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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17

부교역자 건강보험과 연금, 절반은 책임져야 한다 * 교회연구(109) * 지난 2023년 9월 22일 대법원은 교회 전도사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전도사의 임금을 체불한 담임목사에 대해 벌금형을 확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교계에서는 대법원 판결의 파장이 교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12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이라는 주제로 긴급포럼을 개최했다. 대법원의 판결, "판례가 됐다" "전도사는 근로자다" 이날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상민 변호사(기윤실 좋은사회운동본부장)는 "교회 전도사와 담임목사의 소송은 지난 2020년부터 1심(무죄), 2심(유죄, 벌금 700만원), 3심(일부 무죄 취.. 2023. 12. 8.
[포럼] 기윤실, 12월 8일 '전도사의 근로라 인정 판결이 교회에 미칠 영향과 대책' 대법원이 지난 9월 22일 교회 전도사도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업무에 관해 담임목사의 구체적 지시 및 감독을 받고 실질적으로 근로 대가를 지급받고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 등의 혜택을 받은 것을 근거로 한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부교역자의 처우 및 교회와의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긴급포럼을 열고, 법원의 '전도사 근로자성 인정 판결'이 향후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윤실은 오는 12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이라는 주제로 긴급포럼을 연다. 기윤실은 "대법원의 이번 판결과 관련해서 교회와 부교역자가 건강한 동역을 이루기 위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 2023. 11. 17.
[심포지엄] 기윤실, '로잔 너머' 연속 심포지엄 6월 27일부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비롯해 여러 단체가 내년 2024년 한국에서 열리는 '로잔 50주년 기념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로잔운동이 한국 교회에 미친 영향과 로잔 정신에 기반한 사회선교운동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기윤실을 비롯해 기독법률가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로잔포스트, 성서한국, 좋은교사운동, 청어람ARMC 등은 오는 6월 27일(화) 오후 7시 서울영동교회 교육관 5층(유튜브 생중계)에서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짝수달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내년 2월까지 5차까지 이어진다. 참가비는 회당 1만 원이며, 5차까지 참여시 3만 원이다(참가비 납부계좌 : 하나은행 109-228746-01205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참가하기 클릭 ♦ 1차 - .. 2023. 6. 7.
2023년 한국교회 신뢰도 21%, 74%는 "신뢰하지 않는다" * 교회연구(96) * 한국 교회, "신뢰한다"(21.0%) vs '신뢰하지 않는다"(74.0%) 교회 밖 비판 수용, "준비되지 않았다"(80.0%) 신뢰 개선을 위한 노력, "교회 이기주의 타파"(34.2%) 목사의 정치적 이슈 발언, "반대한다"(83.2%) 2023년 여론조사 결과 "한국 교회를 신뢰한다"라고 응답한 이들은 21%에 불과했다. 74%는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하는 등 여전히 한국 교회는 사회적 신뢰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직전 조사보다 10.8% 포인트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2월 16일(목)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1연수실에서 를 가졌다. 기윤실은 이날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 2023. 2. 17.
"한국교회 신뢰하지 않는다" 74% VS "신뢰한다" 21% 74%의 응답자들이 "한국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했으며, 21%만 "한국 교회를 신뢰한다"로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중요한 일부 결과를 공개했다. 기윤실은 지난 2008년, 2009년, 2010년, 2013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3년 만에 '한국 교회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한국 교회 신뢰율은 각각 △2008년 18.4% △2009년 19.1% △2010년 17.6% △2013년 19.4% △2017년 20.2%, △2020년 31.8%였다. 올해 신뢰율은 결국 이전보다 10.8% 포인트 낮아진 .. 2023. 2. 8.
한국교회 뇌관 목회자 은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교회연구(87)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라는 주제로 한국 교회 신뢰회복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 기윤실 교회신뢰회복운동본부(본부장:신동식 목사)는 지난 1년 간 목회자 은퇴에 대한 공교회적 대응과 관련해서 연구해왔고, 이날 김상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와 기윤실 공동대표 조성돈 박사(실천신대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한 은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교회 신뢰회복, '은퇴문제' 놓치지 말라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김상덕 박사는 "목회자 및 교회의 비윤리적이고 무책임한 사안들과 관련해서 교회 신뢰 회복운동을 기윤실이 윤리적 차원에서 벌이고 있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 2022. 11. 25.
[대화모임] 기윤실, 12월 5일 '한국개신교와 민주주의 총평'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오는 12월 5일(월)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이라는 주제로 대화모임을 갖는다. 이번 대화모임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윤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백종국 박사(기윤실 이사장), 이삼열 박사(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2022. 11. 25.
[대화모임 안내] 기윤실, 5월 24일 '새 정부에 바란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오는 5월 24일(화) 오후 2시 대화의 집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정치 개혁에 관한 한국 개신교계의 기대'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이날 대화모임은 기윤실 유튜브(www.youtube.com/giyunsil)로 참여할 수 있다. 2022. 5. 11.
기독교윤리 어떻게 실천할까? "기독교인 정체성 회복이 우선돼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교윤리연구소가 지난 1월 20일(목)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제2차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사회의 시민성과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기독교 윤리와 정체성:도덕의 구조 논의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목광수 박사(서울시립대 윤리학 교수)의 주장을 일부 정리했다. 왜, 윤리 문제가 발생할까? 목광수 박사는 "우리 사회는 현재 다양한 윤리 용어가 범람하고 있고, 윤리 또한 강하게 요구받고 있다"라며 "반면, 윤리 세탁'이라는 용어가 있다. 윤리가 실천되지 않고 있지만 마치 작동하고 있는 것처럼 이미지만 보여주는 것으로써 윤리의 요구와 윤리의 무능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다 보니 '윤리'는 그 자체로 비난받게 됐고, .. 2022. 1. 21.
[대화모임 안내] 기윤실-크리스챤아카데미, '대선 정국, 한국 기독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한국크리스챤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대화 모임 하반기 주제가 '대선 정국, 한국기독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화의 집에서 진행되는 대화 모임은 유튜브(기윤실)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미 두 단체는 지난 5월 25일 한 대화의 집에서 '극우 개신교는 어떻게 기독교를 과잉대표하게 되었는가'를 주제로 상반기 모임을 가진 바 있다. 기독교 근본주의, 정치세력과 결탁하는 '극우 개신교' 양산 떡락'. 주식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이다. 어떤 종목이 급격하게 하락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급격하게', 혹은 '예상과는 다르게' 종목이 폭락했을 때 '떡락'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www.theosnlog.. 2021. 11. 9.
[기윤실 성명서] 교회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지난 25일(월) 교회의 공직선거법 실천을 강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교회는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지난해 4·15총선을 앞두고 예배 설교시간에 특정 정당에 투표하라고 말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목사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9일 서울의 한 교회 A 목사는 교회에서 설교를 하면서 “특별히 이번에 좋은 당이 또 이렇게 결성이 됐죠. 기독, 기독자유통일당”, “지역구는 2번 찍으세요. 여러분, 2번, 황교안 장로 당입니다. 2번 찍으시고” 등의 말을 했습니다. A 목사는 그 발언으로 인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 70만원, 2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최근 대법원은 A목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 2021. 10. 25.
[시대정신3] 불평등 완화와 약자 보호 "한국의 담세율은 복지 수준이 낮고 불평등이 극심한 대표적인 나라인 미국처럼 낮은 수준이다. 세수를 통한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부유층 세율을 높이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디지털세를 도입하여 플랫폼 노동을 이용하여 부를 축적하는 플랫폼 기업 과세도 필요하다. 최상층의 소득은 경제성장률 이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최상층 소득에 대한 과세율을 높여 근로빈곤층과 비근로 빈곤층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 신광영 박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마련한 '20대 대선의 시대정신을 묻는다'는 3번째 특별포럼이 지난 19일(화) 오후 7시 유튜브(기윤실-YouTube)로 진행됐다. '불평등 완화와 약자 보호'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신광영 박사(중앙..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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