿음-회개)-칭의-성화-영화를 제시한다." "바빙크는 신비적 연합 개념을 가지고 신비주의의 바른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구원협약과 은혜언약을 신비적 연합으로 연결하면서 신비적 연합을 인간학적 차원을 넘어서게 했다. 또한 신비적 연합을 그리스도의 모방으로 연결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는 힘과 동력을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교제에서 찾았다." "그리스도의 모방은 그리스도와의 교제와 의존성 안에 나타나는 창의와 자율성이 존재하는 뒤따름이다." 김선권 박사(장신대 교수)는 헤르만 바빙크의 '신비적 연합' 사상을 분석하면서 "바빙크는 개혁파 신학의 토대를 놓은 칼뱅의 신비적 연합 사상을 수용하지만 더욱 발전시켰다"라며 "칼뱅은.. 2022. 8. 6.
[학술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제 67집 한국조직신학회 학술지 제67권(2022.06)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헤르만 바빙크의 신비적 연합 / 김선권 아우구스티누스의 계층적 우주론 고찰-죄론을 중심으로 / 김현주 An Integrative View on Faith and Knowledge of the Deity of Christ in Herman Bavinck: Norms for an Integrative View on Various Aspects of Special Revelation / 박철동 레비나스 현상학을 통한 존 웨슬리 성결론의 타자성 연구-‘그리스도인의 완전’을 중심으로 / 배명지 ‘돌봄인’으로의 부름-돌봄과 젠더 그리고 보편적 돌봄 / 최유진 2022. 8. 6.
[학술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제 66집 한국조직신학회 학술지 제66집(2022)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에큐메니칼 교회론의 주요 주제와 종합-WCC 비전문서를 중심으로 / 박도웅 노년을 위한 신학적 과제 / 박숭인, 박윤희 레슬리 뉴비긴의 삼위일체론에 관한 연구 / 백충현 ‘은혜의 선물 신학’ 관점에서 본 칼 바르트의 개신교 신학 / 송용원 바르트의 삼위일체와 선택의 교리-브루스 맥코믹의 수정주의적 해석에 관한 전통주의적 비평 / 안호진 현대 개신교 신학의 죽음 이해-‘전적 죽음’과 ‘자연적 죽음’의 논의 그리고 O. 쿨만과 K. 바르트의 죽음 이해에 관련하여 / 이관표 2022. 4. 22.
[학술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제 65집 한국조직신학회 학술지 제65집(2021)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기독교와 유교에서 영원과 시간에 대한 어떤 형태들의 비교 / 김동진 웨슬리와 디아코니아적 교회 ― 다문화가족 돌봄에 관한 교회론적 발전 가능성 모색 / 박영범 칼뱅의 정치사상과 민주주의 ―관헌과 국민의 복종 및 저항권을 중심으로 / 이오갑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에 대한 생물학적 이해 ― Denis Alexander의 기포드 강연을 중심으로 / 이용주 신적 ‘자기묘사’에서 드러난 슐라이어마허의 예술적 주체로서 ‘우리-존재’의 문제 / 최태관 2022. 1. 12.
[학술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제 62집-64집 한국조직신학회 학술지 제62집-64집(2021)에 게재된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제64집(2021.09) 포스트자본주의와 기독교의 조에(zoe)로서의 생명 이해 / 김수연 종교적 믿음과 종교적 경험의 관계에 대한 고찰 ― 분석종교철학에서의 논의를 중심으로 / 김효석 과학시대, ‘신’에 대한 현대 자연신학의 논의 ― R. 스윈번과 R. 스태나드의 신 이해 그리고 신정론에 대한 대답들 / 이관표 팬데믹(Pandemic) 시대 교회와 신학의 과제 / 이찬석 헤르만 바빙크의 삼위일체론에 대한 교부신학적 재고 ― 필리오케(Filioque)를 중심으로 / 이충만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교회론의 인간학적인 기초 / 천현숙 존 웨슬리의 구원론 탐구 ― 그의 인간론의 관점에서 / 최승태 현대 오순절 신학의 성령 중심 오.. 2021. 11. 10.
코로나19 이후 시대, 어떤 신학이 필요한가? 한국조직신학회(회장:정홍열 박사/아신대)가 지난 9월 11일 오전 9시 30분 온라인(ZOOM)으로 '제16회 한국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신학과 교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4개의 주제발표 외에 5개 분과에서 10여 개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2개의 주제발표 일부를 정리해봤다. 1.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코로나와 함께, '뉴노멀 시대' 정홍열 박사(아신대 교수)는 "우리가 현재 비정상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형식들이 어느덧 당연시되는 사회적 인식이 정착되어가고 있다"라며 "그래서 우리는 이런 현상을 뉴노멀이라고 부르고 있다. 뉴노멀시대의 특징은 분명 ‘코로나와 함께(with corona)’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현실을 고려한 명명이라 하겠다..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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