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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3

바울의 아레오바고 설교, '상황화 선교'의 적절한 모델 제시 "바울은 메시지를 상황화함으로써 청중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관습에 주목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 청중들과 의사소통 할 때 구약성경이 아닌 그레데아 시인 '에피메니데스'와 시실이아의 시인 '아라투스'의 글을 인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교사는 효과적인 복음전달을 위해 청중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그들과의 접촉점을 찾아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선교사는 일반은총의 영역인 자연계시나 문화를 등한시하거나 배척하지 말고, 문화적 접촉점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 선교사는 비기독교 문화권의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의 이교적 세계관이 변혁되도록 추구해야 한다." 배춘섭 박사(총신대 교수)는 바울의 아레오바고 설교(사도행전 17장 16~34절)는 '상황화 선교'의 적절한 모범적 예시가.. 2021. 12. 8.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복음주의 기독교의 과제는 무엇인가? "첫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철저히 인정되고 고백되며 선포되어야 한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대속적 죽음, 믿음으로 인한 구원의 체험을 믿고 선포해야 한다." "셋째, 자유주의 신학이 사회 복음주의로, 근본주의가 사회 도피주의로 잘못 갔다면, 복음주의 기독교는 복음의 사회적 적용을 강조해야 한다. "넷째, 영을 분별하는 은사와 함께 성경적 영성의 회복을 강조해야 한다." "다섯째, 향락과 이기주의가 난무하고, 쾌락이 바람직한 가치로 추앙받는 시대 속에서 복음주의는 도덕성 회복을 강조하고 실천해야 한다. 김종걸 박사(한국침신대 교수)가 제시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복음주의 기독교의 과제 다섯 가지다. 김 박사는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이 지난 12월 3일 '기독교 .. 2021. 12. 4.
“중재와 변화가 있는 신화적이고 비유적인 예배 추구해야” 비유적, 신화적 예배 / 최승근 박사(웨신대) 2014년 11월 27일 기사 “개회예전, 말씀예전, 성찬예전, 파송예전 등 예배의 4중 구조는 비유와 신화가 교차되는 시간이다. 결국 예배가 신화적이면서 동시에 비유적일 때 ‘중재’와 ‘변화’가 일어나는 바람직한 예배가 될 수 있다.” 최승근 박사(웨신대)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주된 통로가 예배다. 예배는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를 의례화한 것이기 때문”이라며 “예배에서의 하나님의 구원이야기가 어떻게 말해지고 행해지느냐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예배는 하나님의 구원이야기를 신화적, 비유적으로 실행하는 시간이라며, 예배를 통해 중재와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과연..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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