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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천신학회29

팬데믹 시대의 가정예배, "공예배의 축소판으로 여기지 말라" * 예배연구(27) * "가정예배를 구역예배와 같이 공예배의 축소판으로 형식에 초점에 맞추기보다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가족이 함께 말씀과 기도, 찬양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병옥 박사(개신대학원대 교수)는 청교도들의 가정예배 전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후에 한국교회가 회복되어야 할 것은 가정예배임을 강조했다.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성결대 교수)가 지난 5월 22일 성결대학교(온라인 ZOOM 병행)에서 '가정, 교회, 세상을 위한 실천신학적 방안'을 주제로 제8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 박사는 '가정과 교회의 단절을 잇는 가정예배: 청교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가정, 신앙전수 의무 있다 구 박사는 팬데믹 이후의 가정예배는 가.. 2022. 5. 28.
[학술대회 안내] 한국실천신학회, 5월 21일 '가정, 교회, 세상을 위한 실천신학적 방안' 한국실천신학회(회장:민장배 박사/성결대 교수)가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 성결대학교 기념관(온라인 ZOOM 동싱)에서 '제8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Reconnection: 가정, 교회, 세상을 위한 실천신학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8개 분과에서 14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2. 5. 11.
동성애, "혐오와 정죄 아닌 구속적 시각에서 포용과 경계의 균형감각 필요"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에 입각한 신학적 입장은 단호해야 하지만, 동성애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한 목회 및 상담적인 접근 방법은 혐오나 정죄로 일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동성애자들을 향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구별 없이 임한다는 사실에 근거한 구속적 접근이 필요하다." 최성훈 박사(한세대 교수)는 "동성애가 남자와 여자로 인류를 빚으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위배하는 명백한 성경적 죄임에는 틀림없다"라며 "하지만 구속적 접근 하에서 동성애자들을 정죄하는 것으로 일관하지 않고, 그들을 품고 용납하는 인내를 요구하는 동시에, 그들을 향한 무조건적 포용이 아니라 동성애 자체에 대해 경계하는 균형감각을 가져야 한다"라고 당부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 2022. 3. 14.
비대면 설교, "사각지대의 성도 배려하고, 저작권 인식 제고해야" * 설교연구(57) * "다문화가정과 다국적 교인들, 시각, 청각 등 육체적으로 불편한 교인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없어서 단절을 경험하는 교인들, 변화 속도에 맞추기 버거운 교인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얼마나 배려하면서 세심하게 예배와 설교를 준비해 왔는지 되돌아볼 시점이다." "비대면 설교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PPT의 서체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이미지 자료와 음악과 같이 저작권과 관련되지 않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 따라서 저작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정직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입장에서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인 홍보와 대응 그리고 관련된 교육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유재원 박사(장신대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종식되더라도 비대면 설교는 계속 확산될 것이다"라며 비대면 설교 현장.. 2022. 3. 3.
[학술정보]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제78호 한국실천신학회 학술지 제78호(2022년)에 실린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급진 정통주의의 인간 이해와 성만찬 정치체에 관한 연구 / 김승환 설교학의 입문적 접근에 관한 연구 / 최진봉 관점주의로 본 성경중심적 설교에 관한 연구 / 황병준, 문영길 뉴노멀 시대의 비대면 설교에 대한 신학적 성찰 / 유재원 (관련기사 보기) 2022. 3. 3.
성결대 민장배 교수, 한국실천신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2월 12일(토)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성결대학교 민장배 박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83회 정기학술대회(관련기사 보기)를 마치고 진행됐다. 한국실천신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된 민장배 박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신학적, 성경적 토대 위에서 흔들림없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실천신학적으로 목회적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임원은 아래와 같다. - 제27대 이사장 김상백 박사(순신대) / 상임이사 황병준 박사(호서대) - 회장: 민장배 박사(성결대), - 부회장: 서승룡 박사(한신대), 구병옥 박사(개신대) - 총무: .. 2022. 2. 15.
위드코로나 시대, 실천신학의 과제는 무엇인가?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2월 12일(토) 오전 10시 춘천동부교회(온라인 ZOOM 동시)에서 '위드코로나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를 주제로 제8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15편의 연구논문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한다. 'Corona Red, Blue, Black 상황 속에서의 목회 신학적 과제-사회적 거리두기를 정서적 거리 좁히기로' / 고유식 박사(호서대 연합신학전문대학원/목회상담학)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계욕구의 억압 "성도들, 신경증에 걸리다" 고유식 박사는 "COVID-19로 인해 욕구 분출구로서 종교에 거는 사람들의 기대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종교에 대한 의존도 역시 높아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계 욕구의 억압과 억제가 강화되어 앞서 코로나 신경증이 교.. 2022. 2. 12.
[학술대회 안내] 한국실천신학회, 2월 12일 '위드코로나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 한국실천신학회(회장:황병준 박사, 호서대 교수)가 오는 2월 12일(토) 오전 10시 온라인(Youtube/Zoom)으로 제83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총 15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위드코로나 시대, 상호텍스트 활동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연구 / 주희현 박사(정화예대/공유문화예술연구소) 2. Corona Red, Bule, Black 상황 속에서의 목회신학적 과제:사회적 거리두기를 ‘정서적 거리 좁히기’로 / 고유식(호서대) 3. 위드코로나 시대, 로이드 존스의 설교학적 의미 / 박동진(합신대) 4. 위드코로나 언택트 시대, 융합적 실천으로서의 신학담론 가능.. 2022. 2. 5.
상업적인 목회에 빠진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한국교회는 달란트 시장, 경품, 시상품, 현금 지급 등의 소비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선물, 즉 은사와 은혜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다." "한국교회는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확보하기 위해 비복음적이고 상업적인 목회 스타일을 도입하기보다 신자유주의의 도전과 시험을 넘어서기 위해 하나님의 경제를 구현하는 비전을 가지고 소비에 대한 사회적 책임, 환경에 대한 책임, 기관들 간의 연계성을 고려하면서 지속 가능한 소비 양식을 주도해야 한다." 차명호 박사(부산장신대 교수)는 유명 창업가 마케팅, 브랜드 마케킹, 상품 및 경품 마케팅 등 한국교회의 소비주의적 목회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교회의 바른 목회 방향성을 제시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 2022. 1. 21.
성경적 결혼관: 부부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존경 배우고 연습해야 "성경에서 결혼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관계를 나타내는 모형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가 한 몸인 것처럼, 남자와 여자도 한 몸 연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결혼 관계 안에서 남자와 여자가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존경이다." 문진형 박사(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는 창세기 2장을 중심으로 성경에 나타난 남녀 관계와 결혼에 관한 주해를 바탕으로 결혼과 관련된 성경적 가치와 결혼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결혼 관계 회복을 위한 장년 성경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 2022. 1. 14.
경건주의 운동, 미래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에게 필요하다 "경건주의 운동의 파생물이 없었다면, 기독교회는 헤어날 수 없는 자가당착의 오류에 빠져 하나님 대신 자기 자신을 가장 중요한 존재 목적으로 설정하는 오류를 범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조성호 박사(서울신대 교수/실천신학)는 17세기 독일 경건주의 운동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신학적으로 해석함으로써 한국교회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들이 추구해야 할 영성을 독일 경건주의 운동에서 찾는다. * 이 글은 목회 현장에 직접적으로 소개되진 않았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신학자들의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매우 가치 있는 소중한 연구 결과물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소망하면서 본지 독자들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일부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연구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호 박사의 , 한국실.. 2022. 1. 5.
[학술정보]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제77호 한국실천신학회 학술지 제77호(2021년)에 실린 연구논문은 아래와 같다. 메타포적 관점으로 본 미래 예배 연구 - 소통과 참여의 예전을 중심으로 / 김세광 위드 코로나 시대를 위한 한국교회 예배 대안 모색 : 삶 속에서의 시간적, 공간적 예배 지평 확장 / 김순환 (관련기사 보기) '바울서신', 일종의 '원격목회'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예배를 배운다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박태현 박사/총신대 교수)가 지난 11월 27일(토) 오전 10시 분당 만나교회(담임:김병삼 목사)에서 '코로나 이후 교회 활성화'라는 주제로 제4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 www.theosnlogos.com 1세기 교회 예배를 통해 본 현대 디너 처치 예배의 발전과 신학적, 목회적 의의 고찰 / 박진아 1980-90년대 주요 장로교..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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