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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위한 신학이야기/한 권의 신학162

[책] 교회력에 따른 복음서 설교:신학 주석 목회 설교 관점 제시 설교는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관해 목회로부터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따라서 목회자들은 설교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그 과정은 힘겹고 험난하다. 설교본문으로 채택되는 성경본문은 각각의 신학이 있다. 그래서 그 신학을 제대로 주석해야 한다. 또한 목회적 관점에서 성도들이 삶에 말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교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말씀의 잔치, 교회력에 따른 복음서 설교' 시리즈 2023년 판이 새롭게 출간됐다. 복음서를 중심으로 신학, 목회, 설교 등의 관점으로 △대림절과 성탄절 △주현절(현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등에 할 수 있는 50여 편 이상의 설교를 제공하고 있다. 말씀의 잔치 시리즈는 설교학으로 유명한 컬럼비아신학.. 2022. 11. 18.
[책] 베이커 성경배경주석: 배경지식을 아는 만큼 성경이 열린다 성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지도와 사진 도표 등으로 성경의 문화와 역사, 지리를 소개한 안내서가 출판됐다. 「베이커 성경배경주석」 / 스콧 듀발 & 대니얼 헤이스 기획편집 / 생명의말씀사 / (양장) 1640쪽 / 130,000원 ** 아래 내용은 출판사에서 보내온 보도자료 중 일부를 옮겨 놓은 것임을 밝힙니다.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 눈앞에 펼쳐진 생생한 성경 현장의 이미지와 함께 말씀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은 신학생, 목회자, 평신도 모두를 위한 주석! 성경은 오늘날의 문화와 풍습과 달리 고대 근동 지역을 중심한 독특한 문화와 풍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이스라엘과 이웃 나라들(고대 근동지역)의 풍습이나 전.. 2022. 11. 16.
[책] 기독교 신학의 새 길-도(道)의 신학 "그동안 서구인들은 자신들의 사유 모체인 희랍철학의 주 개념 '로고스'(logos)를 사용해 그들의 상황신학인 로고스 신학을 만들어 세계를 주도해왔다. 이에 비해 '도의 신학'은 한 마디로 우리 동아시아적 사유의 주개념인 '도'(道)를 사용해 우리의 신학을 구성하자는 것이다. 나는 도의 신학이 보다 성서적이며 참된 그리스도 신앙의 본질에 오히려 더 가깝다고 믿고 있다." 이른바 '도(道)의 신학' 주장차로 알려진 김흡영 박사(한국과학생명포럼 KFSL 대표)가 자신이 주장하는 '도의 신학'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을 발간했다. 「기독교 신학의 새 길 도의 신학」 / 김흡영 저 / 도서출판 동연 / 188쪽 / 13,000원 저자 김흡영 박사는 이미 ' 도(道)의 신학'이라는 책을 두 번 출간한 바 .. 2022. 10. 22.
[책] 20세기 개혁신학의 유산:카이퍼·워필드·바빙크의 신학 개혁신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20세기 개혁신학의 유산」 / 개혁신학회 엮 / 솔로몬 / 536쪽 / 25,000원 이 책은 세계 3대 칼빈주의자로 일컬어지고 있는 아브라함 카이퍼, 벤저민 B 워필드, 헤르만 바빙크의 소천 100주년을 맞아 개혁신학회의 신학자들이 연구한 세 명의 개혁신학자 신학에 관한 논문 중 선별해서 엮은 것이다. 개혁신학회는 "20세기 초반 서구의 대표적 개혁신학자로 평가받는 세 명의 신학을 조명한 개혁신학회 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라며 "신학서론에 해당하는 신학의 원리와 성경의 영감 및 증언, 삼위일체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을 망라하는 바, 이 세 개혁신학자에 대한 그 후예들의 이해를 조망하는 동시에 정통 개혁교회가 지금까지 계승·심화되어 .. 2022. 10. 20.
[책] 로마서에 대한 10가지 질문: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복음의 진수, 로마서 '10가지 질문'을 던지며 읽어볼까?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죄인뿐만 아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라고 분명히 말한다. 하지만 바울이 로마서에서 언급하는 '복음'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비그리스도인을 향해서도, 이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향해서도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용서와 사랑을 복음에 담아 전하는 바울의 로마서는 신학적 깊이가 풍부하고, 오늘날까지 여러 신학자들 사이에서 바울 신학에 대한 일치되지 않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여전히 논쟁 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주해나 강해가 아닌 주제별로 질문을 던지며 보다 흥미롭게 바울의 로마서가 말하는 복음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안내하는 책이 최근 출간돼 로.. 2022. 9. 29.
[책] 한국교회 트랜드 2023: 플로팅 크리스천의 등장 플로팅 크리스천(Floating Christian)이란 말은 무슨 뜻일까? 한 마디로 '붕 떠있는 크리스천', '여기저기 떠도는 크리스천'을 말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국 교회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 양태가 달라졌는데,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그런 것에 익숙했던 많은 크리스천들이 한 마디로 '붕' 뜨게 돼 한 교회가 아닌 여기저기 교회당에서 드리는 예배를 떠도는 사람들이 바로 플로팅 크리스천이라는 것이다. 상당히 많은 크리스천들이 온라인이나 방송을 통해 예배를 드리거나 일시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있는 현상을 빗대어 만든 신조어인데, 어찌보면 '가나안 성도'와 비슷한 개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떤 근거로 '플로팅 크리스천'이라는 말을 하게 된 것일까? 그리고 이와 같은 떠도는 .. 2022. 9. 22.
[책] 종교개혁과 칭의:개혁주의자들이 말하는 칭의는 무엇인가? 루터, 츠빙글리, 부써, 존 낙스, 존 오웬 등 16세기 종교개혁에서 17세기 개혁파 정통주의에 이르기까지 활동했던 종교개혁자들의 칭의론을 연구한 결과물이 책으로 묶어서 나왔다. 「종교개혁과 칭의」 / 이신열 외 11인 저 / 개혁주의학술원 / 412쪽 / 15,000원 는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이 발행하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 총서' 16번째 책이다. 개혁주의학술원은 발간사를 통해 "여러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칭의론을 집중적으로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은 한국 교회의 건강을 위해 필요 적절하다"라며 "칭의론은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가 로마 가톨릭에 맞서서 특별히 강조했던 교리 가운데 하나다. 루터는 시편 130편 4절을 주해하면서 이 교리가 확립되면 교회가 확립되고, 이 교리가 무너지면 교회가 무.. 2022. 9. 13.
[책] 예수와 석가의 대화: 기독교인의 시각으로 본 석가모니 과연 기독교와 불교의 진정한 대화는 가능할까? 불교 석가의 사상을 기독교 신학자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한 책이 출간됐다. 라는 책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세주임을 인정하면서 석가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면서 종교 간 대화를 이끌어낸다. 비교종교학 연구에 관심이 있거나 불교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저자는 "기독교와 불교의 교리적 대화는 성립될 수 없지만 기독교와 불교의 인도주의적이고 사회 개량을 위한 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연민의 마음으로 예수와 석가가 꿈꾸었던 이상적 세상을 이루기 위한 대화는 필요하다. 이런 대화에서 유신론인가 아니면 무신론인가의 논쟁은 필요하지 않다"라고 주장한다. 「예수와 석가의 대화」 / 정성민 저 / 김영한 .. 2022. 9. 6.
[책] 기독교교육 현장론:장(場)을 중심으로 "가정, 교회, 학교, 사회는 성령께서 임재하셔서 깨진 관계를 치유하시는 공간이며, 기독교교육은 이 네 공간을 창조적 공동체로 다시 세우려는 학문적 디자인이고 설계이다." 무너져 가는 한국 교회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일평생 기독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은준관 박사(실천신대 명예총장)의 '기독교교육 현장론:장(場)을 중심으로' 개정판이 출간됐다. 「기독교교육 현장론:장(場)을 중심으로」 / 은준관 저 / 동연 / 272쪽 / 17,000원 기독교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분석하고, 목회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기독교교육의 대안을 제시했던 이 책은 지난 1987년에 출판된 바 있다. 하지만 책이 출판된 지 30년이 넘은 지금 한국 교회 기독교교육의 터전은 더욱 위기에 처해 있다. 저자 은준관 박사는 "연쇄적으.. 2022. 8. 25.
[책] 제발 그곳은 건너지 마라:관점 중심의 전도설교, 영혼 살리고 교회부흥 가져온다 "설교자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설교자의 입에서 선포되는 복음은 지옥의 문을 닫고, 천국의 문을 여는 권세가 있다. 시대적인 재앙으로 복음의 외침이 점점 사라지는 이 시점에 전도는 설교자와 교회 그리고 이 시대를 살리는 대안이다. 따라서 목회자는 반드시 전도설교를 해야 한다." 목회자는 설교할 때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정확히 전달할 책임이 있다. 또한 삶의 환경과 가치 기준이 다른 청중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신앙과 삶에 적용해야 하는지 다양한 관점으로 제시해줘야 한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설교 안에 반드시 나타나야 한다. 이와 같은 설교가 바로 전도설교다. 복음을 전하는 설교가 전도가 되고, 그 설교를 듣는 청중들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기 .. 2022. 8. 25.
[책] 거듭남에 관한 결정적 대화: "참된 거듭남은 자기 확신이 아니다" "참된 거듭남과 구원은 자기 확신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점검되어야 한다." 구원의 확신, 거듭남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해주는 신간이 나왔다. 「거듭남에 관한 결정적 대화」 / 스티븐 J. 로슨 저 / 김태곤 역 / 생명의말씀사 / 272쪽 / 17,000원 이 책은 요한복음 3장에 등장하는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를 중심으로 '거듭남'과 '구원'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책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며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라 할지라도, 신실한 그리스도인들과 교류하고 있을지라도, 오랜 성경공부로 기독교 진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도 가지고 있을지라도 이 모든 것이 구원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경종을 울린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면서도, 정작 거듭나지도 구원을 .. 2022. 8. 22.
[책]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 "우리가 기적 주장에 관해 여전히 회의적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다른 사건들에 관한 복음서들과 사도행전의 나머지 증언을 부정할 필요가 없다." 성경에 기록된 다양한 기적들, 과연 오늘날에도 일어날 수 있을까? 성경에 나타난 다양한 기적들을 선입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신앙적 자세를 촉구하는 책이 나왔다.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 (상,하) / 크레이그 S. 키너 저 / 노동래 역 / 새물결플러스 / (양장) (1권) 832쪽, (2권) 838쪽 / (1권) 45,000원, (2권) 45,000원 기적을 굳이 부정할 필요는 없다 저자는 자기 반성적인 입장에서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음을 말한다. 그는 "복음서들과 사도행전에 수록된 보고들 배후에 목격자 증언이 있을 가능..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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